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회장 님! 평화롭게 펼쳐진 산... 잎을 떨군 일본잎갈나무[낙엽송]와 억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뜻있는 일이 세인의 관심과 사랑을 덜 받고,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군중의 함성과 환호가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때로는 조용한 호응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웅숭깊은 손짓 하나가 힘이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 행태도 많이 바뀌고 있음을 봅니다. 단체로 어울려 다니는 것에서 서너 명이나 한 둘, 아니면 혼자 다니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긴 호흡으로 멀리 보도록 합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자꾸만 왜소해져 가는 자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애정이 엷어지는 일도 있고, 남들이 내게 보내는 시선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욕심을 덜어내고, 뒷걸을치지 않으려 자신을 돌아보고 채찍질하기도 합니다.
세태가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오늘 내가 걷고 있는 길을 돌아봅니다. 내가 시류에; 적응하느냐 아니면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는 방식이 옳은 것인가? 옳은 방향이라도 남들과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삶...
첫댓글 회장 님!
평화롭게 펼쳐진 산...
잎을 떨군 일본잎갈나무[낙엽송]와 억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뜻있는 일이 세인의 관심과 사랑을 덜 받고,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군중의 함성과 환호가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때로는 조용한 호응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웅숭깊은 손짓 하나가 힘이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산을 다니는 사람들 행태도 많이 바뀌고 있음을 봅니다.
단체로 어울려 다니는 것에서 서너 명이나 한 둘, 아니면 혼자 다니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긴 호흡으로 멀리 보도록 합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자꾸만 왜소해져 가는 자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애정이 엷어지는 일도 있고, 남들이 내게 보내는 시선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욕심을 덜어내고, 뒷걸을치지 않으려 자신을 돌아보고 채찍질하기도 합니다.
세태가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서 오늘 내가 걷고 있는 길을 돌아봅니다.
내가 시류에; 적응하느냐 아니면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는 방식이 옳은 것인가?
옳은 방향이라도 남들과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삶...
군중의 환호와 함성 영광스런 일이지요. 자기 자신만을 위한 보신주의적인 사고를 가진사람 목적을 이루면 뒤도돌아보지않고
떠나지요. 이제 익숙해져서 섭섭함을 웃음으로 대합니다. 오랜 세월 아름다운 조언 새겨갑니다.
조언은 가당찮습니다.
요즘 들어 그냥 해보는 넋두리입니다.
마지막 사진~
따뜻한
겨울억새로 인해
사랑의 여인은 떨지않은 겨울을 보낼꺼 같아요~
긴 외출후 외...
늘 그자리를 지키는 회장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