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는 매우 가벼운 증상에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다양하다.
가장 가벼운 증상: 입이나 목구멍에 은근한 가려움증
기타증상
- 전신적 가려움증 - 피진, 발적이 때로는 전신에 발생
-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코나 눈이 가렵다.- 구역, 구토 - 설사
심한 증상
생명을 위협하는 과민반응(Anaphylactic reaction)
이는 구강, 후두, 기관지에 부종이 생겨 호흡을 곤란하게해서 천명이나 의식소실도 일으킨다. 얼굴이 전반적으로 붓거나 전신적 두드러기가 생긴다.이러한때는 매우 응급상황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긴급조치가 필요하다.
1.식품에의한 부작용
음식물이나 첨가물에의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알레르기가 아닌 반응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ㄱ.식품 알레르기,
과민성, 예민성 : 보통 해가 없는 물질에 과도한 반응을 일으키는 신체의 면 역기관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특정 식품에 항체(Ig E)를 생 성한다.
ㄴ.식품 불내성( Food intolerance) : 음식물이나 음식 첨가물에 신체적 반응
이는 면역반응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유당(락토스)불내성 : 유당을 적당히 소화시킬 효소(lactase)가 부족할 때 생김
ㄷ.식품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 때론 치명적인 극심한 알레르기반응이다.
처음엔 빨갛고 가려운 홍반이 생기고 따뜻한 기분이 들지만 어지럽고 숨쉬 기 힘들고 재채기, 배와 자궁이 아프며 토하고 설사하며 혈압하강, 맥관부 종, 쇼크를 일으킬수 있는 위험한 반응이다.
ㄹ.식중독 : 면역기관 기전에 의하지 않는 부작용
이는 독이나 박테리아 등 미생물, 기생충 같은 오염된 음식에 의해 생긴다.
ㅁ.약리적 식품반응( pharmacologic food reaction) : 음식이나 음식첨가물에 있는 화학물질이 약물같은 반응을 일으킨다.
즉 커피 속의 카페인은 안절부절감이 생긴다. 치즈의 타이라민, 초코렛의 페닐에칠아민등은 두통을 일으킨 다.
2.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
1) 땅콩 2) 간장 3) 조개나 갑각류(작은 새우, 게) 4) 딸기류 5) 고추
6) 우유 단백질 7) 밀( 글루텐), 기타 곡물(밀, 옥수수, 호밀) 8) 달걀
9) 대구 10) 바나나, 멜론 11) 두유 12) 기타
식품 알레르기는 증상이 약하게 시작하여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먹는 양에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조그만 양에도 극심한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식품 알레르기 반응은 대부분 단백질(분자량 12,000-70,000 달톤)이다.
어떤 음식 특히 레구먼(legumes), 해산물 등은 가족 중의 한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다른 식구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교차반응( cross-reactivity)이라고 한다.
땅콩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호두보다 두유, 완두콩, 다른 레구먼 등에 알레르기성이다. 그러나 어떤사람은 호두나 땅콩 모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다.동물성을 기본으로한 식품류 내에서는 교차반응은 잘 보이지 않는다.
즉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도 소고기를 먹을수 있고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닭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어떤 음식물은 요리를 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키기도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오히려 열을 가하면 어떤 단백질은 알레르기성이 되는것도 있다.우유는 2가지 단백질로 되어있다. 카세인(80%), 유장(whey 20%)이다.
이들 단백질은 열을 가해도 알레르기 성질이 없어지지 않는다. 달걀은 흰자 부분(ovalbumin)만이 알레르기성이 있고 요리나 가열해도 비알레르기성으로 되지않 는다.과일이 익어가는 자연현상도 식품 알레르기 성질에 영향을 주는데 도마토는 익으면 알레르기성이 된다.
3.식품에 의한 피부, 호흡기 반응
가장흔한 피부작용은 두드러기이다. 피부가 빨갛고 가려우며 부풀어 오른다.갑자기 생겼다 갑자기 사라지고 군발성으로 나타난다.아토피 피부염에서는 때로 일시적이지만 대부분 만성으로 피부가 가려운 염증으로 발전한다.
