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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4 교육감 선거를 보는 눈(2)
사진 출처: 연합뉴스 우리 봉사회 멘토회원 중에는 각 시도 시장과 도지사, 시의원과 구의원도 했던 회원도 있고, 현재에도 여당을 지지하는 분도 계시고 야당을 지지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 애국 민간단체이기 때문에 교육감의 선거에서는 절대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이 되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다고 의견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6.4. 교육감 선거에서 누가 당선이 될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아직까지도 참 암담한 심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21(수) 현재 각 언론에서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고승덕 후보가 문용린 후보를 7~12%가량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5.13(화)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고승덕 1위, 문용린 2위, 이상면 3위, 조희연 4위로 발표했습니다. 지난 5.15(목) 한국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고승덕 후보가 1위로 지지율로 가장 앞섰고 문용린 후보가 2위, 조희연 후보가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5.28(수)에는 문용린 캠프와 고승덕 캠프에서 다른 지지도를 발표하였습니다. 문용린 캠프에서는 리얼미터 인기도 조사를 인용하여 문용린 1위, 고승덕 2위로 조희연 3위로 발표하였고, 고승덕 캠프에서는 한국경제조사에서 1위 고승덕, 2위 조희연, 3위 문용린을 발표하였습니다. 공통점은 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비약적인 약진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의 결과를 두고 볼 때 이번 6.4 선거에서 서울시의 교육감은 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교조 편향의 조희연 후보는 이미 고정표라고 할 수 있는 34%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급상승을 하는 추세를 보니 부동표 10%로 보면 40% 전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수계라고 하는 이 3인이 그대로 선거일까지 가면 서울시 교육감은 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당선이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어부지리로 이번 서울시 교육감의 선거 결과는 문용린 후보와 고승덕 후보가 1, 2위를 다퉈가면서 3위인 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이 될 전망입니다.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앞으로 며칠 사이에 또 어떻게 1, 2위 자리가 바뀔 것인가에 관심 속에서 보수끼리의 다툼은 계속 될 것이고 전교조 성향의 조희연 후보는 계속 그 배후에 있는 고정표가 슬슬 움직이면서 상승을 유도할 것이고 결국은 서울시 교육감에 당선이 될 수순입니다. 현재 3위인 전교조 성향의 후보가 막상 선거일 당일에 1위로 부상되어 당선이 되면 이 선거에서 전교조 성향을 당선시킨 최고의 공신은 보수 성향의 3인방인 이상덕, 고승덕, 문용린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이분 3인은 지난 2010년 6.2, 선거에서 親전교조 곽노현를 당선시킨 제 2의 김영숙, 이원희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안일하게 지난 선거 때와는 다르며 지금 현재의 언론조사가 그대로 선거일까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 사람이야 말로 전교조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만약 보수 후보자인 세 분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지난 선거보다도 전교조의 국민 의식이 확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디. 그러나 지난 선거의 고정표 34%보다는 5~8%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 옳은 해석입니다. 그러니, 어제까지의 언론 조사에서 1위인 후보가 50%가 넘어야 전교조 단일 후보와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교육감 선거법이 잘 못된 것입니다. 학교 현장에 왜 정치가 개입이 되어 교사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놓았는지? 한심한 선거법입니다. 대한민국이 망할 때까지 계속될 것인지?
이번 선거에도 지난 2010년 선거처럼 친전교조 교육감이 탄생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지난 선거 때의 이원희, 김영숙보다도 이번의 3분이 너무 안타깝고도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국내 최고 서울대학교와 세계최고 명문학교을 나오신 대한민국의 최고 엘리트이시며 장래가 촉망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도 더 똑똑해졌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 순간의 고집과 주변사람의 아첨이 일생을 망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친 전교조 교육감을 당선시키는 시도에서는 무능한 국회의원, 무능한 정치인으로 더불어 인정받게 될 것도 미리 예측을 해 두어야 합니다. 순수 애국 민간단체들이 옛날처럼 조용히 있지는 않을 분위기입니다.
이제 선거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애국단체총협의회 전국 보수단일후보 지지성명서를 읽어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며칠 간 계속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2014.5.29 <애국단체총협의회 전국 보수단일후보 지지성명서>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는 대한민국 교육원로, 퇴직교원, 학부모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에서 보수단일후보로 추대된 문용린(서울), 조전혁(경기), 이본수(인천), 김선배(강원), 최태호(세종), 장병학(충북), 서만철(충남), 박맹언(부산), 고영진(경남), 양창식(제주)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회원 수 수백만에서 수십만에 이르는 대형 애국단체로 구성되어 국가정체성확립과 국가안보에 헌신해 오고 있다. 현 교육감선거는 진보좌파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 보수단일화결과에 불복한 인사들이 상당수 출마, 스스로 보수후보로 표방함으로써 보수층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들 중에는 병역미이행자, 전과자 등 우리 애국세력이 지지할 수 없는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애국단체총협의회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튼튼한 국가안보, 등 보수의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단일후보를 적극 지지하여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아울러 보수단일화결과에 불복하고 출마하여 진보좌파 후보의 당선을 도와주고 있는 후보들을 철저히 분별 할 것이다.
2014년 5월 29일 애 국 단 체 총 협 의 회
상임의장: 이 상 훈
공동의장단 : 박세환, 김명환, 구재태, 이형규, 윤홍근, 김상호, 박희도, 박종길 집행위원장 : 박 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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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른 교육감을 뽑아서 우리의 교육이 바른 반석 위에 설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겠습니다.
무조건 전원 무상급식으로 학교 일선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적인 것을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교육이 퇴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올바른 투표를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쓰라린 경험을 한 지난 곽노현의 망상이 되살아 날까봐 걱정입니다. 명쾌한 선거공학적인 논조 동감합니다. 나를 버려 애국하는 후보가 선거전에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육이 바로서야 국가도 든든히 세워집니다. 하단에 애국단체 총협의회의 애국충정의 목소리를 경청해 후세에 부끄러운 역사를 기록하지 맙시다. 진솔한 애국 글 감사합니다.
정치가 뭐길래 잘난 사람들이 이기심만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 봉사회의 멘토회원님들은 순수 민간 애국단체인 업무협약단체와 긴밀히 연락하여 전교조 성향의 교육감이 탄생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봅시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하는 집단과 정치인들이 누구인지 생각해 봅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