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의 제43강-1 (大方廣佛華嚴經 세주묘엄품: 7.대중의 득법과 찬불-제일주와 십신위중-정덕묘광과 십보살)

[화풍정]

大대方방廣광佛불華화嚴엄經경    龍용樹수菩보薩살略약纂찬偈게 

南나無무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毘비盧로遮자那나眞진法법身신 

現현在재說설法법盧노舍사那나    釋석迦가牟모尼니諸제如여來래 

過과去거現현在재未미來래世세    十시方방一일切체諸제大대聖성 

根근本본華화嚴엄轉전法법輪륜    海해印인三삼昧매勢세力력故고 

普보賢현菩보薩살諸제大대衆중    執집金금剛강神신身신衆중神신 

足족行행神신衆중道도場량神신    主주城성神신衆중主주地지神신 

主주山산神신衆중主주林림神신    主주藥약神신衆중主주稼가神신 

主주河하神신衆중主주海해神신    主주水수神신衆중主주火화神신 

主주風풍神신衆중主주空공神신    主주方방神신衆중主주夜야神신 

主주晝주神신衆중阿아修수羅라    迦가樓루羅라王왕緊긴那나羅라 

摩마喉후羅라伽가夜야叉차王왕    諸제大대龍용王왕鳩구槃반茶다 

乾건達달婆바王왕月월天천子자    日일天천子자衆중忉도利리天천 

夜야摩마天천王왕兜도率솔天천    化화樂락天천王왕他타化화天천 

大대梵범天천王왕光광音음天천    遍변淨정天천王왕廣광果과天천 

大대自자在재王왕不불可가說설    普보賢현文문殊수大대菩보薩살 

光광焰염幢당及급須수彌미幢당    大대德덕聲성聞문舍사利리子자 

及급與여比비丘구海해覺각等등    優우婆바塞새長장優우婆바夷이 

善선財재童동子자童동男남女녀    其기數수無무量량不불可가說설 

善선財재童동子자善선知지識식    文문殊수師사利리最최第제一일 

德덕雲운海해雲운善선住주僧승    彌미伽가解해脫탈與여海해幢당 

休휴捨사毘비目목瞿구沙사仙선    勝승熱열婆바羅라慈자行행女녀 

善선見견自자在재主주童동子자    具구足족優우婆바明명智지士사 

法법寶보髻계長장與여普보眼안    無무厭염足족王왕大대光광王왕 

不부動동優우婆바遍변行행外외    優우婆바羅라華화長장者자人인 

婆바施시羅라船선無무上상勝승    獅사子자嚬빈伸신婆바修수密밀 

鞞비瑟슬胝지羅라居거士사人인    觀관自자在재尊존與여正정趣취 

大대天천安안住주主주地지神신    婆바珊산婆바演연主주夜야神신 

普보德덕淨정光광主주夜야神신    喜희目목觀관察찰衆중生생神신 

普보救구衆중生생妙묘德덕神신    寂적靜정音음海해主주夜야神신 

守수護호一일切체主주夜야神신    開개敷부樹수華화主주夜야神신 

大대願원精정進진力력救구護호    妙묘德덕圓원滿만瞿구波바女녀 

摩마耶야夫부人인天천主주光광    遍변友우童동子자衆중藝예覺각 

賢현勝승堅견固고解해脫탈長장    妙묘月월長장者자無무勝승軍군 

最최寂적靜정婆바羅라門문者자    德덕生생童동子자有유德덕女녀 

彌미勒륵菩보薩살文문殊수等등    普보賢현菩보薩살微미塵진衆중 

於어此차法법會회雲운集집來래    常상隨수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於어蓮연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造조化화莊장嚴엄大대法법輪륜 

十시方방虛허空공諸제世세界계    亦역復부如여是시常상說설法법 

六육六육六육四사及급與여三삼    一일十십一일一일亦역復부一일 

世세主주妙묘嚴엄如여來래相상    普보賢현三삼昧매世세界계成성 

華화藏장世세界계盧노舍사那나    如여來래名명號호四사聖성諦제 

光광明명覺각品품問문明명品품    淨정行행賢현首수須수彌미頂정 

須수彌미頂정上상偈게讚찬品품    菩보薩살十십住주梵범行행品품 

發발心심功공德덕明명法법品품    佛불昇승夜야摩마天천宮궁品품 

夜야摩마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行행品품與여無무盡진藏장 

佛불昇승兜도率솔天천宮궁品품    兜도率솔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廻회向향及급十십地지品품    十십定정十십通통十십忍인品품 

