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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땡땡땡이 지난 7월 15일에 있었던 아마추어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겪은 이틀간의 행적을 남긴 글입니다...혹시라도 이름이 거명되거나 본인의 그림자가 보이시더라도 다른 뜻은 전혀 없으니 또다른 오해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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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토)....설레임....여긴 전라도 순천
다른때와는 다르게 일찍부터 잠을 깨었다..서둘러 세수를 하고 회사로 발길을 옮겼다.나도 모르게 하늘을 보았다..역시나 구름이 잔뜩 끼여 있었고 바람도 만만치 않게 불고 있었다..제발 태풍만은 저멀리 일본으로 비껴갔으면 하는 바램뿐이다..회사에 출근해서 상사몰래 오늘 해야할일을 신입사원에게 부탁해놓고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빠져나와서 다시 집으로 향했다..얼른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짐꾸러미를 챙겨서 ..토끼같은 아들과 이제 7주된 딸(?)을 뱃속에 두고 있는 여우같은 각시에게 작별인사을 하구 장미향기에게로 향했다...다행히 이녀석 오늘은 늦잠을 안자구 있었다...오늘도 늦었으면 그냥 나 혼자 가려고 했다...기특하다....
오전 10시 30분..장미향기와 둘이서 광양으로 향했다..첫마음과 희망..미노를 만나기로 했다..
도착하자마자 미노가 곧바로 나타났다..요즘 힘들텐데 바람쐬이러 간단다..이녀석 죽기살기로 게임할꺼다(역시나 예상대로였다).인사를 나누고 있는사이 언제나처럼 첫마음형님과 희망 형수가 너무도 다정스럽게 나타나셨다..으이그~~닭살 커플~~부럽다..ㅎㅎ...희망님이 멀미땜시 앞좌석에 앉는다고 하자 장미향기는 이미 순천서 오는길에 멀미를 시작했다고 생떼를 써서 기필코 앞좌석을 차지했다...내가 좋으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이 사람들이~~~
마산에 있은 망고에게 전화해서 칠서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드뎌 문경을 향해서 출발~~~~~~~
우와 장난아니다...우리 일행은 마냥 신난 눈치다...초등때 소풍가기전 모습 그대로다...들뜬기분하며~내일 날씨 걱정이며~~...대회 준비 상황이며~~...좁은 차안은 왁자찌껄~~..그러나 모두들 얼굴엔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칠서휴게소에서 망고를 만났다...이녀석 진즉부터 도착해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보기완 다르게 혼자 벤치에 앉아서 독서를 하구 있다..혹 야,설은 아니겠지??ㅎㅎ.. 장미향기랑 미노가 망고에게로 합류하고서 다시 문경을 향해 출발~~~~~~..아이쿠 이제 쫌 차안이 조용하다..
내 차에 주유를 하는동안 망고가 먼저 출발한다..어쭈구리~~...조용한 분위기속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희망님과 많은 얘길하면서 서서히 서서히 문경이 가까워지고 있었다....칠곡휴게소에서 다시만난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뷔페식으로 나온 음식땜시 돈 걱정 안하구 너무도 많은 음식을 가지고 왔다...그덕에 올챙이 배가 되어버렸다...커~억~~..서둘러 다시 출발~~~
구미를 지나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내 차를 올렸다...역시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한가한 모습이다..얼마쯤 가고 있었을까~~~~장미향기가 전활 했다...망고가 잘못해서 김천까지 가구 있단다..난리가 아니다...니가 잘했니..못했니...망고가 길눈이 어둡단다( 이 일은 후에 작전이였음이 밝혀짐~내 생각)..상주를 지났다...감회가 새롭다...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있는데 만나지 못하고 그냥 가야할것같다...미안해요~~..함창을 지나서 드뎌 문경에 도착했다...4년전 휴가때 오구 처음이다...여기도 추억이 많은곳이다...곧바로 돔구장으로 갔다...근데 썰렁하다...아무도 없다..방장님에게 연락했더니 깜상님 사무실에 계시단다...우린 다시 그곳으로 향했다...