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답게 추운 날 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지요? 이번 주 모임에은 지연님이 기후위기 시대의 첫걸음, 서로 살리는 사귐을 주제로 이야기 나눕니다.
지연님은 덴마크 대사관에서 재생에너지 담당 상무관으로 일하면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운동이 현실과 한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구호와 운동 속에 진정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한 경험을 나눕니다. 몸의 동선을 따라 마을을 일구고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온생명과 서로 살리는 오늘을 이야기 합니다.
강의 순서
내가 본 기후 생태 운동은
인식의 전환 : 비판을 넘어 생성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한 시대 전환
하늘. 땅. 마을살이
시간: 12월 22, 쇠(금) 늦은 7시 장소: 덴마크 대사관 회의실 (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11층 주한덴마크대사관 )
저녁밥상: 6시~7시에 강의 장소에서 모입니다. 6시에 맞춰 오시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늦게 오시는 분들도 함께 하실 수 있어요. 식사 준비를 위해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식사는 비건 버거, 김밥, 야채 버무리 (샐러드)와 주전부리 등 입니다.
첫댓글 밥상 참여하겠습니다
저 몸이안좋아 검사했는데 독감이라 격리필요하여 참석 어려울것같습니다ㅜㅡㅜ
잘 쉬고 다음주에 만나요
식사 함께할게요!
저도 식사함께해요!
저랑 같이 가는 친구 한 명도 식사 같이 해요!
저도 식사 함께 해요!
식사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후 6:30경 도착할 듯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