阿아僧승祇지品품與여壽수量량    菩보薩살住주處처佛불不부思사 

如여來래十십身신相상海해品품    如여來래隨수好호功공德덕品품 

普보賢현行행及급如여來래出출    離이世세間간品품入입法법界계 

是시爲위十십萬만偈게頌송經경    三삼十십九구品품圓원滿만敎교

諷풍誦송此차經경信신受수持지    初초發발心심時시便변正정覺각 

安안坐좌如여是시國국土토海해    是시名명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法법性성圓원融융無무二이相상    諸제法법不부動동本본來래寂적

無무名명無무相상絶절一일切체    證증智지所소知지非비餘여境경

眞진性성甚심深심極극微미妙묘    不불守수自자性성隨수緣연成성

一일中중一일切체多다中중一일    一일卽즉一일切체多다卽즉一일

一일微미塵진中중含함十시方방    一일切체塵진中중亦역如여是시

無무量량遠원劫겁卽즉一일念념    一일念념卽즉是시無무量량劫겁

九구世세十십世세互호相상卽즉    仍잉不불雜잡亂난隔격別별成성

初초發발心심時시便변正정覺각    生생死사涅열槃반相상共공和화

理이事사冥명然연無무分분別별    十십佛불普보賢현大대人인境경

能능仁인海해印인三삼昧매中중    繁번出출如여意의不부思사議의

雨우寶보益익生생滿만虛허空공    衆중生생隨수器기得득利이益익

是시故고行행者자還환本본際제    叵파息식妄망想상必필不부得득

無무緣연善선巧교捉착如여意의    歸귀家가隨수分분得득資자糧량

以이陀다羅라尼니無무盡진寶보    莊장嚴엄法법界계實실寶보殿전

窮궁坐좌實실際제中중道도床상    舊구來래不부動동名명爲위佛불

오늘『화엄경』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오늘 나눠드린『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여러분들 익숙한 말이죠? (예) 그 내가 늘 법공양을 강조해 오는 사람이고 또 범어사 근래에 온 것이 88년도 들어와서 지금 25년 됐나요? 그런데 늘 한 종이‘일지경’이라 해서 한 페이지 법공양을 88년 올림픽이 열리던 해부터 꾸준히 해오다가 근래와서는 책도 좀 많이 하고 사경집도 많이 하고 또 이리저리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고 해가지고 좀 더 이제 법공양을 그렇게 조금 활발하게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여기 저 책을 찍어가지고 그 출판사 있는 사람이 그 더운 여름에 이 무거운 거를 짊어지고 막 올라오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사람도 조그만해. 그래가지고 그 영 마음이 아파가지고, 여기서 가져가는 사람은 좋지마는 지고 올라오기고 너무 보기가 안쓰러워서 밑에 2층에다가 그마 아예 사무실 얻어버렸어요. 그래가지고 거기다가 책을 잔뜩 쌓아놓고 이제 갈 때 거기서 가져가고 또 가져올 때도 거기다 갖다 불어넣고 그렇게 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만치 활발하게 법공양을 하는 택이지.

그 첫 책으로서, 입고한 첫 책으로서 이 책이 들어왔어요. 이게 이제 그 전의 책은 얼굴이 검어가지고 디자인을 새로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디자인을 새로 깨끗하게 이제 해가지고 5000부를 이렇게 들였습니다. 그래가지고 여러분들이 맨 처음 이렇게 법공양을 받는거에요.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전부 여러분들 회비 낸 돈입니다. (하하하) 그래 또 개인적으로 법공양비 내신 분들도 많고

그런데 늘 말씀 드리지만 부처님이 늘 강조한게 사실은 우리가 이『화엄경』공부하는 것이 우리가 내 자신에게 법공양하는거요. 일차적으로 내 자신에게 내가 법공양 올리는 일이 공부야. 그리고 또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법회 오게 권한다던지, 책이라도 하나 선물한다던지 하는 이런 것들도 참 좋은 법공양이 아닙니까? 법회에 이렇게 모시고 가서 같이 동참하게 한다던지 그것도 또한 좋은 법공양이고 그렇습니다.

