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포르티치의 벙어리 처녀(The Mute Girl of Portici)>는 일부 버전에서는 ‘마사니엘로(Masaniello)’라고도 불리는 다니엘 오베르(Auber)의 5막 오페라로, 제르맹 데라비뉴(Germain Delavigne)가 대본을 작성했으며 에우제니 스크리브(Eugène Scribe)가 수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그랜드 오페라’의 가장 초기의 작품으로 음악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1830년 벨기에 혁명에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티치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공국에 속했던 도시 이름이다.
▲ 초연 : 1828년 2월 29일 파리 오페라 극장
◆ 등장인물 마사니엘로(나폴리의 어부) : 테너 알폰스(알폰소 다르코스: 나폴리 주재 스페인 총독의 아들) : 테너 엘비르(엘비라: 스페인 공주로 알폰소의 약혼녀) : 소프라노 페넬라(마사니엘로의 여동생) : 댄서 피에트로(마사니엘로의 친구) : 베이스 로랑조(로렌초: 알폰소의 측근) : 테너 셀바(총독 경호대 장교) : 베이스 등
◆ 주요곡 ▲ 서곡 ▲ 2중창 <‘명예롭게 죽는게 낫다(Mieux vaut mourir!,,,)> : 2막 (마시니엘로, 피에트로)
■ 줄거리
◆ 1막 성당 앞 광장 나폴리 주재 스페인 총독의 아들 알폰소 다르코(Alfonso d’Arco; Alphonse)는 벙어리 처녀 페넬라(Fenella)를 유혹해 즐기다가, 스페인의 엘비라(Elvira; Elvire)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헌신짝처럼 버린다. 알폰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페넬라는 알폰소와 엘비라가 결혼식을 올리려 할 때 성당으로 뛰어들어 알폰소가 자신을 유혹했던 남자라고 겨우 알리고 엘비라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결혼식은 진행되고 페넬라의 하소연은 허공에 흩어진다.
◆ 2막 해변 나폴리의 어부 마사니엘로(Masaniello)와 그의 동료들은 스페인 총독의 학정에 대항하기로 결심하는 2중창 <‘명예롭게 죽는게 낫다(Mieux vaut mourir!) … Amour sacré de la patrie’>를 부른다.
마사니엘로는 벙어리 처녀 페넬라의 오빠다. 페넬라는 오빠에게 자기를 농락한 사람이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고 하면서 도움을 청하지만, 차마 그 남자가 누구라고 밝히지는 못한다. 마사니엘로는 누구인지 밝혀지면 복수할 것을 약속한다.
제3막 나폴리 시장 민중의 반란은 오가며 사고팔며, 즐거움과 무심함의 가면을 뒤집어쓰고 혁명적 목적을 숨기고 있다. 페넬라가 탈출한 부왕의 경호원 셀바가 그녀를 발견하고 재체포를 시도한다. 이 체포 시도는 민중이 공개적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신호가 된다. 그들은 승리적으로 반란을 일으킨다.
제4막 마사니엘로의 집 페넬라는 오빠의 집으로 찾아가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일들을 설명한다. 이 소식은 그의 고귀한 영혼에 슬픔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페넬라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물러나자, 피에트로가 동료들과 함께 들어와 마사니엘로를 더 큰 폭력으로 부추기려 하지만, 그는 자유만을 원하며 살인과 잔혹함을 거부한다. 그들은 알폰소가 도망쳤고 그를 찾아내어 죽이기로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들은 페넬라는 불충실한 연인을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순간 알폰소가 그녀의 문 앞에 도착해 숨을 곳을 구걸합니다. 그는 엘비레와 함께 들어오고, 페넬라는 처음에는 경쟁자에게 복수하려 했지만 알폰소를 위해 그녀를 용서합니다. 마사니엘로가 다시 들어와 엘비레와 알폰소에게 보호를 약속하며, 피에트로가 알폰소를 총독의 아들이라고 고발해도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맹세합니다. 피에트로와 다른 혁명가들은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 떠나갑니다. 한편, 마사니엘로는 왕관을 받고 도시의 관료에 의해 나폴리의 왕으로 선포됩니다.
◆ 제5막 총독 관저 앞 어부들의 모임에서 피에트로가 모레노에게 마사니엘로에게 독을 먹여 그의 배반을 벌주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고백하며, 왕이 곧 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동안 보렐라가 달려와 알폰소가 이끄는 새로운 병력이 백성들을 향해 진격 중이라고 알립니다. 마사니엘로만이 그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어부들은 그에게 다시 지휘권을 맡아달라고 간청합니다. 마사니엘로는 치명적인 병에 걸려 반쯤 미쳐 있지만, 그 요청을 받아들입니다. 전투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는 중에 벌어집니다. 마사니엘로는 엘비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투에서 죽습니다. 이 끔찍한 소식을 듣고 파넬라는 테라스로 달려가 자살을 시도하며, 도망친 귀족들은 다시 도시를 장악합니다.
<출처 : Wikipedia>
■ 감상 ◆ 서곡 (8:59) 상단에 ◆ 2중창 <명예롭게 죽는게 낫다(Mieux vaut mourir) (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