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사회 정치판에 혜성처럼 나타나기 시작해 이제는 유력한 대통령후보로서의 물망에 오르내리는 안철수라는 인물을 접하면서, 18대 국회의원 생활을 한 후에 스스로 19대 총선에는 공천신청도 하지 않은 홍정욱이라는 인물과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인물을 대하면서, 젊음과 지성, 용기를 지닌 뉴 프런티어로도 상징되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차라리 구태의연한 정치꾼을 배제하고 이번 대선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존 F 케네디대통령처럼 젊음과 지성 그리고 용기를 가진 참신한 인물의 대통령이 등장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는 사람입니다. 차제에 두 사람을 간략하게 비교해 보노라니, 나이는 안철수교수가 1962년 생으로 50세, 홍정욱 전의원은 1970년 생으로 42세이고, 출신지는 안교수는 부산, 홍의원은 서울이며, 학력은 안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 및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것으로 나와 있고, 홍의원은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포드대학교 법무석사(J.D.)르 마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정환경은 안교수는 부산에서 개업의로 있는 의사집안에서 성장 하였고, 홍의원은 영화배우 남궁원(본명:홍경일)의 아들로 성장과정에서 두 사람 다 경제적으로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요한 경력사항을 살펴보면, 안교수는 전 안철수연구소 창업자 겸 대표이사와 현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며, 홍의원은 전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리만 브러더스 인수합병 전문가 및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회장, 서울 노원 병 18대 국회의원이었고, 현 동아TV 대표이사 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두 사람을 두고, 미국의 존 F 케네디대통령처럼, 젊음과 지성, 용기를 지닌 뉴 프런티어로 대통령감을 찾는다면, 차라리 나는 지금 정치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 의사 출신으로 백신 개발을 통해 벤처기업 CEO로 성공하고,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박경철과 함께 ‘청춘 콘서트’라는 강의를 해오며, 무료강연을 많이 하는데 강의할 때마다 적게는 1500명에서 많게는 3천명 정도까지 이르는 인기몰이를 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언론들이 ‘안철수 신드롬’, ‘열풍’ 등의 표현으로 보도하기 시작했고, 지난 번 서울시장출마 선언과 이어서 불출마 선언 그리고 박원순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하는 등, 서서히 정치무대에 고개를 들어밀었다 말다 하면서, 여론의 향방을 관망하는 행보를 진행하고 있는 터이나 그를 지원하는 정치세력이나 조직, 인물들을 보거나 그가 지지하는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이미 정치성향은 좌익이라는 게 선명하게 보여집니다. 반면에 지난 2008년에 서울노원구 병의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진보신당의 노회찬의원을 누르고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정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009년 9월 24일에는 한나라당 국제위원장으로 임명되었고, 2010년 8월 17일에는 한나라당 2030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의원생활 중 3년 연속 (2008,2009,2010) NGO 국감모니터단이 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2011년 6월에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최하는 ‘제18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에서 헌정우수상과 2009년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상' , 2009년 제7회 시민일보 '의정대상' 을 수상하였으나 2011년 12월 11일 한-미 FTA 물리적 통과를 시켜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국회를 떠났습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사회가 참신한 새 인물을 찾는 데 갈급하다면 젊음과 지성, 용기를 지닌 뉴 프런티어로 대통령감에서는 두 사람이 거의 공통성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한 사람은 현재까지 우리사회의 정치무대에서는 전연 검증의 기회도 없었고, 검증도 되지 않은 내수형의 좌익정치성향의 인물이라고 요약 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은 일단은 정치면에서 검증의 기회를 거친 글로벌형의 우익정치성향 인물이라는 면에서 서로 간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익세력의 특기요, 장기요, 주무기로 사용하는 선전선동과 흑색선전, 감언이설을 활용하여, 언론풀레이만 잘 해주게 되면, 홍정욱 전의원이라고 하여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격으로 엉뚱한 트집을 잡고 늘어지는 대선 초반 정국에 안철수 카드 뿐만 아니라 홍정욱 카드도 한 번 띄워보는 것은 어떨 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출처: 鶴山의 草幕 舍廊房 원문보기 글쓴이: 鶴山 徐 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