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의거 104주년 글쓰기 및 기념강연.hwp
안중근 의사 의거104주년 자서전 독후감 쓰기 및 기념 강연
학생들에게 안중근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후감쓰기 대회와 안중근의사 의거 104주년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지난 24일 광복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오인탁)주최와 전주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7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독후감 글쓰기는 대상, 권선영(2학년 5반)학생, 금상, 김다혜(1학년 7반)학생,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입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날 강연은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부심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던져 조국을 구하려 했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 평화사상을 널리 고취하고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채내희 안중근 의사 홍보대사는 ‘민족의 영웅 안중근’이라는 제목으로 진지하고 숙연하게 강연을 진행,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행사는 3년째 전주시내 고등학교에서 진행 되었으며, 작년에는 기전여자고등학교에서 행사가 있었다.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과 실천을 위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혜숙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