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
카메라 |
역할 |
눈꺼풀 |
렌즈뚜껑 |
렌즈 표면보호 |
각막 |
렌즈 |
빛을 굴절, 초점 만듬 |
수정체 |
렌즈 |
핀트 조절 |
홍채 |
조리개 |
빛의 강약에 따라 동공크기 조절 |
망막 |
필름 |
흑백필름-간상체 칼라필름-추상체 |
․시세포와 색맹
망막에 상을 맺으면 망막에 있는 두 종류의 시세포에서 빛에너지를 수용해 물체의 색을 분별
→간상체: 밤에 어두운 곳에서 작용하며 명암을 판단함, 약 1억2천만개
→추상체: 낮에 밝은 곳에서 작용하며 색을 판단함, 약 600만개
→색맹: 색깔의 식별능력을 잃어 사물의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
가장 흔한 경우는 적록색맹으로 빨강과 녹색을 식별하지 못함
그 이유는 세 종류의 수용기 가운데 빨강이나 녹색 수용기를 상실했기 때문
→전색맹: 원추세포의 기능이 전혀 없어서 모든 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단지 명암만을 느낌
→색약: 세 종류의 원추세포가 모두 존재하지만 그 중 하나 또는 두 종류의 세포가
기능적으로 부실하거나 어느 하나가 현저히 적어서 빛이 약할 때나
먼 곳을 바라볼 때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
․색 지각설: 영-헬름홀츠의 3원색설, 헤링의 반대색설, 혼합설
→영-헬름홀츠의 3원색설: 우리 눈의 망막조직에는 빨강, 녹색, 파랑의 색각세포가 있고
색광을 감광하는 시신경 섬유가 있어 이 세포들의 혼합이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됨으로써 색지각을 할 수 있다는 가설
→헤링의 반대색설: 눈에는 노랑-파랑물질, 빨강-녹색물질, 검정-흰색물질의
3종의 시세포가 있고 이들의 분해, 합성작용에 의해
색을 지각할 수 있다고 주장
(덧붙여: 장파장의 빛이 들어오면 노랑-파랑물질 또는 빨강-녹색물질이 분해작용을 일으켜 노랑이나 빨강의 색각이 생기며 단파장은 반대로 합성작용을 일으켜 녹색과 파랑의 색각이 생기게 된다. 중파장은 빨강과 녹색물질의 합성작용으로 황록색의 색각이 생긴다. 검정-흰색물질은 모든 파장에서 분해작용이 일어나며, 빨강, 녹색, 파랑의 자극이 동시에 생기면 합성, 분해작용에 의해 무채색으로 지각된다는 학설)
→혼합설: 에드워드 맥 니콜 연구팀에 의해 망막의 수용기 수준에서는 영-헬름홀츠 3원색설과 일치하며, 신경계와 뇌에서는 헤링의 반대색설과 일치하는 두가지 단계의 과정에 의해 색각이 일어난다는 설
․빛에 대한 반응
→명암순응: 눈에서 시야의 밝기에 따라 적당하게 감도를 바꾸어 가는 자동조절 작용
․명순응: 시야의 밝기에 따라서 주로 추상체의 감도가 작용, 순간적으로 이루어짐
․암순응: 간상체가 시야의 어두움에 순응, 시간이 많이 걸림
→색순응과 프르킨예 현상
․색각항상(색의 항상성): 빛의 강도와 분광분포가 바뀌거나 눈의 순응상태가 바뀌어도 눈에 보이는 색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색각항상이라 함
(덧붙여: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동안 선글라스의 색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색순응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 그 대신 선글라스를 벗으면 눈이 순응하여 떨어진 색이 급격하게 선명한 색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처럼 흰색 빛에 다시 순응되는 눈의 상태를 무채순응이라 함)
․프르킨예 현상: 밝은 곳에서는 빨강, 주황, 노랑등의 장파장의 감도가 좋고 어두운 곳에서는 청록, 파랑등의 단파장의 감도가 좋음. 어두운 곳에서 빨강은 어둡게 보이고 파랑은 밝게 보임
․잔상: 빛의 자극이 제거된 후 잠시동안 시각작용이 남는 현상
정의 잔상: 망막에 주어진 색이 밝기와 색조에 있어서 원래의 색과 같은 잔상
부의 잔상: 원래의 색과 반대되는 보색의 관계로 보이는 잔상
․보색: 서로 다른 두 색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할 때 무채색이 되는 경우
이 두 색을 보색관계에 있다고 한다. (예: 빨강과 청록, 노랑과 남색, 녹색과 자주등)
빛의 혼합인 경우 보색을 혼합하면 흰색.
안료의 혼합인 경우 보색을 혼합하면 검정에 가까운 회색이 됨
회전혼색의 결과로 무책색이 되는 경우를 물리보색이라 하며,
보색잔상에 의해 보이게 되는 보색을 심리보색이라 한다
․빛과 색료의 삼원색
→빛의 3원색: Red, Green, Blue
→색료의 3원색: Magenta, Yellow, Cyan
․색의 혼합: 가법혼합, 감법혼합, 중간혼합
→가법혼합: 빛의 혼합으로 빨강, 녹색, 파랑이 기본색, 혼합하면 더욱 밝아지고 맑아진다
모두 합치면 흰색광이 된다, 가법혼합의 2차색은 감법혼합의 1차색이 됨
파랑(Blue)+녹색(Green)=시안(Cyan)
녹색(Green)+빨강(Red)=노랑(Yellow)
파랑(Blue)+빨강(Red)=마젠타(Magenta)
파랑(Blue)+녹색(Green)+빨강(Red)=흰색(White)
→감법혼합: 색료의 혼합으로 마젠타, 노랑, 시안이 기본색, 혼합하면 어둡고 칙칙해진다.
