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자 메이 올컷이 부엉이를 좋아했다는 사실에
괜히 웃음이 실실 나옵니다. 너무 좋아서요. 그녀와 뭔가 공유했다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
지혜로운 작가, 지혜로운 교사, 지혜로운 엄마, 지혜로운 아내, 지혜로운 친구와 동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부엉이를 모읍니다.^^
나다니엘 호돈 생가에서 만난 부엉이들...
이건 접시입니다. 보기에는 장식품으로 보이죠?
마른 과자나 넛트 종류를 넣으면 좋을 듯하네요.
사진이 잘 안 나왔어요.(미국 집들은 부분 조명이 많고,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이건 촛대....
캔들도 함께 팔더군요.
마녀박물관에도 부엉이가 참 많았어요.
마음에 드는 부엉이 두 개를 골랐습니다.
요 귀여운 녀석들 좀 보세요.
장식용 소품입니다.
너무 귀엽지요?
이건 Salt & Pepper...
나중에 혹시,
산모퉁이에 카페라도 차리게 된다면 그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비오는 보스턴 거리를 걷다 발견한 예쁜 가게...
맘에 드는 소품들이 너무 많아, 오랫동안 구경했던 곳이에요.
이름은 Ten Thousand Villiages....
세계 각국에서 온 소품들이 많았는데, 그 중 부엉이는 주로 남미에서 온 것들이에요.
이건 부엉이 줄자....
자를 쭉 잡아당겼다가, 부엉이 등 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자가 쑥 들어가요.
귀엽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벽걸이용 부엉이...
색깔이 마음에 들어 샀어요.
벽에 붙여놓으면 다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엉이 Book Marker....
선물용으로 샀습니다.
이건 부엉이 촛대....
미국인들, 유럽인들은 참으로 촛불을 좋아합니다.
이건 부엉이 오카리나....
아마도 남미 사람이 만든 것인 듯해요.
집으로 오는 길에 잠깐 들렀던 댈라웨어 휴게소...
그곳에도 예쁜 부엉이가 많았습니다.
그 많은 부엉이 중에서 제 눈에 딱 띈 부엉이.
색깔이 화려하지요?
머그 잔으로 나왔지만,
작은 꽃병으로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만난 부엉이....
참으로 다양하지요?
한국보다 값도 훨씬 쌉니다.
부엉이에 대한 제 사랑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는 접시 부엉이랑 줄자 부엉이가 맘에 드네요. 임무에 충실해라, 부엉이들아!
줄자 부엉이는 뭐에 써야 할까요? 예전에는 그래도 조금 바늘질도 하고 그래서 필요했는데...ㅋㅋ
에... 허리둘레를 매일 재면서 경각심을 키우는 부엉이로다가... ㅠㅠ
아, 그런 용도가 있었군요.^^ 자, 받으세요.^^
아, 슬픈 부엉이. 줄자부엉이도 좀더 고상한 일을 하고 싶을 거예요.
지금도 지나다가 부엉이만 보면 선생님 생각이 난답니다....
제 작전이 성공했네요.^^
남부쪽에선 부엉이가 귀하던데 북부쪽은 더러 있더군요. 다양한 부엉이 만나 좋으셨겠어요.
지역마다 좋아하는 동물이 약간 다른 듯했어요.^^
통통한 부엉이들이 귀엽네요~~마지막 머그 잔 부엉이는 마치 뽀로로 같네요~~~
뽀로로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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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집에 와서 불어보니 소리가 잘 안 나네요.^^ 좀더 연구를 해 봐야겠어요.
부엉이가 참으로 정겹습니다. 부엉이 사랑 덕분에 다양한 모습 보는 즐거움 누립니다~~
부엉이 전시회도 곧 할 예정입니다.^^
좋습니다, 기대됩니다~~
빨간 부엉이 너무 예쁘다!
첫눈에 딱 들었던 부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