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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 통일세계와 지도자의 자세
2002.03.04 (월) 미국 하와이 코나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제3장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부터 훈독)
원일 통일권 세계에 들어가야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은 혼자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 상대적 관계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자식간에 둘이 하나되는 데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평화라는 말 글자 자체는, 평평히 화한다는 자체는 벌써 상대성을 안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평화, 행복, 이 모든 말들은 독자적인 입장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대권에서 관계를 두고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것입니다.』
잘 들으라구요. 잘 들으라구요. 여러분이 자기 습관적 기준의 깎아 버리고 다 정리해야 할 문제가 많아요. 자주적 습관성을 정리해야 됩니다. 자!
『……오늘날 우리 인간 자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성사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이상을 완결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행복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를 완결시킬 수 있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미처 몰랐습니다.』
전부 다 미완성품이에요. 이것(하이에나)들이 사자 먹이를 가서 빼앗아 먹어요. 두 마리만 가게 되면 벌써 큰 사자들이 도망간다구요. 어흥 하게 되면 그 주변의 들은 것들은 전부 다 몰려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합동작전을 해요. 사탄이 지금 그렇게 작전할 때가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이에나가 없는 데 가서 잡아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빼앗겨 버려요. 여러분이 자신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완전히 사탄 주변을 굴복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하이에나 새끼들도 오라 해도 오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아이고, 사자다!’ 이럴 수 있는 권한의 세계, 자연 정리할 수 있는 원일 통일권 세계에 들어가야 돼요.
지금 뭐라고 그랬나? 무슨 일?「원일!」천일이 아니에요. 지상에서 원초 기지인 가정에 정착해야 된다구요. 본래 하나될 수 있는 것이 뭐냐? 어머니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어머니는 가인 아벨과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와 하나되어야 돼요.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미라는 것이 너희 아버지 틀렸다고, 너희 아버지 나쁜 사람이라고 교육할 수 없어요. 나쁘지만 ‘내가 좋은 사람, 나 같은 아빠를 만들어 줄 텐데 엄마를 믿어. 엄마도 아빠를 위하니 너희들도 위해야 돼.’ 교육을 그렇게 해야 돼요. 알겠나?
어미들이 지금까지 너희 아비 본받지 말라고 그러지요? 그게 뭐예요? 술 먹고 아편 먹고 바람 피우는 거예요. 주색잡기라고 하지요? 잡기라고 그래요, 잽기라고 그래요?「잡기입니다.」그것이 뭐예요? 잡기가 투전 놀음판이에요. 술 먹고 이런 것 말이에요. 그런 사람을 나쁘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 못 되어서 아버지를 사랑 못 해서 그렇게 됐다고 그런 교육을 해야 돼요. 그런 교육을 해야 저나라에 가서 조건에 걸리지 않는다구요.
여자들, 알겠어요? 훈모님도 남편을 위하고 충모님을 위하고 흥진이를 위해야 돼. 자식들보다도 더 위해야 돼,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그 원칙은 변치 않아요. 그렇지 않으면 혁명 못 한다구요. 더 좋은 곳에 흡수되기 위해서 만물을 희생시켜 잘라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들을 통해 가지고 더 높은 데 원소의 근원인 하나님의 생명권에 접붙이기 위해서, 모든 원소가 최후의 터미널 포인트와 같이, 종착점 포인트와 같이, 하나님의 직접적 생명의 근원에 접붙이기 위해서 모든 생명들이 먹이고 먹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관계가 없는 사람은 없어져요. 저나라에 가서 없어져요.
그 사람이 암만 재미있게 살았어도 영계에 가 가지고 그런 동물을 불러도 나타나지 않아요. 저나라에 개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사랑하는 개는 얼마든지 데리고 살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없는 것도 만들어 가지고 자기가 기뻐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 자주장할 수 있는, 자기 혼자 자유 자주장도 물론 하지만, 상대세계에 자유 자주장하는 데 있어서 일체권이 안 되어 가지고는 그 가정은 가서 걸려요. 딱 걸린다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자기 위신 체면을 바로 세울 줄 알아야
이제부터는 전부 정리해야 돼요. 그것을 넘어서는 비법을 가르쳐 줬는데 절대 뭐라구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아니라고 해서 대가리를 젓다가는 다 떨어지고 말아요. 달리는 차 앞에 중간에 가 가지고, 벌판에 있는 호랑이 새끼들 앞에, 야수들한테 잡아 먹혀 없어져요. 찢겨져요. 어디 잘살아 보라는 거예요, 혼자.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래, 절대 상대가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예.」상대가 있으면, 둘이 상대를 사랑하는 동물들이라든가 고기도 잡지 말라는 거예요. 남미에 가 봐도 말이에요, 새끼를 칠 때는 못 잡게 했지요? 그것 다 맞는 거예요. 보호해야 돼요. 보호할 수 있는 모체가, 수놈 암놈이 사랑하는 부부를 따라 가지고 잡아먹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울타리가 되어야지요. 혼자 외롭게 다니는 것을 잡아먹는 거지요. 그건 위험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자를 지켜 주는 것이 여자고 여자를 지켜 주는 것이 남자예요. 남자를 주관하고 좋아하는 그놈의 여자는 벼락 맞아요. 저나라에 가서 거꾸로 선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들어가게 될 때는 둘이 하나 안 되면 바로 설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여기서 정비해야 됩니다.
남자면 남자는 생명의 씨를 가져가기 때문에 어디까지든지 여편네한테 거꾸로 눌리면 안 돼요. 알겠어요?「예.」밭이 주인 꼭대기에 올라가면 되겠나? 밭 주머니가 아기 집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 여자가 남편의 상투 끝에 올라가면 무엇이 되겠나? 여자가 오줌을 상투 끝에서 싸겠어요?
남자하고 여자가 사랑하다가 오줌을 싸면 어떻게 되나요? 벌받나, 어떻게 되나?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사랑하다가 정액을 쏘기 전에 남자가 오줌을 먼저 싸면 어떻게 돼요? 지옥 가는 거예요, 용서받는 거예요?「지옥 갑니다.」(웃음)「용서받습니다.」얼마나 열렬한 사랑을 했으면 그렇게 오줌이 먼저 나왔겠노? 행복한 것으로 소화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의 모든 것은 행복한 것!
박정해, 알았어?「예.」그 사람 불쌍해. 무슨 우?「김병우입니다.」병나서 근심하는 것이 김병우야. (웃음) 김 씨네 대왕마마와 같이 병나서 근심하는 것이 김병우구만. 자기 여편네한테 뭘 물어 보려면 얼굴을 이렇게 돌려. 바른쪽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고, 얼굴을 이렇게 올려야 할 텐데 왼쪽으로 돌려. 어때? 박정해 자기가 뜻 가운데 보다 앞섰다고 생각하지, 남편이 앞섰다고 생각해 봤어? 아, 물어 보잖아?「확실히 낫습니다, 저보다.」말 말아, 이 쌍년아! 무슨 수작인 줄 알고 있어? 어미 아비가 아들딸을 교육해야 할 텐데…. 시집 장가간 아들딸이 사람 도리를 하나 보라는 거야.
유종영! 갔나? 갔나, 이놈의 자식?「예.」그 여편네 강정자 제일주의 하던 그 아들딸 두고 보라는 거예요. 가정에 문제가 벌어져요. 여자는 전부 남편에게 순응하고, 종까지도 부를 때 (큰소리로) ‘야!’ 하지 말고 개가 먼저 짖지 못하게 조용 조용히 불러야 된다는 거예요. 그 주인은 종을 부르려면 자는 개가 깨지 않게 조용히 부르고 그래야 돼요. 요즘에 전화가, 핸드폰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말이에요, 개한테도 시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주인 노릇이 쉬운 줄 알아요?
뭐 국가 메시아? 국가 메시아가 뭐야? 이 쌍놈의 자식들! 어디 한푼이라도 뭐 나뭇잎 모양이나 그림이나 그림자나 됐어? 이것들을 모아 가지고…. 자기 그것이 천하의 제일인 줄 알고 생각하고 있어요. 벌레가 깎아 먹고 난 구멍 뚫어진 그것이 온전한 것으로서 온전한 대접을 받기 위해서 뒤척거리는 것을 볼 때, 하늘이 얼마나 비린내나고 역겹겠어요? 똑똑히 정신차려야 돼요. 알겠어요?「예.」
남자면 남자의 권위를 세워 가지고, 동네에 가게 되면 왕과 같이 모시고 찾아와서 의논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야 돼요. 선생님이 학생시대에 친구들이 나한테 다 어려움을 의논했어요.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요즘에도 그렇잖아요? 한국에 가면 ‘선생님,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하는데, ‘어떻게 될지 나 몰라.’ 그래요. 얘기해 주면 그거 팔아 가지고 자기들 출세하려고 하기 때문에 알면서도 안 가르쳐 줘요. 임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한 도적놈들, 4분의 3은 도적놈이에요. 사탄권 내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지요?「예.」
자기 체면과 위신을 생각해야 됩니다, 하늘의 위신! 천주의 참부모님이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간판이 어디에 있겠어요? 지옥에 거꾸로 꽂히는데 ‘내가 네 아버지야.’ 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해요? 똥내를 피우고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서 집 자리를 짓고 거기서 아들딸을 구해 보겠다는 하나님의 신세! 아이구,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그것 집어 던지시오.’ 오래 안 가서 하나님에게 집어던지라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라구요. 그 꼴 보기 싫어요. 그런 마음이 나겠나, 안 나겠나? 자신을 반성해 봐야 되겠어요. 알겠나, 이놈의 자식들?「예.」대가리가 욕심이 들어 가지고 분수령을 넘어가서 저 북쪽으로 물이 흘러가 가지고 지옥 구정물을 흘려 버려 천상세계를 더럽게 만드는 패들이에요. 자기 자신을 가지고 자기 위신 체면을 바로 세울 줄 알아야 돼요.
한시가 바빠 가지고 미국으로 달려가야 할 때
무슨 원일국이니 자주국 승리권 해방시대니 말만 알면 뭐가 돼요? 자체가 변화해야지요. 똑똑히 알라구요. 이번에 미국에 와 가지고 뭘 하러 고향에 가요? 나 같으면 한시가 바빠 가지고 미국으로 달려갈 텐데 잘도 넘고…. 여기에 와서 갈 것을 생각해? 4개월 동안 안 갈 것을 각오했는데 어디를 가? 짐 가져갈래, 이놈의 자식들? 다 갖고 있지만 말이야. 돌아가겠다는 건 편안히 있겠다는 자기 자각이 있다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4개월 동안 시 마운틴에 가서 죽을지 살지 할 수 있는 최후의 길을 가겠다고 이별을 하고 떠나야 할 텐데 말이야, 뭐 짐을 가져가겠어? 유종영 이놈의 자식, 앉아 가지고 들러야 되겠다고 그래. 들르지 말라고 내가 말하기 전에 그 따위 얘기를 하고 있어.
4개월 죽을지 살지 각오해야 할 텐데, 자기 고향에 갔다가 오라고 그랬어? 그것 선생님 말이 안 맞나, 맞나?「맞습니다.」며칠 됐는데 고향에 가? 집에 가서 뭘 할 거야? 언제 올 거야, 이놈의 자식! 가다 말고 자기 새끼들, 여편네 만나 보자고 그러지, 뭐 짐 가지고 가? 무슨 옷이 없어, 이놈의 자식? 여기서 7달러면 산다구. 15달러면 다 살 수 있는데 뭘 가지러 가는 거야, 비용들을 쓰고? 그 한푼 남겨 가지고 현지에 투입할 생각은 안 하고, 자기 편안한 생각을 해 가지고 그러고 있어. 그것 됐어, 안됐어?
