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팅커벨 프로젝트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구호/구조요청 동의방 유기견에 대해, 혹은 골절수술에 대해 꼭 도와주세요!
connie 추천 0 조회 776 13.09.29 22:04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9.29 22:08

    첫댓글 음.... 학생이라 같은 학생으로서 용기는 잘하셨겠지만 돈도 생활도 여력하지 못해..
    동구협에 문의 할수밖에 없었을 상황입니다..
    혹시 19살이신가요?? 구조와 수술비 후원인데..
    추후에 이 아이를 어떻게 하실에정인지도..불불명해서..좀 난감할..따름입니다만은........
    다른 우수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아요..;;
    (물론 구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객관적으로 봐야해서요..)

  • 작성자 13.09.29 22:13

    제가 형편이 안되서 입양시켜야 할 것같은데 어찌됐든 목숨만 좀 살렸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동물구조관리협회가 나라에서 운영되서 구조해주고 수술해주는 줄알았거든요
    그럼 구조비와 수술비도 다 제가 내야하나요?
    저는 27살 고시생이예요ㅠㅠ

  • 13.09.29 22:28

    다음주 동구협에 구조하러 가셔서 신청한 강아지들중에 혹시 다른 곳으로 입양갔으면 이 강아지 구조해오면 안될가요?
    치료도 못 받고 보호소에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구조동의합니다.

  • 13.09.29 22:27

    음 그런 경우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 13.10.01 08:15

    동구협에서 이 강아지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시점은 10월 5일 이후라, 내일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데리고 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13.09.29 22:34

    다쳐서 방치되어있는게 넘 안됐어요ㅠㅠ 도와주셨으면. 구조요청자분이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13.10.02 11:17

    구조 동의합니다. 시험 앞둔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거라기에 동의합니다. 제 주변에도 cpa 보는 친구들이 많아요.
    코니님 편안하게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주제 넘는 얘기일 수 있지만... 합격 후에도 유기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려요... 중요한 셤 압박감ㅠㅠ 잘 알아요. 힘!!!내세요.

  • 작성자 13.09.29 22:35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에 한달에 만원씩 후원하는 정도밖에 못해요ㅠㅠ
    보통은 구조요청자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느정도로 해야하나요?

  • 13.09.30 00:28

    오늘 오랜만에 아고라 반동방 갔다가 이 글 보고 마음이 무척 안 좋았는데 팅커벨에도 글 남겨주셨군요. 글 올리신 분이 사전지식이 없으셔서 동구협에 가면 치료해주려니 생각하신 것 같은데... 믹스견인데다 다치기까지 했으니 지금 상황대로라면 이 아이에게 별다른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connie님, 마음이 조급하시겠지만 3번 문항에 대해 좀 더 성의있게 답변해주시면 다른 분들의 동의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13.09.30 01:12

    다른 분들의 구조요청 글도 보시면서 찬찬히 생각하시면 이 강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connie님의 역할이 있을 겁니다. 다른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드시 금전적인 것만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connie님의 역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실 때 다른 회원님들도 이 강아지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줄 거예요. 저도 호빵호떡맘님과 울보리누나님 말씀처럼, 다음주에 동구협 갈 때 이 강아지에게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만, connie님도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3번 문항에 대해 다시 한 번 글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13.09.30 12:04

    맘이 아파요..
    저는 직접 구조는 아니지만 인터넷글속에 묻혀 죽어가는 아이를 용기내어 제보자 대신 동사실에 요청했고 치료와 입소가 승인이되었지만 포획이 어려워 도움을 청했습니다.정말 감사하게 천운으로 지기님의 구조와 회원님들 덕분에 우찬이라는 이름도 얻고 팅프가족까지 되었답니다.치료를 받고 입양이되기전까지 보호자라 맘먹고 우찬이 치료비로 들어가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다른아이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평생 후원할 예정입니다..한아이를 살리기 위해선 책임감과 강한의지가 필요해요.이아이를 위해서 할수있는 부분이 작더라도 어떠한 노력을 하실수 있는지를 그 마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용기내주세요..응원할께요

  • 13.09.30 08:10

    다리가어찌골절됫는진모르지만 울밀리앞다리골절됫을땐 얼마안들엇엇는데..
    물론 단순골절이어서 별다른수술없이 한달정도 깁스한게다긴하지만...ㅠㅠ.....
    다리골절때문에 안락사위기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 13.09.30 12:15

    conni님,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은 똑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connie님이 얼마나 용기를 내어 한발 더 나서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거예요. 본인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것이 뭐가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조금만 더 용기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의 눈빛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13.09.30 13:18

    제보자께서 아이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구조요청을 해 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이가 많은 고통으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그런데 제보자님께서 아이를 위해 저희와 함께 노력하실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임보나 입양을 할 수 없으면 그에 따른 홍보와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시거나...
    아니면 치료비 지원 문제도 금액을 떠나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셔야 할 거 같아요...

