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념을 뒤집는 공자의 유연한 생각법과 명쾌한 인생통찰!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로 불리는 저자 우간린이
공자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논어》,《공자가어》,《사기》등 다양한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공자의 모습을 재구성하였다.
저자는 자신의 삶에 올바른 가치관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인생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인생의 멘토’로 공자를 지목하였다.
2천 년이 넘는 세월동안 많은 이의 삶에 큰 울림을 준 스승이라면
그 조언의 깊이는 남다를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인’으로 정형화된 공자보다는,
여느 범부들처럼 수많은 실패와 고난을 겪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공자의 면에 주목하였다.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 극복의 과정을 4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공자가 평생을 곁에 두고 싶어 했던 제자 자공이 생전의 스승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소설 형식의 구성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여겨지던 공자의 가르침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자의 지혜를 통해 일과 삶속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우간린
저자 우간린?甘霖은 중국의 경제학자이자 컨설턴트로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 10대 경영관리 도서’로 선정되고, 중국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려 경영 컨설팅 도서 분야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운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方法總比問?多》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직접 개설한 ‘지도력과 경영 시리즈’ 강좌는 중국 재정부·칭화대학·베이징대학·항톈航天그룹·중국이동통신그룹 등 여러 기관에서 개설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의 미·중 국제창조력개발센터 중국 지역 총재를 지냈으며, 현재 간린지혜국제훈련기구 이사장, 세계청년성공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역자 : 임대근
역자 임대근林大根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및 중국어 통번역학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영화포럼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의 문화·대중문화·영화 등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 번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 대중의 문화교류와 상호인식의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영화 이야기》, 《스토리텔링 베이징》(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교자서 ― 큰 인물을 키워낸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 《격동의 100년 중국》, 《아큐와 건달, 예술을 말하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원하는 삶을 사는 비결
옮긴이의 말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공자의 멘토링
제1장. 현실과 꿈을 조화시키는 법
현실을 벗어난 공부는 죽은 공부다 | 동기뿐 아니라 결과까지 좋아야 한다 | 잃고 얻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 운명은 배신해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성공을 얻기 위해 인생을 잃지 않는다
제2장. 지식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
주관이 없는 지혜는 독이다 | 경솔은 순간이지만 잘못은 평생 간다 | 지혜가 되지 못하는 지식은 쓸모가 없다 | 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마음으로 이끈다 | 힘이 없다면 지혜도 없다
제3장. 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
인생이 무상할수록 평정심이 필요하다 | 옳은 일에는 고통과 모욕이 따른다 | 힘들고 어려울수록 여유를 잃지 않는다 | 좌절은 순간이지만 꿈은 평생을 간다
제4장. 조화를 이루되 다르게 사는 비결
세 번 생각한 행동은 후회가 없다 | 사소한 오해가 큰일을 그르친다 | 기준은 높이고 자세는 낮춘다 | 칭찬은 배신하지 않는다
제5장. 난관과 좌절을 기꺼이 견디는 즐거움
지혜도 모여야 빛이 난다 | 내가 지금 있는 곳이 배움의 거처다 | 눈으로 보지 말고 머리로 본다 | 지식은 쌓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제6장.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방안
최고의 삶에는 하찮은 거짓도 없다 | 소중한 인연은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된다 | 가장 특별한 것은 평범한 것에 있다 | 마음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제7장. 상대의 진실된 마음을 얻는 전략
물러남이 부끄럽지 않아야 나아갈 수 있다 |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화 그 자체다 | 소인은 타인에게, 군자는 자신에게 엄격하다 | 혼자 성공하지 않고 함께 성공한다 | 자신을 작게 생각해야 인생은 더 커진다
제8장. 자기판단의 오류를 없애는 방법
존경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한다 | 지시하기 전에 모범을 보인다 | 가혹한 정치는 맹수보다 무섭다 | 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썼으면 믿는다
제9장. 흐름에 따라 유연해지는 처세의 도
섬김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 분수에 맞지 않은 선행은 악덕이 된다 | 완전히 채우지도 비우지도 않는다 | 원칙을 지키되 유연함을 잃지 않는다
제10장. 유혹하는 세상에 동요되지 않는 지혜
삶을 모르면 죽음도 알 수 없다 | 모든 인생에는 스승이 필요하다 | 자기성찰에 완성은 없다 |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산다
책 속으로
너희가 내 수업을 듣는 까닭은 군자가 되기 위함이니 이는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하거라. 군자가 되어 인의의 이치를 행하는 데에는 동기가 좋아야 할 뿐 아니라 결과 또한 좋아야 하느니라. 다시 말하면 일을 잘해내려면, 가장 좋은 동기로 가장 좋은 효과를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군자의 이치와 인의의 이치를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_ 39쪽, 〈제1장 ― 꿈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법〉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낙담과 원망, 상심은 모두 정상적인 것이다. 하지만 ... 더보기 너희가 내 수업을 듣는 까닭은 군자가 되기 위함이니 이는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하거라.
군자가 되어 인의의 이치를 행하는 데에는 동기가 좋아야 할 뿐 아니라 결과 또한 좋아야 하느니라.
다시 말하면 일을 잘해내려면, 가장 좋은 동기로 가장 좋은 효과를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군자의 이치와 인의의 이치를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_ 39쪽,
〈제1장 ― 꿈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법〉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낙담과 원망, 상심은 모두 정상적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더 높은 기준과 필요를 지켜야 한다.
송백처럼 풍상이 몰아칠수록 어려움을 견뎌내야 한다.
심산유곡에서 나고 자란 난초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향기를 내지 않는 게 아니다. 45쪽,
〈제1장 ― 꿈과 현실을 조화시키는 법〉
문文을 섬기더라도 무武를 준비해야 한다.
