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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산행
언제 : 2010년 09월04일
누구와 : 윤태형님과
어디로 : 13개 둘레길 중 3개 구간(사색의 길, 솔샘길, 흰구름 길)
올 들어 8번째 태풍인 곤파스가 우리나라를 지난다고 수요일 저녁부터 매스컴에서 계속 기상특보를 보낸다. 목요일(2일) 새벽, 갑자기 불어 오는 바람에 가로수가 꺾이고 간판이 떨어져 온통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 서울도심은 오후 퇴근무렵에서야 안정을 찾아간다.
태풍과 함께 도심의 찌든 공기가 사라지니 하늘이 맑다, 토요일 오랜만에 윤태형님과 산행하기로 약속했기에 잠시 코스를 생각해본다.
지난 8월31일 개방된 북한산(삼각산) 둘레길……
우선 간단하게 맛보기만 하기로 하고 토요일 늦은 아침 약속장소인 국민대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맞은편 벤치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이곳 코스는 현재 개방한 44Km중 일부이며 각 구간 13개중 한곳이다. 이름은 사색의길,
버스에서 하차 하늘을 보니 의상봉 부근에 먹구름이 도사리고 있다 우중산행준비를 안 했기에 걱정이 앞선다 둘레길이니 중간에 쉼터가 많을 것으로 예상, 대피 할 수 있는 여건을 많이 있겠다 생각하고 그냥 출발이다. 국민대에서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10여분 올라 언덕을 넘으니 둘레길 이정표가 깨끗하게 설치되어 있고 조금 더 진행 드디어 둘레길이다. 왼쪽으로 진행하면 평창마을길이며 직진하면 삼각산 산행이 되며 우린 우측 오솔길로 접어 든다. 배드민턴 장을 지나 이제 막 설치된 다리(?)가 나오며 고향의 뒷산을 걷는 기분이다. 몇 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며 생겨나는 위를 향해 오르는 산행이 아니라 옆으로 도는 산길이다. 수직적 무한경쟁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좌우로 이웃하며 살아가는 시대를 반영한 것일까? 굳이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자신을 찾는 산행이다. 무엇보다 요즘 직장이다 사업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시대에서 잠시나마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이런 산책과 산행을 할 수 있게 조성한 지자체에서의 사업 계획 중 으뜸으로 쳐주고 싶다. 우리 산악회에서도 보면 회원들이 너나 없이 회사일과 시름하다 보니 정기산행에도 참석을 못하여 매번 산행 출발 시 차량이 텅 비다시피 한다. 먼 곳 또는 이름있는 곳에 못 간다면 약간의 시간을 내서라도 다녀 올 수 있는 이런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겠다.
토요일인데도 개방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탐방객들이 많다. 차림새도 가지 각색이며 특히 운동화 신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 이곳 국민대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사색의 길(정릉탐방안내소에서 형제봉공원지킴터)이며 거리는 약 2.4 Km이다. 산행기 후반에 전체적인 코스를 안내하는 것으로 설명은 생략하고, 숲에서 내 뽑는 맑은 공기를 아낌없이 받아 마신다. 간간히 목재로 된 계단과 조성된 지 얼마 안된 등산로는 흙이 채 굳지 않은 상태라 감촉이 새롭다 멀리 형제봉이 맑은 공기덕분에 바로 앞에 있는듯하며 북한산 자락이 파노라마 되어 다가 온다. 40여분 걸어 사색의 길이 끝나는 청수사 인근에 도착 정릉 입구 주차장에 당도 한다. 안내판을 대충 보고 탐방지원센타 앞을 지나며 공단직원에게 혹 둘레길 안내책자가 있는지 확인해보니 아직 발행을 안 했다고 한다. 