많은 의사들은 유아들이 음식 알레르기 물질(우유)에 노출되거나 임신중이나 모유를 통해 노출되 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된다고 한다.코 알레르기는 고초열이라고도 부르며 알레르기 증상과 구강상부가 가렵고 재채기, 호흡곤란, 눈 물등이 나올수 있다. 심한 경우 맥관부종으로 이행한다.
천식은 식품 알레르기와 관계가 있을수 있다.
4.위장관 반응
구토, 설사, 복부경련 등이 흔하게 생길수 있고 입주위에 붉은반점, 입과 목의 가려움과 부종, 구 역, 복통, 위부종, 가스가생긴다. 설사나 구토가 식품 알레르기에 가장 흔하며 유당 불내성은 성인 설사의 큰 원인이고 유아에서는 과일, 우유, 달걀흰자, 땅콩, 밀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다.
5.식품 첨가물에 의한 부작용
음식과 약물 염료로 사용하는 타트라진(tartrazine)은 아스피린 과민천식환자(사용가능한 약-아세 트아미노펜)에게 천식을 유발할수있다. 빨강과 노란 염료의 혼합색갈의 식품은 약물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고 이러한 과민반응 아이들 에게는 더욱더 나빠질 수 있다.
중국 식당 증후군(chinese restaurant syndrome)이란 중국이나 일본의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감미료 monosodium glutamate(MSG)를 과다하게 식품에 첨가하면 불안, 얼굴이 빨게지고 가슴의 압박감, 심장박동증가등을 느끼는 증상이 나온다.
다른 보존제(BHT(butylate hydroxytoluene)/BHA(butylated hydroxyanisole)와 색소(노랑)은 성인 에서 만성 두드러기를 일으킬수 있다. 아황산염(sulfite)계통의 보존제는 식당에서 시들지않게 샐러드위에 뿌리는 형태의 신선도를 유지 하는데 사용하거나 작은새우, 버섯, 감자튀김, 말린과일이나 포도주 같은 가공식품, 음료에서도 많 이 사용된다.
규칙적인 약물요법이 필요한 성인 천식환자에서 아황산에 예민한 사람에서는 극심한 천식을 일으 킬수 있다. 이러한 반응은 두드러기, 쇽크나 죽음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연구 보고에 의하면 이와 같은 음식물 보존제에 과민한 위험성은 모든 천식환자의 적어도 6%정 도라고한다.
-식품 과민성과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법 유아에서 우유를 회피하는 것이 음식알레르기 예방에대한 연구가 입증된 것은 아직 없다. 그러나 유아초기에 모유를 먹는 것이 어떤형태의 알레르기의 발생을 감소시키거나 지연시킬수 있 다고 한다.
6.식품 알레르기 진단
식품알레르기 진단 방법
-자세한 병력을 청취하고 이학적 검사
증상의 빈도, 계절성, 심한정도, 형태 등을 물어보고 음식을 먹고 반응이 올때까지의 시간을 알아야한다. 가족중에 식품 알레르기 있는지 확인신체검사와 성장곡선 비교로 영양상태 확인, 습진, 비염,천식여부 확인
- 음식 알레르기에 국한되어 도움이 될만한 음식일기를 작성
(먹은 종류,양,빈도수, 시간, 날짜, 증상,요리된 식품의 재료,생것여부,색소,향료사용여부등 기록) 만약 먹은 음식이 한가지라면 어느기간동안 먹지 않도록해서 관찰해 본다. 만약 증상이 완화되 면 다시 먹어서 증상이 생기는지 확인
- 알레르기 피부검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있으며 음식물 과민성 보다는 알레르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피부반응 검사 : 환자 등이나 팔에 음식에서 추출한 액체 일부를 놓고 바늘로 피부 표층을 통 과 시킨다(단자시험). 식품에서 추출한 액체로 약간의 피부 표층에 상처를 낸다(소파검사)
만약 20분이내에 팽진(부풀어남)이 생기면 양성반응이다. 새우, 게, 땅콩,사과,복숭아,메밀등에 서는 식품과 피부반응이 일치할수 있다. 그러나 음식알레르기에서 이러한 피부반응검사는 일 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알레르기 진단 방법만큼 유용하지 못하다.
* 혈액검사(RAST 검사) : 선택된 환자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의심이되는 음식의 제외나 유발 반응검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Food cytotoxic blood test, sublingual provocation test: FDA
에서 음식알레르기에 대한 검사로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추천되지 않는다. 이러한 여러검사에도 잘 알지못할때는 철저한 감시하에 병원에서 의심되는 식품이나 식품첨가제 를 투여해 본다.