여기 올 때 뭐 고향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어? 전쟁을 맞아 나가려면 그 자리에서 총을 들고 나가야 할 텐데, 뭐 고향 가겠어? 그놈의 고향은 길 떠나야 할 곳이라구.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유황불이 내릴 수 있는 곳이라구. 가기를 잘했나, 안 가기를 잘했나?「안 가기를 잘 했습니다.」임자네들, 돌아갈래, 안 돌아갈래?「안 돌아갑니다.」
9일까지 오라고 누가 정했어? 구백중! 9일까지 누가 오라고 그랬어?「양창식 회장이….」양창식, 그놈의 자식이 주인이야? 선생님 생각도 모르고. 9일이 뭐야? 아홉 시간 이내에 도착해 가지고 들어와야 될 텐데, 한푼이 바쁜데 뭐 9일까지? 알겠나?「예.」당장에 누가 빨리 들어오느냐 순차를 정하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 시간이 바빠요. 9일에 와 가지고, 40일도 안 되어 가지고 뜻을 이룰 것 같아요? 알기를 다 우습게 알고 있어요. 뼈다귀, 골수까지 범벅을 해서 가루를 내 가지고 하나의 공중의 독수리 밥을 해도 그 제사를 받을지 말지 한 건데. 알겠어요?「예.」
여기에 남은 자식들, 고향 가겠나, 미국 현지로 가겠나? 말해 보라구.「미국에 바로 갑니다」현지로 가!「예.」다리가 부러지고 대가리가 깨지고, 그 집에서 벼락이 떨어지더라도, 장사를 지내더라도 가라구. 어미 아비가 죽더라도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장사하게 하라는 말이 있잖아? 가야 할 바쁜 길에 어디로 돌아가?
선생님 생각하고 임자들 생각이 다르지요?「예.」어느 생각이 옳아요? 임자들 생각이 옳아요, 선생님 생각이 옳아요?「아버님 생각이 옳습니다.」자기 쓰고 남고 먹고 남겨 가지고 뜻의 길을 가겠다고? 해와가 뭐이고 아담국가가 뭐예요? 다 꺼져 가는 거예요. 원칙대로 살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에요. 그렇게 살기를 원해요. 넘어가지만 넘어갔다가는 다시 돌아와 가지고 수습 안 해줘요. 분수령을 넘은 다음에는 선생님이 그것을 뭐 돌아보지 않아요.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에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라. 안 돌아가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라. 왜 한꺼번에 못 드나? 마음대로 하라구요. 내가 가서 누가 먼저 왔나 보고하게 할 거라구요.
구백중!「예.」양창식에게 얘기해. 누가 9일까지 오라고 그랬어, 이놈의 자식?「선교사들이 공문이 전달된 과정에서 준비하고….」전달은 어제부터, 초하룻날 전달하면 될 것 아니야? 여기 다 알고 있잖아? 다 알고 있잖아? 그래서 다 모이지 않았어?「예. 그래서 9일까지….」왜 9일까지야?「3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했습니다.」3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면 5일 이내에 와야지. 그래서 내가 5일까지 가는 거야. 안 그래? 내가 가기 전에 미리 전장에 와야지, 내가 가 가지고 기다려야 되겠나, 사령관인데? 어때? 생각해 보라구. 선생님보다 먼저 가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돌아가겠다는 사람 손 들라구요. 고향에 돌아가서 미국 가겠다는 사람 다시 한 번 손 들어 봐요. 직접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가외 사람들은? 손 안 든 사람 일어서라구. 너희는 뭘 할래? 소집 명령이 났어. 사령관이 소집 특명을 내렸어.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면 점령당한다는 것을 알아? 알아, 몰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래도 가겠다는 사람은 서 있고, 안 돌아가겠다는 사람은 앉으라구요.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책임자들도. 여기에 왔으면 가게 되어 있지. 하늘이 필요하게 될 때는 가서 안 되겠다는 특별요건으로 불러 가지고 지령을 하는데, 자기들이 자진해서 내 일을 해야 되겠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어요.
선생님이 말을 잘했나, 잘못했나?「잘하셨습니다.」일을 그렇게 해서는 언제든지 모가지가 걸리고 지옥에 거꾸로 꿰매 달려, 이놈의 자식들. 그런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야 될 텐데, 천년 만년.
선생님이 하는 일은 죽고 사는 내기와 마찬가지
보라구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한 지 일년 몇 개월이 됐어요? 2개월이 됐나? 3개월째 되는구만. 나만이 하나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기도가 그거예요. 한 시간도 여유가 없어요. 임자들이 그렇게 살았어요? 이것들, 그렇게 살았나? 이놈의 자식들!
그것 부정 못 할 거예요. 훈독회 한다고 어머니도 ‘아이고, 왜 한 시간 이상 하느냐?’ 그래요. 자기가 선생인가? 한 시간도 정하고, 열 시간도 정할 수 있지. 필요하면 더 할 수 있는데 무슨 잔소리들이야? 나한테 안 통해요.
전쟁에서 싸움을 해 가지고 한 시간이면 전체 전쟁이 끝날 텐데, 한 시간 전에 ‘그만두자!’ 하고 휴전할 수 있어요? 어때요? 모르면 입을 다물고 가만 있지. 그 따위 울타리 앞에 사탄이 찾아 들어와 그늘이 져요. 그런 남편, 그런 아내, 그런 자식 필요 없어요. 언제나 끙끙대고 안고 붙들고 흥하지 않아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원치 않으면 가고픈 데 가라는 거예요. 언제든지 하늘이 대치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요.
나라를 못 찾아 가지고는 모든 것이 결정이 아니에요. 알겠어요?「예.」해와도, 어머니도 그렇고, 아버지도, 아들도 나라를 못 찾게 되면 언제든지 날아갈 수 있어요. 동서사방 한 곳에 가서 360도 맞지 않아요. 심각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나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나 없으면 누가 다 뜻을 대신할 거예요? 임자들이 할 수 있어요? 바쁜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전부 정리하고 하는데, 선생님이 얼마나 조급하고 바쁘다는 걸 누가 알아요? 자기들이 좋아 가지고 뭐 이렇게 부르고 그런 줄 알아요? 뭐 어떻고 어떻고….
박정해면 박정해 이름 가운데 두고 싶지 않아, 그런 간나들, 누구 든. 청평도 마찬가지라구. 흥진이든 대모님이든 훈모님이든 일체권 내에 가야 돼. 따로 가지 쳐 가지고 그러지 말라는 거야. 알겠어?「예.」자기들이 없어도 내가 영계를 모두 수습할 수 있어요. 성인들을 시켜 가지고 해요, 성인들. 4대 성인들 축복해 주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아침에 잘 떠났어요, 못 떠났어요? 임자들, 떠난 사람이 잘했나, 못 떠난 사람이 잘했나? 아, 물어 보잖아요?「못 떠난 사람이 잘했습니다.」잘한 대로 하라구요. 고향 가겠다는 티켓을 기리카에(바꾸다) 하라는 거예요. 비행기 표들 샀나? 표를 사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남방 갈 줄 알았는데 북방으로 가라면 북극으로 가야지 무슨 잔소리예요?
다 알았나? 깨끗이 알았어요?「예.」선생님이 하는 일이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죽고 살기 내기예요. 이번에 가 가지고 어떻게 하는지 꼴을 좀 봐야 되겠어요. 지금까지 자기들이 잘못했으면 뼈다귀 골수까지 짜 가지고 하늘 앞에 마지막 제물을 불사르고야 돌아오겠다고, 나 자체는 타 버리고 부활된 자체를 앞세워 가지고 나는 허깨비를 타고 내 고향에 가 가지고, 부활한 실체로서 다시 말뚝을 박고 교육을 하고 씨를 다시 그 말뚝의 자리에 심겠다고 이런 결의를 하더라도 살지 말지 한데, 옛날에 똥 싸 뭉개던 그 바지 그냥 그대로 싸 가지고 가서 뭐 천국 들어가겠어?
미국에 가서 하는 것은 일족축복을 결의할 수 있는 좋은 찬스
미국에 가 가지고 하는 것은 원래의 자기 씨족을 축복할 수 있는 대장들을 때려잡던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일족은 그 이상 한 칼에 깎아 치운다는 결의를 할 수 있는 좋은 찬스예요. 미국 목사들 몇 명 할 것인가 결정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이상 돌아와서 하라는 거예요. 알겠나?「예.」그런 결심을 새로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오늘 며칠이야?「4일입니다.」삼 사 십이(3×4=12)예요. 3월 달하고 4수가 좋은 날짜예요. 원래는 내가 금을 그어 가지고 못 가게 하려고 했어요.
유정옥이는 일본에 가서 때려 치워야 되겠어, 빨리 가서.「예.」오야마다는 안 가도 되지. 오야마다 갈래?「뜻대로 하겠습니다.」아, 자기 뜻이 어떤지 물어 보잖아? 자기 마음대로 하라구. 빨리 가야 돼. 언제 가겠나?「내일 아침에 갑니다.」빨리 가서 파송해. 때려 몰아. 안 가게 되면 벼락이 떨어져요. 선생님이 5일까지 들어가는데 선생님보다 먼저 들어가야 할 텐데 부끄러움을 모면할 수 있게끔 기합 받았다고 전화해. 오야마다도 몰아쳐!
전쟁에 나가게 되면 사령관이나 무엇이나 일선이 문제예요. 일선에서 지게 되면 사령관 모가지가 달아나요. 사령관으로서 소명 받은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생사지권이 좌우되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그럴 때는 자기 병사를 다 죽였으면 자기도 죽어야 되는 거예요. 죽지 않고 도망가는 자식은 벼락이 떨어져요. 그놈의 자식! 수천 명이면 수천 명 죽인 죄를 자기가 짊어져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편안하게 살 생각 안 해요. 수천억의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하지 못했으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요. 죄인의 탈을 벗지 못하는 거라구요. 하나님도 그렇기 때문에 비운의 역사를 참고 나오는 거예요.
또 시작하기 싫어요. 잘라 버리든가 해야 돼요. 하늘을 그렇게 둘 수 없어요. 내가 완성한 아담 이름으로 ―죽은 아담은 필요 없어요.― 껍데기를 벗겨 버리고 잘라 버리고 지옥을 철폐해 버려요. 영계에 간 모든 사람들을 막아 버리고 다시는 그 음성이 영원히 들리지 않는 무저갱에 처넣고 생각도 않고 원성을 들을 필요도 없는 거라구요. ‘나 살려 주소. 나 살려 주소!’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도 곤란하고, 모든 성인들도 지금까지 영어살이를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해방해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무슨 명령이든 다 하라고 하는데, 이것들은 지금 명령을 하려고 해도 도망가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것이 형님이 되겠어요? 그건 알지요? 장자권 복귀했기 때문에 영계보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 알지요?
