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35-39 /전도해야 하는 이유 - 동두천낙원교회 공지태목사
조어도란 섬이 있습니다.
조어도는 무인도 섬 5개와 암초로 구성된 대만 근처에 있는 섬입니다.
원래는 중국 영토였으나 청일 전쟁으로 일본이 주인이 되었고,
2차 대전의 패배로 미국 손에 들어갔다가, 미국이 1972년에 일본에 넘겨 준 섬입니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만!
세 나라는 다 이 섬을 자기네 섬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름 전 이곳에서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중국 선박이 이곳에서 조업을 하다가 일본 정부에 의하여 체포가 된 것입니다.
지난 보름 동안!
중국과 일본은 거의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일본 내 중국 학교들은 매일 같이 폭파시키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동시에 중국은 대규모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다 취소시켰습니다.
일본 첨단제품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토류”란 희귀광물을 일본에 수출금지시켰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의 군사시설을 촬영했다는 명목으로 4명의 일본인을 체포했습니다.
결국은 일본은 하루 만에 항복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일본은 구속한 중국 어선과 중국인 선장을 무조건 풀어주었습니다.
여러분!
조어도의 크기는 7km2입니다.
동두천시의 크기가 97 km2 니 동두천시의 1/14 밖에 안 되는 작은 섬입니다.
이런 작은 섬 하나에 일본과 중국이 이렇게 험악하게 싸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섬의 위치가 일본, 중국, 대만에 전략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이 해역에는 7조 루베의 천연가스와 1000억 배럴의 원유가 묻혀 있기 때문입니다.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전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전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을까요?
여기에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전도를 해야 한다!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1.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우리는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열심히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예수님을 찾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지금 너무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제 가버나움에 들어가 하루 종일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의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쫒아 주었습니다.
회당에서 나가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물어 해 질 때에 사람들이 예수님께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데려 오자
예수님은 그 수많은 병자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너무 피곤한 상태입니다.
사람들이 지금 예수님을 찾으면 안 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기도 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기도중입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시간!
얼마나 중요한 시간입니까?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계속 예수님을 찾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예수님을 찾던지 예수님의 제자들!
기도하는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예수님! 그만 기도하고 빨리 가자” 고 합니다.
기도도 중요하지만
지금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린 여기서 전도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왜 전도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는 많습니다.
예수님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 달이면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 명이 됩니다.
천만 명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고,
4천만 명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전도!
할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4천만 명이나 있습니다.
(마9:37)절을 보면 예수님은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 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많다는 것입니다.
4천만 명이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의 몸은 주님을 찾지 않아도 이들의 영혼은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바울의 환상 속에 나타난 마게도니아 사람들처럼!
제발 빨리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
제발 빨리 와서 우리를 건져 달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합니다.
며칠 전 제가 어떤 책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어느 선교사님이 타이 항공을 타고 태국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태국인 스튜어디스를 보고는 전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튜어디스에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튜어디스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라고 말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스튜어디스가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한참 후입니다.
스튜어디스가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스튜어디스가 말합니다.
"아무리 승객 명단을 뒤져봐도 그런 분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태국에 얼마나 크리스천이 없으면 스튜어디스가 예수님을 모르며,
이런 이야기가 책에 기록이 되어 있을까요?
제 귀에는 책의 이야기가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 소리쳤던 마게도니아 사람의 소리로 들렸습니다.
태국 사람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왜 전도해야 되는가?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다른 마을로 가자고 말합니다.
다른 마을에는 나를 찾는 사람들,
더 급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전도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도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38절에서 자기가 이 땅에 온 목적을 말합니다.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사랑하는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전도! 이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전도!
이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왜 이 땅에 보내셨는지를 아십니까?
여러분이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전도입니다.
전도 때문입니다.
전도하라고입니다.
이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가정과 식구들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사업체를 주신 목적!
다 전도입니다. 전도하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이건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이곳에 탄생시킨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내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리모델링, 증축 시켜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을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도 때문입니다.
동두천을 전도하고, 태국을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전도하고 있습니까?
전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9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쫒았습니다.
실제로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알면 뭐합니까?
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귀도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압니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동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행동합니다.
실제로 전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달에 우리나라에서 G20 회의가 열립니다.
세계 최고의 선진국 20국이 모여서 회의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20위 안에 드는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G20 회의 보다 더 큰 회의가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WCC 총회입니다.
WCC 총회는 세계 교회 협의회 총회로 선진국 중에 선진국에서만 열린 회의입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나라가 기독교로도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나라가 이렇게 축복의 나라가 된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100년 200년 전에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초대 선교사들이 초창기에 선교 보고한 것들이 지금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저주 받은 나라였습니다.
전혀 소망이 없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선교사님들!
이 나라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나라에 가장 필요한 분!
예수님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온 힘을 다하여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를 이렇게 최고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예전의 우리 같은 저주 받은! 소망이 없는! 방황하는 사람들!
이들을 건져 내는 것입니다.
새 생명 축제 1+1!
오늘 우리는 잉태 축하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를 전도할지를 정했습니다.
앞으로 10달이 아닌 1달 반 동안 우리는 우리의 태신자를 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만나고 복음을 전하여 11월 14일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다.
잘 품으시기 바랍니다.
행5:42절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했다고 말합니다.
제자들처럼 품은 태신자들에게 끊임없이 예수님을 전하여 생명을 얻게 하는 사람들!
여러분 모두가 이런 놀라운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