시청앞 사무시로 갔더니 방장님 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함께 계신 깜상님과 새재님..그리고 넉넉한 풍채를가지신 토마토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숨쉴 틈도 없이 다시 돔구장에 가서 일을 해야한단다...그럼 그냥 있으라고 하시지..~미워 ~방장님~~~~~~~다시 돔으로 오는사이 망고는 이제 김천에 들어왔단다...앞으로도 1시간은 더 걸릴텐데~~~~~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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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으로 돌아와 보니 그사이 꾸러기님과 포돌이님과 몰랑공님이 와계셨다..반갑게 인사하구 사무실로 자릴 옮겼다..이제 드디어 몸으로 때우는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기념품으로 준비한 정구사랑양말과 타올..그리고 라켓그립을 각각 하나씩 포장하는일이다..우와 500개를 하라구,,,헤헤,,이런건 미리쫌 해 놓으시면 안되나요~~..에어컨을 켜 놓았지만 날씨는 후덥지근 하다..근디 일손도 부족한데 망고랑 장미향기는 언제 오나??(이때부터 낌새가 이상했다)..어쩔수 없다 .빨리시작하는수밖에...첫마음형님과 몰랑공님이 하나씩 모아서 담아주면 나랑 꾸러기님은 가지런하게 진열을 했다..한쪽에선 희망님이 리엔님과 선수 명찰을 부지런히 체크하고 계신다..아참~리엔님 반가워요~..우와~근데 디게 많다...해도 해도 끝이 없다...토마토님이 적어주신 각 지역별 인원에 맞게끔 다시 기념품을 나눠 박스에 이쁘게 담는다..부족한 박스는 비닐 봉투를 사와 다시 담는다..조금전 도착한 써니누님이 사주신(뒤에 알고보니 문희회원님이 사주셨단다..바빠서 정신이 없다)음료수를 한 모금 하니..이제 겨우 반을 한것 같다..이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망고가 도착했단다...어라~~근데 이눔들 얼굴 표정이 심상치 않다..한 시간동안 길을 헤메고 온 표정이 아니다..세 녀석 모두가 웃고 있는게 아닌가...으~악~그때서야 내 머릴 망치로 내리치는 이 기분~~결코 망고가 길눈이 어두웠던게 아니였다..고도의 계산된 작전이였음을~~~~세 녀석 모두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지만~~이 떨떠름한 기분은 끝내(지금까지도)떨쳐버릴수 없다..두고 보자~!!!..어쨌든 속속 운영진들이 도착하구 있다..일 처리도 한결 빨라지고...새재님이 바쁘다..일을 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많다..이것 저것 빠트리지 않게 세심하게 공수를 해주신다..토마토님은 총지휘관처럼 진두지휘를 한다..어허 ~~몰랑공님이 안보이신다 했더니 어느새 영동홍보 플랑카드를 걸고 계신다..열의가 대단하시다...언뜻 완도의 우수영 회장님도 보이신다..나주의 부처님도 보이시고...용인의 소피아님도 오신것 같구...또 누가 있었더라????죄송합니다....이제 저두 치매끼가 약간씩 있어서..순조롭게 진행되는듯한 일이 한쪽에서 일하시던 포돌이님과 희망님의 입에서 탄식이나오는순간 일순 모두들 긴장했다..밤골지역대님이 어렵사리 보내주신 선수명찰이 엉망이란다.(죄송)..명단에 아예 없는것..중복된것..지역이 틀린것...우짜노~~이 많은걸....어쩔수 없었다..500여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수밖에~~이때 상장을 들고 도착하신 우리 방장님 난리다..밤골님께 따진단다..그러나 어쩌랴.이미 일은 이렇게 된걸(뒤에 방장님도 내게 사과할일이 생겼다...이때 우린 뻘쭘하다라고 하죠...ㅎㅎ)..하는수 없이 모두들 모여앉아서 다시 명찰을 다 확인하구 일을 마칠수 있었다..힘들다..이번엔 완도 우수영 님이 협찬해주신 완도 특산물과 토마토님이 협찬해주신 토마토를 가지고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내일 상품으로 어떤게 좋을지?토마토님도 그렇지만 우수영님은 참 많이도 협찬해주셨다..감사드린다..회장님~~~~~내년에도 부탁드릴께요~~ㅎㅎ..용인에서 협찬해준 라켓가방과 포항에서 협찬해준 라켓은 행운권추첨에 사용하도록 했다...우승.준우승보다 그게 더 낫겠다...저도 행운권 주시면 안되나요...??완죤 묵사발 당했다~~~~~~~~...다 되었다 싶었는데 ..문경님들이 그러신다...기념품담을때 여자..남자 양말 구분했냐고???이 건 또 먼 귀신 씨나락 까 묵는 소리당가??.그걸 이제 말씀하시면 어쩐답니까...아이고 땡땡땡 죽네~~.다시 다 꺼낼수도 없구..할수 없다..복걸복이다..(본의아니게 그리 되었으니 참가선수님들의 바다와 같은 아량을 당부드립니다)..
