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의학적으로 틀려도 책임안집니다. 어쨌든 의학의 범위내에서 개인적으로 디테일하게 대처하려고 한것이므로 기존 의학적 방법을 부정하거나 배치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의사선생님이 24시간 365일 옆에 붙어있는게 아니므로 결국 알아서 생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별것아닌 내용이라도 정리해서 올리려니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이라서....무료로 하기에도 제 삶 돌보기도 힘겨운 상황이고.. 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 운영해서 작은 수익이라도 기대하도록 거기다 올리고 카페에는 링크 남기는 정도로 해볼까 합니다....
정보가 안올라 오는 것보단는 수익성이라도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1. 자기장
전기장,자기장 측정기 측정결과 제 집에서 한여름 전기 많이쓸때는 6~7마이크로 테슬라가 측정되더군요. 보통 0.5마이크로 테슬라만 측정되어도 데모하고 난리가 나는데... 전봇대 전기선과 바로 인접한 집.. 저는 이집에 이사오고 재발했기 때문에 분명히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현대의학,과학으로 연관성이 분명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자기장이 신경계를 자극하고 면역력 이상을 일으키는건 밝혀졌고, 아마 미래에는 누군가의 연구로 아토피와의 연관성도 밝혀질거라 봅니다.
자기장은 수십만원짜리 자재로 수백만원을 들여 전문 자재로 시공하지 않는 이상 차폐가 안되며 이사가는 수 밖에 없음. 페라이트자석페인트, 함석철판으로 실험해봤는데 차폐 안됨.
자기장,전기장 측정기로 측정해보고 집 구해야함. 좀더 디테일하게 가자면. 전파도 측정해야 하는데 전파까지 측정되는건 가격이 좀 있어서 렌탈해야되는데 집 볼때마다 렌탈하기는 힘드니까 근처나 옥상에 휴대폰중계탑 있는데는 피해야 함. 전파섬 현상으로 전선같은걸 타고 콘센트에서 집안으로 전파가 방사될수도 있고.
2. 전기장
얼굴 가슴위쪽이 문제였는데, 컴퓨터 모니터에서 300v/m 의 전기장 검출. 베란다 난간에 콘센트를 접지 시키자 30v/m으로 떨어짐. 상태 좋을때는 3v/m까지도 떨어짐. 제대로 땅에 접지하면 1~3 정도로 유지될것으로 생각.
마찬가지로 모니터의 전기장이 미치는 범위와 환부가 일치하며, 아직은 의학적으로 아토피와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래에 누군가의 연구로 밝혀질 것으로 예상함.
반드시 컴퓨터 콘센트는 접지가 되어야 얼굴,가슴으로 방사되는 전기장을 줄일 수 있음.
마찬가지로 컴퓨터 내부의 전자파가 엄청나기 때문에 내부를 보기 좋게 옆면이 플라스틱으로 된 컴퓨터케이스는 피해야 함. 사방이 철로된 케이스가 가장 좋음. 메인보드가 옆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된 앞면에서는 전기장이 거의 측정되지 않는데, 옆면에 난 바람구멍쪽에서는 전기장이 약간 높에 측정됨.
위의 두가지는 상세한 기전은 밝히기 힘들더라도 통계학적으로 연구도 쉬우며, 유의미한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함.
환자 주소에 로드뷰만 보면 전봇대 전기선 나오고, 컴퓨터 콘센트만 보면 접지상태 알 수 있으니.
이거 측정수치랑 접지방법이랑 시도해본것 이런것들 사진찍어서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무료로 하려니 저도 한계네요.
3. 세탁세제
세탁설님 유튜브 보면 세탁세제 양을 알려주는데 소주잔보다 약간 큰 컵으로 사용함. 물컵 사용하면 절대로 안됨. 제가 물컵으로 쓰다가 더 큰걸로(250ml) 정도 되는걸로 쓰다가 재발함. 세제가 옷에 남으면 알칼리에 의해서 피부가 건조,가려움이 온다고 함.
