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 비치에는 노보텔 코랄리아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꾸따 비치'라고 하면
롬복보다는 발리의 꾸따 비치가 유명하여 발리를 잘 알고 있는 분들은 혼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롬복에도 분명 유명한 꾸따 비치가 있다.
롬복에서 백사장과 주변의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이라면
누구나 말설임 없이 꾸따해변이라고 말할 것이다.
롬복 공항에서 한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는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꾸따해변 가까이에 도착하여 산길을 내려 오면서 보는 해안선 또한 장관이다.
이 해변의 단점은 공항이 있는 시내 지역에서 좀 멀다는 것인데
앞으로 신공항이 꾸따해변 인근에 들어선다고 한다.
십 년 이상 있어야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롬복 노보텔 코랄리아 리조트 해변 풍경
노보텔 코랄리아 해변의 무동력 워트 스포츠 센터
사삭 건축양식으로 된 노보텔 코랄리아의 리조트
롬복 꾸따해변의 도로에서 바라본 해안선의 야자수 풍경(정말 장관이다)
꾸따해변에서 공항으로 조금 올라오다 보면 나오는 롬복 원주민 사삭족의 민속마을
롬복 공항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길리낭구 비치
이 곳은 타운이라는 마을에서 배를 빌려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
섬 주변에 산호초가 풍부하여 스노클링하기에 좋을 곳으로,
이 곳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리조트가 있지만 밤이 되는 너무 단조롭고 심심하다.
길리낭구 근처에는 또 다른 무인도들이 몇 곳 있으며 자연 그대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원주민들의 고기잡이배
타운의 바닷가에 건축된 원주민이 살고 있는 집 (파도가 치면 바다 물이 집안에도 들어온다)
첫댓글 조용하니..자연 깊숙히 들어와서..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