6시 30분 ..모두들 노력덕분에 준비가 다 끝나고...이제 다시 점검 하는 차원에서 운영진 회의를 사무실에서 시작했다...자료를 받는순간~~~~~뜨~~~~~~~악...아무리 내 이름을 찾아봐도 없질 않는가...이거 내가 여기 왜 왔지???여기가 아닌가벼??ㅎㅎ.그런데 그게 아니였다..내 성이 바뀌어 있었던 것이였다..방장님!~~~~~저는요~~박 종 삼 이거든요..흑흑흑...방장님 왈~~내가 김씨라서 니두 김씬줄 알았다~~~~~~~ㅋㅋㅋ..의령 망개떡을 어떻게 분배할건지 써니님과 여러분의 의견이 충돌했지만 써니누님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마되고...경기진행방식도 첫 마음님과 황악님의 불꽃튀는 격론속에 결국 황악님의 의지대로 아자 아자~~.ㅎㅎ
7시~~이제 준비는 끝났다...하늘을 보니 날씨가 넘 좋다..다행이다...글구 보니 배가 고프다..밥먹으러 가잔다...휴~~~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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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쌈밥집으로 우리 모두는 자릴 옮겼다..역쉬 난 먹을때 가장 신난다...서둘러 갔지만 말했던 식당이름이 없다...한참을 헤맨뒤 겨우 찾았다..왕태자님의 말씀~~간판이 바뀌었네~~이런~~ㅎㅎ..모두들 자릴 하고서 맛나게 식사를 했다(여기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그러나 난 맛있었다.)..간단한 음료도 곁들여서 ..문경 노시봉 회장님도 뵙고...내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모두 건배~~~~.내 옆에 있던 망고가 물잔을 엎어서 장미향기에게 쏟는다...ㅋㅋㅋ,,짜식들~~찔리는데가 있긴 있나 보다...식사를 끝낸 우린 문경공고로 향했다...저녁 9시가 다 되어 간다...근데 운동하러 간단다...우이쒸~~~`난 술에 취해 빙빙 도는데...하긴 난 선수도 아닌데~~`그래 갑시다...내 차는 첫마음님이 운전한다...도착한 문경공고엔 늦은 시간인데도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동호인들이 열심이다..부럽다...벌써 황악형님이랑 포돌이형님..강석봉형님이랑 첫마음형님이랑 맞짱뜨고 있다...난 뒤에서 횡설수설 하면서 볼 보이한다..모기와 날파리를 벗삼아~~~~~~~뒤이어 벗이 더 생겼다...다솜누님과 1004누님..원진이 형님이 늦게 도착하셔서 내가 보고 싶어 곧장 이리로 달려오셨단다...참~누님들도...부끄..부끄...그런데 다솜누님 보자마자 구박이시다...소주냄새..맥주냄새가 섞여서 난다구...누구여 ??범인이~~~~~~.