센터를 따라 대성문 방향으로 올라가며 청수계곡에서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주변의 아기단풍나무가 올해는 더 아름답게 물들겠다 생각하니 어느덧 가을이 다가온 느낌이다. 다리건너 쉼터에서 잠시 휴식과 과일로 요기를 하고 대성문과 보국문 갈라지는 곳에서 보국문쪽으로 좀 더 진행, 아무리 생각해도 길을 잘못 온 것 같아 지나오면서 찍은 사진을 확대해보니 정릉주차장에서 대진여객차고 쪽으로 둘레길이 안내가 되어 있다. 우쒸~ 30여분 알바. 차고에서 좀 더 진행하니 전신주에 왼쪽으로 진행하라는 안내표시가 있으며 아스팔트 길을 5분 정도 오르니 오른쪽으로 둘레길이 시작된다. 이곳부터는 솔샘길(정릉주차장 – 북한산생태숲앞)코스로 약 2.1Km이며 근린시설이 잘되어 있다. 숲으로 들어서니 통나무 계단이 나오며 맞은편에서 외국인 몇 명이 다가 온다. 언덕을 올라 대우아파트가 내려다 보이는 길을 지나 칼 바위능선 방향을 가로 질러 운동기구를 설치해 놓은 곳에 도착, 소나무 숲 아래에는 허브며 구절초 군락이 잘 가꾸어 져 있고 우측으로는 정릉초등학교가 쉬는 토요일인지 조용하다. 왠지 떠들썩한 소리가 들려야 초등학교 느낌을 주는 건 아주 오랫동안 머릿속에 인식되어 있는 우리들의 어린 추억이 있기 때문이겠지. 소나무가 옮겨 심은 지 얼마 안된 것 같으면서 꼭대기부터 시름 시름하는 보습이 안되어 보인다. 버스(1014번)종착지엔 2대의 차량이 더위를 먹은 듯 서있고 화장실 뒤편으론 밤나무에 탐스런 밤송이들이 계절의 흐름을 기다린다. 성북구에서 조성한 북한산 자연학습장 건물을 지나니 팔각정이 나타난다. 잠시 휴식하며 복숭아를 깎아 옆에서 아빠와 같이 산책 나온 여아가 귀엽게 생겨 한쪽을 주니 수줍어한다. 나중에 고맙다고 인사하러 와서도 수줍어서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모습을 뒤로 하고 오늘 마지막 구간인 흰구름 길(북한산생태숲앞 – 이준열사묘역입구)인 4.1Km의 거리를 시작한다. 미양배드민턴장을 지나 아치형으로 대문을 만들어 놓은 곳을 지나니 며칠 전 태풍으로 인해 여기저기 뿌리가 뽑힌 나무들이 널려있다. 나무가 적은 곳은 햇살이 강하게 비춰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길옆은 아직도 개발이 안된 그 옛날 그대로의 건물들과 건너편 상계동 방향의 아파트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며 전망데크에 서니 상계동 방향의 아파트 뒤편으로 펼쳐진 불암산과 수락산이 파노라마 되어 다가온다. 이번 에 설치된 긴 데크계단을 지나 양 옆으로 쉼터가 있고 그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매번 하는 애기지만 윤태형님과 함께하는 산행에는 술도 안 마시는 분이 꼭 한 병씩 배낭에 넣어가지고 와 나에게 준다. 그것이 선배의 배려인가 난 아무것도 못해주는데…… 맛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중 방 빼란다. ㅋㅋㅋ
쉼터 바로 앞에 있는 빨래골 다리를 건너 탐방지킴터의 직원과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산객을 뒤로 조금씩 높아지는 고도를 쉼 없이 오르니 배드민트장에서 부부가 다정하게 점심을 먹는 모습도 보기 좋다. 돌계단을 지나 전방에 우뚝 서있는 건물이 보인다. 이것이 이번에 만들어 놓은 구름전망대 인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 같은 모습으로 계단 위를 오르는 산객들이 많이 있다. 12m의 높이로 약간의 안전장치를 보완하면 둘레길의 명소로 한자리 할 것 같다. 오르고 싶지만 윤태형이 그냥 지나가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약간의 내리막길을 지나니 인수봉과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전망데크가 설치 되어 있어 탐방객들이 너도나도 기념사진 찍기 바쁘다. 