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 월드 호텔에서 별난 국제회의가 열렸다. 세계식생활문화연구 원(원장 구천서)이 주최한 제1회 국제 크릴 심포지엄이었다. 크릴의 식량자원화를 모토로 한 이 심포지엄에는 주제만큼 이나 별난 인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의학계에 '오메가-3 전도사'로 알려진 바로 톨로메 앙켈 그릴요 크루스 박사(65 · 우루과 이국립대 의과대학 교수)다. 우루과이 남측과학연구소장이자 세계보건기구(WHO) 부회장을 역임한 그릴요 박사는 이날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관련 학계와 업계가 크릴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크릴은 추운 남극해양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흔히 남극 새우라고 불린다. 그릴요 박사는오메가-3가 인체에 작용하는 효능을 설명한 뒤 "오메가-3의 풍부한 크릴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질 것" 이라고 주장했다.
■ 펭귄들은 동맥경화증 전혀 안 걸려
"남극에 사는 펭귄은 동맥경화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크릴을 섭취하기 때문이죠. 크릴에는 오메가-3라는 좋은 지방산이 상당량 함유돼 있어요. 오메가-3는 심장과 뇌로 들어가는 동맥에 지방 찌꺼기가 쌓이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오메가-3를 먹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
오메가-3는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해양동물의 기름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이다.저온에서도 응고되지 않는 특성 등으로 인해 인체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 관절염 당뇨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메가-3가 학계의 관심을 끈 것은 에스키모인이 많은 지방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그린랜드계 덴마크 주민보다 심장질환이 월등히 낮은 것이 발견되면서부터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이나 갑각류에 많아요.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라는 말은 바로 오메가-3를 섭취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오메가-3를 가장 많이 함유한 동물은 물개입니다 물개 기름에는 양질의 오메가-3가 아주 많지요. 하지만 물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물개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 대안이 크릴이죠. 크릴은 보통 어류나 갑각류보다 훨씬 많은 오메가-3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부존량도 엄청납니다."
그릴요 박사가 크릴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약 20년 전이다. 1770~80년대 옛 소련과 일본 학자들이 크릴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들은 주로 크릴의 단백질에만 신경을 썼다. 새로운 단백질 자원으로 이용하는 데만 연구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크릴에는 흡연자의 심장기능 회복에 기여하는 타우린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장과 혈관계 질병을 다루는 맥관학 전분 의학자인 그릴요 박사는 전체 사망률 가운데 40%이상을 차지하는 심혈관계 질환을 극복하는 연구에 골몰했다. 이를 위해 남극을 16회나 다녔고, 거기서 얻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WHO부회장 재직 시절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육류에 함유된 포화 지방산)의 균형 있는 섭취를 골자로 한 새로운 인류 건강 체계를 제안하기도 했다.
"우루과이 연구팀과 함께 남극과학연구소로 가서 펭귄의 동맥경화 증을 연구했죠. 그런데 펭귄에게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섭취 시켰음에도 전혀 동맥경화증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때만해도 창 신기한 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펭귄의 식생활을 살폈다. 펭귄의 주식은 크릴이었다. 그렇다면 크릴에 무언가 다른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릴에 오메가-3가 다량 함유돼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때문에 펭귄은 동맥경화증으로부터자유로웠던 거죠. 이런 현상은 한번에 수t 의 크릴을 먹어치우는 왕고래나 물개 등 해양 포유동물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크릴은 남극 해양의 수심 100~3m 사이에서 발견된다. 바닷속 어둡고 차가운 곳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몸체에 먹이를 식별하기 위한 발광 체를 가지고 있다. 한 마리 크기가 60mm 안팎이고 다 자란 무게가 1g 정도이다. 평균 2년이 넘으면 완전히 자라는데 봄과 여름에 걸쳐 산란한 후 3~4년째 접어들면 수명을 다한다.
■ 우리나라도 크릴 수입 식품화 박차
그릴요 박사는 "크릴은 떼를 지어 몰려다니 기 때문에 부존량을 측정하기가 어렵다"며 "산처럼 모인 크릴 떼의 중심에는 그릴이 눌려 죽을 정도"라고 말했다 학자 가운데는 크릴의 부존량이 수십억t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릴요 박사는 "지구촌 전 인구를 무게로 달아 그 질량의 2배로 보면 된다"고 주장한다 크릴을 잡는 것은 환경 이나 자연의 균형 질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얘기다.
