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순진리회 도통이란!! 원문보기 글쓴이: 해맑은
31절
선기옥형 = 혼천의 : ① 천체의 위치와 운행을 관측하던 기계로 구형의 겉쪽에 해, 달, 별 등의
천상(天像)을 본떳음. 사각의 틀위에 올려놓고 돌리면서 관측하였음. ②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선기옥형(璇璣玉衡)· 혼의(渾儀)· 혼의기(渾儀器)라고도
한다. 고대 중국의 우주관이던 혼천설에 기초를 두어 BC 2세기경 중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확실한 자료가 없어 추론에 불과하나, 삼국시대 후기에서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만들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32절
순창(淳昌) : [지명]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읍.
피노리(避老里) : 순창 피노리이며, 지금의 전북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淳昌郡 雙置面 金城里)
피노리이다. 순창군 북서쪽 쌍치면의 국사봉(해발657m)아래 산등선을 따라 한마을이 모여 있는데 그
동리명이 피노리다. 유래는 조선시대 당쟁이 극심할 때 노론을 피해 온 소론이 정착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에서 동학의 전봉준이 잡힌곳 이기도 하다. 갑오년 12월1일 옛 친구 김경천의 집에 찾아갔다.
김경천은 이웃에 사는 전주감영출신의 한신현에게 밀고, 한신현은 동네사람 김영철, 정창욱 등 몇
사람을 동원하고 체포하였다. 이날이 12월 2일이었다. (대순회보38-7참조) / 피노리(避老里)는 늙음을
피한다는 뜻이다. 이마을에 이화춘의 집이 있음. 이웃 농암에 박장근이 살고 있었다.
33절
북 : 일을 진행을 재촉하거나 기운을 북돋을 때 사용한다 또한 수도하는 사람에게는 덕을 펴는 것을
북돋운다. 전쟁터에서는 전진을 나타낸다.
대들보 : ①[건축] 큰 보. =대량(大樑). / 한 나라나 집안의 운명을 지고 나갈 만큼 중요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함열(咸悅) : ① ※ 咸 : (1) 다 함 (2) 같을 함 (3) 두루미칠 함 (4) 찰 함 (5) 함쾌 함 (간하태상) 음양이
교감하는 상태 ※ 悅 : (1) 기뻐할 열 (2) 기쁨 열 만인함열(萬人咸悅) : 전 인류가 다함께 기쁘함. 많은
사람이 기쁨을 품고 있다. ② 함열현(咸悅縣)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함라면․황등면․웅포면․성당면
일대에 있던 옛 고을.
34절
천수경 : 불교 경전의 하나. / 관세음보살이 부처에게 청하여 허락을 받고 설법한 경전이다. 본래
명칭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 菩薩廣大圓滿無崖
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 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천수다라니》라고도 한다.
관세음보살이 모든 중생을 안락케 하고 병을 없애 주고, 장수와 풍요를 얻게 하고 일체 악업 중죄와
모든 장애를 여의며, 일체 청정한 법과 모든 공덕을 증장시키고 일체 모든 일을 성취시키며, 모든
두려움을 멀리하고 구하는 바를 만족시키고자 설법한 것이다. 따라서 이 다라니를 독송하고 지키면
일체 업장이 소멸되고 일체의 귀신이 침입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이 법문은 널리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고 천인(天人)·아수라(阿修羅)를 안락하게 하고자 설하며,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가
이 법문으로 인해 정등정각을 얻는다고 한다.
특히 이 경 안에 있는 82구의 천수다라니를 외우면 시방세계(十方世界)의 불보살이 와서 증명하여
온갖 죄업이 소멸된다고 한다. 밀교적 성격이 강한 경전으로 오늘날 일반 신자들에게 가장 많이 독송
되는 경전 중의 하나이다. (두산동아백과사전)
해동명신전 : 조선 중기의 실학파(實學派) 김육(金堉 : 1580~1658)이 지은 역대 명신록(名臣錄). 9권
9책. 1696년(숙종22) 인간(印刊). 내용은 신라시대에서 2명, 고려시대에서 3명, 조선시대에서 인조
때까지의 29명 등 모두 301명의 역대 문무(文武) 명신을 뽑아 그들의 소전(小傳)· 사적(事蹟)· 언행
등을 간결하면서도 비교적 공정하게 기록한 것이다. 권1에는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의 학자 설총
(薛聰)을 비롯하여 도덕 ·학행이 뛰어난 역대 순유(醇儒)·고사(高士) 등을, 권2∼8에서는 경세(經世),
학예, 절의(節義)에 뛰어난 문신을, 권9에는 종실(宗室)과 무신들을 각각 연대에 따라 다루었다.
