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 4. 오늘의 양식 :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48 영화로운 주 예수의
2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368 주 예수여 은혜를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570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2장 15 - 16절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7. 설 교----------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
오늘날도 교회는 우상숭배와 음행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 교회가 경계해야 할 우상숭배는 천주교의 마리아 숭배와, 자유주의 신학의 인간 숭배와, 종교다원주의의 이방 종교 관용이다.
우상숭배의 용납은 하나님께 책망받을 큰 잘못이다. 오늘날 교회는 또 음행을 경계해야 한다. 현대 사회와 문화는 심히 음란하다. 오늘날 교회에는 심지어 동성애와 동성애자 결혼, 그리고 동성애 목사까지 용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인들을 바로 가르치고 바로 훈련시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께 큰 책망을 받을 수밖에 없다. 목사들은 바른 교훈을 전하고 가르치며 교인들을 그 교훈대로 살도록 인도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우리는 우상숭배와 음행을 멀리해야 한다.
15]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 – 2: 6.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이 말 가운데서 '니골라당의 교훈'과 '발람의 교훈'이 동일한 것임을 암시한다.
니골라 당은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에 '니콜라우스'라는 머리가 좋고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머리가 좋고 똑똑한 것은 좋은 일인데, 잘못 사용하면 큰일 난다. 그래서 칼뱅이 말했다. 중생하지 못한 자의 신지식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데 사용된다.
니골라는 지식적, 육적 집사였다. 당을 만들고 이원론을 주장했다. 영과 육을 분리하여 영은 깨끗한 것으로, 육은 더러운 것으로 가르쳤다. 인간의 한계를 정해놓고 죄를 허용했다. 니골라 당의 '이원론'이라는 교묘한 사상으로 다 풀어 버렸다.
오늘날 가톨릭이 교묘한 사상으로 진리를 다 풀어 버린다. 그러나 교회는 진리를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 마지막 때에도 순종이 최고이지만 분별해서 순종해야 한다.
유사 진리에 순종하면 안 된다. 버가모 교회가 그랬듯이, 국교가 된 후 이단 사설이 등장하였다.
박윤선 박사는 '나는 책을 쓰다가 죽는 것을 순교로 믿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고난이 없는 기독교, 고난이 없는 예배는 거짓이라고 했다. 우리는 말쟁이들의 꾀에 넘어가면 안 된다. 오직 성경이다.
주께서는 버가모 교회의 목사에게 회개를 촉구하셨다. 교회 안에 우상숭배와 음행을 하는 자들을 용납하는 것은 교회의 목사가 회개할 죄이었다.
만일 목사가 회개치 않는다면, 주께서는 그 교회에 직접 개입하실 것이다. 교회가 권징을 회피한다면 주께서 직접 개입하실 것이다. 주께서는 교인 중에서 죄를 지은 자들에게 직접 징벌을 내리실 것이다.
주께서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신다는 말씀을 보면 주의 입의 칼은 심판의 칼인 것처럼 보인다. 주님의 직접 개입은 목사에게 큰 수치가 될 것이다. 그가 돌보는 많은 성도가 주님의 직접 징계를 당할 것이다.
그의 목회는 금과 은과 보석으로 건물을 짓는 것과 같은 목회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상급은 심하게 감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직접 개입하시기 전에 그는 교인들을 바르게 교훈하고, 필요할 때 적절한 권징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
16] 권면 :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발람의 교훈과 동일한 니골라 당의 교훈에 빠져있는 버가모 교인들에 대한 권면과 그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생겨날 일에 대한 경고이다.
그 권면은 '회개하라'는 것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회복할 것을 의미한다.
만약 회개하여 신앙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심판이 임하게 된다.
(1) 회개하라.
일곱 교회는 꼭 회개가 나온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끝나면 4장부터 대환난에 들어간다. 6장에서 흰말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적그리스도이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에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대환난의 시작인 줄로 알라.'고 했다.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선 과일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가을에 태풍이 불면 충실한 과실은 딱 붙어 있다. 그런데 병든 것, 연약한 것은 다 떨어져 버린다.
태풍의 역할은 못된 열매들을 떨어뜨려서 남아 있는 열매들을 더 실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회개하지 않고 그 믿음이 깨어있지 못한 믿음들은 대환난에 들어가면 다 떨어져 버린다.
회개하라는 것은 믿음을 지키라는 말로 생각할 수 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핍박하고 죽이면 얼마나 죽이겠습니까? 순교하라고 하면 순교하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다.
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에 400년의 공백기가 있다. 말라기는 구약 최후의 복음이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그들은 또 타락해 버렸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마지막에는 예루살렘까지 불태워 버렸다. 하나님에게는 오직 성전밖에 없었는데, 그 아끼던 것까지도 태워 버렸다. 그런데도 타락했다. 그것이 우리 모습이다.
그러므로 말라기에서는 회개하라는 말이 없이 '크고 두려운 날에 와서 너희를 치리라.'하고 끝나버린다.
① 예배의 진실성을 회복하라.
② 이단 교리로 굳어진 마음을 돌이키라.
(2) 그들과 싸우리라.
①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에서 '임하여'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르코마이'는 미래적인 현재 중간태 시상으로 지금 그리스도께서 임하고 있다는 현재성과 긴급함을 나타낸다(5절. 3: 11. 11: 14. 22: 7,12,20. Johnson).
② 입의 검으로 =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입의 검'은 '심판의 말씀'을 의미한다.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하나님이 발람의 추종자들을 칼로 심판하셨던 것처럼(*) 우상이나 황제 숭배와 타협하는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심판하실 것임을 시사한다.
* 민 31: 8 -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 엡 6: 17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히 4: 12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③ 그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05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