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腦)에 초강력한 또 하나의 방위군이 되는 글루타티온을 확실하게 늘리는 최선의 방법
(알파리포산을 섭취하는 일)
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수호신과 같은 존재의 영양소가 있습
니다. 항산화물질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레스타 팩커 박사(캘리포니아 대학의 버클
리교, 분자세포생물학 교수)는 자신이 발상해 낼 이상적 항산화물질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것을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이라 간주하며, '수퍼 항산화물질' 이라고 부
르고 있습니다
팩커 박사는 수백 종류에 이르는 항산화물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으로 상정한 5종
류를 '네트워크 항산화제(Network Antioxidants)' 라고 부르는데, 그 중에 필두라고 간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ALA 즉,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입니다.
알파리포산에는 여러 가지의 독특한 특성이 있는데, 우선 분자의 사이즈가 작아서 혈액
뇌관문을 용이하게 통과하여 뇌조직에 단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소수파 항산화물질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가 활성산소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때에도 표적이 된 뇌세포
까지 다이렉트로 도달하여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활성산소 가운데서도 뇌세포에 대해 최대의 위협이 되는 나이트릭 옥사이드(nitric oxide:
일산화질소)를 알파리포산이 중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세포내의 발전소인 미
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제조 효율도 높여줍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는 에너지의 양은 저하하고 산소나 포
도당을 처리하는 효율도 떨어지며, 활성산소에 의한 데미지를 받기 쉬워지는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알파리포산(alpha-lipoic acid)입니다.
'알파리포산만큼 용이하게 뇌에 도달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은 없습니다'
또한 특수한 분자구조를 하고 있어서 다른 항산화물질 보다 항산화 효과가 훨씬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수용성인 비타민C와 지용성인 비타민E와는 달리
물과 기름 모두에 녹아 작용하며, 독성 물질을 중화하는 중화제의 역할도 하는 전천후
항산화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내의 유성의 부분과 수성의 부분을 가리지 않고
그 때가장 필요한 장소에서 완전하게 작용합니다. 일반 다른 항산화제보다 더욱 성가시고 불안정한 활성산소 제거 능력도 월등히 우수합니다.
이와 같은 만능의 항산화물질은 달리없으며, 알파리포산은 '네트워크 항산화제'의 또
다른 요소인 비타민C, 비타민E, 글루타티온, 코큐텐의 활성을 부활시켜 재활성시켜 줄
뿐 아니라 알파리포산 자체의 활성을 복원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다른 분자의 항산화물
질을 재활성 시켜줄 수 있는 항산화물질은 있으나, 자신과 동종의 분자에 대해 동일한
활동을 행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은 알파리포산이 독보적입니다. 자기재생능력이 다른 항
산화물질의 기능을 회복시켜, 항산화물질 전체의 생물학적 중요성의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산은 섭취하는 식품군에서 넉넉히 얻을 수 없습니다'
알파리포산은 식품에서 극히 소수의 양밖에 얻지 못합니다. 팩커 박사가 16 종류의 식품
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시금치였습니다.
시금치에 대해서 7kg 정도를 먹어서야 불과 2mg의 알파리포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뉴트리지넘의 쿠킹만이 해결할 수 있겠지요 ~
우린 이미 시대를 앞서가는 지식으로 우리에게 뇌에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필요한 양을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한명학 박사님과 정자경원장님께 배웠으니 매일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늘어가는 시점에서 지금부터 열심히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ALA 를 비롯하여 유전자의 발현이 정확하게 이루어지도록 영향을 끼치는
뉴트리지넘 쿠킹과 식단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