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들 I 돈 Care(Feat. 서수민PD)
[블로그DJ]용감한 녀석들 I 돈 Care(Feat. 서수민PD)
안녕하세요, 이구아나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좋은 노래가 있어 소개해볼까합니다.
바로 개콘에 나왔떤 용감한 녀석들의 아이돈케어(i 돈 care)라는 곡인데요,
사실 이 노래는 가사에도 나와있듯이, 택시비가 없어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풍자한 것을 노래화 시킨거라 더욱더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택시비가 없어 여친 카드를 쓴적이 있어 더더욱 공감이 되더군요^^
앞으로는 그런일 없도록 저도 돈관리를 제대로 해야겠어요^^
그럼 용감한 녀석들의 I 돈 Care 들어보도록 할께요
용감한 녀석들 I 돈 Care(Feat. 서수민PD)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술에 취한 밤 나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가
도착이란 두 글자가 나의 귓가를 맴돌 때
지갑이 없어진 걸 뒤늦게 알게된 나
다급해진 목소리로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유?) 엄마 (어~아들~)
나 지금 택시비가 모자른 것 같아 엄마 (얼마나?)
요금은 35000원을 향해 달리고(또 달리고)
(뭐라고?) 거의 다 온 것 같은데..그러니
엄마 (전화잘못거셨어유~)
엄마..엄마!?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주머닐 털어 털어 털어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한 대)
적금을 쪼개 쪼개 쪼개 ( 원금을 못 건져도 쪼개 )
술담배 끊어 끊어 끊어 인생 돈이 전부야
엄만 날 버렸다 돈! 돈! 그놈의 돈!
엄마를 뒤로 한채 문득 그녀 생각이 났다
지금 내 심정, 알아 줄 사람은 바로 그녀
난 너에게로 간다 (아저씨 차 좀 돌려주세요)
(여보세요) 자기야
(응, 오빠) 내 말 오해하지 말고 잘 들어
응, 자기야 (응~ 무슨일인데?)
지금 택시비가 없어 너희 집앞으로 갈께
(아니~얼마나 부족하길래~) 원래는 35000원 지금은 5만.....
(우리 헤어져)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주머닐 털어 털어 털어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한 대)
적금을 쪼개 쪼개 쪼개 ( 원금을 못 건져도 쪼개 )
술담배 끊어 끊어 끊어 인생 돈이 전부야
그놈의 돈 때문에 어딜가나 돈 때문에
사람 인생 하나 바뀌는 건 시간문제
그놈의 돈 때문에 어딜가나 돈 때문에
사람은 물고 뜯고 싸움을 즐기며 살아가지 돈 때문에
두 눈을 감고 니가 보고 싶은 세상을 봐
두 귀를 막고 니가 듣고 싶은 세상 얘길 들어
그래도 안 될 놈은 안돼 (왜)
넌 안돼 (난 왜 안돼)
안돼
발바닥에 땀나도록 쉴새 없이 달려온 나
우유배달 30만원
편의점알바 60만원
카파라치 다섯건
하지만 등록금은 뭐? 2000만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세상 내돈 내돈 내돈!
한숨을 거둬 /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잖아
고개를 들어 / 돈 따위로 결코 무릎 꿇지마
몸으로 때워 때워 때워 (잘 못 맞으면 뼈 부러져)
악으로 버텨 버텨 버텨 (대충하다간 둘 다 죽어)
세상을 살아 살아 살아-가
다 내 돈이야 내돈
* 게시물 출처 : http://blog.naver.com/prettydaezi?Redirect=Log&logNo=9014414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