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성실
딸의 간증을 대신 올립니다
모든일에 우연함은 없고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이번 일로 우리의 감정, 느낌, 생각까지도
성실함 앞에 내려놓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간증을 통해 높임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딸은 중학교때 인터콥 수련회를 통해
인생 1차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주위의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확실하였습니다 자신을 구별하고 거룩하게
세워가길 원하여 땅에 핸드폰을 뭍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6학년때 친구로부터 상처를 받고
엄마를 따라 매일 저녁 8시 기도에
따라 다녔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모아 빈 공간을 찾아
예배를 인도하고 틈만 나면 성경을 읽고
한 예로 선생님이 수업 중에~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딸이 선생님의
공격적인 질문앞에서도 예수님 만이 구원
이라고 했다는 말을 후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폭풍같은 하나님과의 만남은
지나갔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기숙사 생활하면서
기도생활을 놓치고 딸에게 남은것은
성실 이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희미한 기억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도 사라졌지만
고등학교 3년 작은교회 반주를 하고
서울에 와서도 대학교 4년 반주를 하였습니다
1시간거리 2번 갈아타야하는 거리의 교회는
엄마의 권유로 다니지만 딸은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6개월 교환학생으로 떠나기전까지
섬기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대학생활동안 학교에서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서 부모에게 도움받지 않고 준비하고
프랑스를 다녀와서는 영어가 너무 하고 싶은데
주변에는 없고 산책을 하다가도 외국인만 보면
나한테 말 안거나 ~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영어 영어 하며 꿈을 꾸더니 영어만 쓰는
외국계기업 인턴에 도전을 하기 시작하고
유엔 본부 로마에 있는 인턴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여러 기관들 중에 딸의 전공에 맞는 분야 1곳에
원서를 내고 3월부터 6월까지 기다림 기다림
이 시간동안도 딸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스스로 근거없는 믿음이지만 나는
로마에 방을 구했다면서 웃고,
난 로마거리를 걷고 있다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차차 5월이 되고 6월이 되고 1차를 기다리고
2차를 기다리고 3차를 기다리고 초초함으로
엄마에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간절한 요청을 받으면 나도 같이 긴장하며
그동안 딸이 섬겼던 임마누엘교회로
내가 섬기는 광주하늘빛교회로 기도제목을
올렸습니다
3차 최종합격으로 통보 받았고 그것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는데
계속 다급하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엄마, 지금이 6월 중순인데
7월부터 일을시작하는데
아무연락도 없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내가 알아서
서류도 인터넷 뒤져가며 전년도
사례들을 보면서 준비하고 있어
또 다급하게 기도요청이 옵니다
엄마, 이탈리아 대사관은 일을 어떻게
하냐면 월수금 하고 10~11 까지 밖에
일 안해 말이 돼? 여행객으로 비자업무가
밀려서 내가 알아보니까 공무비자로 떠날
사람도 도와줄수가 없고 자기가 알아서
대사관면접 취소표를 잡아서 들어오래?
7월에 일을 할려면 16일까지는 필요한
서류 받아서 19일 에는 면접을 봐야
2주 걸리니까 비자를 받아서
7월부터 일을 할수 있는데 이탈리아에서
서류가 와야하는데 시차때문에 이메일
보내면 다음날에 보고 일이 빨리 진행이
안되니 기도해주세요
아이고~ 다급하게 엄마 엄마 부르는데
나도 다급하게 목사님 반장님들
이렇답니다 기도해주세요
그렇게 비자를 받아내고 비행기표를 받고
이탈리아에 연락해서
출근날짜를 잡고 방을 구하고 한시름 놓고
감사의 글 올립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겁니다
유엔 인턴 합격한 사람들이 여러 직렬로
39명인데 혼자 비자를 받고 출국
합니다
39명의 단톡방에서 서로 진행상황을
올리기 전까지는
딸은 혼자 비자를 못 받은 줄 알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일처리를 한겁니다
또 얼마나 엄마를 부르면서 기도요청을
하는지 제가 광주하늘빛교회 목사님과
반장님들께 죄송할정도로 기도제목을
올렸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비자가 없어서 원격으로
일을 시작하고 단비은 현장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이제 묻습니다
너는 어떻게 대사관 취소표를 잡았는지?
너는 어떻게 비자를 받았는지?
딸이 나에게 말하기를 엄마, 기적적으로
모든게 일어났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하셨어요 말 못하고
행운입니다 했더니
그러니까 당신은 행운으로 모든걸 했다구요?
하며 반문 했답니다
앞으로 로마에서 기도제목이 날아오겠죠?
끊임없이 기도해주시겠다고 해주셔서
목사님과 반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니님께서 하셨습니다
첫댓글 멀리 떠나는 단비에게 믿음의 불을 주시고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주시며 중보기도의 능력을 체험케 하신 시간들이었네요.
엄마 눈에는 어려보이고 아슬 아슬하겠지만, 주님이 걱정하지 말라하십니다
주님의 꼭 붙잡은 손이 단비를 이끄시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서류심사 때부터 목사님께서 합격했다고 하신게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사랑합니다 💜
단비의 믿음과 주님의 역사하심을 일지를통해알게 되네요
목적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달려가는 단비에게 주님께서 늘 형통의복을 부어 주소서~
아멘아멘 💕
예향기반장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109최서영(광주하늘빛) 예향기반장님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든줄 모르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할렐루야~💗
반장님 일지를 읽으며그동안의 과정들의 긴장감이 쫄깃합니다^^
단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보면서 앞으로도 함께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가 정말 중요함을 또 다시 거듭 확신합니다.