화개사 일주문옆 공사장을 지나 한참을 오른다. 둘레길이 산속으로 자꾸 들어가니 식식거리며 사유지 철조망 옆으로 한 봉우리를 지나 용봉배드민트장앞 약수터에 당도 한다. 산객 한 분이 식수 보충을 하면서 우릴 마주보고 미소를 보낸다. 지나가는 길에 군데군데 봉분만 남아 있는 묘가 있어 궁금해 하니 이곳 무덤은 내시들의 무덤이란다. 아무 표식도 없이 봉분만 덩그러니 몇 기가 이곳에 있으며 북한산 자락 몇몇 곳에 내시 묘가 있다고 한다. 이곳은 큰 지역이 아니고 다른 곳은 상석이 크게 설치된 묘가 많다고 윤태형님 설명을 해준다. 하기 사 둘레길 중 내시묘역길이란 코스도 있다. 도로가 나오고 건너편에 쉼터가 있으며 주차된 화물차에서 라면이며 음료수를 팔고 있다 주변의 어디선가 고기 굽는 냄새로 나고 허기진 배 단속해야 되겠기에 부랴부랴 내려서니 통나무로 설치된 좁은 계단이 이어진다. 계단 설치를 조금만 넓게 해 놓았으면 좋았겠다고 한마디 하신다. 통나무 계단 옆으로 새로 난 흙 길이 있으니 하는 말씀이다. 물탱크 건물을 지나면서 바로 우측으로 꺾이니 맞은편에서 오는 산객과 충돌하기 십상이다. 안전장치를 설치 해야 될 것 같은데 …… 이 생각 저 생각…… 청산주택을 끼고 아스팔트 길을 좀 내려와 한전 영업점 앞에서 다시 산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숲 속에서 아카데미하우스가 보이고 도심의 냄새가 확 풍기는 주택 마당을 가로지르니 카메라 배터리가 밥을 달라고 한다. 새것으로 갈아 끼우고 주택밀집지역을 지나 오늘의 산행 마지막인 아카데미 하우스 도로가 나온다.
4.19묘지 탑 방향으로 나와 목포 홍탁집에 들리니 문이 잠겨있어 버스정거장 앞 편의점에서 막걸리와 음료수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북한산 둘레길
개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07. 1. 1)후 최근 웰빙형 산행인구 증가와 은평 뉴타운 등과 같은 북한산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급격한 탐방 객의 증가로 자연자원 훼손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며 공원 내 중요 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고지대 보호를 위하여 저지대 자락길로 탐방 객을 분산유도하고 그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 층에게 공원 이용편의를 제공코자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살아 숨쉬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길”이란 목표로 사업을 추진, 또한 최근 탐방행태는 지리산 숲길, 제주도 올레길, 변산 마실길 등 다양한 유형의 걷기 탐방 수요로 변화되고 있어 국립공원 내에도 이와 같은 외부 탐방수요에 발맞추어 다양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북한산 저지대 자락을 연결하는 북한산둘레 길을 조성하여 2010년 8월 말에 이중 북한산(서울시 구간)을 개방함.
위치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저지대 일원(서울시 6개구, 경기도 3개시)
길이
전체 63.2km중 8월31일 개통(44km) 도봉산지역은 1012년 중 개방.
1)우이령길 코스(우이 우이령길 입구 – 교현 우이령길 입구)
일명 소귀고개로 알려진 우이령길은 한국전쟁이전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국 공병대가 작전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북한산과 도봉산의 중심부를 가로 지르는 길이며 군사보호구역이라 하여 40년간 출입 통제하여 자연생태계 보전이 잘된 곳이다. 하루에 양쪽 출입구에서 각각500명씩 출입이 허락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출입을 통제하니 출발 전 미리 예약 필.
