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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인 발전(느린발전) 급진적인 발전(빠른발전) 일취월장(日就月將) 괄목상대(刮目相對)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상전벽해(桑田碧海) 모습(형태)의 엄청난 변화) |
교각살우(矯角殺牛) : 소의 뿔을 바로 잡다가 소를 죽임
⇒ 작은 일로 큰 일을 그르침
교언영색(巧言令色) :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민 낯빛 ⇒ 아첨할 때
교외별전(敎外別傳) : 경전이나 언어 등에 의하지 않고 마음으로 통하여 뜻을 전해 주는 것(= 不立文字)
구밀복검(口蜜腹劍) :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
⇒ 겉으로는 친절하나 마음속은 음흉한 것을 뜻함
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도 젖내가 남 ⇒ 말이나 하는 짓이 유치할 때
구우일모(九牛一毛) : 매우 많은 양(量)중에서 극히 적은 분량
⇒ 사소한 것을 이를 때
구절양장(九折羊腸) : 산길 같은 것이 양의 창자처럼 꼬불꼬불 함을 일컫는 말
귀거래(歸去來) :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감.
군계일학(群鷄一鶴) : 여러 마리의 닭 중의 한 마리의 학
⇒ 많은 평범한 사람 중에서 뛰어난 사람
권토중래(捲土重來) : 한 번 패했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 옴
⇒ 어떤 일에 실패한 뒤 힘을 쌓아 다시 그 일에 착수(도전)할 때
군맹무상(群盲撫象) : 장님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
⇒ 사물을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그릇 판단함을 이를 때
⇒ 겉만 가지고 사물을 판단할 때, 사물의 본질을 모를 때
⇒ 장님 코끼리 만지기(유사 속담)
근주자적(近朱者赤) : 주홍색을 가까이 하면 같이 붉어짐
⇒ 나쁜 친구를 가까이 하지 말라 할 때
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사귀는 벗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변한다는 뜻
금과옥조(金科玉條) : 금이나 옥과 같이 매우 귀중히 여기는 말이나 글
금란지교(金蘭之交) : 친구간의 두터운 정의
금상첨화(錦上添花) : 어떤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해짐
⇒ 반대말 : 설상가상(雪上加霜)
금슬상화(琴瑟相和) : 거문고와 가야금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단란한 부부 사이를 비유하는 말
금의야행(錦衣夜行) :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님
⇒ 해도 아무 보람이 없을 때
금의환향(錦衣還鄕) : 출세를 해서 고향에 돌아옴
기고만장(氣高萬丈) : 일이 뜻대로 잘 되어 기세가 대단함
난형난제(難兄難弟) : 실력(재주)이 서로 엇비슷할 때 ⇒ 용호상박(龍虎相搏)
남가일몽(南柯一夢) : 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부귀 영화 ⇒ 인생무상
⇒ 일장춘몽, 일취지몽, 여옹침, 노생지몽, 한단지몽
남남북녀(南男北女) : 우리 나라에서 남쪽지방은 남자가, 북쪽지방은 여자가 아름답다는 말
남부여대(男負女戴) : 남자는 지고 여자는 머리에 임
⇒ 가난한 사람들의 떠돌이 삶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
⇒ 뛰어난 인재는 숨어 있어도 그 가치를 알수 있음.
누란지세(累卵之勢) : 달걀을 쌓아 놓은 것처럼 매우 위태로운 지경
능소능대(能小能大) :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단사표음(簞食瓢飮) : 한 소쿠리의 밥과 한 표주박의 물
⇒ 변변치 못한 음식, 즉 매우 가난한 살림을 비유함
⇒ ‘청빈한 생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단순호치(丹脣皓齒) : 붉은 입술과 하얀 이 ⇒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
당랑거철(螳螂拒轍) :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
⇒ 자기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 큰 그릇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림
⇒ 큰 인물은 많은 시간이 걸림
독서망양(讀書亡羊) : 독서에 정신이 쏠려 기르는 양을 잃었다는 뜻으로, 마음이 딴데 쏠려 길을 잃는 것을 비유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김
동상이몽(同床異夢) : 같은 자리에서 서로 다른 꿈을 꿈
⇒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때
마이동풍(馬耳東風) :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음
만시지탄(晩時之歎) : 때가 이미 늦었음을 한탄하는 것 ⇒ 때늦은 후회
망양지탄(亡羊之嘆) : 갈래진 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함
⇒ 학문에서 그 바른 길을 잡기 어려움을 뜻하는 말
망운지정(望雲之情) : 자식이 부모를 그리는 정.