7. 음식 알레르기의 치료
어린이들의 연구에서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 음식에 부작용의 상당수는 해결된다.어떤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가장 먼저 그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최상책이다.식품에대한 알레르기 주사는 도움이 되지않고 추천되지도 않으며 오히려 위험할수 있다.
약물로 식품 알레르기 치료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음식을 피할수 없을때이다.아나필락시스반응은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이다.이러한반응이 예상되는 사람은 위험이 예상되는 음식을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만약 어떤 형태인지 모르는 음식에 과민한 사람은 에피네프린을 가지고 다니며 어떻게 사용하는 지 응급으로 사용법을 알아 놓아야하며 남이 알수있도록 표시가 된 팔지 등을 착용한다.
어떤 식당이나 비행기에서는 확실히 문제가 되는 음식을 쓰지 않고 있지만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스프, 파이일종(quiche), 소스 등의 여러 가지가 섞여있는 복합물을 주의해야한다.또한 음식의 재료나 음식을 고를 때 음식의 설명서를 잘 읽거나 가공한 음식의 종류를 잘 알아야 한다.
예를들어 우유는 표시된 요리재료의 하나가 아닐수 있으며 대신 카세인, 카세인염, 고체우유 등으 로 표기된다.호밀은 글루텐으로 표기되고 달걀흰자는 알부민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타트라진이 들어 있는 식품이나 화장품에는 FD&Yellow No.5 혹은 yellow#5라고 적혀있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한다.
서재현 통증 클리닉
곤충알레르기(insect allergy)
장수말벌, 꿀벌, 말벌류(hornet), 개미 등이 가장 강력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곤충이다.모기, 파리, 이, 침노린재류의 흡혈충(kissing bug), 벼룩 등 은 엷은 피부를 통해 혈액으로 자신의 타액을 넣는다. 풀쐐기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는 피부를 지극하는 털이 덮여있다.개미는 종류에 따라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킨다.(Havesta ant, fire ant)
[ 곤충에 물렸을때 3가지 반응 ]
1) 정상반응 : 물린자리에 통증, 붉어짐, 붓고 가렵고 화끈거림
2) 독반응(toxic reaction) : 여러군데 쏘였을 때 생기며 순간적으로 500군데 정도 쏘이면 그독의 양으로 죽을수 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10군데만 쏘여도 심각한 상태에 빠질수도 있다. : 근경련, 두통, 고열, 정신희미해짐
3) 알레르기 반응 : 독반응과 비슷하나 한 번의 쏘임이나 극소량의 독에 의해서 유발될수 있다. 단한번의 쏘임에 정상적인 국소적 반응이 아닌 작용이 나올 때
국소반응 : 쏘인 사지에만 국한될 때
전신반응 : 붓고 재채기, 가슴이 답답, 복통,어지러움,구역질,삼키기 힘들고 숨쉬기 힘듬,쇼크에 빠지기 쉬우므로 즉시 치료곤충의 알레르기중에는 쏘는 곤충이 많으며 이중에서 벌독(봉독, bee venom)에 의한 작용이 대표적이다.
봉독은 비중 1.1313, 산도 PH5.2-3.5이며 매우 안정되어 있어 섭씨 100 도에서 열흘간 끓이거나 얼려도 그 특성을 잃지않는다.
쏘이는 사람의 신체적상태, 쏘인 깊이, 부위, 쏘인양등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벌의 종류, 벌의 나이,등이 영향을 주는데 봄철에는 봉독양이 적고 한여름철에는양이 많아지고 강해진다. 설탕을 먹여 키운 벌은 봉독을 산출하지 못하고 침자체도 깊지않고 독도 4-5배 약하다.
1.제 1형 봉독 과민증(type 1 hypersensitivity)
국소와 전신반응은 서로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서로 반대일수 있다. 봉독이 혈관을 통해 주입되면 전신반응이 일어난다.
1)국소 반응
벌에 쏘이자 마자 즉시 나타나며 눈까풀,눈,혹은 귀에 벌침을 쏘인 사람은 아주 심한 국소반응이 나타난다. 과민증에 의해 국소가 붓는 것은 두단계로 일어난다.처음엔 약간 붓게되고 그주위가 붉으스레한 홍반으로 둘러 싸여 수분내 직경 4-5cm정도로 커질수 있다.