단비와 주님의 자녀들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우리는 든든합니다.🚩🚩🚩
반장님
단비는 걱정안하셔도 되겠어요~💗💗😁
수고많으셨어요.🥰
할렐루야 ~~~
이영미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기도제목이 단비로부터 날아왔습니다
예, 이제 저도 걱정 없습니다 😂 주님이
저도 함께 키워주시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너무 잘 됐네요... 너무 축하드려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는 따님이 넘 대견하네요
그리고 스스로 일처리하는 모습이 너무 스마트한 따님을 두셨네요^^
따님에게 특별한 은혜가 있는 건 하나님께서 따님을 특별한 사람으로 부르셨음이라 믿습니다
따님이 해외에서 근무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놀라운 주님의 은혜가 넘 감사하네요...
전도사님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
이안나 목사님 감사합니다
😆 😆 😆 간증을 올리고 보니
기쁨 두배 감사 두배
빨리가서 기도하고 싶어 지네요
단비와 단비같은 청년들 통해 하실 일
정말 기대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
이쁜단비 싱글벙글 웃는모습이 그려지네요.
우리반장님 두손들고 얼마나 기도하셨는지
수고하셨어요.
이젠 우리주님이 단비의 예쁜믿음보시고
늘 은혜를 부어주실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실것입니다.🙏💖✝️
아들위해서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박하임반장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자녀들까지 기도제목을 올리며
염치가 없었지만 너무 감사 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
함께 기도했다는 것으로
나의 일처념 더
기쁘고 감사하게 됩니다
단비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하실일이 기대되네요
기도 계속 올리며 부탁하는 반장님은 진정으로 주님만 의지하기 때문임을 알기에
반장님께 도전받게 됩니다
단비는 주님이 책임지십니다ㅎ
사랑합니다♡♡♡♡
아멘아멘 💕 목사님의 짧은 문자에
힘이 났습니다 ( 기도는 끊임없어야 한다고) 짧았지만 진한 울림이 있었고
나 또한 그런사람 되어야 한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목사님 주일 오후 말씀 은혜 받았어요 일지를 쓰려다가 ~ 간증만 했지요 사랑합니다 광주 자주 오세용
@109최서영(광주하늘빛) 자주 자주 갈께요^^
광주가서 반장님 만나는것도 즐겁고
치유예배 합을 맞추는것도 기쁨입니다♡♡
@101조수아 목사(하늘빛) 아멘아멘 약속♡♡♡
새끼 손가락 걸고 😆 😆 😆
단비를 위해 만드신
하나님에 드라마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전개 되여질~! 하나님에 대본이 궁금해지는 군요~ㅎㅎ
기대합니다~
단비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
저도 전도사님의 멋진 사역을 기대~~
합니다 😆 😆 😆
늘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감기 아무껏도 아니여
최서영전도사님,,
그동안 애끓는 기도와 함께 얼마나 애가 탔을지
과연 짐작이 갑니다.
저도 마침 외국에서의 비자서류들과 씨름하느라
애를 쓰기에 그 진행과정의 어려움을 잘 압니다.
믿음의 딸에겐 주님이 계시니 못할게 없지요.
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을 드러내고
그분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누리길 기도합니다.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사는 따님, 단비!!
정말 예뻐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목사님 단비로 부터 기도제목이
또 날라 왔습니다 중보기도자들의
기도의 힘을 알아버린 것 같아요
저는 열심히 퍼 나르면서 나도 누군가의
간절함에 응답해주는 사람이되길 다짐해봅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 😆
최서영전도사님.
삶 속에서 굳 만남은 큰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이지요.
인생의 만남이
우리의 선택과 운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라고 고백해야 하지요.
하나님께서 축복된 만남의 복을 주셨네요.
첫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성회를 잘 만났고요
둘째, 광주하늘빛교회와
내 영혼을 인도할 목자의 만남이고요.
셋째, 영적, 육적으로 고삐 죈 중보기도자들 만남이지요.
최전도사님 개인과
두 자녀의 축복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축복의 공식으로서
땅에서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였어요.
암튼,
이탈리아에 간 단비 딸,
앞으로 더 큰 믿음 갖고
주님이 보내신 오묘한 뜻이
구약 요셉처럼 이뤄질줄 믿습니다.
예수님과 교회를 위해 살면 100배의 축복의 약속과
일편단심 민들레 홀씨 되어 생명의 향기 날리는 최반장님이 축복의 주인공이네요!!
축하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아멘 💕
목사님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합니다
축복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부끄럽게 여기고 감추었던
세성회와의 만남을 귀히 여깁니다
광주하늘빛교회 와 정형민목사님과
반장님과의 만남을 귀히 여깁니다
더불어 최영배목사님 과 여수영은교회를
축복하며 그 만남을 귀히 여깁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아멘할레루야~
읽으면서 엄청 은혜를 받습니다
어찌그리도 믿음이좋으신지요^^
정말 은혜가
넘치십니다ㅎㅎㅎ
믿음의 사라이신 최반장님과 단비님에게
시온의대로가 활짝 열리심을 주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의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멘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 😆 😆 😆
목사님 말씀대로 믿음이 생길지어다
부끄럽습니다 아멘아멘
제가 믿음으로 받을께요
목사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