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성 우울증의 증상
가면성 우울증은 우울증과 달리 우울함이 드러나지 않고,
증상을 감추거나 신체적 증상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숙면을 취할 수 없을 만큼 자주 깨는 수면장애,
식욕부진과 변비,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체중감소, 피곤, 과도한 심장박동으로 인해 숨이 차거나,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신체 피로감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가면성 우울증의 증상이
주로 신체적 질환으로 인식되어
일반적인 진료나 식이요법 등으로
개선을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고통을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등으로
증상에 대처하여 우울해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출처 - 마음소풍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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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체에 드러나는 모든 질환들은 오래된 우울증의 결과입니다.
우울한데 그 감정을 회피하면 다른 신체부위로 우울한 감정이 전이표현되는 것입니다.
또는 나쁜습관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가령,
궂이 살 물건도 없는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매일가 빙빙돌면서 시간을 보낸다든지
술중독증과 담배의 과다복용이라든지
유흥쾌락이나 게임 야동중독을 수십년째 끊지못한다든지
결혼해서도 늘 친구들위주로 계획을 짜고 집보다는 나가서 어울린다든지
자녀공부에 과한 돈을 쓰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승부욕에 불타고
최고대학에 보내려고 자기의 온 현실을 자녀에게 쏟는다든지
자기연인을 사랑하면서도 다른이성을 늘 찾고 , 그 다른이성을 진짜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끊이없이 불나방처럼 다른이성을 문어발식으로 사귄다든지, 또는 썸만 타며 사냥스릴감으로 막상 넘어오면 돌아선다든지
배터지게 먹고 손가락 넣고 토하고 , 다시 또 먹으면서 가학적 폭식을 한다든지
수행터를 수십년다녀도 의식은 낮고 , 겉모습 그럴싸한 스님 목사 신부 영성리더만을 추종하면서 수행자아상에 빠져산다든지
스트레쓰가 쌓이면 과도한 자위행위를 하루에도 수차례하여 생활리듬이 깨지고 건강이 않좋아진다든지
극사소한 것에도 승부욕에 불타서 경쟁심으로 이를 악물고 매달리며 이겼다싶으면 엄청난 도파민이 분비된다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 사소한 다른데라도 관심을 두면 온갖 연기를 해서라도 자신쪽으로 관심을 두게만들어야 직성이 풀린다든지
연봉이 1억이어도 끊임없이 재태크에 몰입하면서 쉬지도않고 일만한다든지
월세살면서 외제차와 명품브랜드 물건들과 명품 패키지여행만 다니며 대출돌려막기로 산다든지
자신의 경제적형편에 비해 과도하게 물품을 사들이거나 수집하고 쌓아두고 내팽겨쳐둔다든지
조용할 날 없이지내며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고 진실성은 없으면서 남일에 과하게 걱정근심하며 가십거리를 만든다든지
자기신체에 해가되는 범위를 넘어서면서까지 단백질을 복용하면서 근육을 과하게 키운다든지
현대에는 한 두군데의 성형은 모르나,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해마다 수차례 여기저기 지속적 성형수술만 한다든지
미성년자,신부,스님 ,목사, 유부남 ,유부녀 , 편히 사귈 수없는 사람만을 골라 사랑하여서 신파를 찍으며 평생 가슴앓이를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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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상적인 것같은 일반인들의 행위들이
다 오래된 가면성 우울증으로 비롯된 정신병리 행동들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사는듯이 보이지만 , 면밀히보면 우울증증상이란걸 알 수가 있고
일반인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 아주 오래된 우울한현실이 변형되어져서 이런 변형일상화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가면성 우울증상에 걸려있다는 뜻입니다.
방편,
사실상 가면성우울증 증상은 개개인마다 다 달라서
공통방편으로서 종교에 무관하게 말한다면
팔정도라든지 ~ 십계명이라든지
이런 바른견해를 가지게하는 규칙을 계속 읽으면서 스스로 자각하는 것입니다.
궂이 수행을 하지않더라도 그 안에 자기증상을 빗대어보면 실마리가 다 나와 있고
팔정도와 십계명에 걸리지않는 가면성 우울증세는 없습니다.
또한가지
자기기대 심리를 좀 낮추어야 합니다. 가면을 쓰고 수십년살면 그 가면이 얼굴에 제2의 피부가 됩니다.
그래서 가면인지 얼굴피부인지 스스로 자기를 잃어버리며 늙어서 허탈하여 돈있어도 공허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매일 일기를 쓰거나 그날그날의 자기심리상태 또는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거나
글쓰기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심취 할 수있는 취미생활을 한가지 갖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꾸준히해서 보여지는 복식호흡 또는 몸운동루틴 습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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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글을 쓰는 이 필자 또한 한국무용을 배우고 춤으로 풀기전에는
가면성 우울증세로 살아왔슴을 압니다. 알면서도 안고쳐졌고 그러나 운좋게도
역동적 움직임을 선호하는 기질에 맞게 한국무용을 배우면서 가면성 우울증세가 나아지고
이젠 미안할땐 미안하다는 말이 나오고 , 고마울땐 고맙다는 말이 잘 나오게 되고
내면바라보기가 되는 시간을 자주 갖게되면서 , 자각의 힘도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스트레쓰처리를 윤활하게 하지 못하는 융통성이 부족하여
그때는 거북이처럼 목이 쏙들어가서 나오질 않고 자아동굴에 머물어 있다가 나오게 됩니다.
의사도 상담사들도 , 다들 치료와 힐링이 필요할때가 살면서 많다는 것을 다들 체감합니다.
고통없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그 시기만 다를 뿐 누구나 자기만의 고통체험을
하게 됩니다.
고통을 관통하는 시기에 우울증세가 오는 것은 당연하고 , 그 증상은 하루하루 살아내야하면서
다른 행동패턴으로 변형되어져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그 행동을 우리 주변인들은 가까이에서도 모릅니다.
예를들어 주량이 센 사람들이 매일 반주로 술을 마시고 술주사가 없다면 곁에서 보기에
그저 식사하면서 반주를 즐기며 마시는구나...하고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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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모든 내과 외과 등등의 병원진료에는 우울증세가 내재되어있는 질환이 다반사입니다.
위장, 소장 신장 간 심장 대장 편두통 치통 비염 갑상선 시력저하..등등,,,
모든 외과적질환에는 살면서 가면성우울증세를 앓아왔던 시간의 길이만큼 병이 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외과적질환으로 드러나기전에
심인성으로부터 발현되는 시점의 가면을 쓴 우울증부터
빠르게 힐링하고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상...
우울증의 다변화현상에 대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차크라리딩 상담사 시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