흥진 군이 영계에 가 있지만, 흥진 군을 못 살게 내가 들이 퍼부으려고 그래요. 자식은 자식이지요. 자식이 충효의 길을 가야 할 입장에서 살아서 하지 못한 모든 것을 대신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나?「예.」
결정, 미결정?「결정!」결정한 사람은 손 들라구요. 너는 왜 손 안 드나? 죽게 되었어? 죽게 됐나 물어 보잖아?「아닙니다.」임자 계획에 선생님이 따라가야 되겠나, 선생님 계획에 임자가 따라가야 되겠나?「아버님을 따라가야 됩니다.」뭐 이러고 저러고 할 수 없어요. 본때를 보여야 돼요. 여기 누구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책임자가 되고, 책임 못 하는 사람은 보따리 싸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손해 끼치고 그런 사람은. 바다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고기 이상 물에서 살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내리라구요.
그래야 내가 기분이 좋아요. 이놈의 자식들, 전선이 놀음놀이 전선인가? 생사지권의 자리에서 누가 먼저 일등 공신이 되느냐 이거예요. 그 전쟁터에서 천만인이 죽더라도 먼저 죽은 사람이 죽은 세계에서 왕초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았어요?「예.」
자기 여편네보고 남편네 옷 짜박지, 양복을 다시 가져오라구? 이 미친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아예 옷들을 내가 다 사주는 거예요. 그 돈 가지고 옷 사 입으라구요. 전쟁에 나가 가지고 번제하게 되면 그것이 장병으로서 훌륭한 장병이라구요.
처음도 부정했지만 끝까지 부정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돼
자, 얼른 하자구요. 정신이 들었어요?「예.」고향 생각하지 말라구요. 죽겠으면 죽고 쳐 갈겨야 돼요. 그래야 하늘이 일해 줘요. 도와준다구요. 끄나풀을 잡으면 안 도와줘요. 고향을 뒤돌아보면 여편네 하나고 아들딸 몇이에요? 세계를 놓아 놓고 그 세계를 사랑해야 할 텐데 세계를 놔 놓고 그것을 그리워하고 돌아서 가지고 가겠어요? 그놈의 자식들 벼락을 맞아야 돼요. 그것은 변명이 되지 않아요. 선생님한테 변명이 되지 않아요.
나 우리 어머니가, 일족이 붙들고 어디 가느냐고, 오빠, 아무개야, 제발 가지 말라고 하는 걸 오관을 막고 발을 저주하면서 나왔어요. ‘이놈의 발, 옆으로 돌아서지 말라.’ 하고 말이에요. 그 대신 내가 사랑 못 한 몇십 배, 몇백 배 나라와 세계를 찾으면 내가 찾을 수 있는 자리에서 너희들을 살려 주겠다고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전부 다 공이 없었지만 내가 해방적 축복을 해준 거예요. 기도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알겠어요?「예.」
사나이들이 가는 것이 그런 거예요. 사내답게 위신과 체면을 살려야 돼요. 내가 아들의 책임을 못 했어요. 불효했어요. 형님에 대해 책임 못 했어요. 그렇게 위하는 형제들, 그렇게 위하던 부모 앞에 자식의 도리를 못 하고 형제의 도리를 못 했으니, 내가 금의환향하게 되면 누구보다도 가진 모든 승리의 패권을 부모님 앞에 드리고, 형님에게 나눠 주고 나에게는 하나도 안 돌리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가정을 치리하고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제멋대로 살아 가지고 한 번도 뜻길이니 무엇이니 안 하겠다고 하다가 남편이 죽으니까 국가 메시아 자리를 잃어버릴까 봐, 10년 걸려 가지고라도 10년 끄트머리에…. 가을 늦게 나오는 순은 죽어요. 뒤따라가면서 하겠다는 사람은 다 떨어지고 말아요.
참부모의 이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를 믿다가 별의별 요사스런 패들, 떨어져 가지고 반대하는 패들을…. 그때에 내가 축복하던 축복이 영계에 가면 남아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체면을 세우는 거예요. 너희들은 변했지만, 떨어졌지만 나는 결심을 더 했다 이거예요. 너희들이 탄식을 하고 원통해할 수 있는, 살려 달라고 하는 불쌍한 모습이 안 보려고 해도 볼 수 있는 세계가 싫어요. 그렇기 때문에 길막이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가 사람으로 태어났다가 동네에 있어서 아무개 씨족, 아무개 나라 사람이면 그 나라와 그 동네가 내가 잘 되기를 바라고,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간절해서 나라 찾는 데 있어서 내가 선두에 서면 그들이 바라던 이상의 자리에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바랄 필요도 없고 도리어 그들을 도와주어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놀음도 하고 있는 거예요. 돌아서게 될 때 꿈에도 내가 빚지지 않고, 그림자 가운데 자기의 인연을 남기고 살지 않았기 때문에 깨끗하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임자들도 그래요. 교회장을 노릇을 했으면, 어떤 동네에 가 가지고 자기가 어려울 때에 누구 누구가 도와줬으면 그들이 지옥 가더라도 찾아봐야 되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옛날에 공을 세웠던 조건을 중심삼고 나를 믿었던 그 기준이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말 한마디라도 도와주겠다고 기도라도 해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원한이 풀리지 않는 거예요. ‘차라리 문 선생을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런 거예요. ‘통일교회가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럴 것 아니에요?
처음도 부정했지만 끝까지 부정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돼요. 자기들의 그런 말 가운데 내가 꺼져 가 버리고 그렇게 사탄한테 참소할 내용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선생님이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무슨 큰일을 했다고 선생님이…. 어머니 아버지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종일 앉아 가지고 그 놀음을 해 가지고 그렇게 됐으면 누가 고맙게 생각해요? 그 상점 주인들도 연구할 거예요. ‘저 양반들이 무슨 양반들이야? 뭘 하는 사람이야?’ 하고 말이에요.
세상 같으면 정보원이 됐으면 전부 다 보고했을 거라구요.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거기에 언제 가서 무엇을 했다는 것이 다 나올 거예요. 그거 그렇게 되어 있어요. 어디 어디 거쳐갔다는 것, 저 사람이 뭘 했다는 것이 전부 다 나올 거라구요. 무엇을 하기 위해서 흑진주를 그렇게 많이 샀느냐 이거예요. 장사가 아니에요. 증거적 사실이라구요. 영수증도 있고, 하나도 내가 팔아먹지 않고 뜯어먹지 않아요. 돈이 있으면 보태려고 하지요.
그래서 오해받고 감옥에 가 죽더라도 이런 오해한 무리들의 복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저나라에서 나에게 주는 거예요. 죽어도 승리요 살아도 승리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가는 거예요. 내 피와 땀과 눈물은 흘러가지 않아요. 천년 사연의 참소의 호소문이 되는 거예요.
뜻길이 무서운 줄 아는 선생님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자마자 48개 주를 40일 동안에 달려라, 달려라 하고 다녔어요. 언제 뭐 잠자고 다녔나? 길가에서 잤어요. 평균 하루에 7백 마일, 1천2백 마일까지 달렸어요. 가라, 이놈의 차야! 점심이 뭐야? 아침에 일주일치 식사 분량을 갖고 다녔어요. 쇽빵하고 돼지고기 소시지하고 그 다음에는 절인 오이 하나, 그것이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예요. 그걸 차에 싣고 다니면서 점심때 끄집어내 가지고 굽기를 했나 어쩌기를 했나, 쇽빵 두 장에 싸 가지고 먹는 거예요. 그것이 점심이에요.
그래, 영운 씨는 펄펄한 젊은 놈들이 한 끼에 그거 세 개씩 먹어도 모자랄 텐데 하나 주고 잡아떼는 거예요. 내가 볼 때, 그런 영운 씨를 책망하지 못하고 ‘그래야지.’ 했어요. 나도 그때는 젊었을 때예요. 30년 전이니까 말이에요. 내가 더 달라는 얘기를 안 해요. 영운 씨는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딱 금 긋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절약해서 사는 걸 감사해 보라는 거예요. 자기 일생 동안 가는 길에 이 이상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거든 신앙 길에서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텐데, 그것을 원망하고 그러면 떨어져 가지고 시궁창에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내가 믿지를 못해 가지고 미국에 와서 찾아 가지고 도와주는데, 중간에 보따리 싸 가지고 또 도망가더라구요. 종자가 달라요. 그래, 수많은 사람에게 들어왔던 복을 내가 다 거두어 가지고, 나는 싫다고 하지만 말이에요, 대신 맡아 가지고 더 훌륭한 사람 앞에 나눠 주는 거예요.
보라구요. 참 신기해요. 평양에서 뜻을 위해 충성하다가 나간 사람과 얼굴도 그 모양이고, 목소리도 같고, 걷는 것도 같은 사람이 들어와요. 이야, 그게 무서워요. 하늘이 무섭다는 거예요. ‘나에게 손해 끼치는 하늘이 아니구나. 그가 충성하던 이상의 충성을 한다.’
내가 그 사람을 대할 때 그 이상 충성보다도 그 사람부터 대하던 것을 해 가지고, 나중에는 이렇게 이렇게 싫은 것까지 해주더라도 그 사람이 남아지겠느냐 테스트하는 거예요. 중간에 꼬리를 젓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더라구요. ‘선생님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나를 이렇게 대접하느냐?’ 그래요. 못살게 되면 선생님이 찾아와서 자기를 먹여 살려 줄 줄 알고 있어요. 무엇을 잘했다고?
36가정이 무엇을 잘했다고? 이놈의 자식들, 뉴욕이나 어디에 가 가지고 선생님한테 인사도 안 해요. 무슨 행사가 있어도 일년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나 이렇게 사는데 선생님이 사람을 시켜 가지고 도와주지 않는다.’ 하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들은 벼락을 맞는 거예요. 그 자손이 갈 길까지 막혀 버려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뭐가 되나.
그것이 무서운 거예요. 뜻길이 무서운 거예요. 내가 그렇게 갔다가는 세계가 망해요. 사방이 어두워 온다구요. 세상이 아무리 하더라도, 여기에 비가 오더라도 사방에는 해가 나지요? 마찬가지예요. 비도 싫지만 싫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비도 필요하고 햇빛도 필요해요. 어떤 게 필요할지 몰라요. 흉년 때는 햇빛보다도 비가 더 필요해요. 그걸 가려 가면서 가야 돼요.
자연은 자연답게, 주인은 주인답게 대할 줄 알아야 살아 남아요. 나는 이렇게 된다는 법이 없어요. 나는 그런 법 없어요. 고달픈데 자고 하지 말라는 법이 없어요. 일이 있으면 밤잠을 못 자더라도 그 일을 마치려고 해요. 모르는 사람들은 용서해 줘요. 모르니까 내가 가만 내버려둬요. 알겠어요?「예.」
아버지로서 어머니 갈 길까지 닦아 주려고 한다
3월 4일의 시작이기 때문에 똑바로 훈시를 다시 해주는 거예요. 가 가지고 걸리지 말고, 이제라도 자기가 가누어 갈 줄 알아야 돼요. 국가 메시아의 책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그 나라를 위해서 자기 뼈를 팔고 자기 일신의 골수를 짜 가지고 나라를 구해야 할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뭐 이번에 뭐 여당 패들이 6조 원을? 누가 나한테 보고했나? 6조 원을?「60조입니다.」소모해 버렸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같았으면 그것을 알고는 살지를 못해요.
총생축헌납을 하라고 했는데 그것을 얼마나 했어요? 얼마나 할 것이냐 이거예요. 일본은 그것과 더불어 불살라 버릴 거라구요. 똑똑히 얘기해 줘.「예.」유정옥, 알겠어?「예!」똑똑히 얘기해 주라구, 이름대로 여자가 되지 말고. ‘구슬 옥(玉)’ 대신 ‘집 옥(屋)’ 자를 쓰라구. 바른 집(正屋)! 구슬이 되어서 무엇에 쓰나? 노래 가락의 장식품밖에 더 돼? 일본 사람한테 장식품 하지 말라는 거야. 집이 돼, 집!