  • 13.10.01 13:21

    다시 말씀드리면 구조 후에도 제보자님의 상황에 희생이 따르겠지만 이 아이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노력할 부분을 알려주시면 이 아이의 구조동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보자님께서 많이 당황하시고 경황이 없으실 거 같아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가 꼭 구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타까움에 적었습니다...
    저도 아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3.10.01 13:03

    저도 당연히 구조에 동의합니다

  • 작성자 13.09.30 21:12

    제가 금전적으로 할 수있는 것은 제 적금통장 5만원밖에 없구요.
    금전적인 것 이외의 노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에 썼듯이 저는 회계사준비생이예요.
    최소 1년동안은 매일 열심히 해야 합격하는 시험이기에 시험이 5개월도 남지 않은 현재시점에서 지금까지 제가 이 아이를 살리려고했던 노력이 제 선 안에서 최선이였어요.
    제가 이 아이의 목숨만큼 이 시험. 3번이나 떨어져서 절박하기에

  • 작성자 13.09.30 21:12

    다른 회원분들께서 카페에 글 올린만큼 구체적으로 어떻게 헌신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뿐입니다. 앞으로도 다 이기에 10일안에 어떠한 다른 대안이 없으면 죽을거예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가 했던 노력이 이어져 아니 더 큰 관심으로 더 나은 대안이 필요하기에 수소문해서 여기저기 글도써보다가 팅커벨 프로젝트까지 온 것이예요.

  • 작성자 13.09.30 21:20

    그렇다고 제가 살리고 싶은 마음이나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상황이 이렇다보니 할 수 있는일과 해야만하는 일은 구분해야는 할 것같습니다.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 13.09.30 22:34

    우선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아직 학생인거 같은데 여기에서 팅커벨이 도움에 손길을 주지 않으면 여기에 도움을 요청한 학생은 경제적인 이유로 앞으로는 유기견을 구조할 생각도 못할수도 있습니다. 비용. 믹스견입양 이라는 문제점이 있지만 우리가 다시한번 힘을모와 위 학생에게 도움에 손길을 잡아준다면 이 학생은 유기견 구조에 대한 눈을 뜰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능력이 없다지만, 차후에는 유기견에 대한 후원자나 팅커벨가족이 될수도 있지 않을가요. 어려운 운영 현실에서 초심을 생각하여 다시한번 팅커벨가족님들에 힘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후우 어려운 문제에요. 사실 구조는 돈보다 그후의 일이 문제죠. 물론 중상인 애들은 구조에 드는 돈도 생각해야지만요. 전 구조했으면 하는데요. 구조에 동의합니다.

  • 13.10.01 10:34

    저도 구조에 동의합니다.

  • 13.10.01 13:02

    저도 구조해주셨으면 좋겠어요..

    connie님 팅커벨프로젝트는 우수회원 15인 구조동의가 필요하기에 구조요청서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회원님들은 한줄로 쓰여진 "3.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문항을 좀더 자세히 써주셔서 동의를 얻어야 아이를 구조할수 있다고 말씀드린거랍니다.
    꼭 금전적 또는 무언가를 해야한다라고 곡해되는거 같아 맘이 아픕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한줄로가 아닌 connie님 사정을 이해하고 도와드릴수 있도록 쓰시면 되는거니까요.

  • 13.10.01 13:27

    저도 예전에는 connie님처럼 불쌍한강아지들 데려다주는게 나로서는 최선이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도와주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분들 입장은 생각한적도 없고 마냥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유기견현실에대해 더깊이 알게 되다보니 사람들의 도움이없으면 유지해나갈수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속의 위아래 아이들도 똑같이 소중한 생명이기에..
    구조자들이 얼마나 노력해주냐의 따라 강아지의 생사가 갈리고 더많은 아이를 살릴수 있다는것도요

  • 13.10.01 19:22

    제생각에..connie님은 아픈강아지 공부등 심리적 압박감때문에 유기견구조에 관한 이해를 수용하고 생각하시긴 당장은 어려울것 같아요.
    (동구협을 구조하고 치료하는곳으로 아셨다면 유기견들의 비참한 현실을 모르실수밖에요...)
    본인상황에 대해 현실과 이상의 명확한 구분.. 표현의 방법이 솔직하셔서 그렇지 아이를 살리고자하는 마음은 간절하기에 도움을 요청하셨을테니까요..
    이아이가 구조된다면 connie님도 살리고 싶은 의지와 마음은 있다고 하시니 같이 아이를 위해 노력하실꺼고 그러다보면 더많은것을 이해하시고 함께해 주시지 않을까요.. 앞으로도요..
    무엇보다 전 사고난 저아이가 너무 걱정되고 맘이 아픕니다.

