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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kv 송전탑 반대 故이치우 열사 분신대책위원회 |
수신자 |
한국전력 부산경남개발처 (UHV 개발팀) | |
(경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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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경개(유)61102-1013 공문에 대한 분신대책위 질의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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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사가 765kv 송전탑 경과지 밀양시 4개면 주민대표들에게 7월 3일자로 발송한 부경개(유)61102-1013 공문에 765kv 송전탑 반대 故이치우열사 분신대책위와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표현이 있어 귀사에 대해 질의하고자 합니다.
2. 귀사가 발송한 위 공문 3항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단체 등에서 현실성 없는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주민을 선동하고 우리 회사와 주민들간의 원만한 합의조차도 방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765kv 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열사 분신대책위(이하 분신대책위)는 지난 1월 16일 귀사의 공사 강행에 분개하여 자결한 故이치우 열사의 자결 이후 문규현 신부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국회의원 조경태•강기갑(18대)•권영길(18대)의원, 만우 스님, 조성제 신부를 상임대표로 전국 1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지난 2월 1일 공식 출범한 단체로서, 무엇보다 765kv 송전탑 공사와 관련하여 제2~제3의 불행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민들을 지지하고 보좌하기 위하여 결성된 조직입니다.
4. 분신대책위는 주민들의 자주적인 결사체인 송전탑 경과지 4개면 주민대책위와는 별개로 귀사와의 협상과 같은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사안에는 일체 개입하지 않되, 주민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활동을 지금까지 벌여왔습니다.
5. 저희 분신대책위는 귀사의 상기 표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① “현실성 없는 백지화 등을 주장하며 주민을 선동하고 귀사와 주민들간의 합의를 방해하고 있다”고 한 ‘시민단체’의 정확한 명칭과 구체적인 주민선동 및 방해 행위를 적시해 주십시오.
② 만약, 상기 표현이 분신대책위를 겨냥한 표현이었다면, 분신대책위의 어떤 활동이 상기 표현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적시해 주십시오.
6. 저희 분신대책위는 위 사항에 대한 귀사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며, 답변 내용에 따라 그에 적합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7. 아울러, 향후 일정 속에서도 분신대책위를 겨냥한 비방과 음해의 시도가 있다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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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kv 송전탑 반대 故 이치우 열사 분신 대책위원회 |
[직인생략] | |||||||||||||||||
수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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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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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
이계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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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
김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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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
조경태 강기갑 권영길 조성제 만우 | ||||||||||||
협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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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
대책위2012-11(2012.07.08) |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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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804경남 밀양시 삼문동 233-11 / ygs0720@hanmail.net / 전송 ; 055-355-8682 | |||||||||||||||||||
전화 |
사무국장 이계삼*******/ 공동대표 김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