두 번째 단계로 3-4시간 후에 훨씬 심한 부기가 나타난다. 상처를 입은 부위는 점점 붉게되고 가렵고 아 프다. 이러한 부기는 약 12시간에 절정에 달해 2-3일 지속되거나 일주일정도 지속되기도 한다. 그러나 쏘인부위가 입부위나 인후부 위에 쏘이면 급격한 부종으로 호흡장애를 초래할수도 있다.
2) 전신반응
쏘인후 수분내 나타나는데 가장 약하게는 피부의 전반적인 홍조, 가려움,두드러기가 생길수 있으며 심한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천명, 구토,복통, 자궁수축, 심장박동증가, 경련, 설사, 실신등이다.반응이 1-2분이내에 나타나면 증사이 심라고 나중에 나타나면 덜 심하다.
3) 과민증(anaphylaxis)
벌에 쏘인후 수초 또는 수분내 나타난다. 이는 생명을 위협할수 있으므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전인구의 약 0.4%에서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볼수 있다.두드러기,홍조,맥관부종,구토,착란,혈압하강,상기도폐쇠,허탈,숔크, 사망까지 할수 있다. 영국에서도 평균 4-5명, 미국에서는 40-5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2.제 3형 봉독 과민증
1) Arthus 형
쏘인후 8-12시간후 현저하게 나타나 2-3일 지속한다. 멍드는것과 포진이 나타난다.
2) 혈청병형(serum sickness type)
흔하지않으며 대량 쏘인후 나타난다. 불쾌감,열,관절통증,피부반점,신장장애 등이 3-10일후 에 나타난다.
[ 곤충에 물리는것의 예방 ]
- 곤충의 성질을 이해
벌종류는 방어적으로만 사용하는데 이는 자기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할때만 공격한다. ( Africanized "killer"벌은 제외) 말벌류( wasps, hornets, yellow jacket)는 그들의 먹이를 죽이기위해 사용하므로 좀더 공격적이다. 어떤 사회적인 벌종류(꿀벌, 뒤엉벌)은 그들의 집단을 방어하기 위해 공격한다.
무리를 짓지않는 벌 ( carpenter, miner, mason, cuckoo 등)은 상호 방어목적외에는 잘 쏘지 않느며 사회적인 벌보다는 경도의 쏘임을 볼 수 있다.
장수말벌( wasps) 은 사회적이거나 단독적 범주로 나눌수 있는데 hornet, yellow jackets, paper wasp 는 그들의 보금자리를 지키기위해 매우 방어적이어서 장수말벌은 사람에게 가장 위험을 주는 벌이다. 이들 곤충은 약탈자로서 다른 곤충을 취하며 화밀이나 너무 익은 과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 여름에 나갈때는 강력한 향수나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야하고 검은 옷은 쏘는 벌레들을 자극시킬수 있다. 여름에 가장 많이 쏘일수 있다.
-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벌이 많은장소,꽃밭, 과수원,등에 가지 않아야한다.
- 벌이 있는 곳에서는 뛰거나 자극하지 말아야한다.
- 벌이 있는 곳에는 운전중에 창문을 닫는다.
[ 곤충에 물렸을 때 ]
- 만약 아직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잘 모를때는
1) 피부에 남아있는 곤충의 일부(벌침)를 제거하거나 감염의 가능성을 제거해야 한다.
2) 얼음이 붓거나 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3) 항히스타민제나 카라민 로션은 가려움증에 효과
4) 알레르기 반응이나 독성 반응시에는 치료를 요한다.
- 응급실로 갈 것 - 운전은 직접하지 말 것( 의식을 잃을 가능성도 있기때문)
-만약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은
1) 손 팔찌와 메달에다 본인의 알레르기 상태를 기입해서 가지고 다닌다. 2) 회피 요법
3) 벌독의 면역요법 4) 얼음으로 차게 해준다.
5) 에피네프린 가지고 다닌다(1:1000 휴대용 주사액 필요시 허벅지 주사).
6) 항히스타민제 7) 스테로이드제제( 코티손)
8) 급성 기도 폐쇠시에는 기도절개술(tracheos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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