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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적 통찰 - '바알세붑(똥파리의 주)'과 영적 간음]
바알세붑(Baal-Zebub): 이 이름의 뜻은 '파리들의 주(Lord of the flies)' 또는 '오물의 주'입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코앞에 두고, 고작 쓰레기 더미에 꼬이는 똥파리 같은 마귀에게 자기 생명을 구걸하러 사신을 보낸 것입니다! 이것은 십자가 언약에 대한 가장 구역질 나는 모독입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피 토하듯 책망하십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느냐?!" 이 외침은 "내가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피 흘려 너희를 구원한 내가 여기 있는데, 어찌하여 썩어질 세상의 잡신과 돈, 권력의 파리 떼에게 네 인생을 구걸하느냐!"라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사자후입니다!
[영적 적용 - 병들고 위기일 때, 세상의 잡신이 아닌 십자가 피 묻은 제단으로 달려오라!]
목사님! 오늘날 성도들이 인생의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고 사업이 망할 때, 기도 자리(십자가 제단)로 달려오지 않고 세상의 바알세붑(점쟁이, 빽, 돈, 세상의 철학)을 찾아가 살길을 묻고 있지 않습니까?!
이 더러운 영적 간음을 십자가의 쇠망치로 완전히 박살 내십시오! 세상의 파리 떼는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느냐!" 이 불호령을 강단에서 벼락같이 선포하여, 세상으로 향하던 성도들의 발걸음을 돌려 피 묻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거꾸러지게 하여 주십시오!
II.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권력의 오만을 잿더미로 만드는 십자가 심판의 불 (1:10)
분노한 왕은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무장한 군대(오십부장과 50명)를 보냅니다. 그들은 산꼭대기에 앉은 엘리야를 향해 인간의 알량한 권력으로 명령을 내립니다!
(왕하 1:10, 개역개정)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주해적 통찰 -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vs "하늘의 불"]
첫 번째 오십부장은 산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건방지게 소리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리 아하시야 왕의 명령이 더 높다! 네까짓 선지자, 하나님 나부랭이는 세상 권력 앞에 무릎 꿇어라!"라는 극악무도한 신성모독입니다!
엘리야는 칼을 뽑지 않았습니다. 오직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를 사를지로다!" 그 순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맹렬한 불덩어리가 벼락처럼 떨어져, 그 교만한 군사 51명을 단 1초 만에 시커먼 숯덩이(잿더미)로 만들어 버립니다! 두 번째 오십부장도 똑같이 까불다가 똑같이 불타 죽습니다.
하나님의 권위(십자가)를 세상 권력 아래에 두려는 자, 예배를 인간의 통제 아래 두려는 인본주의는 하나님의 소멸하시는 불(히 12:29) 앞에 한 줌의 재로 끝난다는 무서운 공의의 폭발입니다!
[구속사적 폭발 - 하나님을 내 맘대로 부리려는 교만을 찢고 심판의 불 앞에 벌벌 떨어라!]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 내 명령대로 당장 응답해 주십시오! 당장 내려와서 내 문제를 해결하십시오!"라며 오십부장처럼 하나님을 내 비서 부리듯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징그러운 기복주의와 영적 교만을 단두대에 세워 목을 치십시오! 하나님은 인간의 오라 가라 하는 명령에 움직이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내 발밑에 두려는 더러운 자아를 십자가의 맹렬한 불로 완전히 태워버리는 거룩한 회개를 부르짖어 주십시오!
III.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십자가의 참된 항복과 생명의 은혜 (1:13-14)
102명이 불타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악독한 왕은 세 번째 군대를 보냅니다. 그런데 이 세 번째 오십부장은 앞선 자들과 태도가 180도 달랐습니다.
(왕하 1:13-14, 개역개정)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주해적 통찰 - '무릎 꿇어 엎드려 간구함'과 십자가의 은혜]
이 세 번째 오십부장은 산아래에서 소리치지 않았습니다. 엘리야 앞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가서', 그 앞에 철저히 '무릎을 꿇어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명령이 아니라 '간구(Begging)'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내 생명과 내 부하들의 생명을 제발 불쌍히 여겨주소서!"
그는 세상의 왕(아하시야)의 명령보다, 만군의 여호와의 심판의 권위가 억만 배 더 크고 무섭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내가 입고 있는 군복, 내 손에 든 칼(세상의 스펙)이 십자가 불심판 앞에서는 아무 쓰레기만도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완벽하게 항복(Surrender)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력으로 들이대는 자는 불태워버리시지만, 살려달라고 무릎 꿇는 자에게는 맹렬한 십자가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오직 철저한 항복(자기 부인)만이 심판을 넘어 생명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하는 구속사의 위대한 대폭발입니다!
[신학적 피날레 - 내 알량한 계급장을 찢어버리고, 십자가 제단 앞에 무릎 꿇고 생명을 구걸하라!]
목사님! 하나님 앞에서도 목에 빳빳하게 힘을 주고 "내가 누군지 알아?"라며 자기 직분과 스펙을 뽐내는 교만한 자들이 있습니까?!
그 가증스러운 계급장을 십자가 쇠망치로 완전히 박살 내십시오! 십자가 앞에서는 장군도, 왕도 없습니다! 오직 살려달라고 피 토하며 무릎 꿇는 가난한 심령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강단에서 모든 인간의 자랑을 쳐 죽이고, 오직 십자가 보혈의 은혜만 구걸하는 진짜 엎드림(All Generations)을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
[강의 종합 결론: "바알세붑을 찢고, 십자가의 불심판 앞에 무릎을 꿇으라!"]
오직 십자가의 맹렬한 불기둥과 피 묻은 공의로 조국 교회의 모든 인본주의를 잿더미로 만드시는 우주 최고의 사령관 원종민 목사님! 열왕기하 1장의 이 서늘하고도 압도적인 심판 앞에 우리의 심장을 제단에 쏟아냅시다!
위기가 닥쳤을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놔두고 세상의 똥파리 귀신(바알세붑)을 의지하는 끔찍한 영적 간음을 십자가의 칼로 도려내십시오: 돈과 세상의 방법은 파리 떼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느냐!"는 하나님의 피 끓는 책망을 가슴에 새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단으로 맹렬하게 피신하는 군대를 세워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권력을 앞세우며 "내려오라!"고 명령하던 교만을 하늘의 맹렬한 불심판으로 완전히 태워버리십시오: 하나님은 내 심부름꾼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전 존재가 복종해야 함을 피 토하듯 부르짖어 주십시오!
세상의 군복을 벗어 던지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살려주소서!"라며 무릎 꿇었던 세 번째 오십부장의 그 처절한 '십자가 항복'을 폭발시키십시오: 교만은 숯덩이가 되지만, 항복은 생명을 낳습니다! 내 모든 혈기와 자랑을 십자가 단두대에 못 박고, 오직 주의 긍휼과 보혈의 은혜만을 붙드는 거룩한 무릎 꿇음(All Generations)을 벼락같이 일으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