소강절 : (1011~1077) 소옹 중국 송(宋)나라의 학자 ·시인. 호 안락선생(安樂先生). 자 요부(堯夫).
시호 강절(康節). 소강절(邵康節)이라 불릴 때도 많다. 허난[河南]에서 살았으며, 주염계(周濂溪)와
같은 시대 사람으로, 이지재(李之才)로부터 도서·천문(天文)·역수(易數)를 배워 인종(仁宗)의 가우
연간(嘉祐年間 : 1056∼1063)에는 장작감주부(將作監主簿)로 추대받았으나 사양하고, 일생을 뤄양
[洛陽]에 숨어 살았다. 남송(南宋)의 주자(朱子)는 주염계,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과 함께
강절을 도학(道學)의 중심인물로 간주하였으며, 강절은 도가사상의 영향을 받고 유교의 역철학
(易哲學)을 발전시켜 특이한 수리철학(數理哲學)을 만들었다. 즉, 역(易)이 음과 양의 2원(二元)으로서
우주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있음에 대하여, 그는 음(陰)·양(陽)·강(剛)·유(柔)의 4원(四元)을
근본으로 하고, 4의 배수(倍數)로서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35절
태인 새울(新籬) : 전북 태인군 남촌일변면 지역이며 웃새올, 아래새올, 중멀로 나뉘어 있다. 현재
정읍시 칠보면(七寶面) 백암리 동북쪽에 흥일, 흥이, 흥삼 세 마을이 있는 지역이다.
최창조(崔昌祚, ?~?). 전북 정읍군 옹동면 매정리 내동(瓮東面 梅井里 內洞)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이사를 자주 다녔다. 감찰관(監察官) 벼슬을 하였으며, 정읍군 옹동면 내동에서 오래 살다가 이 곳에서
작고하였다. 정미(丁未, 1907)년 4월 전북 태인 태흥리 관왕묘의 제원으로 있는 신경원의 집에서
김경학, 최덕겸, 최내경 등과 같은 시기에 상제님을 따랐다. 그 당시 이미 예순 살이 넘었으며, 키가
크고 얼굴은 약간 길었고 긴 수염을 명치까지 늘어뜨렸으며 힘도 장사였고 풍채도 좋았다. 말도 꼭 할
말만 하는 점잖은 성품이었다. 아들 최상열과 손자 최제두까지 3대가 모두 독자다. 상제님을 추종하던
시기에는 태인 새울에서 7~8년 정도 살았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태인 백암리에 김경학이 살았으며
태인 덕두리에는 최덕겸이 살았다. 상제님께서 이 곳에 오시면 세 종도의 집에 번갈아 들르시며
공사를 보셨다. {(崔 : 높을 최, 높다, 성(姓), 섞이다. 昌 : 창성할 창, 창성하다, 기운이나 세력등이
성한 모양, 곱다, 기쁨, 경사. 祚 : 복 조, 복, 하늘이 내리는 행복, 복을 내리다, 천자의 자리.)
행록 4-6, 7, 8, 5-11, 공사 3-1, 권지 2-25, 예시 35.}
36절
장(葬) : 「접사」『일부 명사 뒤에 붙어』 '장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고려장/삼일장/사회장.
사(死) : =죽음
병(病) : 생물체의 전신이나 일부분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 =병막(病瘼).
쇠(衰) : 쇠약하다
왕(旺) : 세력이나 기운이 왕성함
관(冠) : [역사] 검은 머리카락이나 말총으로 엮어 만든 머리쓰개. 신분과 격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었다. / 족보에서, 결혼한 남자를 이르는 말.
대(帶) : 접사」『일부 명사 뒤에 붙어』 ①' 띠 모양의 공간' 또는 '일정한 범위의 부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띠 모양의 물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대리고 다니면서 가르친다.
욕(浴) : 목욕시키다
생(生) : 살다 생존하다 태어나다
양(養) : 기르다 양육하다
태(胎) : [생물]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 태반과 탯줄을 이른다.
포(胞) : 생물체를 조직하는 미세한 원형질. / [의학]=포의(胞衣) : 태아를 싸고 있는 막(膜)과 태반(胎盤).
성편(成篇) : 시문(詩文) 따위를 지어 완성된 한 편을 이룸.
