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순천 가족 1박 2일 여행
1.일 자: 2018. 05 . 06(일) ~ 07(월)
2.위 치: 전라북도 담양군 장성군 전라남도 순천시
3.날 씨: 1일차 약간 흐리고 가랑비 2일차도 오전 약하게 비오고 겜
4.행 로: 행신역 12:10 - 광주송정역 14:30 장성군 숙박
광주송정역 21:00 - 용산역 22:50
시집간 큰 애가 희트 낳기전 가족들과 놀러가자고 어리광을 부린다?
약대다니는 울 아덜은 시간이 없네있네 그때 상황봐가며 갈동말동?
부산으로 갈려고 준비하는데 울 마누라 울산사는 처형과 속닥속닥하며
여행지를 광주장성으로 급 수정된다.
이유는 처형 큰애가 시집가서 전라도 장성에서 살게되었다고 하면서
마눌님도 겸사겸사 조카도 보고 전라도로 가잰다?
대충 장성이다 싶으면 축령산에서 피티치트 마시며 좀 걷고 놀다오면 될듯하여
딸래미한테 장성 조카와 일정을 짜보라 주문을한다.
일요일 예배를 보고 KTX를 타려는데 비가 제법 내린다.
열차안에서 가족들은 편안하게 좌석을 차지하고 커피와 맛난 빵으로 점심겸
간식을 즐기면서 내려간다.
광주송정역에 내려서야 약하게 가랑비로 변한다.
역전에서 울산사는 처형 내외분과 결혼한 조카 사위 도서방과 정아도 반겨준다.
차 2대로 나누어타고 담양으로 달려가 담양 죽세원과 메타세콰이어 길을 둘러보고
담양의 맛집 진교갈비집에서 대통술을 곁들여 소갈비 돼지갈비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도서방이 살림하는 장성읍으로 이동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봐서 도서방집
으로 들어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과일과 막걸리 한병 마시며 담소와
가족간의 정을 느끼며 하루밤을 보낸다.
아침에 소고기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으로 달려가는데
소강상태였던 비가 주룩주룩 내려 마음까지 축 처집니다.
허나 순천에 도착하니 비는 개이고 박람회장을 걷기에 불편함이 없다.
여려종류의 꽃들과 교감하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늦은 점심으로
꼬막 정식을 아주 푸짐하고 맛나게 먹고나니 헉?? 졸리다.
순천 영화세트장에서 신나게 고고춤한번 추어보고 키피한잔 하고 갈려다 커피는
광주가서 먹자고 도서방이 하여 광주로 다시 달려갑니다.
광주 송정역 근처 이층 넓다란 커피숍에서 모두 10명이 자리앉아 빵과 커피로 저녁을
대신하고 즐거웠던 1박 2일 가족여행을 마무리한다.
우리는 열차로 올라오는데 울산 형님은 또 얼마나 힘들게 운전하며 달려갈까??
울산 처형과 장성 도서방! 밝고 웃는 얼굴로 가티 여행하게 되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
그리고 우리딸 신서방 용현이 정권사님 항상 즐겁게 사랑하며 잘 삽시다~~~
요 커피숍에서 커피는 안 드시고 볼일만 받습니까??
마땅한 사진이 없어 미안타 정아야~~
처형 항상 넉넉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형님 장거이 운전하고 편안하게 봐주어 고맙습니다.
죽녹원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
곰팅이을 보시라
정아도 웃을때가 이뽀^^
사랑한데이 정권사님
뱃살은 40대 마음은 청춘
울 사모님 몸은 20대
대나무길 걷기
울 아덜도
깊은 야그는 안하고 잘 묵고 잘 놀자~~
불우이웃돕기 공연
메타세콰이어 가는길
녹색길도 좋치만 가을에 노오란 길도 멋있다.
요기도 입장료 받네?
우리 가족들하고 요런길 쭉 걸어거고 시포??
용현이 보기만해도 우리 정권사 어깨에 힘들어가지요.
도서방이 요런곳에 미리 자리를 확보하였다네.
담양 갈비맛 참 좋타^^
대통술 먹고 대통하자 아덜아??
한잔 먹으니 취기가 오르면서 울 가족들이 더 듬듬해보인다.
메인이 안 올라와서 그림이 완성이 안되었다.
메인 돼지,소갈비
요 냉면도 맛은 기각막힌다.
집에 도착해서 받은 어버이날 미리 카네이션
도서방과 진아아 고맙데이
순천만국가정원
거시기하지만 정가네 멋있어요.
작약꽃
좌우로 든든하다.
우리 희트 잘 보살펴라.
항상 꽃처럼 화려하게~~
품으며 날음을 꿈꾸며
하나의 그림으로
하나의 마음으로
온전히 사랑하며 멋진 인생을 만들어갑시다.
아덜 열중 셧
꼬막 정식 먹으로 정원 공원에서 10여분 거리인데 온통 정식집이네.
메인 비주얼
순천 영화 세트장 김선생
청소당번 정권사
세트장
우리내가 살던 그시절 그집
장군의 아덜 청계천 김약사
고고춤추던 시절을 생각하며
잘못한거 없는데
처형 그리고 도서방 고마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