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류 문화 국가 창조의 중심 신동명천제단 카페지기 대조영입니다. 이번 주간 훈화는 <구미(歐美) 사대주의가 앗아간 기념일 중 첫 번째 : 지체장애인의 날> 입니다.
구미 방우(尨友)족들이 만든 정체 불명의 행사들이 상술에 환장한 천민자본가들의 농간으로 인하여 젊은 연인들의 '사랑을 맺고 키우는 대표일'로 둔갑한 결과, 많은 한국인들은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엄연히,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체장애우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로 제정한 지체장애인의 날입니다. 지체장애인협회는 매년 이 날에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의 날이 11월 11일인 것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우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스스로를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구미 사대주의가 빚은 상술 행사보다는, 이 뜻깊은 국가 기념일을 떠올리며, 지체장애우들의 고충을 이해하면서 지체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복지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지체장애우들과 정을 나누기를 부탁드립니다.
구미 사대주의가 상술 행사를 빚음으로써 앗아간 오늘의 국가 기념일은 지체장애인의 날뿐만이 아닙니다. 농업인의 날과, 해군 창설 기념일도 있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우선 농업인의 날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