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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신한마을 02. 산행종점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정사 건너편 03. 산행일자 : 2015년 11월 28일(토요일) 04. 산행날씨 : 흐림 그리고 쌀쌀함 05. 산행코스 : 경산 갓바위 입구(신한마을) 공터 주차--->엄마네 식당 소로(전봇대)--->지장암을 우측에 두고 소로길 따라 게속 직진--->폐자재 쌓아둔 곳--->산소진입--->철탑--->~~--->명마산(정상석 없음)--->돌아나와 삼거리에서 좌측 급경사 진입--->장군바위--->갓바위--->갓바위 주차장방향으로 조금 하산하다 우측 동봉 이정표 보고 진입--->선본재--->은혜봉--->신령재와 은혜사 삼거리 이정표--->우측 은혜사 방향--->은혜사와 갓바위 주차장 이정표에서 주차장 방향--->~~--->원효암과 천성산 삼거리 이정표에서 천성산 방향--->천성산 정상-->천성산 정상 바로 밑에서 우측방향(리번 없음)--->박씨묘--->팔공정사 건너편 하산(길없음6시간 40분) *걸어서 신한마을(약 2k) 06. 산행기록 (1) 40000보 (2) 16k (3) 1000kcal 07. 찾아가기 : 신대구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팔공산IC--->파군재--->9090호 지방도 능성고개--->갓바위입구 대란리 신한마을 08. 산행소감 : 경산 명마산에 오르려고 대한리 버스정류소에 도착하니 날씨가 차갑다. 명마산은 지난 9월 관봉에 올랐다가 보아둔 산이다. 특히 매력적인 곳은 장군바위로 평평한 고인돌 위에 우뚝 솟은 돌화살을 박아둔 모습이다. 장군바위라고 한 것은 이 돌화살 처럼 생긴 바위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오래전 불탄 산이라 입구부터 희미한 길에 아무도 보이지 않던 명마산 정상엔 정상석도 없지만 오직 장군바위가 허전함을 달래주어 오랫동안 감상하였다. 오늘 새로운 요깃거리를 보았으니 하산해도 되겠으나 온 김에 다시 관봉을 지나 능성재 입구에 서 있는 은혜사 이정표 아래에서 한참 동안 망설렸다. 여기서 신령재에서 동화사로 하산하느냐 아니면 이 삼거리에서 원점회귀로 가느냐 생각타가 신령재코스는 뒷날 은혜사에서 다시 오르기로 하고 하산을 서둘렀다. 갓바위주차장 방향으로 가다가 원효암과 천성산 갈림길에서 다시 고민하였다. 삼거리는 고민을 안겨준다. 원효암에서 도로를 따라 걷는 것보다 산길을 걷는 것이 보다 유쾌하게 여겨져 천성산 방향으로 틀었다. 천성산까지 600미터밖에 되지않는 것도 그곳으로 재촉케 하였다. 그런데 천성산 정상에서 우측길을 택하였더니-좌측으로 가도 되나 내 애마로부터 멀어지므로-길이 사라져버려 순전히 감각으로 하산하였다. *혹시 산애호가들께서 이 코스를 탈 때에는 원효암으로 하산하는 것이 정도인듯하다. <신한마을 입구에서 본 명마산 방향> <지방도 909호 건너편 무학산 방향> <이 사잇길로 들어가면 지장암을 우측에 두고 소로를 따른다> <오래전 산불로 야산처럼 보인다. 리번에도 야산이라 표시되어 있다> <명마산 정상엔 시야가 막혀있지만 국제신문의 리번은 반갑다> <고속도로 10호인 포항-대구 고속도로가 보인다. 뒷산은 무학산> <능성고개와 능성재는 다르다. 보이는 곳은 능성고개> <오후엔 오른쪽 건너편 저 능선으로 하산할지 모른다> <명마산 장군바위. 뒤쪽에서 본 화살촉모습> <장군바위에서 본 환성산> <역광이라 검다> <대구방향> <갓바위> <관암사가 새집에 앉아있는듯> <용덕사> <갓바위 오르는 길. 부부의 정겨운 모습> <간김에 약사불도 한컷하고> <대구쪽 갓바위주차장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 이정표를 보고 오른다> <노적봉인지?> <잿빛 산 아래 선본사도 보인다> <갓바위를 돌아보며> <멀리 도덕산도 보인다> <팔공산은 우람한 바위산이다> <팔공산 비로봉 방향엔 눈이 보인다> <뒤돌아본 갓바위> <팔공산 골프장> <팔공산 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다> <여기서 신령재로 가려다 뒷날로 미루고 우측의 은혜사 방향으로 하산> <다시 주차장 방향으로> <사진찍고 돌아서는데 백구 한마리가 나타나 놀랐다. 어디로 가시는지> <오전에 올랐던 능선이 아스라하게 느껴진다. 제일 뒷산은 무학산과 환성산> <지도를 찾아보니 기기암으로 되어있다.> <저멀리 무학산이고 그 다음이 명마산> <여기서 우측길로> <바로 이 길로> <여기서 원효암으로하산하는 것이 고생을 더는 길이다. 호산광인은 천성산 방향으로 갔다. 쓰러져 있던 천성산 나무판대기를 올바른 방향으로 세워놓고> <이 비닐이 천성산을 대신한다> <여기 천성산 정상에서 우측 길로 하산하여 고생하였다. 길이 없으므로 감각에 의존한다> <우여곡절끝에 만난 박씨묘소. 반갑다. 여유가 있으면 벌초라도 하고싶다> <여기 길없는 곳으로 오늘 산행 마무리. 내려서니 팔공정사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