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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명소 스크랩 겨울 안양예술공원
설악산 추천 0 조회 29 08.02.05 09: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 안양예술공원(1.27)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역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쉽다.

아니 서울에서 안양으로 오는 버스나 안양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가 근처 정류장에 모두 선다.

2번을 이야기 한 것은 예술공원 속까지 간다는 것이다.

안양역앞에는 일요일인데도 한마음혈액원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젊은 이들은 사랑의 피를 나누어 주기 위해 헌혈차에 열심히 오르고 있다.

헌혈차도 요즘 디자인을 아주 좋게 해서 젊은이들의 기호를 맞추고 있다.

한마음 혈액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지만 아주 열심히 하는 것같다.

안양예술공원은 예전에 안양유원지라고 해서 꼬맹이들 수영도 하고 장난감 총 싸서 인형도 떨어뜨리고 큰 수족관에서 낙시 오락도 하는 그런 유흥지였다.

그러던 것이 안양시에서 야심작으로 예술공원을 만든 것이다.

하천도 정비하여 아이들이 여름에 수영을 즐기고 겨울에는 얼움이 얼어서 거기서 놀기도 한다.

겨울이라서 등산객외에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지만 오히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길가도 나무로 만들어 걷기 좋게 만들고 근처 근처마다 예술조각들을 만들어 눈요기를 좋게 하고 있다.

아마도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을 것같다.

얼마전에는 워터랜드라고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을 만들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야 나이가 나이인지라 할 처지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안 가고는 못 배길 것이다.

언제 보니 안양정이라는 정자도 하나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새로 단장을 하면서 만든 것같다.

안양예술공원에도 문화재가 더러 있다.

중초사지 당간지주, 석탑과 안양 마애종, 그리고 안양사의 귀부들이 나름대로 유명하다.

특히 안양사는 안양이란 지명이 생기게 된 유래이다.

안양이란 쉽게 말해서 극락정토를 말하는 것으로 고려 건국시 왕건이 원정을 가다가 이 곳 스님을 만나 교류를 하고 나중에 절을 중창시켰다는 것이다.

지금은 조계종이 아니고 태고종인가 거기서 관리하는 것같았다.

이제 안양예술공원은 예술공원으로 손색이 없는 각종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아래 내용은 인터넷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곳은 안양시 북쪽으로는 관악산 줄기가 솟아있고 서남쪽으로는 수리산과 수암봉이 솟아있어 시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안았다. 이들 산에는 계곡과 유원지가 발달해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안양예술공원은 안양역에서 북동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어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안양의 명물로 이름을 떨쳤던 포도가 오가는 이의 미각을 돋우어 주었던 곳이다.

삼성천 계곡의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등산로가 있어 지금도 시민들의 등산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안양사, 염불암 등 전통사찰과 보물 제4호인 중초사지당간지주를 비롯해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92호), 안양사 귀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3호), 중초사지 3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64호) 등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2005년 11월에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숲속의 산책로변, 시민이 모이는 광장 주변 등에 설치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알바로 시자(포르투칼)의 전시관, MVRDV(네델란드)의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작품들은 전국의 대학, 관련 전문가들의 순례 코스가 되고 있고, 작품을 취재하려는 외국의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단체 탐방객에 대하여는 미리 예약접수를 받아 무료 작품해설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문의처녹지공원과 예술공원관리팀 031-389-3128)

부가정보관광코스 : 매표소- 보장사- 대영풀장- 안양사- 유원지파출소- 만안각풀- 서울대 수목원(2km)

작품해설 안내 단체 탐방팀(10인상) 접수

전화 : 031-389-5551~2(예술공원관리팀)

작품해설 : 연중(10:00 ~ 17:00) 탐방소요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30분

외국어 해설 : 영어, 일어, 중국어 해설 가능,

현지숙박 : 블루몬테리조트(031-471-8111), 삼원 프라자 관광호텔(031-448-6671), 코암 관광호텔(031-445-6601), 글로리 관광호텔(031-441-1590)

주요 문화재 : 중초사지당간지주(보물 제4호), 중초사지 삼층석탑(경기 유형문화재 164호),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92호), 안양사귀부(경기도 문화재 제 93호), 석실분(경기도 기념물 126호), 만안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38호), 비산도요지(경기 기념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주변의 전통사찰 및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어 과거 수도권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았으며, 안양의 명물로 이름을 떨쳤던 포도가 오가는 이의 미각을 돋우어 주었던 곳이다.

삼성천 계곡의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등산로가 있어 지금도 시민들의 등산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안양사, 염불암 등 전통사찰과 보물 제4호인 중초사지당간지주를 비롯해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92호), 안양사 귀부(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3호), 중초사지 3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164호) 등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2005년 11월에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숲속의 산책로변, 시민이 모이는 광장 주변 등에 설치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알바로 시자(포르투칼)의 전시관, MVRDV(네델란드)의 전망대 등 아름다운 작품들은 전국의 대학, 관련 전문가들의 순례 코스가 되고 있고, 작품을 취재하려는 외국의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젊은 연인들, 노부부들의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예술을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가까운 생활공간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안양시의 의도가 성공을 거두고 있는 현장이다.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공원문화의 선두에 서 있는 안양예술공원은 단체 탐방객에 대하여는 미리 예약접수를 받아 무료 작품해설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때 수도권 주민의 휴식처로 각광받다가 퇴락을 거듭해온 경기도 안양시 안양유원지가 격조 높은 공공예술공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5일 안양유원지에서 개막된 ‘제1회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APAP 2005)’가 개막 10일동안 5만여명(안양시 잠정집계)의 관람객을 모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미국 등 21개국에서 39명, 국내에서 23명 등 모두 62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원지 일대 10만여평에 영구설치작품 50점과 일시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세계 최고의 건축가로 평가받는 포르투갈 알바로 시자(72)의 작품 ‘전시관’과 네덜란드 건축그룹 엠알디비의 ‘전망대’는 아직도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문화원 선정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디디에 파우자 파우스티노(37)의 ‘정보센터’, 네덜란드 출신 조 커멜링의 작품 ‘빌보드 하우스’, 경기대 교수 헬린박(41)의 ‘에덴의 정원’, 일본인 작가 켄고 쿠마(51)의 ‘종이뱀’ 등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안양유원지를 가로 흐르는 삼성천과 인근 삼성산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작품들을 2시간 가량 감상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다리 위에 길죽한 금속판을 덧대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바꾼 ‘오징어정거장’(엘라스티코)이나 70년대 장마 때 산에서 개울로 굴러떨어진 커다란 낙석 위에 자리를 잡은 분수 ‘물고기의 눈물이 강으로 떨어지다’(호노레도), 산 속에 거울기둥을 세워 매트릭스 같은 공간을 연출한 ‘거울 미로’ 등은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공예술프로젝트 이영철 예술감독은 “안양유원지는 신라와 고려시대 불교유적과 일제의 흔적, 미군의 주둔, 개발이데오르기의 상흔, 무허가 건물들이 밀집한 매우 복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환경을 지닌 곳”이라며 “세계적인 예술 거장들의 작품 이 유원지에 밀집돼 안양은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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