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23~25
밀양 표충사 야영장으로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캠핑을
위해 출발합니다.애들이 크고 하니 함께 할수 있는 시간들이
적어 일년에 두번은 모두 같이 가야한다고 숙제를 내주었죠.
팩도 박아보고,,
왼손잡이도 잘해요~
아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보는것 맞죠?..^^*
아들아~~팩은 바람방향에 따라 이쪽으로 박아야해..
잘보고 해봐~.
평상시엔 혼자치는 헥사지만 아들이 도와주니 더 신나하네요.
아들의 공간~
하는 김에 그늘막만들기 도전중,,
완성~~
옆 지인께서 국수를 준비하시고.
버너에 물끓이고..
멸치육수에 김치,오이만 넣고 먹어도 일품이었죠.
밤도 구워먹고.
낮엔 덥더니 밤이 되니 추워 모닥불에 모여 담소..
캠장에서 알게되어 장박(2달이상)하시고 명절지나고 오늘 다시 모이기로 하신 날이래요.저흰 기냥 간것
인데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가웠어요..이분들이 계셨기에 신랑 혼자 여러번 캠핑도 맘놓고(?ㅎ,ㅎ)
보내준것도 있었구요 또래와 노는것도 잼있지만 어르신들과 시간은 또 다른 경험이었어요.
랜턴 아래 계신분 아들은 황동회원으로 가입도 하구요
캠핑장에서 알게되어 아버님께서 쓰고 놔두었던 버너를 둘리5가 수리해줘
2달 가량을 밀양에 계시면서 늘 사용하시더군요..
아빠의 도움으로 아들이 요리한 돼지야채볶음~~
엄마을 위해 아들이 해준 요리 맛있게 잘먹었어~~~
밀양에선 아빠와 아들이,,
집에선 엄마와 딸이,,시간을 보내었네요.
우리집 남자둘은 좀더 친해져야 하는데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첫댓글 남자둘 친하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에궁 저 정도면 엄청 친한듯
이건 비밀인데요..아들 용돈줘가면서 겨우 2박3일있었어요..1박2일할려다가,,.
남자들 젤 빨리 친해 지는법▶▶▶▶이슬이 진탕 묵꼬 목욕탕 가면보기좋습니다 두남자
저도 과외로 숙제좀 내주세요
할일 없으시면 일리 내리오셔서 울집 업그레이드 좀 시켜주시와요^^ 영 냄시나고 디자인도 엉망이고^^^^
여기 아산인디요.밥묵꼬 스마트폰 잡꼬있씨유~~~^^
얼레리 아산까정 뭐하러 가시었당가요^^
옛적에는 텐트,버너,기타 있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는데...
우리아들녀석들은 클대 자주 데불고 다녔는데...
지금은 커서 그런지 같이 가자고 하면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피해 갑니다...
팩부터 잘 박아야....역시 기초공사가 튼튼해야죠...^^
저도 캠핑가보면 친구들과 같이 오는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캠핑 가자
이참에 저도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해야겠어요,,
햇살아
보기 참 좋네요 ^^
감사합니다,, 거운 주말보내세요
아드님 처음봅니다~ 듬직하네요~~.
ㅎ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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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리5님 구은밤의 구수한 향기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셨군요 화목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꿈에()그리던 아들과의 단둘 캠핑..좋은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족 캠핑 부럽습니다
평소엔 저희두 둘만 가은데 특한 날이었죠..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는 분들보면 부럽죠..
듬직한 아드님이 함께하시니 두분만 뵙다가 좀 낯설게 느껴집니다. 아드님과 지인이 함께하시니
더 보기가 좋습니다. ^^
덩치만 컷지 중학생이에요,,.. 울집에서 젤로 크그요..현림파님도 아들과 곧 그렇게 됩니다,,
부자유친이 매우보기좋읍니다
감사합니다..사진처럼 늘 좋은사이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