그래 내가 뭐 그 이렇게 그 자녀들이 결혼을 하면 무슨 혼수문제, 예단문제 이런 것이 세상에는 상당히 그 크게 문제로 시끄럽잖아요. 순조로운 집도 있지마는 그렇지 못한데도 있고 그런데, 이런 것 한 권 착 그 예단에다 넣어가지고 주면은 아 이보다 더 좋은 법공양이, 예단이 어디 있으며? 뭐 예단이 많으니 적느니 입을 딱 다물게 할 수 있겠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무슨 잔소리가 많으냐? (하하하) 허허허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돼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책은 성철스님, 국민선사 성철스님. 내가 국민선사니 무슨 뭐 대표선사니 하는 것도 내가 지었어요. 대한민국 국민선사 성철선사라고 그래 이제 그 스님께서 초파일날 법어 내린거 또 그 다음에 신년법어 이럴 때 내린 법어가 그 스님의 공부 중에서 가장 핵심이야. 사실은, 엑기스거든요. 아주 정성을 들여서 그렇게 당신의 그 어떤 그 불교적 정신을 모아놓은 그런 그 법어라. 그래 여기보면 법어가 양이 많진 않지마는 잘막잘막하게 그 초파일 때 법어내린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여기 이제 집약이 돼있습니다. 이 안에 다 들어있어. 그래서 성철스님 그 많은 법문 중에서도 제일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들어있어요. 내용은 가만히 살펴보면은, 이 쪽에 많이 비었네요. 이 쪽에 여기 텅텅 비었어. 일로 와요. 앞으로 지나가도 괜찮고 뒤로 가도 괜찮고, 앞으로 지나가세요. 가까운데. 그래서 이걸 이제 그 앞으로 법공양 운동이 잘 될 것 같애. 이게 이제 첫 그 책으로 들어온걸 보니까.

그 다음에 사경지도 잔뜩 이제 내가 인쇄소에서 지금 찍고 있거든요. 그럼 사경책도 이제 거기다 잔뜩 갖다 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법공양 이제 내가 본격적으로 하는 것은 또 이제『화엄경』도 이제 앞으로 책이 만들어지면은 거기다 놔둘 것이고, 이런 일을 뭐 우리 불교계에서는, 한국 불교계에서는 이 처음보니까‘야~ 어떻게 그런 일을 하는가?’싶지마는 저기 대만에 어떤 스님은요 외국에까지 컨테이너박스로 막 보내줍니다. 법공양을, 그렇게 아주 활발하게 공격적으로 하는 스님도 계세요. 나는 이거 1000분의 1, 10000분의 1도 안돼. 아직은, 앞으로는 그 스님보다 더 많이 더 잘해야겠지. 최소한도 우리나라에는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우리나라에는 이 저 저 불교 이런 좋은 책은 어디가던지 그냥 가정가정마다 그냥 기독교를 믿던지, 불교를 믿던지 이런 책이 그냥 집집마다 그저 두 권씩, 세 권씩 다 가지고 있고 차마다 차에 전부 이거 한 권씩 다 들어있고 핸드백마다 다 들어있고, 이런 식으로 좀 했으면 싶어요. 그게 내 욕심이라.