그릴요박사의 꿈은 이러한 크릴을 인류가 식량자원으로서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서 널리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도 선천적으로 오메가-3를 갖고 태어나지만 인체 내에서 재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오메가-3의 부족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학계 연구에 따르면 인체의 세포막은 적정량의 오메가-3가 공급돼야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피로 · 우울증 · 소화 불량 · 변비 · 지구력 상실 · 피부와 머리 점액질의 건조 · 손톱 갈라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릴요 박사는 "오메가-3 결핍이 장기화될 경우 심장병 ·암 ·당뇨병 ·관절염 · 신장장애 ·천식 ·알레르기 ·습진 · 여드름 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흡연자가 하루에 크릴을 약 100~150g 먹으면 심장조직과 동맥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효과를 봅니다. 올 1월 아일랜드의 한 의학 박사가 밝혀낸 것이지요. 크릴이 단백질과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루에 약 1.5mg 정도의 타우린이 필요한 데 크릴은 100g당 약 206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메가-3를 상품화한 경우는 더러 있으나 크릴의 경우 상품화는 물론 연구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그 동안 낚시의 미끼로 소량 들여온 정도이다. 식품화를 목적으로 크릴을 국내에 들여온 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해 국내 한 회사가 10.5t을 들여온 데 이어 올 월 100t을 수입, 식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릴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특수 영양소가 많아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오기 때문에 과식을 자연스럽게 조절해주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유아에게는 뇌세포 체적을 키워주는 작용을 합니다."
6월28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 월드 호텔에서 별난 국제회의가 열렸다. 세계식생활문화연구 원(원장 구천서)이 주최한 제1회 국제 크릴 심포지엄이었다. 크릴의 식량자원화를 모토로 한 이 심포지엄에는 주제만큼 이나 별난 인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의학계에 '오메가-3 전도사'로 알려진 바로 톨로메 앙켈 그릴요 크루스 박사(65 · 우루과 이국립대 의과대학 교수)다. 우루과이 남측과학연구소장이자 세계보건기구(WHO) 부회장을 역임한 그릴요 박사는 이날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관련 학계와 업계가 크릴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크릴은 추운 남극해양에서만 서식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흔히 남극 새우라고 불린다. 그릴요 박사는오메가-3가 인체에 작용하는 효능을 설명한 뒤 "오메가-3의 풍부한 크릴이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질 것" 이라고 주장했다.
■ 펭귄들은 동맥경화증 전혀 안 걸려
"남극에 사는 펭귄은 동맥경화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크릴을 섭취하기 때문이죠. 크릴에는 오메가-3라는 좋은 지방산이 상당량 함유돼 있어요. 오메가-3는 심장과 뇌로 들어가는 동맥에 지방 찌꺼기가 쌓이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오메가-3를 먹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
오메가-3는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해양동물의 기름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의 한 종류이다.저온에서도 응고되지 않는 특성 등으로 인해 인체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혈압 관절염 당뇨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메가-3가 학계의 관심을 끈 것은 에스키모인이 많은 지방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그린랜드계 덴마크 주민보다 심장질환이 월등히 낮은 것이 발견되면서부터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이나 갑각류에 많아요.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라는 말은 바로 오메가-3를 섭취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오메가-3를 가장 많이 함유한 동물은 물개입니다 물개 기름에는 양질의 오메가-3가 아주 많지요. 하지만 물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물개를 통해 오메가-3를 섭취하기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그 대안이 크릴이죠. 크릴은 보통 어류나 갑각류보다 훨씬 많은 오메가-3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부존량도 엄청납니다."
그릴요 박사가 크릴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약 20년 전이다. 1770~80년대 옛 소련과 일본 학자들이 크릴에 관심을 가졌지만 이들은 주로 크릴의 단백질에만 신경을 썼다. 새로운 단백질 자원으로 이용하는 데만 연구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크릴에는 흡연자의 심장기능 회복에 기여하는 타우린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장과 혈관계 질병을 다루는 맥관학 전분 의학자인 그릴요 박사는 전체 사망률 가운데 40%이상을 차지하는 심혈관계 질환을 극복하는 연구에 골몰했다. 이를 위해 남극을 16회나 다녔고, 거기서 얻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WHO부회장 재직 시절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육류에 함유된 포화 지방산)의 균형 있는 섭취를 골자로 한 새로운 인류 건강 체계를 제안하기도 했다.
"우루과이 연구팀과 함께 남극과학연구소로 가서 펭귄의 동맥경화 증을 연구했죠. 그런데 펭귄에게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섭취 시켰음에도 전혀 동맥경화증에 걸리지 않았어요. 그때만해도 창 신기한 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펭귄의 식생활을 살폈다. 펭귄의 주식은 크릴이었다. 그렇다면 크릴에 무언가 다른 성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릴에 오메가-3가 다량 함유돼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때문에 펭귄은 동맥경화증으로부터자유로웠던 거죠. 이런 현상은 한번에 수t 의 크릴을 먹어치우는 왕고래나 물개 등 해양 포유동물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크릴은 남극 해양의 수심 100~3m 사이에서 발견된다. 바닷속 어둡고 차가운 곳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몸체에 먹이를 식별하기 위한 발광 체를 가지고 있다. 한 마리 크기가 60mm 안팎이고 다 자란 무게가 1g 정도이다. 평균 2년이 넘으면 완전히 자라는데 봄과 여름에 걸쳐 산란한 후 3~4년째 접어들면 수명을 다한다.