빨리 끝내고 가자고 해도 이사람들 영 기미가 안보인다..할수 없이 내가 평정을 하는수밖에!!!양말도 없이 운동화만 신고 개선장군처럼 화려하게 코트장으로 입성한다...내 친구 망고를 파트너 삼아 다 덤벼~~~~~~~~...그러나 결과는 ???차마 글을 못 올리겠다....살아있는것에 감사할 따름이다....달래고 우기고..떼 쓰고 해서 10시 30분이 다 되어서 그곳을 떠날수 있었다..갑시다..이제 자러~~가는길에 생활체육 김태성님과 김백수님이 방장님과 함께 계신다고해서 그곳에 잠깐 들렀다.거기엔 멀리 무안에서 오신 회원님들도 함께 계셨다..반갑게 인사하고 곧바로 숙소에 도착해서 방을 확인했다..근데 복잡하다..잘못하다간 장미향기랑 합방을 해야할지 모른다...이 먼 곳까지 와서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안 되는데...맘속으로 기도한다...정 안되면 차에서 자야겠다...ㅎㅎㅎ..헌데 더 큰 일이 생겼다...황악 형님이 지갑을 분실했단다,,차 안의 샅샅히 뒤져봐도 없단다...이일을 어쩌나~~하루의 행적을 다 끄집어 낸다..그러나 도통 알수가 없다...현금도 있고..신용카드도 많단다..우와 부자다...다시 문경공고로 가보신단다...어허~~제발 찾았으면 좋겠다...(결국 지갑의 흔적은 찾을수 없었다)..혼자 계시는 희망님이 내일 내가 진행을 맡을 임대구장의 예선 리그 프로그램을 미리 작성해주신단다.심심하시다구,,감사함다(이 일로 인해 당일 경기장에서 엄청난 효과를 보았음)..희망님에게 숙제(?)를 맡겨놓고 난 다시 첫마음님과 또다른 곳으로 향했다..빨리 자야허는디~~도착한곳은 호프집!~~이미 원진형님..다솜님.1004님..포돌이님..깜상님..장미향기가 있었다..시원한 호프한잔을 시켜 들이켰다...캬~~~~~~아 ..좋~~다...첫마음님~낼 시합하신다고 맥주는 안 드시고 옥수수 티밥만 드신다...이런 저런 얘기중에 내일 입게될 운영진 티에대해 약간의 불만이 나온다..다 좋은데 등판에 정구사랑이라고 씌여 있어서 한 마디로 쪽 팔린단다..ㅎㅎㅎ...(그냥 우스개 소리였음)..내가 내일 꼬옥 입으라고 협박을 했다...지켜질지 의문이다...뒤늦게 오신 황악님~~결국 지갑은 못 찾으셨단다...괜히 맘이 아프다...일어서려고 하는데 망고가 와서는 맥주한잔 하고 술값도 지불한다..웃기는 놈이다...분명 낮에 일이 걸려서일꺼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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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으로 향하는데 장미향기가 배가 고프단다...머여 벌써 시간이 새벽12시30분이 다 되어가는데~얘가 정신이 있는거여~~~그런데 이눔의 배에서도 꼬~르~륵...어쩔수 없다 ..배 고프면 잠도 오질 않는데~~깜상님이 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단다...황악님은 우울해서(?)..첫마음님은 내일 경기를 위해서 그냥 들어가신단다...남은 일행은 차를 나눠타고 국수집으로 향했다...근데 손님 엄청 많다..허허벌판에 ..세차장에...천막만 치고 하는데 문경시민들 다 모인것 같다...가까스로 자릴 구했다...깜상님은 술도 안드시고 우릴 에스코트하셨는데...내일행사가 많이 걱정이 되나 보다...국수를 시키고 닭똥집구이를 시켰다..물론 쐬주는 기본~~따끈한 국물에 약간 퍼진듯한 국수맛은 일품이였다...내가 일등~~모두들 잘 드신다...다솜님..1004님..얼굴 부으면 우짤라구~~.장미향기 1004님이 남긴 국물까지 뺏아서 다 먹는다..꿀~~꺽..사실 내가 먹고 싶었는데...우이쒸~~..뒤이어 나온 조금 짠듯한 닭똥집구이를 안주삼아 쐬주 한잔씩을 곁들이고 ~~마침내 우린 여관으로 왔다...근데 진짜 방이 없단다...장미향기랑 1004님이 길잃은 한마리 양처럼 방황한다...우야노~~...예약된 방엔 이미 다 들어가 있고...여관엔 남은방도 없단다....내가 책임지고 싶지만~~우리방에도 첫마음님이랑 포돌이님이 계신다..그분들맘을 알수 없으니~~흠~~흠~~...할수 없이눈물을 머금고 옆여관으로 떠나 보낸다..맴이 아프다...ㅎㅎ...