ㅇ 구간거리:6,8km ㅇ 소요시간 약 210분
ㅇ 교통정보
교현 우이령길입구 : 구파발역 1번 출구(34,704)교현 우이령입구 하차
우이 우이령길입구 : 수유역 3번 출구(120.153)종점 하차
2)충의길(사기막입구 휀스앞 - 우이령길입구 슈퍼앞)
다른 구간과 달리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이 주변에 많으며 1968년 1.21사태(김신조 침투사건)이후 안보가 강화되며 군부대가 증가되었으며 서울 남자들이라면 한두 번씩 예비군 훈련관계로 이곳을 다녀갔으리라 생각, 아무튼 구간의 이름처럼 걸으며 지구상 하나뿐인 반쪽자리 나라를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하겠다.
ㅇ 구간거리 : 3.3km ㅇ 소요시간 약 100분
ㅇ 교통정보
사기막입구(휀스앞) : 구파발역 1번 출구(704)사기막골 정류장 하차
우이령길입구 : 구파발역 1번출구(34. 704)우이령 입구 하차
3) 효자마을길(효자동 공설묘지 - 사기막입구휀스앞)
전설 속에 나오는 박태성과 인왕산호랑이의 사연과 중간중간 굿하는 집도 있어 무속신앙도 느낄 수 있음. 무속신앙을 미신이라고 하지만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고 접하면 색다른 볼거리가 됨(사실 미신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었기에 미신이라고 하지만 우리세대에서 증명 못하는 것도 후세에 증명이 될 수도 있지 않나 내 생각. ㅋㅋㅋ)
ㅇ 구간거리 : 2.4 km ㅇ 소요시간 약 75분
ㅇ 교통정보
효자동 공설묘지 : 구파발역 1번 출구(704)효자동마을금고 하차
사기막입구(휀스앞) : 구파발역 1번 출구(704)사기막골 정류장 하차
4) 내시묘역길(전차부대앞 - 효자동공설묘지)
이 구간을 걸으며 기존에 알고 있던 내시에 대한 편견을 바꾸어 보면 어떨까? 왕이라는 권력을 그림자처럼 보좌하고 이름 없이 사라진 이들의 삶을……
내시묘역길에는 산성축성 당시 동원되었던 관리를 기다리다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투신한 기생의 흔적이 있는 여기소의 터도 있다.
ㅇ 구간거리 : 3.5 km ㅇ 소요시간 약 105분
ㅇ 교통정보
전차부대앞 : 구파발역 1번 출구(7211)입곡삼거리 하차
효자동 공설묘지 : 구파발역 1번 출구(704)효자동마을금고 하차
5) 마실길(진관생태다리앞 - 전차부대앞)
마실 이란 이웃에 놀러가다의 지방 사투리이며 이 구간이 그런 분위기라고 한다. 이웃집을 놀러 가듯이 중간중간 쉼터도 있어 동행하는 분들과 앉아서 담소도 나누기에 좋은 곳, 주변에 은평뉴타운 지구가 인접하여 있다.
ㅇ 구간거리 : 1.5 km ㅇ 소요시간 약 45분
ㅇ 교통정보
진관생태다리앞 : 구파발 3번 출구(7724)진관외동종점 하차
전차부대앞 : 구파발역 1번 출구(7211)입곡삼거리 하차
6) 하늘길(불광근린공원 - 진관생태다리앞)
침엽수가 많아 피톤치드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임, 스카이웨이길 구간에서 느끼는 공중에 떠있듯 멀리 바라다 보이는 조망은 과히 어디에 비교 할 수 있는 곳어 없다고 함.
ㅇ 구간거리 : 4.9 km ㅇ 소요시간 약 150분
ㅇ 교통정보
불광근린공원 : 연신내역 4번 출구(7211)독박골 하차
진관생태다리앞 : 구파발 3번 출구(7724)진관외동종점 하차
7) 성너머길(사자능선하단 - 불광근린공원)
둘레길중 유일하게 성곽을 통과하는 구간임, 탁 트인 곳에 전망데크도 설치되어 있다고 하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암봉들을 바라보며 각각의 봉우리 이름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도 의미해 보는 구간임.
