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실망사례] - 패션디자인학과 123368 고지수
- 해당 업체명 : 삼성 서비스센터
- 장소 : 논현점 7번 출구 근처
- 상황 : 작년 초 일입니다. 저는 갤럭시노트 1 이라는 기종의 핸드폰을 거의 1년정도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저의 불찰로 인해 핸드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이 파손됫었습니다. 전원은 켜지지만 화면 자체가 아예 안보일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아예 안보이니 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저는 다음 날 바로 서비스 센터를 찾았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린 뒤, 해당 직원에게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직원분 께서 갤럭시노트 1 액정이 단종이 되서 수리가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갤럭시노트 1이라는 기종이 출시가 된지 몇 십년이 된 것도 아니고, 길어봐야 고작 1-2년이 됫는데 벌써 단종됫다는 말이 이해가 안됫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묻고 또 물었습니다. 진짜 단종된거 맞냐고 더 확인해 줄수 없냐고 물었는데, 직원분은 별 확인도 안하고 단종이 됫다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지만, 저는 당장 핸드폰이 필요한 상황이라 다른 핸드폰으로 바꿧습니다. 수리비보다 몇 배나 더 돈이 들어갔엇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직원 분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단종'이 아닌 '일시 단종'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미 핸드폰을 바꾼 상태엿고, 그 직원은 3일에서 4일정도 있으면 수리가 가능하다고 그때와는 다른 말을 했습니다. 순간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아까운 핸드폰 하나를 버리고 또 하나를 사는 격이 됫습니다. 더 화나는 것은 제가 그 날 몇 번이나 물어봣는데 직원분께서 또 들어오는게 아니라 단종됫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일시 단종'이라니요. 정보를 잘 알아보지도 않고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고객에게 전하는 그 자체가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당연히 서비스센터에 가면 고객은 직원에게 의지를 합니다. 그러면 직원분께서 책임을 갖고 확실한 정보를 전해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한 것을 그 직원은 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중에 논현 서비스 센터장에게 사과의 전화가 와서 화가 좀 풀렷지만, 삼성이라는 대기업 안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장소 사진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