4. 물에 짧게 닿기
의사선생님들 공통된 말씀이 물에 최대한 짧게 닿도록.
내생각이지만 물에 오래 닿아서 불려져서 피부구조가 엉성해져서 좋을게 없다는 생각. 물론 보습성분이 빠져나가는 이유도 있겠지만.
하지만 몸이 가려우면 따뜻한물로 오래 샤워하는 욕구를 샤워도중에 참기가 굉장히 힘듦 결국 그래서 더 악화되고.
4.1 뜨거운물로 지지면 큰일남
뜨거운물로 지지면 시원한 느낌때문에 계속 지지게 되는데 화상입을 수 있음. 이게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굉장히 뜨거워 못견디는 온도라도 환부에는 시원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시원하다고 자제력 잃고 계속 지져버리면 화상을 심하게 입을 수 있음.
피부의 가려움에 관여하는 지방세포들을 전부 터트려버려서 하루정도는 가려움이 사그라들지라도, 피부각질이 제거되고 화상입고 보습성분 제거되고. 악화되므로 절대로 뜨거운물로 지져서는 안됨.
5.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큰 역할을 하는데, 개인의 정서,심리, 환경에 의한것이라 결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어쨌거나 최대한 좋은 안정된 정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컴퓨터 게임이나 안좋은 트라우머 떠올리기 보다는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분야의 책에 몰입하거나, 현재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과감히 떠나보는것도 좋다.
6. 추위에 의한 긴장
추위를 느끼게 되면 몸이 긴장하는데, 이 긴장하는것 자체가 자율신경계쪽으로 영향을 미치는것 같음.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하고 구분을 못하는건지.. 결국 추위를 느끼면 그 즉시 가려움이 심해지고 상태가 안좋음.
그래서 나는 이런 가설하에서 보일러를 25도로 높이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몸이 무의식중에 추위를 느껴서 근육이 긴장하고 몸이 추위를 버티는 긴장을 하는것이 없도록 하니 상태가 나아짐.
얼핏 기억에 추워지면 모공이 닫히고 피부가 건조해진다는 내용도 읽었던것 같음.
7. 음식의 세균관리
두부를 공기중에 노출한채로 하룻밤 냉장고에 둔 뒤에 그냥 먹었는데 엄청나게 악화되었음.
결국 하룻밤만에 냉장고에서 번식한 세균이 장의 면역반응과 연관되었다고 생각하게됨.
유튜브에보면 온갖 채소에 미세기생충 있다는 유튜브가 있는데, 물론 비과학적인 유튜브이긴 하지만, 채소내부에 세균이 많다는걸 알게되어서, 채소를 되도록 전부 껍질벗기고, 익히고, 데쳐먹어서 세균이 없도록. 기타 식기구도 마찬가지로.
오이먹으면 항상 안좋아져서 오이알러지인가 했는데 유튜브보니 오이 내외부에 세균이 많음. 즉 껍질이아닌 과육에도 세균이 있다는 의미.
8. 보습제
피부는 댐이고, 댐에 쥐떼가 굴을 파서 구멍이 나면 두가지를 해야한다. 쥐를 잡으면서 댐의 구멍을 막아야 한다.
의료기기등급의 보습제는 발라보니 필수이다. 이거 의료보험 적용해야 한다. 이거없이 아토피 치료가 안된다.
엉성한 피부방어막을 보습제로 메꿔야한다. 보습이 해결책은 아니지만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9. 항원관리
집먼지진드기 번식사이클 2주를 막기위해 모든 이불,옷은 2주에 1회 세탁해야 한다.
즉, 이불을 빨아놓은지 2주가 지나면 사용하지 않은 새이불이라도 무효다. 빨아둔지 1달된 새이불은 무효다. 무조건 빤 시점에서 카운트 다운이다. 빨아둔 새 이불을 써보고 악화된 경험이 있다.