내 이름이 뭐인가?「‘선’ 자 ‘명’ 자입니다.」‘선(鮮)’ 자가 뭐예요? ‘고기 어(魚)’ 자에 ‘양(羊)’이에요. 바다의 대왕이요, 산의 대왕이에요. ‘명(明)’ 자는 뭐예요?「일월입니다.」일월(日月)이에요. 하늘땅의 대왕이에요. ‘글월 문(文)’ 자를 빨리 쓰면 ‘아비 부(父)’가 돼요. 부모 할 때에 이것 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아버지! 그래, ‘글월 문(文)’ 자도 상에다가 보탰다 이거예요. 제물을 놓은 거예요. 몽땅 제물이다 이거예요. 그래, 바다가 기억할 수 있는 사람, 산이 기억하고 짐승들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곤충이 멸종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동물이 멸종되어서 안 되겠다, 고기가 멸종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판타날을 중심삼고 멸종 안 시키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보호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든 교과서를 만들어 가지고 동식물 박물학, 여기에 대한 모든 전부가, 원체(元體)의 그것이 판타날에 보존돼 있어요. 그 기지가 지금 아메리카노 호텔을 중심삼은 그 지대예요.
동물 구경만 하더라도 수백만, 수천만 헥타르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시설을 하려는 거예요. 내가 하지 못하면 출발이라도 해서 그것을 유언해 가지고 각 나라 분위기까지 만들어 가지고 무슨 짐승, 무슨 곳 전부 다 국가를 대표할 수 있게끔 만들려고 그래요. 일년에 국비를 대서 보호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어머니는 그런 것을 잘 몰라요. 모르는 사람은 알려고 할 필요 없어요. 그러나 어머니가 진짜 어머니라면 동물도 사랑하고 아들딸을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래, 나는 아버지로서 틀림없이 책임 하려고 어머니의 갈 길까지 닦아 주는 거예요.
어머니는 따라와 가지고 아들딸 앞에, 자기가 못 하겠으면 아들딸 앞에 전수시킬 수 있게끔 밤이나 낮이나 정성들여서 그 길을 닦아 줘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알고, 내가 열심히 하는 이상 아들딸 교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노정이 아들딸을 수습해 가지고 아버지한테 바치게 되어 있잖아요?
그것이 내 책임일 것 같으면 내가 이렇게 안 살아요. 내가 가자마자 자식들 집에 누구보다 선두에 가지요, 자식이 찾아오기 전에. 어머니는 그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어머니는 내가 데리고 가야 돼요. 어렵더라도 울타리 해주고 다 이래 가지고 아들딸까지도 어머니 울타리로 만들어 주려고 그래요. 요전에 현진이 부부를 어머니 대신 시킨 거예요. 그러려니까 신학대학원을 나와야 돼요. 종교 지도자들을 중심삼고 통일신학대학교는 13개 종단별 모든 것을 가르쳐 주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가는 길이 틀렸다고 보나요, 옳다고 보나요?「옳습니다」 나는 틀렸다고 봐요. 틀렸다는 것은 그냥 그대로 하늘이 받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 어머니가 협조해 줘야 되고, 아들딸이 협조해야 돼요. 아들딸이 협조 못 하면 틀린 길이에요.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그 자리에 가야 돼요. 그러니 속을 누구보다 더 상하고 더 참고 더 염려하고 가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기도하는 데는 뜻길을 나서 가지고 자식들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하루에 세 번씩. 여편네를 그렇게 생각 안 한 적이 없어요, 하루에 세 번씩 틀림없이. 그 이상 어떻게 더 생각해 주겠나? 그런 것을 부모님이 이루지 못하고 가게 되면, 그 계대를 잇게끔 어머니하고 자식이 일심일체가 되어 가지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노력해야지요.
나는 그래요. 흥진 군이 갈 때 먼저 간 우리 아들딸들을 대해 ‘너희들을 내가 책임져 줄게. 너희들 못 한 것 이상 해줄게.’ 그래서 영계의 갈 길이 막힌 것을 전부 다 열어 준 거라구요. 통일식이 쉬운 줄 알아요? 귀에 걸면 귀고리요, 코에 걸면 코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을 답사하기 전에는 안 되겠다고 하고 내가 답사를 다 하고 결정한 거라구요.
‘내가 한 것이 됐느냐?’ 이거예요. 답사한 그 결과가 나쁘면 내가 해결해야 돼요. 기도해 준 것이 잘못이에요. 그러면 통일교회가 몇십 배 손해 보더라도 그 일을 단행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지도자가 할 수 있는 생각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앞에 와 가지고 거짓말해 가지고 자기 위신을 세우려고 하고, 있는 것 없는 것, 자기가 하지 않은 것까지도 자기가 했다고 끌어 붙이는 녀석들, 잘된 녀석을 보지 못했다구요.
오늘 같은 날 아침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많이 잘못됐지, 선생님이?「아닙니다.」자, 우리 끝내자.
훈독회는 지금까지 말씀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
『불행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입니다.』
원주는 기침하는 것이 언제 낫겠나? 기침하면서 하면 분위기를 자르고 다 그러는데, 내 대신 누구 세워 달라고 나한테 부탁해야 돼. 내가 요전에…. 임도순!「예.」갔나?「여기 있습니다.」임도순이 경호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보호한다고 할 때에, 자기는 아프면서 어디에 간다고 나서 가지고 선생님 앞에 서면 이거 병자로 생각하겠어요, 건강한 사람으로 생각하겠어요?
약을 먹어 가지고, 제삼자가 볼 때 ‘병자가 타고 선생님을 안내하는구만.’ 할 것 아니냐 이거예요. 내가 얘기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안 했으면 지금까지 그럴 거라구. 자기보다 더 좋을 수 있는 사람을 이런 자리에 세우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못 할 텐데 말이에요. 나도 그래요. 나보다도 더 열심히 할 사람이 있으면 내가 문제없이 전부 넘겨줘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례 요한이고 자기는 메시아라고 하는 사람을 가만 둬두었어요. 왜 저럴까? 사탄도 시켰지만 하나님도 시킬지 몰라요. 그것을 살려 주려고 생각하니까 선생님이 고개를 넘어가는 거예요. 가시 철망에다 담요를 깔아 주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사람들이 다 망해 버렸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씨알머리도 남지 않았어요. 자기 일족이 찾아가 가지고 무덤을 파 버릴 거라구요. 지금도 그런 녀석들이 있어요. 뭐 자기가 선생님의 아들이라나? 그런 녀석이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 배때기를 째고, 눈알을 빼서 독수리 밥으로 하더라도 모자란 거예요. 자기가 봤어? 문 총재가 수많은 여자들을 첩으로 삼아 가지고 아들이 70명 이상 된다고 하고 말이에요. 모가지를 빼 가지고 똥 구덩이에 들이박아도 시원치 않을 거예요. 그것 어떻게 피할 거예요?
이번에 이 섬의 화산을 가 봤지요?「예.」얼마나 구멍이 커요? 이런 산을 뿜어내려면 그만큼 되어야지요. 그것 전부가 한꺼번에 솟은 거예요. 그래, 그것을 전부 불어 올린 것이 저 산이라고 보는 거예요. 바람이 불든가 방향이 틀리든가 그래서 산을 내뿜은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사탄세계에 무슨 화산의 흔적과 같이 이 이상의 큰 자리를 남기고 가느냐, 사탄 자국이 통일교회에 구더기가 슬어 가지고 남겠느냐? 둘 중에 하나라구요. 세계 사상을 완전히 매장해 버리고 남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돌산이에요. 전부 돌로 돼 있지요? 암석이 굳어져 가지고 돌이 된 거예요. 그것이 흙이 되려면 몇천년 몇백만년 가요. 한번 잘못하면, 잘못 굳어 놓으면 힘든 거예요.
장 뭣이?「장민형입니다.」청평에서 떠나겠나, 있었나?「거기에 있다가 국가 메시아로 나갔습니다.」어느 국가 메시아?「유럽의 크로아티아에 나가 있었습니다.」국가 메시아가 중요하지.「예.」그래, 훈모님이 가라고 그래, 가지 말라고 그래?「가라고 해서 갔습니다.」가지 말랬으면? 아, 물어 보잖아?「그 당시에는 가지 말라고 했으면 못 갔습니다.」
국가 메시아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가야 된다고 선생님이 말했는데?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되나? 그것이 돕는 것이 아니야. 말뚝이 가시철망이 돼 있는데, 맨 나중에 말뚝에 맬 수 있는 그런 자리일지 몰라. 그러려면, 가지 말라고 하려면 부모님 앞에 와서 승낙을 맡아야 돼요, 데리고 와 가지고. 세 번 부모님한테 보고해 달라고 하다가 안 하게 되면 자기가 와서 얘기해 주고 가도 괜찮아. 그런 것 알아요? 뜻길 앞에 보탬이 되고, 자기 일족 앞에, 자기 나라 앞에 보탬이 되는 것은 아무리 충신이라도 그렇게 해야지. 효자가 되어 가지고 나라를 갖지 못하면 효자 길도 막혀 버려.「알겠습니다.」
원모님도 그래요. 원모도 좋은 이름이 아니고 뭐라고? 강모, 강모 하면 어때요? 독재자 어머니. 그 이름 때문에 반대가 됐지만 원모 할 때는 진짜 원모가 돼요.「원모가 아니고 훈모잖아요? (어머님)」글쎄, 훈모가 원모까지 되어야 된다는 거지. 대모님 대신이고 충모님 대신이고 흥진 군 대신 아니에요? 안 그래요? 자기 혼자 생각해 가지고 답변해서는 안 돼. 그것이 제일 무서운 거야.
나 혼자 마음대로 못 해요. 내가 지금까지 말씀한 것도 몇십년 전에 얘기한 것이 지금 안 맞나 맞나 검증하는 거예요. 그때에 내가 알고 발표한 것이 거짓말이었으면 지금 정리하고 가야 돼요. 선생님 말씀을 지금 정리하고 있는 거예요, 정리.
그러니 훈독회 시간이 심각해요. 언제 정리하겠어요? 통일교회 교인과 내가 정비했으니, 정리한 그것을 앞으로 어떤 사기꾼이 고칠 수 없어요. 이단자가 나올 수 없고, 교파가 생길 수 없어요. 어머니도 훈모님이 잘못하면 이단자가 생겨나요. 아버님은 몰랐다고, 아버님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고 말이에요. 앞으로 훈시가 필요 없어요. 알겠나, 요사스런 여자들아? 여자들이 요사스러워요.
지상에 살던 것이 영계에 그림자로 생길까봐 두려워해야
그래, 권 누구는 둘이 부처끼리 왕 해먹자고 그랬나? 그것을 선생님한테 와서 그런 보고라도 해야지, 혼자 그랬다가는 왕 해먹겠다고 그럴 것 아니야? ‘권 씨네 왕은 나입니다. 선생님도 아니고 누구도 아닙니다. 하나님도 아닙니다.’ 왕이 되라는 거예요. 왕 되라는 거예요. 일족의 왕이 되라는 거예요. 자기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저렇게 훌륭한 색시를 엄일섭이는 일년 동안 축복 안 받겠다고 뻐떡거리더니 먼저 가는구만. 자기를 찾아와, 그래도?「자주 안 옵니다.」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와서도요, 이렇게 같이 누웠어도 제가 리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지금까지 리드하지 않았어?「제가 건드려서 힌트를 줘야….」얼마나 잘못했나? 그래, 그런 뭐가 있지. 일년 동안 싫다고 했는데 이제 죽었다고 와 가지고 뭐 좋다고 하겠나? 그래, 그런 거야. 나도 어머니 대해서 싫다 하면 영계에 가 가지고 어떻게 되겠나? 마찬가지예요. 영계에 가서도 걸리지 않게 살아야 돼요.