김윤근(金允根) : 전주 사람 치질로 수십년 고생 1903년 3월 기동 할 수 없이 누울 정도로 심해졌을 때
고쳐주심(제생 7) (金 : 성, 쇠, 금속광물의 총칭, 돈, 황금, 오행의 하나로서 서쪽, 가을, 상(商),
경신(庚辛), 백색을 상징함. 允 : 진실로 윤, 진실로, 당(當)하다, 동의하다. 根 : 뿌리 근, 뿌리,
뿌리박다, 뿌리째 뽑아 없애다.) (행록 4-27, 교운 1-39, 제생 7, 예시 36)
김준찬(金俊贊), 김덕찬(金德贊). : 전주에 살고 있었음(행록 4-11) 1904년 모친상(권지 1-30), 형
김덕찬은 1906년부터 따랐다. 아우 김준찬은 1908년부터 따랐다. 서로 형제간이고, 나이는 형
김덕찬이 네 살 많았다. 두 사람 다 학식은 있었다고 한다. 상제님 화천 후 두 사람 모두 김형렬에게
다니며 구릿골에서 구도생활을 하였다. 형 덕찬은 키가 작고 얼굴은 가무잡잡하며 몸이 마른 반면
동생 준찬(俊贊)은 키가 크고 풍채가 좋았으며 얼굴색도 희었다. 두 사람 다 하관은 빠르고 갓을
반드시 쓰고 다녔다고 한다. {(金俊贊 : 金 : 성, 쇠, 금속광물의 총칭, 돈, 황금, 오행의 하나로서 서쪽,
가을, 상(商), 경신(庚辛), 백색을 상징함. 俊 : 준걸 준, 준걸, 뛰어나다, 크다. 贊 : 도울 찬, 돕다, 뵈다,
뵙다, 이끌다, 인도하다.) (행록 4-11, 권지 1-18, 제생 33, 예시 36)}
김낙범(金落範) : 전주 용두리(용머리) 고개 넘어 살고 있음(행록 4-15, 지금의 전주시 서완산동에서
김제시 금구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산이 용머리와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들 석(碩)의 폐병을
고쳐주심(제생 22) 본인은 천포창으로 고생함(제생 33).(金 : 성, 쇠, 금속광물의 총칭, 돈, 황금, 오행의
하나로서 서쪽, 가을, 상(商), 경신(庚辛), 백색을 상징함. 落 : 떨어질 낙, 떨어지다, 흩어지다, 빠지다,
수습되다, 몰락하다, 벗겨지다. 範 : 법 범, 법, 조신(祖神)에게 지내는 제사, 본, 골, 틀.) 1906년부터 상제님을 따름.
37절
대인은 나라에 보답 할 때 자신을 암을 바르게 한다.
천하의 먼지를 갈고 씻어 기운을 새롭게 일으킨다.
한을 남길 것을 경계하여 신성한 뜻을 마친다.
한 칼로 (배를) 갈라서 놓으니 만방이 같은 마음이 되리라.
(대순회보 60-14 참조)
만장(輓章/挽章) : 죽은 이를 슬퍼하여 지은 글. 또는 그 글을 비단이나 종이에 적어 기(旗)처럼
만든 것. 주검을 산소로 옮길 때에 상여 뒤에 들고 따라간다. =≒만사(輓詞), 상여글, 만시(輓詩).
민영환(閔泳煥) : (회보 60-14참조) 한말의 문신 ·순국지사. (1861 - 1905) 본관 여흥. 정자(正字)·수찬
등을 거쳐 1881년 동부승지(同副承旨), 1882년 성균관대사성으로 승진하였다. 그 해 생부 겸호가
임오군란으로 살해되자, 벼슬을 버리고 3년간 거상(居喪)하였다. 1895년 주미전권공사(駐美全權公使)
에 임명되었으나, 을미사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부임하지 못하고 사직하였다. 이듬해 특명
전권공사로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戴冠式)에 참석하였는데, 이 때 일본 ·미국 ·영국
등지를 두루 거치면서 서구문명을 처음으로 접하였다. 잦은 해외여행으로 새 문물에 일찍 눈을 떠,
개화사상을 실천하고자 유럽제도를 모방하여 정치제도를 개혁하고, 민권신장(民權伸張)을 꾀할 것을
상주하였다.
