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봉(虎淵峰)-514.4m
◈날짜 : 2022년 10월 1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회원구 석전동 마산역(동마산병원앞)정류장
◈산행시간 : 6시간52분(7:20-14:12)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5번(7:07-19)-마산역(동마산병원앞)정류장
◈산행구간 : 마산역(동마산병원앞)정류장→경전선지하도→갈뫼산→남해고속지하도→옥녀봉→천주산갈림길→예곡갈림길→호연봉→앞산→보등산→안산→238.9봉→평성버스종점
◈산행메모 : 마산회원구 뒤에 자리한 산줄기를 따라가는 산행이다. 버스에서 내려 돌아본 정류장.
여기서 오른쪽 골목으로 산행 출발. 동마산병원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도로 끝 T자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어깨 위는 경전선 철길.
경전선 아래로 들어서니
피서지도 만난다.
지하도를 통과하면 오른쪽 건너에 갈뫼산등산로가 열린다.
가파르게 올라가니 여기서 경사가 작아진 길.
잠시 내려가는 길도.
육각정 쉼터도 만난다.
갈뫼산둘레길 안내판도 보인다. 나무 뒤로 갈뫼산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으로 팔용산, 그 오른쪽 뒤로 멀리 장복산.
만난 바위를 뒤로 보내니 정상이다.
말로만 듣던 갈뫼산에 올라선다. 곳곳에 운동기구와 쉼터. 석전동주민들의 힐링공간이다.
정상석도 갖춘 봉이다.
왼쪽 위로 팔용산, 장복산.
아래로 마산역. 가운데 오른쪽 위로 산성산.
돌탑을 뒤로 보내며 내려간다.
계단으로 내려가다 돌아본 그림.
왼쪽 위는 나중에 올라설 만수봉. 그 앞 오른쪽은 옥녀봉.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파란 울타리는 남해고속도로 방음 벽.
계곡에 내려서면 징검다리도 보인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아스팔트를 만나 왼쪽으로. 왼쪽 건너에 내려온 길이다.
다가선 남해고속도로 지하도. 지하도 오른쪽은 회전교차로.
지하도를 통과하니 오른쪽은 합성1동주민 운동장이다. 제2금강산 안내판도 만난다.
만난 금강산식후경을 왼쪽 뒤로 보낸다.
화장실을 만나 생리현상 해결.
이어서 만난 출렁다리를 건너니 이정표. 오른쪽이 진행방향.
돌아본 출렁다리.
오른쪽에 녹색펜스를 끼고 올라간다.
사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왼쪽 만수봉으로 치솟는다. 나중에 보니 오른쪽 3·15민주묘지로 가야 옥녀봉을 만나는데 놓쳤다.
천주산누리길을 만나는데 평상이 자리한 5쉼터다. 여기서 좌우 누리길은 지난 5월에 지나간 길이다.
이정표는 만수봉갈림길. 치솟는 만수봉(0.8km)으로 직진한다.
암반을 만나 돌아보니 아래로 시야가 트인다. 가운데 왼쪽에 갈뫼산. 그 오른쪽 뒤 위로 무학산.
당기는 줄도 잡는다.
경사가 작아진 길.
막아선 암릉에 올라서니 반석쉼터.
이정표따라 만수봉에 올라서니 나무 뒤로 천주산.
배낭을 벗어두고 반석쉼터로 돌아가서 굽어본 마산항. 돝섬도 보인다.
정상석은 이렇다. 30년 만에 만난 봉인데 당시엔 정상석도 봉 이름도 없었다. 도착할 시간인데 기척이 없어 전화로 연락하니 안성고개로 직진한단다. 셀카로 인증하고 서둘러 내려간다.
오른쪽으로 우회한 길이 합친다. 지나서 돌아본 그림.
올라가니 뒤로 저만치 멀어진 만수봉.
그 오른쪽으로 제2금강산 계곡. 그 오른쪽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무학산.
건너 천주산을 바라보았던 전망바위는 17년의 세월에 숲에 묻혔다.
낙남정맥을 만난다.
직진은 천주산 1.1km. 왼쪽으로 내려선다.
잠시 숲을 벗어나니 우뚝한 호연봉이 다가선다. 그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도 보인다.
다시 다가선 숲.
일행들을 만난다.
앞뒤는 낙남정맥.
여기서 오른쪽으로 호연단맥이 시작된다.
안부에 내려서니 낡은 이정표. 오른쪽으로 산정 3.3, 왼쪽으로 안성 3.2, 뒤로 청룡(작대)산 6.3km.
이런 나무도 보인다.
바위도 지나고
다가서는 봉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가운데로 산정마을. 그 왼쪽에 산정저수지. 위는 청룡(작대)산. 오른쪽 위는 양미재.
넘어진 참나무도 보인다. 저런 뿌리로 암반 위에서 몇 십 년의 세월을 어떻게 버텼는지 신기하다.
여기저기 구절초.
전망바위에서 탐방로로 돌아온다.
봉에 올라서니 호연봉은 저쪽에서 눈높이다.
호연봉에 올라선다(11:05-36). 7년 만에 만난 정상석이다.
이른 시간이지만 여기서 점심.
돌아본 고스락.
하산길은 이렇다.
길위로 넘어진 고사목 아래를 통과한다.
거미줄이 없는 길이다.
삼거리이정표를 지난다.
내려가다 미끄러진다. 도토리는 없는데 마사토.
넘어진 나무의 곁가지 사이로 통과한다.
체육공원에 올라선다.
걸린 리본들을 보니 보등산이다.
그러고보니 호연산을 지나 오른쪽 앞산을 다녀와야 했는데 놓쳤다.
예곡방향으로 내려서는데 얼굴에 거미줄이 걸린다. 나뭇가지를 꺾어 든다. 카메라를 들면서 순서가 바뀐다.
이런 표지도 보이고.
나뭇가지를 꺾어 들고 거미줄을 걷으면서 통과한다.
떨어진 알밤도 보인다.
자칫 놓치기 쉬웠던 안산이다.
가파르게 내려간다.
산머슴 리본을 만나며 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내려가다 만난 밀양박씨 묘.
여기서 마지막 휴식(13:17-44)
미끄럼방지 신발 밑창.
멧돼지 등긁이 나무도 보인다.
벌초를 못한 묘지도 보인다.
거미줄 모습.
차량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 왼쪽은 아랫골저수지.
내려선 산길을 돌아본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그물망으로 둘러싼 사과나무.
평성종점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 12.88km. 여기서도 아랫골저수지 둑이 보인다.
#평성종점-115, 80번(14:18-15:02)-팔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