모두 합치면 이론적으로는 검정이 되나 실제로는 짙은 회색
마젠타(Magenta)+노랑(Yellow)=빨강(Red)
노랑(Yellow)+시안(Cyan)=녹색(Green)
시안(Cyan)+마젠타(Magenta)=파랑(Blue)
마젠타(Magenta)+노랑(Yellow)+시안(Cyan)=검정(Black)
→중간혼합: 실제의 물리적 혼합이 아니라 눈의 망막에서 일어나는 착시적 혼합.
이때의 밝기는 그 색들의 평균적인 밝기를 갖게 되어 평균혼합이라고도 함
회전혼합: 회전원판에 색을 칠해 회전시키면 망막에서 혼색되어 하나의 색으로 보임
병치혼합: 날줄과 씨줄에 의한 직물 제조에서 시작되어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이 회화기법으로 사용하면서 일반화. 1960년대 옵아트에 의해 재인식.
TV나 컴퓨터의 컬러모니터와 망점에 의한 원색인쇄등에 활용
․색채의 대비와 동화현상
․계시대비: 시간적으로 전후하여 나타나는 시각현상
예: 빨간색 다음에 본 색채가 노란색이면 색상은 연두색을 띠는 것
․동시대비: 나란히 놓인 두 색은 서로 상대방의 잔상에 영향을 주어서 색채가 변해보임
서로 접촉된 부근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러한 대비를 연변대비라 함
․색의 대비현상
→색상대비: 배경색의 보색이 영향을 주어 변화를 가져오는 대비현상
→명도대비: 같은 명도의 색상을 저명도 위에 놓으면 명도가 높게,
고명도 위에 놓으면 명도가 낮게 보이는 현상
→채도대비: 같은 채도를 저채도 위에 놓으면 채도가 더 높게,
고채도 위에 놓으면 채도가 더 낮게 보이는 현상
→보색대비: 서로 보색관계인 두 색을 나란히 놓으면 서로의 영향으로
각각의 채도가 더 높아져 보이는 현상
→면적대비: 실제의 면적보다 큰 면적이 명도와 채도가 높아보이는 현상
→연변대비: 경계면의 언저리가 먼 부분보다 더 강한 색채대비가 일어나는 현상
→한난대비: 색의 차고 따뜻한 느낌의 지각차이로 변화가 오는 것을 말함
․색의 동화현상: 문양이나 선의 색이 배경색에 혼합되어 보이는 것으로
서로 동화되어 원래의 색과는 다르게 보이는 현상
(덧붙여: 회색 배경 위에 검정의 문양을 그리면 회색 배경은 실제보다 더 검게 보이고
무늬의 경우는 배경색이 더 밝아 보이는데 명도대비와 반대되는 효과로
동화현상 혹은 베졸드 효과라 한다.)
→명도의 동화: 배경색과 문양이 서로 혼합되어 주로 명도의 변화가 보이는 동화현상
→색상의 동화: ------------------------------ 색상 --------------------
→채도의 동화: ------------------------------ 채도 --------------------
․색의 진출과 후퇴
→진출색: 배경색보다 앞으로 진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색, 난색, 밝은색, 채도가 높은색
→후퇴색: 배경색보다 뒤로 후퇴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색, 한색, 어두운색, 채도가 낮은색
․색의 팽창과 수축
→팽창색: 진출색과 조건이 비슷, 고명도, 고채도, 난색
→수축색: 후퇴색과 조건이 비슷, 저명도, 저채도, 한색
․명시도: 멀리서도 잘 보이는 성질. 명도, 색상, 채도 차가 클 때 명시도가 높음
(교통기관, 도로경계선, 유아용 비옷등)
․주목성: 색의 진출, 후퇴, 팽창, 수축과 관계하는 것으로 무채색보다는 유채색이,
한색계보다는 난색계가, 저채도보다는 고채도가 주목성이 높다
․색채의 중량감: 명도와 관련이 있으며 저명도는 무거운색, 고명도는 가벼운 색이다
․색채의 강약감: 채도와 관련이 있으며 고채도는 강한느낌, 저채도는 약한 느낌
․색채의 경연감: 명도에 의한 무게감과 채도에 의한 강약감이 함께 작용하며
색상보다 톤에 따라 작용
․색채의 시간성: 색상과 채도가 주로 관계하며 명도도 보조적 역할을 맡는다
따라서 무채색보다 유채색이 중시된다
장파장계열은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단파장계열은 시간이 짧게 느껴짐
속도감에서는 높은 채도와 높은 명도가 빠르게 느껴짐
⇒활용: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장파장 계열의 색상으로 꾸며주면 손님들이 10분동안 앉아 있었어도 15분 정도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사무공간이나 대합실, 수용시설등의 경우 파란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함으로써 지루함을 줄일 수 있다, 운동선수의 복장이나 경주용 자동차를 명도와 채도가 높은 장파장 계열의 노랑, 주황등으로 선택할 경우 속도감이 높아 보여서 상대편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색채와 형태
색채 |
빨강 |
주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