지상에 살던 것이 그 그림자가 영계에 생길까봐 두려워해야 된다구요.「그래도 밀 때는 강하게 밀어붙여요.」누가?「아빠가요. 신학교 안 갔다고 삐졌는지….」신학교?「그때 신학교 졸업식에요. 아들 졸업식에 막 이렇게 앞에다 세워 놓고 밀어붙이더라구요.」누구 졸업식에?「저희 큰아들 졸업식, 유 티 에스 먼저 졸업할 적에요, 앞으로 자꾸 밀고 가요.」(중략)
「……그래 딱 거기에 앉는데 제 자리가 오른쪽이에요.」그래, 리드해야지.「아빠가 가서 앉는 자리가 왼쪽이더라구요. 자기는 왼쪽에 앉고 저는 오른쪽에다 했는데 저는 그 자리에 안 갔어요. 그런데 그 날 아들이 졸업식을 하니까 며느리가 간다고 하고 애들도 있고 여러 가지, 경기도 그렇고 해서 나는 안 간다고, 간다고 계획을 세웠다가 안 갔거든요. 그랬더니 몇 개월을 안 보여요, 꿈에도 안 보이고. 화가 났나 봐요.」
화가 난 것보다 조건에 걸리지. 영계에서 출동명령, 특별 허락을 받고 갔더랬는데 그냥 그대로 안 하니까 영계에서 그것을 메워야 돼.
「그래서 옛날에 남편이 승공강의를 참 좋아했거든요. 남북통일, 남북통일 하고 가다가 한이 되니까 아마 나를 꼭 이 자리에 보내고 싶은가 보다 싶어 가지고요, 마지막 날 떠나기 전날 결정해 가지고 왔어요.」안 왔으면 좋을 뻔했구만. (웃음)「마음으로 많이 싸웠어요. 왜냐하면 물도 무섭고, 그 다음에….」돈도 없고.「돈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해서 마음이 많이 싸웠어요.」가서 수련 받을 것도 걱정이고.「예. 그런데 이상하게 하루 저녁 자고 난 뒤에 마음이 칼을 댄 것같이 아픈 거예요.」그래, 그래!「마음이 왜 이렇게 아프냐, 내가? 아무래도 마음이 아파서 안 되겠다, 그래도 큰아들이 ‘엄마, 딴 것 여러 가지 생각하시지 마세요. 아버지가 아버님 명령 하나만 믿고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았다가 마지막에 그 마음의 지시에 그렇게 하면 되겠어요? 한번 명령 하나만 믿고 가 보십시오.’ 그래요.」그래, 그 아들이 남편보다 낫고 나보다 낫다! (웃음)「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번에는 정리를 잘 해주더라구요.」
국가 메시아는 아들딸한테 상속해서 분깃을 나눠줄 수 있는 몫
그래서 아들이 필요하고 딸이 필요해. 내 갈 길을 정리해 줄 수 있는 아들딸이 있나? 이제 아들딸같이 믿고 내가 공을 들였는데, 그 공들인 열매가 있나 물어 보잖아? 자기 아들딸을 다 잊어버리고, 자기 일족을 잊어버리고 나왔어요. 내가 그래요.
대한민국 사람들도 문 총재가 외국에 가 가지고 정성들여 쓰던 돈들을 한국에서 그렇게 본을 따라 가지고 썼으면 망하지 않을 텐데, 문 총재가 그런 본을 보였으면 망하지 않았을 텐데 안 보였기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 그 본 보여 줄 사람을 길러서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그 놀음을 했는데, 실제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이 얼마나 되느냐 할 때,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국가 메시아가 뭐예요? 아들딸한테 상속해서 분깃을 나눠 줄 수 있는 몫 아니에요? 그것 알아요? 그 분깃을 얼마만큼 중요시했어요? 생각하면 기가 차요.
박정해 씨, 미안합니다, 선생님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망신스럽게, 내가 똑똑하게 일을 잘했는데, 그 잘한 것을 내가 있어서 했는데 그걸 몰라주고 선생님이 저렇게 들이 패나?’ 했을 거야. 배고프면 바나나도 벗겨야 먹는 거야. 알겠어? 그냥 먹었다가는 되나? 대가리를 따고 꼭지를 따고 배때기를 째 가지고 먹어야 할 텐데, 먹으려고 할 때에 죽여 삶은 고기인 줄 알았는데 일어서 가지고 반대하면 그것 먹겠나, 못 먹겠나?
‘왜 선생님이 이런 공석에서 나한테 칭찬하고 그래야 할 텐데 왜 이러노?’ 그런 마음이 있지? 박정해! 있어, 없어? 왜 코가 막히나? 그래, 할아버지가 먹고 어머니 아버지가 먹는 것은 귀한 것을 쪼개 가지고 주는 것을 먹어야 돼요. 왜? 이빨이 다 건들건들해. 자기들이 쪼개 가지고, 또 힘도 없으니 절반 깨물어 주는 것을 받아먹을 수밖에 없다구요. 자기 새끼를 먹이던 거와 같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먹이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아들딸이 얼마나 돼요? 그래야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는 거예요.
새들은 자기가 먹은 것을 토해 먹이지요?「예.」그걸 맛있게 먹어요, 할 수 없이 먹어요?「맛있게 먹습니다.」그렇게 한번 먹어 보라구요. 그래, 사랑의 세계는 참 놀랍다는 거예요. 먹이를 잡아 가지고 삼켜 버렸다가 그걸 토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자, 그만 하고 빨리 끝내자.「계속해요, 아버님?」끝내자고 그러잖아? 계속해야지. 몇 장이야? 2장이야?「3장 이제 시작했습니다. 한두 페이지 했으니까 14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14페이지 남았으면 14페이지 끝내. 1절을 지금 하고 있나?「예. 1절 하고 있습니다.」14페이지 하면 어떻게 되겠나?「계속하면 한 25분 걸리겠습니다.」14페이지를? 무슨 25분 걸려? 한 시간이면 50페이지, 60페이지 읽잖아? 3장이야?「3장입니다.」그러면 내일 3장을 다시 하고, 오늘은 그만하고 기도하자. 누군가? 유정옥! (유정옥 회장 기도)
키아 산 등반과 미국 가는 비용 조정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평화세계, 그 세계로 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면 한국의 왕들을 중심삼고, 이조 5백년이면 5백년 동안의 왕들을 전부 다 불러내는 거예요. 불교시대, 유교시대, 그 다음에는 기독교시대예요.
본부로부터 시달되는 것은 절대 순응해야
그 책임자들, 왕들을 불러 가지고, 종교권 지도자들을 불러 가지고 문 씨면 문 씨 종중을 교육시키는 거와 마찬가지로, 평화대사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다음에 사두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두라는 것은 앞으로 가인세계에 가 가지고 하늘세계에 왕권을 인수해서 돌이키는 거라구요. 제3이스라엘권 총 원일세계를 만들기 위한 그런 책임적 전체를 맡았기 때문에 자기 왕권을 중심삼은 왕족하고, 그 다음에는 그 문화를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종교권하고, 그 다음에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그것을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로 엮어야 돼요.
한국에 있어서는 종친장, 그 다음에는 평화대사, 그 다음에는 여러분 사두예요. 한국에 있는 여러분이 전세계에 분할되어 가지고 국가 메시아가 됐으니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가 하나될 수 있게끔 엮어 나가야 돼요. 알겠나?「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 돌아가게 되면…. 황선조, 잘 알라구.「예.」돌아가게 되면, 내가 지시를 하게 된다면 내가 미국에 있을 때는 양창식을 통해서 지시할 것이고, 그 다음에 일본의 유정옥을 통해서 지시할 것이고, 한국에 있어서는 황선조를 통해서 지시하는 거예요. 지시하게 되면 그것이 선생님의 지시인 줄 알아야 돼요. 그리고 김효율을 통해서, 혹은 황선조, 혹은 유정옥, 혹은 양창식이 얘기해도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으로 알아야 돼요. 모른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또 그 다음에는 내가 곽정환을 중심삼고 얘기한다면, 곽정환이 전세계의 대표로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지시로 알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는 이 기반을 일원화시켜야 돼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의 8단계와 그 다음에 복중시대, 유아시대, 형제시대, 약혼시대, 결혼시대, 부모시대, 조부모시대, 왕권시대의 8단계 심정권 전체가 떨어져 있어요. 다 떨어져 있다구요.
자주국 승리권 해방시대라는 것은 8단계 8단계로, 전부 다 여러분이 머무를 곳이 달라요. 다르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일원화시킬 수 있느냐? 절대신앙, 뭐예요?「절대사랑!」절대사랑, 뭐예요?「절대복종!」절대복종 기준을 중심삼고 자기 일체의 개념을 넘어서 가지고, 그 기준으로써 일원화시켜 돼요. 절대 일원화시킬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지옥에서부터 천상세계까지 전부 다 개문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특권적 시대에 들어왔으니만큼 이제 여러분이 본부로부터 시달되는 것은 절대 순응해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 자기 아들딸이 어떻고, 자기 어미가 어떻고, 자기 나라가 어때서 못 간다 하는 그따위 수작 하지 말고! 알겠나?「예.」일원화시켜야 돼요.
삼대상목적 기반을 완성해야 할 때가 왔다
그리고 지금 시대는 기독교는 원수인 모슬렘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축복해서 하나되어야 돼요. 동과 서라 한다면, 동쪽이 기독교라면 서쪽이 모슬렘이에요. 그 다음에 남쪽 북쪽으로 말하게 되면, 남쪽이 불교권이 되어 있고, 북쪽은 유교권이 되어 있어요. 이것이 전부 다 하나되어야 돼요.
동이 서를 품으려면 북쪽과 남쪽을 품어야 됩니다. 북쪽과 남쪽을 품어 가지고 서쪽을 품어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을 품어 가지고 하나되어야만 부모를 중심삼고 아들딸…. 사랑과 생명은 혈통을 남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부가 안아 가지고 사랑하는 것은 남쪽과 북쪽 전부를 품어 가지고 서쪽을 품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그냥 그대로 하나 안 된다구요. 자기 부처끼리만 하면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부처끼리 중심삼고, 아들딸 중심삼고 했지만 그것은 안 돼요. 이제는 자주국 승리권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해 돋는 동쪽은 북쪽과 남쪽을 품고 서쪽을 품어야 돼요. 서쪽은 반사시대라구요. 북쪽과 남쪽은 서쪽을 품는 데 있어서 빛깔을 반사해 줘 가지고 서쪽에 3면이 모일 수 있게끔 해서 품게 되는 거라구요. 삼대상목적을 실현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구요. 알겠나?「예.」
또 서쪽 자체가,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려면 남쪽 나라와 북쪽 나라를 품고 동양을 찾아와야 된다구요. 요즘에 미국의 정책이 아시아를 위주하게 되면 서구라든가 남미라든가 다 따 버리는데, 아니에요. 품고 와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되는 데에 중심을 세워야만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도 이제는 자기들이 좋아하는 사람하고 할 수 없어요. 동쪽에서 서쪽을 좋아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극이에요, 극! 해가 돋는 곳은 동쪽이기 때문에 서쪽은 아무것도 없어요. 반사체예요. 그러니 반사체가 완전히 자기 자체의 정체를 동일하게 갖추지 않으면 안 돼요. 거울이 우글쭈글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우글쭈글한 것이 바로 서야 되고, 바로 서게 잡아 주는 것은 뭐냐? 동쪽 앞에 바로 설 수 있기 위해서는 북쪽이 잡아 줘야 되고, 남쪽이 붙들어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야 반사되는 것이 일체 되어 가지고 하나가 되는 거예요.