그래 이제 첫 출발로서 그동안도 많이 해왔지마는 첫 사무실 그래도 열고 그 첫 출발로서 그래도 이 책이 마침 들어와가지고, 처음으로 들어왔어. 아주 상서롭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거 이 책은 참 나하고도 인연이 깊은 책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그렇고 또 해인사 선방에 있을 때 성철스님 모시고 살기도 하고 그랬던 인연이고 해서 마침 오늘 그 법회에 맞춰서 딱 가져오라고 했는데 차에서 아예 차 한 대가 일부러 싣고 내려왔습니다. 그래 이제 이게 다 뭐 내가 어디가서 따로 뭐 생업이 있어서 돈을 번 것도 아니고 전부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내고 뭐 내고 뭐 내고 한거 이런 것들이 전부 모여서 이렇게 법공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건 이제 여러분들이 스스로 하신거에요. 스스로 하신거여. 그러니까 앞으로 좀 많이 더 좋은거 더 활발하게 부산에서부터 펼쳐나가가지고 저기 뭐 울산으로 대구로 대전으로 뭐 이렇게 서울로 이렇게 올라가서 활발하게 좀 법공양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전부 사경을 좀 열심히 해서 불교를 좀 더 깊이 있고 정말 수박 겉핥기로만 불교를 알 것이 아니라 좀 더 이제 수박 속 맛을 이제 보는 그런 그 불자가 되도록 그런 그 운동의 일환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관심 갖고 이제 책은 많이 가져가셔서 선물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전부 선물하세요. 책 사다놓은거 내가 또 사다놓을테니까. 전화만 하면 며칠 안있으면 한 차 싣고 내려오고 그럽니다.

자 오늘은 또 우리들 자신에게 법공양 올리는 공부 1차적으로 내 자신에게 법공양 올리는 것은 이제『화엄경』공부를 열심히 충실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나, 偈頌讚歎

    爾時에 淨德妙光菩薩摩訶薩이 承佛威力하사

    普觀一切菩薩解脫門海已하고 卽說頌言하사대

    十方所有諸國土를 一刹那中悉嚴淨하고

    以妙音聲轉法輪하사 普遍世間無與等이로다

    如來境界無邊際라 一念法界悉充滿하사

    一一塵中建道場하야 悉證菩提起神變이로다

    世尊往昔修諸行에 經於百千無量劫토록

    一切佛刹皆莊嚴하사 出現無碍如虛空이로다

    佛神通力無限量이여 充滿無邊一切劫하시니

    假使經於無量劫이라도 念念觀察無疲厭이로다

    汝應觀佛神通境하라 十方國土皆嚴淨하사

    一切於此悉現前호대 念念不同無量種이로다

    觀佛百千無量劫이라도 不得一毛之分限이라

    如來無碍方便門이여 此光普照難思刹이로다

    如來往劫在世間하사 承事無邊諸佛海실새

    是故一切如川騖하야 咸來供養世所尊이로다

    如來出現遍十方의 一一塵中無量土하시니

    其中境界皆無量하야 悉住無邊無盡劫이로다

    佛於曩劫爲衆生하사 修習無邊大悲海라

    隨諸衆生入生死하사 普化衆會令淸淨이로다

    佛住眞如法界藏하사 無相無形離諸垢하사대

    衆生觀見種種身하고 一切苦難皆消滅이로다

50쪽 밑에서 둘째 줄 偈頌讚歎(게송찬탄)이라. 이건 이제 묘덕정광보살과 그리고 그 열 명의 보살들이 자기들이 얻은 법을 쭉 소개를 했고 그 다음 그 분들이 게송으로 이제 부처님의 덕을 찬탄하는 내용인데, 이것은 이제 어떤 특정한 부처님을 찬탄한다기보다는, 그런 의미도 있고 우리의 안목 따라서, 우리 각자 공부한 소견 따라서 부처님을 우리 마음으로 볼 것인가? 자기 자신으로 볼 것인가? 만 중생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탁자 위에 계시는 부처님으로 볼 것인가? 그 다음에 역사적인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우주에 가득한 법신 부처님, 진리의 당체(當體)로서의 부처님을 볼 것인가? 삼라만상, 천지만물로 볼 것인가? 이것은 이제 우리 공부된 것만치 이해를 이제 하게 되는거죠. 그게 이제 그 참『화엄경』의 이치인 것입니다.

