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忙中閑) 독서
모전중학교은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 & 칼 맑스의 지상낙원임.
학부모의 경우 실업자가 없고, 가구마다 승용차는 기본.
대부분 기술직 계통으로 연봉 6,000~1억 이상. 거의 100% 수출용. 원자재는 수입. 석유도 수출함. 원유만 수입.
곳곳에 기장군 정관읍 시민용 문화 및 스포츠 센터 즐비함.
무상이며 일부는 매우 저렴함.(사용비 정도)
학교는?
학비, 교과서, 중식, 방과후 영어 수학은 물론 각종 특기신장교육(가야금 난타 골프 배구 축구 배드민턴 야구 등등 무지 많음) 무상.
전교생 534명에 교원 42명, 기타 교직원 20명과 방과후 외부 강사 20명.
08:20~19:00까지 무상, 토요일도 왕창 있음. 물론 무상.
So, 방과후 학생 출석률 60% 정도. 그것도 폐강을 염려한 강사들의 피나는 출석 지도 노력 덕분이다.
저녁엔 학생안전을 위하여 기장군청 파견 안전관도 교내상주 순찰근무.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산하인데 대입시에 농어촌 혜택도 있음. sky대학도 바로 PASS. ^^
MERS가 유행한다고? 바로 모든 가구에 마스크 10개씩 그 다음 날짜에 바로 공급. 필요 없어도 군청에서 주니 받았다는 것이다.
4일째는 학교담임교사를 통하여 학생 1인당 5개씩 무상 지급. 기념일날 빵을 주도 10%의 학생들은 안 먹고 버림.
공급이 좋아도 자원손실이 막강하다. 자유시장체제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뭐가 좋은지 헷갈림.
외부 특기 교육에 참가할 시에 버스대절도 무상.
공급주체가 안보이는 혜택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모체인 무한자유경쟁 도시 부산광역시 덕분임.
항만엔 수출입 등으로 일사불란하게 바쁨. 외국인도 무수히 많음. 관광객은 아님. 모조리 외항선박인.
유라시아 대륙 최고&최상급의 자유무역항만도시!!! 부산.
물류는 외곽산업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모르고 그냥 일상 생활에만 몰두.
영도 & 영주동 지역을 빼고는 학생들은 자신들이 세계적 항구도시에 사는 줄을 평소엔 잘 모름. 물론 교사가 설명하면 바로 알지만.
기장군 농어촌 혜택 지원책 등으로 모체경제주체인 세계인 대상의 무한자유경쟁의 국제무역항만도시 부산덕분에 세수(稅收)로 가능.
만약 부산시 전체 경제가 이런 식으로만 한다면 물론 바로 그날로 쪽밖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