ㅇ 구간거리 : 2.7 km ㅇ 소요시간 약100분
ㅇ 교통정보
사자능선하단 : 길음역 3번 출구(7211)구기터널, 한국고전 번역원 하차
불광근린공원 : 연신내역 4번 출구(7211)독박골 하차
8) 평창마을길(형제봉공원지킴터 - 사자능선하단)
예로부터 사방을 높은 산이 막아 하늘이 작게 보이고 계곡이 있어 마음의 번잡함을 잊기 위한 휴양처로 이름이 나있던 곳이다. 사자능선을 따라 상쾌한 산내음을 맡으며 북악과 인왕산을 조망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임.
ㅇ 구간거리 : 5.0 km ㅇ 소요시간 약 150분
ㅇ 교통정보
형제봉공원지킴터 : 길음역 3번 출구(7211)북악파크 하차
사자능선하단 : 길음역 3번 출구(7211)구기터널,한국고전번역원 정류장
9) 사색의길(정릉탐방안내소 - 형제봉공원지킴터)
정릉 쪽 북한산 탐방코스인 형제봉능선 및 대성문능선코스에 인접해 있고 예로부터 정릉의 수려한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도심으로의 연결도 잘되어 있어 청계천 또는 광화문 주변의 문화관광도 겸할 수 있는 구간임.
ㅇ 구간거리 2.4 km ㅇ 소요시간 약 70분
ㅇ 교통정보
정릉탐방안내소 : 길음역 3번 출구(143.171.110B)종점하차
형제봉공원지킴터 : 길음역 3번 출구(7211)북악파크 하차
10) 솔샘길(북한산 생태숲 - 정릉탐방안내소)
성북구에서 조성해 놓은 근린공원과 인접하여 있고 주변에 야생화단지가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앞에서 기록했듯이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ㅇ 구간거리 : 2.3 km ㅇ 소요시간 약 70분
ㅇ 교통정보
강북구청자연생태체험장 : 길음역 3번 출구(1014.1114)종점하차
정릉탐방안내소 : 길음역 3번 출구(143.171.110B)종점하차
11) 흰구름길(이준열사 묘역입구 - 북한산생태숲)
구름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12m의 높이에 공사가 완료되면 층 층별로 되어 있어 높낮이에 따라 조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으며 곳곳에 운동시설이 잘되어 있다.
ㅇ 구간거리 : 4.2 km ㅇ소요시간 약 130분
ㅇ 교통정보
이준열사묘소 앞 입구 : 수유역 1번 출구(강북01번)통일교육원 하차
강북구청자연생태체험장 : 길음역 3번 출구(1014.1114)종점하차
12) 순례길(솔밭공원 순례길입구 – 이준열사묘역 앞 입구)
독립 유공자 등 17위의 광복군 합동묘소까지 16기의 묘역이 있으며 민주주의를 위하여 희생된 분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4.19 민주묘지도 있으며 계곡에 설치된 아치형 다리 위에서 계곡의 물소리도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잇는 구간이다.
ㅇ 구간거리 : 2.2 km ㅇ 소요시간 약 70분
ㅇ 교통정보
솔밭공원 : 수유역 3번 출구(01.120.153)덕성여대 입구 하차
이준열사묘소 앞 입구 : 수유역 1번 출구(강북01번)통일교육원 하차
13) 소나무 숲길(우이령입구로터리 - 솔밭근린공원)
강렬한 솔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상이 서려있는 소나무 길과 우이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계절 따라 느끼며 둘레길의 마지막 코스를 즐긴다.
ㅇ 가간거리 : 2.9 km ㅇ 소요시간 약 90분
ㅇ 교통정보
우이령입구 –우이계곡 : 수유역 3번 출구(101.120.130.153)종점하차
솔밭공원 : 수유역 3번 출구(101.120.153)덕성여대 입구 하차
주) 사진 링크 안되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