■ 우리나라도 크릴 수입 식품화 박차
그릴요 박사는 "크릴은 떼를 지어 몰려다니 기 때문에 부존량을 측정하기가 어렵다"며 "산처럼 모인 크릴 떼의 중심에는 그릴이 눌려 죽을 정도"라고 말했다 학자 가운데는 크릴의 부존량이 수십억t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릴요 박사는 "지구촌 전 인구를 무게로 달아 그 질량의 2배로 보면 된다"고 주장한다 크릴을 잡는 것은 환경 이나 자연의 균형 질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얘기다.
그릴요박사의 꿈은 이러한 크릴을 인류가 식량자원으로서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서 널리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도 선천적으로 오메가-3를 갖고 태어나지만 인체 내에서 재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오메가-3의 부족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학계 연구에 따르면 인체의 세포막은 적정량의 오메가-3가 공급돼야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오메가-3가 부족하면 피로 · 우울증 · 소화 불량 · 변비 · 지구력 상실 · 피부와 머리 점액질의 건조 · 손톱 갈라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릴요 박사는 "오메가-3 결핍이 장기화될 경우 심장병 ·암 ·당뇨병 ·관절염 · 신장장애 ·천식 ·알레르기 ·습진 · 여드름 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흡연자가 하루에 크릴을 약 100~150g 먹으면 심장조직과 동맥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효과를 봅니다. 올 1월 아일랜드의 한 의학 박사가 밝혀낸 것이지요. 크릴이 단백질과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루에 약 1.5mg 정도의 타우린이 필요한 데 크릴은 100g당 약 206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메가-3를 상품화한 경우는 더러 있으나 크릴의 경우 상품화는 물론 연구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그 동안 낚시의 미끼로 소량 들여온 정도이다. 식품화를 목적으로 크릴을 국내에 들여온 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해 국내 한 회사가 10.5t을 들여온 데 이어 올 월 100t을 수입, 식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릴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특수 영양소가 많아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오기 때문에 과식을 자연스럽게 조절해주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유아에게는 뇌세포 체적을 키워주는 작용을 합니다."
첫댓글 새우가 좋다는건 알았지만....크릴새우...음~~
크릴새우가 아이들과 우리들 건강도 지켜준다는 상세한
연구결과에 박수를 보내고 기쁩니다~^ㅡ^
쥔장님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크릴새우가 좋다는건 진즉 알았는데 ,,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엿거든요,,그런데 요즘은 적은용량에 좋은가격으로도 많이들 나오는듯해요,,우리도 챙겨묵고 장수합시다요^^
음...저도 요즘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공부를 하는중이였는데
새우에 필이 꽂혀서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헉! 역시 우리 쥔장님 발빠르신 좋은정보 감사해요 ^---------^
으음...마지막 내용중 피로,우울,소화불량...요것은
저의 이야기ㅜ.ㅜ 오메가3 떨어진후로 안먹었는데
계속 먹어줘야 겠어요!
이지엄마님~~~ 저는 저혈압이라 오메가류를 좀 조심해야하거든요,,,그런데 요 크릴은 용량 작은걸로 해서 저도먹고 호두도 먹고 하려구요,,,참 좋은거같아요,,그러니 꼭 !! 잊지말고 챙겨드시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꼭 챙겨 묵어야겠네요^^
네~~^^ 크릴오일이 나온지 수년됐지만 자꾸 좋은것들이 나오는거같아요,,,이왕이면 더 좋다는거 챙겨묵고 우리도 건강합시다요~~^^
전 혈압이 좀 높은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160까지 올라가요 ㅠㅠ 평상시엔 130대인데 요고요고 꼭 챙겨먹고 싶네요^^
혈압 있으신분들 ,, 오메가류 하나씩 꼭 챙겨드시는게 좋아요~~~160까지 오르시면 너무 높습니다 ,,ㅠ,ㅠ 미리미리 잊지마시고 챙기셔야해요!! 아셨지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우리모모는 올리브유가 안맞고 ~ 호두님이 추천해주신 피쉬오일이 잘맞아 잘먹고 있어요~~항상 업그레이드 되는 정보 감솨해요^^*
크릴오일..요거 공구때 나오나요~~~~^^ 보리에게 절실해요~
전 그냥 좋다고 해서 저번에 사서 먹이고 있는데 이게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다니 좋네요.
생선오일도 샀는데 비슷한 거였군요. 거기다 더 좋기까지 하다니 몰랐어요.
아이허브에 강아지용 제품이 있어서 구입해서 먹이고 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