북쪽을 두고 보면 북쪽도 서쪽과 동쪽을 품고 남쪽과 하나되고, 남쪽도 서쪽과 동쪽을 품고 북쪽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삼대상목적 기반을 완성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알겠나?「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한국에 씨족장, 평화대사, 사두가 있는데, 사두는 뭐냐 하면, 왕권을 대표한 사탄세계의 하늘 편 총독과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로마로 말하면 분봉왕과 마찬가지라구요. 가인적 세계를 아벨의 왕이 가서 하나 만들어 굴복시켜 가지고 자기 본국에 완전히 접붙여서 한 나무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 시대에 왔기 때문에 동서남북에 있어서 일족이지, 다른 족속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족을 평준화시킬 수 있는 원일, 근본으로 돌아가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이제 돌아가게 되면, 한국으로 말하면 한국의 5천년 역사의 왕들, 5천년 문화에 연결된 종교권, 그 다음에 통일교회의 사두 여러분이 왕의 자리에서 이것을 수습해 가지고 참부모를 모실 수 있는 전통을 연결시켜야 전부 다 부활되어 나온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지금까지는 부활하더라도 특정한 케이스의 믿는 사람이 부활했지만, 이제는 이런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모든 국민과 백성이 그런 사상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왕권과 역사적인 종교권과 역사적인 총 성약시대의 사두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는 주권을 찾아가기에 이의가 없는 거라구요. 알겠나?「예.」동서남북의 모든 제국은 그런 원칙에 귀일됨으로 말미암아 원일 통일세계가 되는 거예요. 근본적인 통일세계다 이거예요. 알겠지요?「예.」
참부모를 시위할 수 있게끔 가르쳐 주는 것이 사두의 책임
그렇기 때문에 이제 돌아가게 된다면 황선조는 흥진 군하고 청평하고 김영순하고 연결시켜 가지고 상헌 씨, 유효원한테 지시를 해야 돼. 흥진 군, 유효원, 상헌 씨가 내적인 원리를 가르치고 외적인 통일사상을 가르쳐서 규합하는 놀음을 하면서 교육을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한국 왕권을 중심삼았던 대표자하고 종교권 대표하고 통일교회 대표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게끔 증언시켜야 된다구. 알겠나?「예.」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시대의 2천 몇백 명 되는 모든 천황들하고 그 나라의 종교권의 책임자들을 통일교회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렇게 전부 다 연합해 가지고 참부모를 시위할 수 있게끔 가르쳐 줘야 할 것이 사두의 책임이에요. 알겠나?「예.」장자권을 이어받아야 할 사두의 책임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미국에 가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가는 거예요. 미국의 서쪽에 있는 사람들은 북쪽과 남쪽을 합해 가지고 간다 하기 때문에 북쪽 남쪽에 있는 종교권을 중심삼고…. 기독교만이 아니에요. 불교라든가 유교라든가 회회교라든가 연합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는 입장에서 전체 축복의 혜택을 줄 수 있게끔 평준화를 시켜야 된다구요. 근본의 하나로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원일 통일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나?「예.」중요한 것이에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조상들의 왕권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그 나라의 문화를 창설한 정신적 지도자, 일본으로 말하면 신도라든가 이런 책임자, 그 다음에는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주인이 돼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에요. 이것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참부모권 앞에 접붙여야 할 책임이 있다구요. 알겠나?「예.」
그런 교육을 이번에 가서 해야 될 텐데, 먼저 한국, 일본, 미국의 왕들과 그 다음에 종교 대표자들과 사두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교육해야 돼요. 교육한 재료를 가지고 이 3국이 통일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선전하고, 자기 나라에 필요한 모든 전부를 순차적으로 하는 거예요. 자기 나라의 역사적 왕들과 문화를 창조하던 종교와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원일 통일세계를 만드는 거예요. 원래의 하나된 통일세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천일이 아니에요. 천일도 원일 통일권 세계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원일 통일세계로 넘어가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가지고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황선조, 알겠어?「예.」지금도 종교권을 규합하는 일을 하지만, 생사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는 한국과 일본과 미국의 대통령과 종교권의 대표들과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게끔 만들어서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 재료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겠나?「예.」훈모님, 어디 갔어?「예.」내가 이제 무슨 말을 했던 것을 잘 알아들으라구. 효율이, 알지?「예.」
내가 이제 만약에 효율이한테 지시하게 되면 누구든지 선생님의 지시로 알라구요. 선생님의 가까운 데 있어 가지고 전체에 전달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내가 전달했는데 전달 안 할 거예요. 전화를 안 할 거예요. 미국에 있으면 효율이가 연결하고, 양창식이 연결하면, 그것을 선생님의 전달로 알고 묻지도 말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라는 거예요. 알겠나?「예.」이런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각자 돌아가면 그렇게 해야 되겠다구요.
천일이 이루어지려면 원일이 이루어져야
그리고 교회 활동은 지금 중요시할 것이 소년시대, 틴에이저서부터 스물네 살권 내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것이 교회에서 주로 해야 할 축복의 기반이에요. 천주평화통일가정연합이라고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축복 완성을 위한 일체 조직이 되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쓰레기통 기성가정들을 전도하려고 했지만 그 시대는 지나갔어요. 그것은 평화대사들이 그냥 그대로 때려서라도 몰아 가지고 치우는 거예요. 그것은 생각하지 마요.
제일 문제는 뭐냐? 평화대사들을 움직여 가지고 이스라엘권 축복받아야 할 청소년시대의 이 모든 전부를, 여러분 사두들의 직접 관리권 내에 들어가서 축복할 수 있는 놀음을 시켜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교회의 움직임은 이제 장년들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20대를 넘어선 축복가정들 위주가 되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교회 전체 조직을 움직이고, 나라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게끔 움직여 나가야 된다구요. 황선조, 알겠나?「예.」
황선조로 말하게 되면 들어오는 모든 수입을 청년연합과 학생연합에 써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기성세대의 것은 전부 다 총생축헌납 해야 돼요. 강제로라도 필요한 돈을 동원해야 돼요. 그것을 빠른 시일 내에 일체화시켜 가지고 하늘의 기반으로서 세워야 할 책임이 교회에 있는 거예요. 그것이 교회의 목적이에요. 이것만 세워서 축복해 주면 교회는 다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교회의 사명은 끝나요.
이제는 축복이라구요. 이제는 축복하게 되어 있지요?「예.」어차피 종친장하고 그 다음에 평화대사하고 여러분 교회 책임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축복시대로 들어간다구요. 원일 뭐라구요?「통일시대!」통일시대로 들어간다구요. 근본의 통일이에요. 천일이 이루어지려면 원일이 이루어져야 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본래 타락이 없었던 전체 해방시대로 가기 때문에 모든 세계 인류는…. 타락하지 않은 축복가정인 여러분이 중심가정이니 동양 서양이 남자 여자를 대표하고, 그 가운데 있는 아들딸을 품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게끔 축복 완료를 안 시키면 안 돼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자기의 예속관계가 되어 있는 모든 종족 될 수 있는, 민족 될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국가 해방을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이 명령을 했다면 무슨 짓이든 해야
놀고 뒤떨어지면 다리를 꺾어 버리고 대가리를 까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언제까지 해야 된다구요? 2012년까지는 전세계가 총생축헌납을 해 가지고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국가가 합해서 하늘 앞에 봉헌식을 끝내야 돼요. 끝내지 못하게 되면, 선생님이 없게 되면 자기들이 영원히 하겠나?
선생님은 2012년까지 지상에 있고 싶지 않아요. 영계가 바쁘다구요. 그러니까 빠른 시일 내에 해야 돼요. 선생님이 언제 갈지 모르잖아요? 정했어요? 시일이 바빠요. 그렇기 때문에 달리는 기차도 맨 종착점에 가서 달리면 땅으로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돌아서야지요. 알겠나? 돌아서야 돼요. 얘기해 봐요.「돌아서야 돼요!」돌아서야 된다구요. 세계적으로 돌아서야 된다구요.
총생축헌납을 2012년까지 끝마쳐야 돼요. 끝마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자기 씨족장하고 그 다음에는 중심 종교의 장(長)하고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이 강제로 때려 몰아 가지고 축복을 해줘서 그 페이스에 맞추어야만 되지, 그렇지 않으면 잘라 버릴지 모른다구요. 선생님도 지상의 모든 섭리를 다 끝내 가지고 영원한 세계를 향해서 가야지, 지상은 생각에도 없어요. 지상은 지상이 맡아 가지고 할 때가 된 거예요. 알겠어요?
잘라 버리고, 그래도 안 되면 몽땅 나라고 무엇이고 다 잘라 버리는 거예요. 언제나 하나님이 수고만 하겠나? 하나님의 나라를 자주장(自主張)할 수 있는 시대니 자주국 승리권시대라는 거예요. 그 승리권의 8단계를 어떻게 가요? 여러분이 못 가요. 영원히 못 가는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선생님이 명령을 했다면 무슨 짓이든 해야 돼요. 자기의 열두 아들을 죽여서 제물로 바치더라도 나라를 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구요.
열두 지파라구요. 예수님이 열두 지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120문도 중에서 대표적인 열두 사람을 가정을 중심삼고 제사 지냈으면 세계가 망하지 않아요. 이런 과정을 확실히 알고, 그 페이스를 중심삼고 전진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예.」알겠지요?「예.」
지금 종교권의 120명을 빨리 끝내요. 당장에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왕을 해먹었던 왕들, 그 다음에는 종교권, 불교 유교 기독교의 대표들을 불러 가지고 영계에서 교육하는 거예요. 문 총재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교육받는 것인데,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완결해서 원일로 돌아가는 거예요. 부모님이 줄을 잡아 감아쥐어 가지고 그 일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귀일되기 위해서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무슨 사건이라도, 믿지 못할 것도 못 믿을 것이 없어요. 사랑 못 할 것이 없어요. 이런 시대에 이혼하는 것은 아예 존재 일족을 뽑아 버릴 수 있는 거예요. 이런 무서운 시대가 올지 몰라요. 선생님이 분풀이를 여러분 일족을 중심삼고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사탄세계도 꼼짝못하고 따라간다는 거예요. 알겠나?「예.」
무슨 시대? 「원일 통일시대!」 원일 통일시대예요. 그러니 3시대예요. 자기 족장을 가지고 자랑하던 때, 그 다음에는 종교를 중심삼고 규합하던 때, 그 다음에 완성시켜 가지고 소생·장성·완성의 성약시대의 축복가정들이 이런 책임을 완료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책임이라구요. 원리관이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이 일을 위해서, 각자가 돌아가서 틀림없이 종족을 거치고 민족을 거치고 세계에 접붙일 수 있는 국가를 봉헌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전진해야 되겠어요. 빠른 시일 내에 해야 돼요. 빠를수록 주류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고, 총동원 총실적을 위하여 전진할지어다!「아멘!」알겠나?「예!」
원일 통일시대에 나는 실천할 것이다
돌아가자마자 그 일을 해야 돼요. 한국의 왕으로부터 그 다음에 종교권 대표들하고 그 다음에 족장들을 중심삼고, 연합회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르침을 받아 영계에서 가르쳐 준 메시지를 중심삼고 일원화시켜야 돼요.
