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북상으로 낚시는 좀 글코 걍 바람이자 씌자 하고 팬과 함게 둘이서 오붓하니~ ㅋㅋ
무작정 서해안 고속도로를 올랐슴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머 갈데있남 걍 쭉하니 가다가 목포가서 낚지나 먹자 하고 쭉 가다보니 서산 이정표가 보이더만요~ 그때부터 심한 갈등을 시작,,걍 하루 여기서 자고낼 아침 어캐좀 해바? 그러나 바트,,,,민들레가 온다는데 닝기리~
장비도 읍고 그래서 걍 쭉하니 걍 가던 길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숭어낚시가 생각나더군요 그래 좌대는 비와도 상관읍고 장비없어도 상관없고 손맛은 직여주잔우~
홍성에서 꺽었슴니다 좀가다보니 작년에 솔찬게 갔던 남당리 이정표를 지나서 정주영간척지를 거의 끝나갈쯔음,,, 조그만 당암 포구가 나오드만요 일단 낚수가게 들러서 우유가루 좀사고 포구에 도착 잠시 기다리니 조그만 선외기(태극호)가 도착 그걸 올라탓슴니다 배도고프고 밥을 시키니 태극호 사장님이 그러드만요 오늘 숭어가 않올라오네요 걍 회나드세요~ 네에 그라지요머
숭어회 우럭회,,,배터지게 먹고 낚시시작,,주말이라 사람들이 많터만요 일인당 몇마리씩은 한모양 그런데 오후 들어서는 입질이 없다네요 조짓따,,, 태극호 가두리 사장님이 소주없다고 양주주데요 흠마 몇잔 홀짝거리다보니 낚시고머구 좌대에 설치된 방안에들어가서 늘어지게 한숨자고 걍 왔시유 간다하니깐 사장님이 그러데요 "숭어몇마리 가져가유~ " 아휴 쿨러도 읍느데 그리고 오늘 여기서 자고갈껀데머,,됐슈~ 냅둬유~!! 가다가 홍성가서 온천( 닝기리 무뉘만 온천이더만요 밤새 모기물리고 홍성온천 가지마세요 걍 목간통이더만요) 한잠 자고일직 온천 비슷한 물에 좀담그고 올라왔슴니다~
이젠 숭어까지 않도와주네 그랴 에혀~
담엔 어딜가서 또 꽝을 칠려나 겁나네 츠암나~
첫댓글 푸하하하하....갈곳은 따악 한곳! 낚시계를 떠나거라~~~ㅋ
ㅋㅋㅋ 꽝에 관한한 저와 상의하심이???
낚시계를 떠나라고라고라? 흠마,,징하눼 해족뉨!!! 네에 함 상의해보자고요 광맨님~ㅎㅎㅎ
아이고...물벗님 그만한 일로 떠나시다니요...참으소서...참다보면 대박터지는 날도 있지요.....
그럼 멀리 가지 말고 실내바다낚시로 가서 연습을 해야겠네요...
물벗님! 그래도 바닷바람쐬고 회에다 양주까지...부럽습니다...
기다림=낚시 원래 낚시는 기다림에익숙해야한다고 들었는데 그말이 맞아요^^ 기다리면 반듯이 기대함이 이루어지리라^^ 조급하게 굴지말고 좁더 기디리는 인내를^^.................
忍,忍忍---->3개^ㅎ^
물벗님...낚시게를 떠나시면.. 얼마안가서 발병 난다나 뭐다나....ㅋㅋㅋ 꽝맨님도 위로하고 계시는데...참으시죠..^^
당암포구요??? 으이구 만날수있었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