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동우회에서 부를 첫번째 곡으로 ..
김충훈의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를 선정하였습니다.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자신을 마음을 곡에 담았습니다.
김충훈은 신곡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를 발매하였고.
4년 만의 신곡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나’는 나이가 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김충훈의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냈다고 하며.
나이, 상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가사로 옮겼습니다.
가수 진시몬이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김충훈은 김수현의 아버지로 유명세를 얻었고...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리드 보컬 출신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 작사 진시몬 작곡 이동철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니는 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 번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떠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
고독을 달래주던 친구도 하나둘
떠나 가누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 번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외로움에 지쳐도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 웃어버릴 그럴 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