기독교 중진들 120명이 한 거와 마찬가지로 해 가지고 교재로 써야 돼요. 한국 백성으로 반대할 수 없으니까 통일교회의 원리로 일원화시켜야 돼요. 유아로부터 장년들로부터 노년까지! 또 영계까지! 일족이 같은 호흡에서 원리 말씀을 모실 수 있어야, 땅 위의 부모를 중심삼고 갈라졌던 것이 모실 수 있어야 원일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알겠지요?「예.」
황선조, 그것을 똑똑히 알라구.「예.」그리고 훈모님도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 훈모! 알겠어?「예.」선생님이 흥진 군 앞에 얘기한 것이 자기한테 연락이 올 거라구. 그러면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끔 해야 될 거라구. 앞으로는 유효원이라든가 이상헌이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 꼭대기를 지도할 수 있는 모범이 되어야 돼. 동과 서는 원수야. 남과 북은 반대야.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할 수 없어.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을 중심삼고 뜻의 길을 중요시해야지, 자기가 옆에서 이러고저러고 하지 말라구. 어설프게 소화 못 하면 안 돼. 알겠나?「예.」잡동사니 미물까지 소화시켜야 돼. 반대하면 안 돼. 차원이 다를 뿐이지, 끝에서 그것을 다 구해 줘야 돼. 사탄까지도 구해야지, 반대하게 되면 언제든지 분별된 국경지대가 생기고 북극과 남극이 통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려.
원일 통일시대! 알겠나?「예.」해봐요.「원일 통일시대!」또!「원일 통일시대!」또!「원일 통일시대!」나는 실천할 것이다!「나는 실천할 것이다!」그것을 맹세하고 세상으로 돌아가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예.」
한국의 왕으로부터 역사상 종교권 대표자, 사두 된 교회장들을 중심삼고 빨리 그것을 가지고 가르쳐 주라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예.」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 대통령은 지금 43대인가 45대가 되니까 간단하다구요. 이래 가지고 부시 대통령시대까지 있었던 모든 종단장들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하나 만들 수 있게끔, 믿지 않을 수 없게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게끔 여러분이 본이 되어 가지고 실천하는 데 기수가 되어야 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은 지금까지 영계를 모르니까 주저했다구요. 여러분의 죄가 커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을 뒤에다 전부 다 깔아뭉개고 말이에요. 사탄보다도 더 나쁘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의 50년 동안에 수많은 인류가 지옥에 가고 수난 길을 갔는데, 여러분의 책임이 커요. 알겠어요?「예.」절대신앙으로 이제라도 그것을 탕감하라는 거예요. 촌푼이라도 의심하지 말고, 일방통행으로서 평준화시켜야 원일 통일세계로 넘어가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그러면 갈 사람은 떠나라구요, 빨리!「오늘 아침에 떠나는 사람만 일어서십시오.」(경배) 구백중! 구백중 어디 갔어?「나갔어요.」나갔어? 가까이 나오라구, 이 녀석. 문전에 서 가지고 일어섰다 앉았다…. 이게 무슨 놀음판이야?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고 말이야.
요전에 마우나 키아 그 산에 올라갔었다며? 누구 누구 갔었나?「그때 우리 시 마운틴 멤버들하고 박 선교사가 운전하고….」박 선교사가 누구야?「예.」몇 사람?「박승규 씨가 운전하고, 우리 네 명하고 다섯 명이 갔습니다.」그래, 4천3백 미터 가까운 데 올라갔는데 어땠어?「올라가는 길이 어렵고 힘들다고 다 걱정을 했지요. 그런데 아스팔트 포장이 잘 되었고 휴게소도 있고, 중간에 4킬로미터 정도 비포장도로가 되어 있고요, 전혀 문제없이 올라갔습니다. 그날 참 날씨도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은가?「흐린 것 같습니다.」오늘 뭘 하겠나? 배에 나가고….「예. 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나 칸셉하고 레니게이드를 준비하고요.」배 타고 나가서 고기 잡을 사람은 고기 잡고, 나머지 사람들은 뭘 할래?「내일 떠날 분들이 많아서요….」내일 고향에 가나, 미국으로 가나?「미국으로 갑니다!」미국으로 갈 비행기표가 많지 않을 텐데?「여기서 미국 본토로 가는 비행기표가 한국 가는 것보다도 훨씬 비쌉니다.」비싼데 나보고 비행기표 값 내달라고?「아닙니다.」비싸도 가야지 별수 있나?
우리 여자들 말이에요, 여자들은 다 미국에 가야지요? 미국 가야 되겠나, 집에 가야 되겠나? 여자들 데리고 산에 갔다 오라고 그럴까? 「키아 산은 정말…. 백두산이 2천7백이고 후지산이 3천7백인데 4천 미터 올라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합니다. 여기 아니면 4천 미터 고지를 올라가 볼 수가 없습니다.」 히말라야 산이 얼마나 높게? 「8천 미터 산은 못 올라가잖아요?」 그래.
밴 둘이면 몇 사람 타나? 「미니 밴은 7명, 그 다음에 빅 밴은 14명 탈 수 있습니다.」 미니 밴 두 대만 빌려 와.「미니 밴은 4륜구동 말입니까?」 「아니, 지금 우리 타고 있는 밴도 충분히 올라갑니다.」 글쎄 그 밴 두 대만 빌려 와라 이거야. 혼자 가다가 고장나면 돌아오기 곤란하잖아? 「지금 이미 차 있습니다.」 차 있어? 「예.」 고장나면 문제가 생겨. 「예. 다 새차들입니다.」 글쎄, 새차인지 헌차인지 나는 모르겠어. 「아버님께서 가시게요?」 나 구경할지 갈지 모르는데, 다 좋아서 내가 따라가고 싶으면 따라가고 말고 싶으면 말지. 팔십 노인이 거기를 어떻게 가나?
훈모님하고 심우옥! 남편 따라갈래, 나를 따라갈래? 「아버님을 따라가겠습니다.」 남편 따라가야지! 그 다음에 누군가? 홍 무엇이? 「홍은표입니다.」 은표야? 그러면 몇 사람 돼? 하나 둘 셋, 그 다음에? 「일반 비행기 표 끊어 놨습니다.」 뭐라고? 「잘못 이해해 가지고 돌아가는 줄 알고 비행기 표…. 아버님은 산에 가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산에 가는 거야, 산에!
하나 둘 셋! 원주는 기침이 나서 못 가잖아? 진짜 기침 나면 곤란할 거라구.「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피터 김도 있고….」피터 김도 또 있나?「저는 오늘 낮에 비행기 타게 돼 있습니다, 홍은표 씨하고 둘이서.」낮에 뭐?「열두 시에 가야 되기 때문에요, 안 됩니다. 피터 김하고는 두 시 비행기입니다, 오후 두 시 비행기.」누구하고?「피터 김하고 은표 언니하고요.」그러면 안 됐구만. 내일은 못 가나?
자, 그러면 그 다음에 누가 남나? 심우옥하고 훈모님하고 그 다음에 원주하고 어머니하고 나하고 한 차 되나?「미니 밴은 됩니다. 드라이버까지 해서 7명 탈 수 있습니다.」드라이버를 누가 해야 되겠나? 구백중을 시켜? 건장한 사나이.「예. 제가 하겠습니다.」운전 잘하나, 못하나? 그 성격 같으면 왈가닥 왈가닥 할 것 같은데. (웃음)「얌전합니다.」
그래, 여기에서 감독들 안 하면 도적놈 같은 사람 다 훔쳐 가고 다 들어먹어 치울 텐데, 감독이 있어야지.「예. 여기서 감독하겠습니다.」그리고 여기서 3천 달러씩 해서 천 달러는 돌려 줬지?「예.」2천 달러는 틀림없이 쓰지 말고 뉴욕으로부터 코디악에까지 가는 비용 하려고 그런다구, 천 달러씩 천 달러씩.
「여기에 이번에 모시기 위해서 시설했던 모든 경비 제한 일체를 보내 올리겠습니다.」무엇이? (웃음) 그게 무슨 말이야? 보내 준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나 잘 모르겠네. 여기 일체를 뭐 보내 올리겠어? 어디에 올려? 어디에 올린다는 말이야?「뉴욕으로요.」뉴욕의 누구한테?「다음에 국가 메시아들 피싱 경기 수련 경비로….」그건 미국에 가서야 자기 벌어먹든 뭐 하든 해야지, 그 돈 가지고 쓰는 게 아니라구. 그것도 돈 쓸 줄 아나?「아버님 지시에 따르겠습니다.」지시에 따르는데 자기들이 펀드레이징, 밤에 꽃팔이를 하든가 해서라도 자기 비용들은 쓰게 되어 있고, 그 돈은 남기는 거야. 돌아갈 비용, 뉴욕의 피싱 대회 5백 달러, 5백 달러로 적었더구만.「예. 5백 달러로 정했습니다.」5백 달러로 적고, 며칠 살려면 비용도 써야지.
편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
그래, 가는 표, 이제 뉴욕까지 패스하면 돌아갈 때 한국에 가든가 뉴욕에 그냥 그대로 있을 수 있고, 코디악은 가는 길에 들러서 가는 것은 그냥 갈 수 있다구요. 코디악에 들어가는 비행기표 값 백 달러인가 그것은 가서 지불하면 될 거라구. 알겠어?「예. 뉴욕에서는 뉴욕에서 생각하시는 것이 계시지 않겠습니까?」뭐라고? 뉴욕에서 모자라게 되면 서쪽에서 절반 동쪽에서 절반씩 하면 돼.「예. 알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식구가 450명이 된다며?「예. 다 모이면 그렇습니다.」식구는 모이나 안 모이나 식구지. 식구가 450명인데 이 사람들은 얼마나 돼? 며칠 금식하면 금식하는 돈 가지고도 비용 지불하고 남을 텐데 뭐. 편리하게 생각해 가지고 행동하면 되잖아? 우리 통일교인들은 뭐 40일금식을 하고 21일금식, 일주일 금식은 보통 하잖아요? 정 돈이 없으면 사흘 동안 고기 잡아먹고 말이에요,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농어)가 얼마나 많아요? 사이즈 못 된 것 잡으면 거기서 배고파서 잡아먹었다고 해서 코스트 가드(해양경비대)가 벌 주겠나?
그래서 칼 하나 가지고 고추장 해 가지고 먹으면 어떤 점심밥 이상이라구요.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요? 스트라이프트 배스 먹어 봤어요?「예.」먹어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못 먹어 본 사람은 사람 축에 못 들어가요. (웃음) 그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우리 어머니가 사시미(생선회)를 참 안 좋아했다구요. 사시미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 보더니 나보고 언제든지 스트라이프트 배스 잡아오라고 그래요. (웃음)
5년 만에 한 마리 잡았어요. 5년 마지막에 가 가지고 하루 밤에 열네 마리를 잡았어요. 72인치짜리예요. 내 다리보다 커요. 와! 그거 뭐 세상이 이렇다면 죽지 않고 만년 살고 싶겠더라구요. (웃으심) 공해도 없고 바다의 깨끗한 것을 잡아먹었으니 얼마나 깨끗해요? 공해 없는 고기도 토막이 소고기보다 더 두꺼운 고기를 썰어 가지고 먹는데, 입에서 살살 굳어진다고 그러나요, 살살 뭐라고 그러나요?「살살 녹는다고 합니다.」한국 말이 참…. 살살 녹아요.