일을 할 때는 도리와 기술이라는 두 측면을 구분해야 한다.
강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수단은 모두 기술의 표현이다.
일을 하는 수단과 방식에서는 둘 모두를 갖추어야 하고, 둘 모두를 중시해야 한다.
부드러워야 할 때는 부드러워야 하고, 강해야 할 때는 강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의 지혜다. 107쪽,
〈제2장 ― 지식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111쪽, 〈제3장 ― 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
우리가 난세에 처해서 인심이 험하기가 산천보다 깊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설령 좋은 일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게 될지 각별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특히 좋지 않은 뜻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160쪽,
〈제4장 ― 조화를 이루되 다르게 사는 비결〉
자신에게 관대해서는 안 된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삶 또한 바르지 않은 것이니라.
그런데 어찌 내 자신을 경계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제 내면의 수련에 더욱 힘써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나도 모르는 사이에 퇴보할 것이다. 237쪽,
〈제6장 ―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방법〉
자신이 올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잘 행해질 것이고,
자신이 올바르지 않으면 명령한다 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_ 304쪽,
〈제8강 ― 자기판단의 오류를 없애는 방법〉
출판사 서평
1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인생 경영의 최고봉! 중국 최고의 인재 컨설턴트 우간린의 역작 이 책의 저자 우간린은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라고 불린다. 중국 국가재정부에서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교재의 집필을 요청할 정도로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다.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중국 유수의 대학에서부터 항텐그룹, 중국이동통신그룹, 하이난 등 중국의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그에 대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간린은 인재개발 강연 때마다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가치관이 결여된 사람은 무서우리만큼 텅 ... 더보기 1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인생 경영의 최고봉!
중국 최고의 인재 컨설턴트 우간린의 역작
이 책의 저자 우간린은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중국 인재개발 분야의 일인자라고 불린다. 중국 국가재정부에서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교재의 집필을 요청할 정도로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다. 칭화대학, 베이징대학 등 중국 유수의 대학에서부터 항텐그룹, 중국이동통신그룹, 하이난 등 중국의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그에 대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간린은 인재개발 강연 때마다 중국의 지도자들에게 “가치관이 결여된 사람은 무서우리만큼 텅 빈 삶을 만들어낸다”고 말하곤 한다. 남들의 눈이나 시류에 의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 좌절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 때문이다. 우간린은 자신의 삶에 올바른 가치관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인생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만일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삶에 관한 여러 가지 깊은 조언을 들려준다면, 인생의 지표를 분명히 세우고 나만의 삶을 만들어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 멘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 모두는 인생의 멘토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우간린이 선택한 인생의 멘토는 공자였다. 2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이의 삶에 큰 울림을 준 스승이라면 그 조언의 깊이는 남다를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자에게서 배우는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
지혜로운 사람만이 인생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논어》, 《공자가어》, 《사기》, 《공자집어》 등 다양한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공자의 모습을 재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성인’으로 정형화된 공자보다는, 여느 범부들처럼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공자의 면면에 주목한다. 실제로 공자는 미천한 신분 때문에 남의 집 연회에서 쫓겨났고, 겨우 얻은 벼슬은 주변의 모함과 음해로 오래지 않아 내놓아야 했다. 쓰일 곳을 찾지 못해 천하를 떠돌아다닌 기간은 무려 14년이나 되었다.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것은 예삿일이었고, 간신들의 시기와 질투로 생명에 위협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그 극복의 과정을 4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공자가 평생을 곁에 두고 싶어 했던 제자 자공이 생전의 스승을 회상하며 써내려간 소설 형식의 구성은 독자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여겨지던 공자의 가르침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마침내 풀지 못한 인생의 답을 얻었다!
통념을 뒤집는 공자의 유연한 생각법과 명쾌한 인생통찰!
이 책에서 보여주는 공자의 가르침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서로 양립하는 두 가지를 조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공자는 권력에 아첨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그래야 할 때는 경의를 표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미천한 사람이라도 그의 현재보다는 장래에 주목해 가르침을 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공자는 과정뿐 아니라 결과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분수에 맞지 않는 선행을 경계했으며 분명한 일처리가 중요함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 책에 담긴 공자의 지혜는 수천 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로 가득한 이 시대에 실질적인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공자의 가르침은 삶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지표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공자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과 좌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책에 나오는 공자를 괴롭혔던 수많은 문제는
오늘날 현대인이 일과 삶 속에서 자주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독자들은 어짊과 지혜로 뭉친 현명한 스승 공자가
눈앞에 닥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큰 처세의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그의 삶과 사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깨닫는 즐거움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 김남국(DBR 편집장, 한양대 겸임교수)
최근 들어 공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문화대혁명 시기에 타도의 대상이 되었던 공자가
이제는 21세기 경제대국 중국의 문화 아이콘의 상징처럼 부활하고 있다.
최근 인문학 붐이 한창인 우리나라 역시 《논어》 속 공자의 사상을 인문학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이는 공자의 지혜가 단순히 2천여 년 전에 박제가 되어버린 낡고 죽은 것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것이라는 반증이라 볼 수 있지 않은가.
이런 실정에서 공자의 사상을 오늘날 우리의 삶의 지혜와 접목시킨 이 책이 출간된 것은 고마운 일이다.
거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 우리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저마다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삶의 지침서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
- 김원중(단국대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공자는 스스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자신의 이상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가르침이 수많은 정치적 탄압과 곡해 속에서도 2천 년이 넘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원하는 인생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그의 진실성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진짜 공자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왜 그가 인류의 영원한 스승인지를 보여준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공자는 북극성처럼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영원한 인류의 스승이다.
- 김형철(연세대 문과대학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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