2시가 조금 넘은것 같다...씻고 잠자리에 든다........내일을 위해~~````
쿨~~~~~~~~쿨~~~~~~~~쿨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짧은 댓글 정도는 쎈쓰랍니다..ㅎㅎ~~~~~
첫댓글 후기글 시리즈 기대되네요..땡땡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지두 겁나게 반가웠습니다~~~~~~~
좋아~ 좋아~ 실감나네, 나머지 빨리 올리시게, ㅎㅎ
ㅎㅎㅎ..감질나게 헐랍니다~~~~~~
어디 소설책 읽는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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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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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기다려보지 뭐..
원고료는 무한대입니다..행님~~~~~~
니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할수 있었다
히야 재미있다 진짜로 ... 빨랑보고싶어 ㅎㅎㅎㅎㅎㅎ
진짜로~~ ^^* 왜? 늦으셨어염??? ㅎㅎㅎ
망고오빠죽었어 잉 ~~ 길잘못들어 내가짜증만냈는데 땡삼씨가 이런글을올리게끔하다니 두고보자 ~~ 의도한대로라면 일찍와서 일안하고노는건데 괜히 길잘못들어 4시간이넘도록 차를타게만들었으니 우와 또열받네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 도착할려고 했던건 아닌데.. 길치라..쪼매 돌아서 간건디. 향기야 넘 열받지 말거라. 젊은나이에 혈압오른다.
쫑쌈씨 넘 잼있다
근디 그날 일찍가서 못도와준게 이 글을 보니 더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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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제 의도대로 되었군요~~~~~~~반성하세요,,누님~~~ㅎㅎ
정말 할말 없게 만든
쌈시 의도 무섭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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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정할껍니다..가만히 보니 호프집에서 있었던걸 한가지 빠뜨렸네요..멀까용??? 기대 하세요~~~ㅎㅎㅎ
삼아 누님들 울리지 말그라 ~~~~네가 좋아 하는 누님들이다~~~
몬 간사람 거시기 하네~~~~~~~ 수고 많았죠 ....눈에 선 합니다 ㅎㅎㅎㅎ^^* 잼난 후속편 기대 됨.
긍께로 오시랑께~왜 안오셨어요~~~~~~~~~
글로만 봐도 ㅎㅎㅎ ...함께하진 못했지만...그날의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
하하하~~즐거우신가요???...다행입니다...다음편을 기다리삼~~
나도 그자리에 있었던 거처럼 생생하네요. 재미난 꽁트 한대목같아요. 작가로 전향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작가는 묵고살기가 어렵다구 해서~~~~~~~~ㅎㅎ
ㅎㅎ 걱정되네..나 욕할까봐...! ㅎ 쓰다가 또 일나갈랑가 ~~~!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몰랑공님의 흔적을 깜박했네요~죄송함다
나도 그날 분명히 그자리에 있었는데 그럼난 구경하고 놀았다는 결론이네.우쒸...이누무 소설 작가가 ...다뺏먹었구먼...음료수도 문희회원이 방문하여 수고 한다고 사주고 갔었는데..다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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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잼나네...
형님~~죄송함다...다시 수정했으니...탐독하세요~~ㅎㅎ
한편의 소설같은 재밌 는글 잘 읽었어요...... 나중.. 정구사랑 제목의 책 출간해보심은 어떨지요.....
과찬이십니다,,,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