킹 새먼을 내가 상당히 좋아했는데, 요전에 알래스카에 가 가지고 킹 새먼을 아침에 주고는 저녁에…. 야, 이놈의 간나 자식들아, 아침 주고 점심 저녁 전부 다 주지 왜 안 주느냐고, 아까워서 그러냐고 하면서 매번 해달라고 내가 명령했기 때문에, 해다 놓은 것을 안 먹을 수 없어서 매끼 먹어 봤더니 체했어요. 이제는 고기 소리만 해도 듣기 싫어요. (웃음)
임자네들이 따라와 가지고 뭐 킹 새먼이 맛있다고 하지만, 그 사시미 국물도 없을 것이다 생각해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그러니 내가 다시 맛이 돌아와 가지고 먹을 수 있게끔 정성들여 주지 않으면 고기 맛 못 볼지 모를 거라구요. 정말이에요. 그것이 그만이에요. 먹어 보면 좋지. 꿈 가운데서 그 킹 새먼 사시미 하게 된다면 죽었던 사람들도 눈 뜰 수 있을 만큼 호기심이 강하다구요. 알겠어요?「예.」거기 한번 가서 킹 새먼 사시미 해먹으면 좋겠나, 말면 좋겠나?「먹으면 좋겠습니다.」못 먹어 본 사람 손 들라구요. 다 거지 떼거리구만. 그래, 코디악에 들를래, 안 들를래?「들르겠습니다.」
낚시대회가 며칠부터야?「4월 29일부터입니다.」29일부터 며칠 동안?「3일간입니다.」왜 3일간인가? 한 5일간 하지. 거기에서 스트라이프트 배스를 잡기 시작하면 5일 아니라 50일도 있고 싶어요. 3일간 하면 좋겠어, 5일간 하면 좋겠어?「5일간 하면 좋겠습니다.」비용은 누가 대고? (웃음) 비용은 무슨 비용? 고기 잡아 사시미 먹으면 되지요. 편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안 먹으면 굶으면 되지 뭐. 하루 이틀 굶기야 보통이라구요. 아무리 흉년이 든다 하더라도 사흘에 밥 한 숟가락 안 들어가겠나? 그렇게 편리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렇게 뜻 이루겠다고 하는 사람하고, 밥 세끼 다 먹고 시금 트림을 하고 배를 쓸면서 뜻을 이루겠다는 사람을 하나님이 볼 때 누구 앞에 복을 주고 싶겠나? 임자들이 하나님이라면 누구한테 복을 주고 싶겠어요? 세끼 잘 먹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금 트림을 하는 사람하고, 세끼가 아니라 하루 종일 굶고도 ‘감사합니다.’ 하는 사람을 볼 때, 누구한테 복을 주고 싶겠느냐 그 말이에요.「후자입니다」후자야? 알기는 아누만.
그러면 걱정이 뭐야? 산에 가면 먹을 것이 없나, 나무 열매도 많고 전부 다 많아요. 나는 산에 가서 혼자 10년이라도 살 수 있어요, 뭐 밥 한끼 안 먹고도. 거기에 나물이 없나 뿌리가 없나 나무가 없나? 여기는 나무 열매만 가지고도 혼자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파파야 같은 것이 나무에 수두룩하게 달려 있어요. 집 울타리 옆에 파파야 난 것을바깥에서 누가 장대를 걸어 따먹는다고 항의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걱정이 뭐야? 바나나가 없나, 뭐가 없나? 먹을 열매가 참 많다구요. 알겠어요?「예.」
훈독회 하는 데는 다른 말은 할 필요가 없어
그러니까 굶어죽을 수 있는 위험은 천년 가더라도 없어요. 자기가 노력해서 먹지 않으니까 죽게 마련이지요. 그건 안 죽어도 죽게 만들어야 돼요. 울타리에 갖다 가두어 놓아 놓으면 말이에요. 여기 자유천지인데 어디 산에도 올라갈 수 있고, 걸어 올라가도 되지요. 차까지 올라가는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거야 얼마나 좋아요?
열 발쯤 되는 바를 허리에 차고 가서 나무에다 걸고 쭉 해서 내려가 가지고 잡아채면 풀고, 그렇게 얼마든지 내려갈 수 있어요. 산에 올라가기 힘든데 내려오기는 쉬워요. 벼랑의 바위 하나에 걸어 가지고 얼마든지 오르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두 가닥을 걸고 매면 잡고 자기가 죽 펴 가지고 죽 풀어 놔 가지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내려오기는 쉽지요? 나무들이 많잖아요? 바윗돌에 이렇게 걸고 내려와 가지고 한 꿰에 풀어놓고 잡아당기면 다 풀려 가지고 꽁무니에 달고 다니는 거예요.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내려오는 건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이제 늙어 죽을 때는 무엇을 하며 살겠나?’ 지금 생각하는데 말이에요…. 이제 임자들을 대해 줄 필요도 없어요. 다른 말 할 필요 없는 거예요. 훈독회 해야지요. 아침 저녁, 종일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훈독회 하면 좋겠나? 안 좋아하잖아요?
이제는 말할 필요 없어요. 어디 가도 죽 제목을 가지고 ‘읽어라.’ 하면 말이에요, 강연대회가 돼요. 안 그래요? 구백중!「예.」구백범인지 구백정인지, 구백 뭐야? 중이야, 백정이야?「구백정도 되고 구백중도 됩니다, 아버님.」백정은 안 되고? 백정놈!「백정도 됩니다.」(웃음) 아니, 구백정 하게 되면 백정을 생각하지, 자기는 구백중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안 해. 백중이면 백발백중 승리한다는 말도 된다나? 욕심도 많지. (웃음) 안 그래?
자, 그러면 운전수는 구백중! 정이야, 중이야? 중?「예.」구백중! 그럼 몇 사람이야? 차 탈 사람 몇 사람하고, 그 다음에 한 대 더 해서…. 여기 자기 사모님 데리고 가지, 이희선!「감사합니다.」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는구만. (웃음) 여기 아줌마들 한번 가까운 데서, ‘하와이 섬에서 제일 높은 산을 가 봤느냐?’ 할 때 못 가 봤다면 말이에요, 그런 망신이 어디 있어요? 뒷산에 한 번도 못 올라갔는데, 이 다음에 죽게 되면 공동묘지 산에 묻힐 수 있어요? 뒷산에는 올라가 봐야지요. 안 그래요?
공관에서 일하는 아줌마들과 산에 가 보자
그리고 누군가? 호호!「예.」호 씨 여편네! 남자는 말고 여편네들만 말이에요.「아버님, 저녁 준비를 해야 됩니다.」저녁이야 빵 사먹으면 되지 뭐. (웃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는 거야. 오늘 올라가다가 맥도널드도 있고 먹을 상점이 많더라구요. 관광지니까 가더라도 먹을 것이 어디나 다 있다구요. 커피 점에 들어가도 점심 식사는 다 팔고 그래요. 걱정 없어요. 임자네들 정성들이지 않은 것보다도 더 맛있더라구요. 알겠나?「예.」여자들 해서 정해 보라구, 몇 사람 되는지.
「오늘 부모님 식탁에는 여자분들이 앉으시고요, 여자분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산에 가도록 합니다.」열네 사람이 어떻게 다 되겠나?「높은 산에 올라가는데 차에는 사람이 다섯 분씩 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왜? 그거 왜 그래?「내려올 때는 차가 무거우면 브레이크 작용이 너무 심해서….」한 사람씩 타고 가지 뭐, 한 사람씩. (웃음)「한 차에 다섯 명씩 타고….」다섯 명이면 여기 밴 타고 가지 말고 그냥 차 타고 가지.「그래도 됩니다.」하여튼 준비해요.「예.」
그러면 오늘은 갈 사람만 남고 앉으라구요.「사모님들 다….」여기 사모님들은 자기 갈 길을 가야지.「산에 갈 사람만 식탁에 앉으라구요.」「산에 가시지 않습니까?」산에 안 가, 이 애들은.「여자들 산에 안 갑니까?」다른 여자들을 데리고 가려고 그러는데.「이 여자들도 같이 안 갑니까?」(웃음) 이 여자들은 종류가 다르잖아? 뉴욕으로 갈 종류들인데. 여기 부엌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을 내가 데리고 다니지 못하고 그랬는데, 여자들이 어디 가든지 선두로 나서서 따라다니려고 눈이 곧아져 가지고 선생님이 어디에 가나 찾고 그러는 것 나 싫어요.
희선이!「예.」여자 다섯 사람만 골라. 부엌에 있는 사람들 있잖아, 여자?「훈모님하고 심우옥 사모님하고….」아, 그건 둬두고. 다른 차 타는 사람들.「여기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요?」응.「미세스 마쓰자키하고 미세스 호!」미세스 마쓰자키는 온 지 오래지 않잖아?「그러면 제일 수고하는 빅 아일랜드 아줌마들을 모시고 가서….」빅 아일랜드라고 하면 누구인 줄 아나? 누구게?「미치오, 다카코, 기요, 마유미!」전부 다 일본 여자로구만.「예. 아주 똑똑하고….」그래, 데리고 가요.「감사합니다.」
그 차 한 대는 이번에 내가 차 타고 올 때 데리고 온 여자들을 데리고 가고, 그 다음에 남는 사람은…. 다 되겠네. 하나 둘 셋, 어머니 넷, 나, 운전수까지 여섯 명이 되네. 다섯 명 태우자며?「여섯 명도 탈 수 있습니다. 여섯 명이 타면 제일 좋겠습니다.」아까 뭐 다섯 명이 제일 좋다고 그러더니 또….「여자들은 체중이 좀 가벼우니까, 아버님….」(웃음)「척척 맞는다!」
그래, 나머지 사람들은 오늘 여기서 자겠으면 자고 마음대로 해요. 바닷가에 나가서, 둑방에서 고기 잡는 것도 좋을 거라구요. 내가 일찍 내려오면 저녁이라도 사줄지 모르지. 몇 시간 걸리나?「올라가는 데 한 세 시간, 내려오는 데 두 시간….」다섯 시간?「아닙니다, 두 시간이면 올라갑니다.」「그러니까 전체 합하면 다섯 시간 걸립니다.」다섯 시간이면 지금 몇 시야?「여덟 시입니다.」여덟 시면 열두 시, 두 시간이면 내려오게?「아버님 기후 때문에요, 기후가 차고 그래서 열두 시, 한 시 따뜻할 때 올라가시는 게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너무 일찍 가면 좀 춥습니다.」그래, 지금 가면 딱 될 것 아니야?「예.」
내가 저녁때 되어서 일찍 내려오면 전화할지도 모르니까, 안 오면 국물이 없는 거고 전화하면 저녁이라도…. 맥도널드나 사주지.「예.」여기 밥할 사람들 없잖아? 밥 할 사람들이 없으니 내가 데려간 죄로서 저녁은 간단하게 사줄지 모르고 그럴 거라구요. 그렇게 알고, 희망을 가지고….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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