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년도 4회 전기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상호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던 곽정하입니다.
전기에 대해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필기때 내용도 거의 잊은 채로 실기를 준비했었는데요.
이상호 교수님의 열정적인 수업 진행과 강의 내용 덕에 이론도 베이스로 쌓으면서 실기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4시간 반 동안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교수님의 스타일을 흡수하려고 노력하면서 연습하다보니 실제 작업 시간도 점점 단축되었습니다.
당장 시험보러가도 붙을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방심했는지 18년도 4회 시험에서는 한 번 낙방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다시금 도전을 하였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육안검사, 도통검사, 작업시의 온갖 팁들!!!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준비하여 19년도 1회 시험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3일차에 평촌공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이미 예상문제가 나온 상태라서 학원에서 연습은 해갔습니다.
평촌공고가 시설도 괜찮고 감독관님들이 친절하셔서 편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 시작 전 유의사항 설명하실 때 준비된 나사 써도 되고, 2차측 하나도 안 빼도 되고
정 시간 남으시면 더 하라고 하고ㅎㅎ 학원에서 한 것처럼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배관이 좀 오래 걸려서 제어판은 후딱 하자 생각해서 1시간 반에 끝냈습니다.
벨테스트도 2번 3번 하고 나서 배관은 모양도 신경쓰면서 여유롭게 했습니다.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엄청 복잡하지는 않아서 저희 시험장 분들도 합격률이 괜찮더라구요!
비록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만약 제가 첫 실기 수업을 교수님께 듣지 않았다면 전기기능사 합격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거에요.
교수님 덕에 탄탄해진 실력으로 전기기능사를 딴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작년에 같이 학원 다녔던 모든 분들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합격 수기로나마 안부 전합니다^0^~/
첫댓글 정하양 예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