  • 작성자 13.10.03 00:37

    저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동물구조협회에서도 한정된 공간이 있고 유기견을 돌봐주는 협회에서도 한정된 공간과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니 다 이해해요. 그러나 제가 이런 사정이라고 죽기전까지 아무것도 손놓고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3번의 내용을 위에 댓글 3개로 이어서 썼는데 다시 본문에 수정해서 올릴까요?ㅠㅠ

  • 13.10.03 15:17

    connie님 기금이 없어 200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위해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후원해주고 계세요.. 뚱아저씨글에 자세한 상황이 있으니 읽어보시고 이아이의 수술과 회복 나아가 좋은곳에 입양갈수있도록 팅프와 꼭 함께해주세요.

  • 13.10.01 18:56

    connie님의 사정이 여의치 않으셔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 강아지만 두고 본다면 저도 타니언니님. 단비.사랑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치료도 못 받고 동구협에 있는 아이가 너무 걱정되네요. 구조 이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저희가 다같이 힘을 모아봤으면 합니다.

  • 13.10.02 01:27

    구조 후에 임보나 입양이 단순하지 않아서 마음은 다 구조하고 싶지만 나서지 못하죠..connie님 사정도 이해되고요.... 물론 중요한 시험 앞두고 힘드시겠지만 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이라도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구조에 동의합니다..

  • 13.10.02 10:25

    3번이나 떨어진 시험 앞둔 절박한 시점에 이가엾은 아일 외면 하지 않고 살려보려 애쓰는 맘이 참 아름답네요. 죽음을 눈앞에 둔 강아지를 살려보려 여기저기에 손을 내밀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선 그심정이 어떨지 알것 같습니다. 지금 학생의 처지로선 임보나 경제적 지원 모두 힘들어 보이네요. 웅크리고 앉아 있는 강아지의 눈빛이 가슴 아픕니다. 구조했음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10.03 00:39

    제 심정이 어떤 심정인지 아실거예요..... 제 마음이나 상황 모두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 13.10.02 10:53

    동의합니다.

  • 13.10.02 10:59

    동의 합니다. 다시보니까 절박한심정에서도 그아이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 그마음이 너무
    감동스러워요..ㅎ ^-^ connie님 무슨일이 있더라도 희망을 놓지 마세요^_^ 힘내세요~

  • 13.10.02 11:01

    5분의 우수회원분들이 필요하네요..

  • 작성자 13.10.03 00:32

    감사합니다!! 꼭 합격해서 유기견에 대한 제 관심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 13.10.02 11:01

    저두구조했으면하는마음이네요

  • 13.10.02 12:43

    동의합니다!!!구조해 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03 00:34

    감사합니다. 이아이가 구조될지 안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ㅜㅠ 우수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잊지않고
    꼭 합격해서 유기견을 사랑하는 회계사가 되겠습니다!

  • 13.10.03 08:50

    어제 이 강아지를 동구협에서 무리해서라도 구조해오긴 했으나 그 이후가 무척 고민입니다. 우선 뼈가 완전히 분쇄골절된 상태여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만 2,000,000원이며 입원 기간은 3개월입니다. 참 고민이 많네요. 10마리의 소중한 유기견 생명을 살릴 비용을 이 강아지 한 마리의 구조를 위해 쓰게 되는 것입니다. 구조요청자도, 구조요청에 동의하신 분도 이 부분을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13.10.03 11:16

    구조요청에 동의하면서 치료비 적은 강쥐를 우선시해서 동의하는건 아니죠!
    경제적 효율성만 따진다면 나이 어리고 품종견이고 상태양호한 강쥐만 구조협회에서 데려다가 조금 예쁘게해서 입양보내면 되겠지요.그냥 만나지는대로,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정성껏 하는 초심을 서로들 지켜갔으면 합니다.

  • 13.10.03 10:16

    connie님이 구조 요청한 강아지의 구조 그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T-PJT/Pbsz/131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03 23:36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 저랑 호동이에게 벌어져서 기쁜 마음을 주체를 못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현재있는 돈을 끌어모아 내일 송금하고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 팅커벨 프로젝트와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합격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