공원에서 나무,풀 베는 공공근로하면서 바람으로 바닥의 낙엽 불어내는 근처 지나가다가 먼지 뒤집어쓰고 그날저녁 가려워서 혼났다. 아무이유가 없이 가려워져서 도대체 왜그럴까 생각해보니.. 바닥에 쌓였던 온갖 꽃가루.. 아이고..
10. 샤워시 각질 제거는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얼굴에 각질이 가득하게 올라왔을때, 샤워하면서 각질을 그냥두고 수건으로 닦은뒤에 그 위에 보습제와 약을 바르면 별 효과를 보지못하고 가려움과 각질 벗겨짐이 계속된다.
그렇다고 이걸 벗겨내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며 의문이 있었다. 5~10분 불려가면서 각질을 끝까지 벗겨냈다가 따가워서 엄청나게 고통받으며 악화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흠.. 30초~1분정도 벗겨지는건 벗겨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도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그냥 물만 끼얹듯이 샤워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물을 끼얹고 곧바로 닦으면 각질 벗겨낼 시간도 없는데 이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
각질과 피부의 경계는 애매한데, 결국 각질도 피부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벗겨지지 않는 각질도 피부로 인정하고 보습제를 바르면 틈새를 메워서 피부를 보호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글에 검색해봐도 각질이 벗겨진걸 인설이라고 하는데 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벗겨지는건 보습제나 약의 흡수에 낫다고 하기는 한다.
11. 디테일하게
현대의학을 디테일하게 적용하는게 문제다. 분명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게 악화 요소가 될 수 있다.
삼성병원, 존스홉킨스병원같은곳에 입원에서 최고의 케어를 24시간 받는건 돈이없어서 안된다.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다. 내몸의 반응을 관찰하고 환경과의 인과관계를 찾고, 개선점을 찾고.
잘 정리해서 쓸수도 있지만.. 사진찍고 영상찍고 링크 출처 조사하고.. 이런식으로 미루고 미루다보니 몇개월이 지나가고 진행이 안되어서.. 대충 급하게 생각나는것만 환우분들을 위해 공유하기 위해 적었습니다.
저는 이 집에 와서 재발했고 추정하는 원인은 분명 이 집에 있는데, 자기장, 곰팡이, 담배연기인데 이중에 자기장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낮에 자기장이 없는 장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몇주간은 상태가 상당히 호전되어 의사선생님이 놀라셨기 때문입니다.
이 집에 이사오고난뒤 정말 가랑비에 옷젖듯이 2년에 걸쳐 서서히 조금씩 피부가 거칠어지고 나빠지는것을 느끼다가 어느순간에 급격히 악화되었구요. 알러지반응없이 가랑비에 옷젖듯이 악화되었으므로 알러지항원보다는 자기장,전기장쪽으로 생각합니다.
우주의 4가지힘 강력,약력,전자기력,중력중 실질적으로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들은 전자기력으로 구성되어 있고.(분자의구성, 이온결합, 이온작용, 신경작용 등 모든 입자결합과 화학작용등 인체를 구성하는 힘은 원천적,궁극적으로 전자기력 단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력이(모니터의 전기장, 전봇대 2만볼트의 60hz 자기장) 분명히 어떤 영향을 미치지만 단시간에 화학적,생물학적 인과관계를 측정하여 수치화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분명히 저는 이게 미래에 밝혀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기산업,공공재로서의 전기기반을 갈아엎어야 하는 위험한 내용이기에 결코 쉽게 인정되거나 밝혀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전깃줄 바로 아래에서는 RST 3상전기의 각 자기장이 중첩되어 수치가 낮게 거의 안나오지만 인접한 건물 2층 3층 에서는 대각선이기 때문에 자기장이 상당히 높게 나옵니다.
타 사이트로 스크랩이나 복사는 하지 말아주세요. 나중에 티스토리로 돈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