그 때 淨德妙光菩薩摩訶薩(정덕묘광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서 一切菩薩解脫門(일체보살해탈문)을 널리 관찰해 마치고서. 보살의 해탈문을 널리 관찰해 마치고나서. 여러 보살들이 어떤 공부를 이뤘는가? 이 말이죠. 그리고 나서 이제 게송을 설해 말씀하사대

① 十方所有諸國土(시방소유제국토)를 一刹那中悉嚴淨(일찰나중실엄정)하고 그랬습니다. 시방에 있는 모든 국토, 시방에 있는 모든 국토 이 법당 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뭐 울산시내, 경주시내 온 그 뭐 대구, 서울 나아가서 저기 아프리카, 미국 뭐 러시아까지 일체 국토 十方所有 일체 국토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一刹那中에 悉嚴淨 청정하게 장엄했다. 장엄이 청정하게 됐다. 그 말이거든, 청정하게 장엄했다.

이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한 번 깨달으면은 일체를 다 깨닫습니다. 우리가 꿈 속에서는요 누굴 봐도 꿈 속일거야. 어떤 경우도, 돈도 꿈 속일 것이고 예를 들어서 무슨 흙덩어리, 돌덩어리도 전부 꿈 꿈입니다. 다이아몬드도 꿈이에요. 꿈 속에서 보는 것은, 그런데 생시에 보는 것은 일체가 다 사실이야. 그래 우리가 깨닫는다 깨닫는다 하는 말을 쓰는데 한 번 깨달으면 일체 것이 다 깨달아져요. 부처님 보기에는 우리도 전부 깨달은 사람입니다. 왜냐? 부처님이 깨달았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보면은 부처님도 미혹한 사람이야. 부처님도 미혹한 사람이야. 우리가 보기엔, 우리가 미혹하기 때문에. 내가 미혹한데 어떻게 깨달은 세계를 알겠어요? 깨달은 세계에 있는 사람은 전부 깨달은 세계 속에 계시는 분이지 따로 뭐“아이고 네는 미우니까 아직 공부를 덜했으니까 네는 미혹한 세계에 있는 중생이다.”이렇게 딱 떼놓고 보지를 않아요. 전부 깨달은 사람 속에 있는거야. 그런 그 말씀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一刹那 가운데 悉嚴淨이지. 일심이 청정하면은 법계가 청정하다. 그런 말이 있어요.『원각경』에, 일심이 청정하면은 온 우주법계가 청정합니다. 내가 내 마음의 상태가 어떻게 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세상이 슬프게도 보이고 기쁘게도 보이고, 내 자신이 어떤 좋은 일이 있으면요 세상이 그 날은 다 좋게 보여. 미운 사람, 미운 이웃도 그 날은 좋게 보여. 용서해주고 싶어. 내가 아주 기분 좋은 일 있으면, 근데 그 사람은 몰라. 내가 기분 좋은‘저 사람이 나를 안좋게 보더니 오늘은 영 다르네’그 사람은 모르는거야. 내 혼자, 내가 기분 좋은 일이 있었으니까. 너무 기분 좋은 일이 있었으니까 도저히 이웃 집에 기분 나쁜 사람이 개입 될 여지가 없어. 들어올 그 틈이 없어. 내가 너무 기분 좋으면은 기분 나쁜 것이 들어올 틈이 없다니까. 이치를 아시겠죠? 그와 같이 한 번 깨달으면 그 깨달음의 세계가 온 세계를 다 장악합니다. 그 일심이 청정하면 법계가 청정해. 온 세계가 다 청정해.

그러니까 뭐라고? 十方所有諸國土를 一刹那中에 悉嚴淨이라 다 한 찰나 가운데, 한 순간에 다 청정

[윤은아빠]

_()()()_

[일광명조]

_()()()_

[무량화*]

十方所有諸國土를 一刹那中에 悉嚴淨이라 ..고맙습니다._()()()_

[無相行]

고맙습니다_()()()_

[원융]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법진거사]

감사합니다._()()()_

[초연화]

_()()()_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환희지]

_()()()_

[마니주]

법공양으로 똘똘 뭉쳐지신 우리 큰스님!! _()()()_

[백련화*]

고맙습니다._()()()_

[먼바다]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지전]

_()_

[一輪月]

고맙습니다._()()()_

[김동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_()()()_

[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대등행]

_()()()_

[釋法玄燈]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묘심행]

-()()()-

[洪智川]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梵海]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