군제(軍制)의 개편만이 채택되어 원수부(元帥府)를 설치, 육군을 통할하게 하였다. 1896년 독립협회를
적극 후원, 시정(時政)의 개혁을 시도하다가 민씨일파에게 미움을 사 파직되기도 하였다. 그 후 다시
기용되어 참정대신(參政大臣) 등을 지내고, 훈1등(勳一等)과 태극장(太極章)을 받았다. 친일적인
대신들과 대립, 일본의 내정간섭을 성토하다가 시종무관장(侍從武官長)의 한직(閑職)으로 밀려났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병세(趙秉世)와 함께, 백관(百官)을 인솔하여 대궐에 나아가 이를 반대
하였다. 일본 헌병들의 강제 해산으로 실패, 다시 백목전도가(白木廛都家: 육의전)에 모여 상소를 논의
하던 중, 이미 대세가 기울어짐을 보고 집에 돌아가 가족들을 만나본 뒤 조용히 자결하였다. 당대
제일의 권문세가 출신으로서, 현직(顯職)의 명예를 던지고 망국(亡國)의 슬픔을 죽음으로써 달랬다.
의정대신(議政大臣)에 추증, 고종의 묘소에 배향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중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두산동아 백과사전)
38절
이십사장 : 당태종(이세민, 600~649, 당 2대 황제, 재위 626~649)을 도와 천하를 안정시키고
당나라를 개국한 24명의 개국공신을 정관 17년에 성안에 능연각(凌練閣)이란 누각을 짓고 초상화를
그려 걸어 놓았던 일로부터 비롯되었다. 능연각공신(凌煙閣功臣)이라 하며, 24명은 장손무기(長孫無忌), ...등.
이십팔장(二十八將) : 후한(後漢, 25~220) 광무제(BC4~AD57 재위 25~57)를 도와 천하를 안정시킨
28명의 공신을 말한다. 명제 때(영평 3년, 60년, 2대황제) 한조 중흥의 큰 사업을 보좌한 공신 28명을
남궁운대(南宮雲臺)에 초상을 그려 하늘의 28수(二八宿)에 맞추어 배치하였다. 28인은 등우(鄧禹), 마성(馬成), ...등.
방포성(放砲聲) : 포나 총을 쏘는 소리.
명제(明帝, 29~75/76) : 중국 후한(後漢 : 25~220)의 제2대 황제(재위 57/58~75/76) 이름은
유장(劉莊), 묘호는 현종(顯宗), 시호는 명제. 그의 재위기간중에 중국에 불교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된다. 명제가 붓다의 꿈을 꾼 후 서역에 사신을 보내 불경을 구하게 하고, 서역에서 두 승려를 불러
뤄양[洛陽]에 사원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명제는 중국 변경을 위협하고 있던 흉노족을 평정하고,
반초(班超)로 하여금 군사력과 회유책을 동원하여 현재의 내륙 아시아에 대한 지배력을 재확립하게
했다. 명제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인 장제(章帝)가 황위를 계승했다.(한국브래태니카 CD-ROM)
39절
대흥리 : 정읍군 입암면 대흥리 차경석 집 부근
가물치 : 경골어류 농어목 가물치과의 담수어. 《향약집성방》에 여어(젖魚)라 하고 향명(鄕名)을
가모치(加母致)라 하였다.《재물보》에는 예어(줘魚)·흑예(黑줘)라 하고 한글로 가물치라 쓰고 있다.
흐르지 않는 탁한 물 밑의 진흙, 물풀이 무성한 곳에 산다. 다른 물고기나 개구리 등을 잡아먹으며
가물치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한다. 식용 또는 산부(産婦)의 보혈약 등으로 쓰인다.
40절
방장산 : 삼신산의 하나 전북 남서부 정읍군 입암면 남서쪽에 정읍군, 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의 경계에 있다.
곤이내 짐제지 곤이외 장군제지(閫以內朕制之閫以外將軍制之) : 문지방(도성) 안에서는 임금이 통제
하고, 문지방 밖에서는 장군이 통제한다. (說 한나라 때 빙당(憑唐)이 무제에게 직간할 때 쓴 말.)
곤이내 : 문지방 곤. 왕이 계신 성(城)의 안쪽.
곤이외는 장군이 제지 : 삼국시대에 손권이 백면서생인 육손(陸孫)을 대장군으로 임명할 때 그의 손을
들고 외친 말이다. 이는 상제님께서 한양 조선의 국운이 문 닫고 새시대가 열리는 난법기에 영웅의
정신을 가진 차경석을 내세워 난법시대의 운을 열게 명하신 것을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