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청동말굽 지음
- 출판사
- 조선북스 | 2012-01-10 출간
- 카테고리
- 아동
- 책소개
- 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저학년 한국사 첫발」...
어쩜 이렇게 아이들의 시선에 딱 맞는 책이 있을까요?
문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가 그디어 나왔다고 해서 언릉 주문했죠!
역사 아이의 반응은 대단했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엄마 다리가 옛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야! 하면서 즐겁게 읽더라구요.
사실적인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서 옛이야기로 역사를 배우는 느낌입니다.
다리의 사진은 금방이라도 달려가 보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하더라구요.
앞으로 다리를 찾아다니는 공부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이야기 속에 배경 지식을 바로 옆에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세워진 다리의 사연은 다 다양하더라구요.
그 다양함을 5가지 주제로 나누어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왕의 마음이 깃든 다리와
곧은 절개를 지닌 선비들과 함께한 다리, 깊은 궁궐의 비밀스런 기억을 가진 다리,
전쟁의 아픔을 겪은 다리, 특별한 기억을 가진 다리들까지...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도 잡히더라구요.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왕이 된 사연과 그 아들 중 셋째 아들인 충녕대군이 세종대왕이였고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갖혀 억울하게 죽어 그 아들 정조가 아비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아비의 묘를 갈때마다 다리는 건넜었다는 것, 청계천의 수표는 세종때 장영실이 만들었고
그 뒤를 이어 영조가 청계천 준천 작업을 하고 일본은 청계천의 일부를 덮어 도로로 만들고
2003년 청계천이 다시 세상에 드러내기까지의 역사까지....
다리 하나로 조선의 역사와 일제시대와 현재까지 다 다루고 있어요.
사연 많은 다리들이 참 많더라구요.
부록으로 다리야 너 어디있니?에선 다리의 실제 소재지가 나와 있고
이야기가 아닌 그 다리가 현재 보물 몇 호인지 역사적인 의미나 또 다른 사연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지금 그 다리에서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까지 상세한 설명에 꼭 찾아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더니 자신도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블럭을 가지고 시도해보더라구요.
책도 읽으며 책에 나오는 다리도 만들어 보고
아니 자신은 더 멋진 다리를 만들어 보겠다며 의지도 보이더라구요.
다리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역사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희 아들 3학년인데 잘 이해하며 읽더라구요.
역사 아직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역사를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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