#약나무 ■ 먹으면 약이 되는 나무 ■
#은행나무
● 꽃말은 " 장수 "
● 영명은 " Ginkgo, Maidenhair tree "
천년이상 사니 꽃말처럼 오래사는 최장수나무.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은행나무.
암나무로서 높이 16m 이며 수령은 약 450년이다.
( 학명 ) : Ginkgo biloba
( 계 ) : 식물
( 문 ) : 겉씨식물
( 강 ) : 은행나무강
( 목 ) : 은행나무목 ( 과 ) : 은행나무과
( 원산지 ) : 중국
( 분포지역 ) : 온대지역
( 서식장소/자생지 ) : 고원지대를 제외한 온대
( 크기/높이 ) : 5~10m(50m에 달하는 것도 있음).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현재 저장성[浙江省]에 약간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의 고산·고원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가지는 긴 가지와 짧은 가지의 2종류가 있다.
잎은 대부분의 겉씨식물[裸子植物]이 침엽인 것과는 달리 은행나무의 잎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2개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과 2개 이상 갈라지는 것 등이 있다.
잎맥은 2개씩 갈라진다.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다.
은행나무는 암수의 구분이 있다.
암나무는 수나무에서 날아온 꽃가루가 있어야만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2가화이며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잎이 없고 2~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고 끝에 2개의 밑씨가 있으며
그 중 1개가 종자로 발육한다.
화분실(花粉室)에 들어간 꽃가루는 발육하여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기 전 정자(精子)를 생산하여 장란기(藏卵器)에 들어가서 수정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공 모양같이 생기고
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중과피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2∼3개의 능(稜)이 있고 백색이다.
열매가 살구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杏)자와 중과피가 희다 하여 은빛의 은(銀)자를 합하여 은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종자를 백자(白子)라고 한다.
바깥껍질에서는 악취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는 열매의 껍질에 은행산(ginkgoic acid)과 점액질의 빌로볼(bilobol)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은행나무는 전통적으로 나무에 열매가 열리는지의 여부로 암수를 감별해 왔는데,
은행나무는 30년 이상 일정 기간 이상 자라야 열매를 맺을 수 있어 어린 묘목의 암수 감별이 어려웠다.
까다로운 암수 감별 탓에 가로수로 암나무를 심어 악취피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6월 산림과학원이 수나무에만 있는 유전자인 SCAR-GBM을 발견했고,
1년 이하의 묘목의 암수 감별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농가에는 은행 채집이 가능한 암나무를,
거리에는 악취가 풍기지 않는 수나무를 심을 수 있게 되었다.
공해나 추위에 강해 전국에서 이용,
가을의 단풍잎도 예쁘고 알알이 영근 열매도 잘 주워 과육을 벗기면 겨우내 영양간식이 된다.
암수가 다른 나무, 길가엔 숫그루 중심으로 심는다.
● 은행나무 꽃(암꽃과 숫꽃)
암꽃 은행나무의 잎자루 주위에 있는 스푼처럼 생긴 것이 암꽃의 꽃잎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나무 암꽃을 보기 위해 몇 년에 걸쳐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암꽃을 찿아보긴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암꽃 사진은 대부분 암꽃이 숫꽃의 정충을 받아 수정된 배주 사진을 암꽃이라며 올려 놓은 것 같습니다.
이 배주는 이미 수정이 된 어린 은행 열매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암꽃을 보기 힘든 것은 암꽃이 은행잎 피는 시기와 같은 시기에 피어서 그럴 겁니다.
숫꽃은 의외로 눈에 잘 띕니다.
숫꽃은 어린 오디송이나 포도송이 처럼 생겼습니다.
숫꽃이 특이하게 생기기도 했지만 엄청난 수의 꽃을 피우기 때문일 것입니다.
암꽃을 찿기 힘든 건 또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잎을 감싸고 있던 잎눈 껍질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암꽃은 숫꽃의 정충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 숟가락(스푼)처럼 생겼습니다.
단순하게 생겼지만 기능과 효율면에서 최고인듯 합니다.
잎눈 껍질과 암꽃은 크기와 질감에서 분명히 달라 보입니다. 숟가락처럼 생긴 저 조그마한 것을 누가 꽃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오랜 관찰 끝에 저 숟가락처럼 생긴 것이 암꽃의 꽃잎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는 결론입니다.
암은행나무의 열매가 되기전 배주입니다.
은행열매의 모습을 완전히 갖추기 전 모습입니다.
은행나무 숫꽃입니다.
워낙 많아서 금방 눈에 띕니다.
은행 새잎이 나올 때 사진입니다.
몇일을 관찰해도 어린잎만 보일 뿐 스푼처럼 생긴 암꽃은 보이질 않습니다.
암꽃처럼 생긴 것이 보이지만 잎눈 껍질과 비슷해서 자신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올린 자료입니다.]
진화론자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2억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명맥(命脈)을 이어온 은행나무과 침엽수(針葉樹).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른 까닭은 화석에서 발견된 은행나무 모습이
현재 살아있는 은행나무와 똑 같이 생겼기 때문.
은행나무 화석은 2억7,000만~2억3,000만년전의 고생대 페름기(Permian紀)때부터 발견되는데 살아있는 은행나무들 역시 1,000년 이상 수명을 이어갈 수 있으니
꽃말은 "장수(長壽)"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 출생 연대 미상~978)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 생몰 연대 미상)가 심었다는 용문사 은행나무는 대표적인 노거수(老巨樹)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의 용문사 은행나무는 키가 42m나 되는 거목(巨木)으로 세종대왕(世宗大王, 1397~1450)은 정3품 당상직첩(堂上職牒)까지 하사(下賜).
특히 은행나무는 생명력이 왕성,
2차 세계대전때인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도 불과 800m 가량 거리에서 살아남는 기적(奇蹟)을 연출(演出).
한편 은행나무는 할아버지가 심은 나무가 30년 가량뒤 손자가 태어날 무렵이나 되야 열매를 맺는다 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일컬어지는 등 이래저래 긴 세월과 인연(因緣).
🌱🌱🌱 삼경차. 🌱🌱🌱
17년도 서리맞은 뽕잎차 입니다~~
뽕잎은 지금 새순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뽕잎은 서리맞은 잎 (상상엽) 이 더 맛있구
효능도 좋아 서리맞은 뽕잎으로 ...
감잎차는 올해 만든 순차 로 사용 하구요..
은행잎도 올해 새순 으로 사용 합니다~~
● 삼경차 비율~~~
감잎차 와 서리맞은 뽕잎은 잎차들중
1위와 3위로 좋아하는 차 이기에.
두가지와 은행잎차가 합쳐진 차 맛이 최상품입니다~ㅎㅎ
세가지 잘 어울어지게 다시금 덖음을 하는데
각각 단방차에서 느낄수 없는 오묘한 맛있는 향 이 전해 옵니다...
덖음후 가향처리까지 마치고...
바로 우림해 마셔도 좋겠지만
몇개월 숙성 들어가야 좋은 차가 만들어집니다~~~
🌱 삼경차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오경차 (뽕잎 감잎 은행잎 깻잎 솔잎) 있는데,
이중에서
향과 맛 수색이 좋은 세가지 (뽕잎. 감잎. 은행잎) 만으로 만든 차를 "삼경차" 라 전해옵니다.
🍀 삼경차의 효능 🍀
인체에 12경락을 맑게하여 피 를 맑게하고..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좋습니다.
항암과 감기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다이어트
숙취해소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