맥수지탄(麥秀之嘆) : 고국이 망함을 한탄함
맹완단청(盲玩丹靑) : 장님이 단청을 감상한다 ⇒ 전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
풍수지탄(風樹之嘆) : 살아 생전에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지 못함을 한탄
명약관화(明若觀火) :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음
⇒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을 말할 때
명재경각(命在頃刻) : 숨이 금방 끊어질 지경에 이름 ⇒ 매우 위태로운 상황
목불식정(目不識丁) : 일자 무식 ⇒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
목불인견(目不忍見) :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음 ⇒ 매우 끔찍한 광경
무소부지(無所不知) : 모르는 바가 없음
무위도식(無爲徒食) :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문경지우(刎頸之友) : 목을 벨 수 있는 벗
⇒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벗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
발본색원(拔本塞源) : 폐단의 근본을 뽑아버리고, 근원을 막아 버림
⇒ 문제의 소지를 없앨 때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 만함
방약무인(傍若無人) : 곁에 사람이 없는 것같이 언제나 행동이 기탄없음
⇒ 매우 무례한 행동
배수지진(背水之陣) :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
⇒ 어떤 일이든 목숨을 걸고 비장한 각오로 임한다
배중사영(杯中蛇影) : 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
⇒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의심을 품고 지나치게 근심을 한다
백면서생(白面書生) :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 세상일을 잘 모르는 사람
백년하청(百年河淸) : 아무리 오래 되어도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
백아절현(伯牙絶鉉) :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
⇒ 친한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말로 ‘마음으로 통하는 친구’를 말한다
백중지간(伯仲之間) : 형세가 서로 엇비슷함
본제입납(本第入納) : 자기 집에 편지를 할 때, 봉투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부창부수(夫唱婦隨) : 남편이 주장하면 아내가 잘 따르는 것이 부부의 도리라는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의 말에 덩달아 놀아남
⇒ 줏대가 없을 때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함
불문가지(不問可知) : 묻지 않아도 가히 알 수 있음
⇒ ‘명약관화’와 같은 뜻 = 뻔하다
불문곡직(不問曲直) :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비몽사몽(非夢似夢) :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 얼음과 숯은 서로 용납하지 못함
⇒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이
사고무친(四顧無親) :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족이라고는 없음 ⇒ 고아
사면초가(四面楚歌) : 사면이 적으로 둘러싸여 완전히 고립됨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지은 성 ⇒ 기초가 견고하지 못함
사필귀정(事必歸正) : 일은 반드시 바른대로 돌아감
살신성인(殺身成仁) : 자기 몸을 희생하여 옳은 일을 이룸
삼고초려(三顧草廬) : 도움을 간청하기 위하여 여러 번 거듭 찾아가는 것
삼순구식(三旬九食) : 한 달에 아홉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을 말함
삼인성호(三人成虎) : 세 사람이 똑같이 시장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말하면 호랑이가 나타난 것으로
믿게 된다는 것으로, 아무리 근거가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 듣는다는 뜻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함. 세상 일이 덧없이 변함을 가리키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 세상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음
설상가상(雪上加霜) : 불행 위에 불행이 또 겹침
수구초심(首邱初心)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저의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
⇒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향수)
수석침류(潄石枕流) :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
⇒ 말을 잘못해 놓고 그럴 듯하게 꾸며대는 것을 뜻한다
수수방관(袖手傍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 무관심
수어지교(水魚之交) :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한 사이
수원수구(誰怨誰咎) : 어느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할 수가 없음 ⇒ 자기 잘못
수주대토(守株待兎) : 그루터기를 지켜 토끼를 기다린다
⇒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구습과 전례만 고집한다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림
⇒ 곧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승승장구(乘勝長驅) : 싸움에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휘몰아침
식자우환(識字憂患) : 글자를 아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됨 ⇒ 아는게 병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를 탐구함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몫의 밥이 됨 ⇒ 협동
십인십색(十人十色) :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성격이나 사람됨이 제각기 다르다
아전인수(我田引水) : 제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 이롭게만 함
암중모색(暗中摸索)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으며 물건을 찾는다
⇒ 확실한 방법을 모른 채 이리저리 시도해 봄을 이름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내걸고 사실은 개고기를 팖
⇒ 겉 다르고 속 다름
양상군자(梁上君子) : 도둑을 가리키는 말
양호유환(養虎遺患) : 호랑이 새끼를 기르면 후환이 된다
⇒ 자기 스스로 화(禍)를 만들어서 당할 때
어부지리(漁父之利) : 쌍방이 다투는 틈에 제삼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을 가로챔
어불성설(語不成說) : 이치에 맞지 않아 말이 안됨
여리박빙(如履薄氷) :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다 ⇒ 몹시 위험하여 조심함
역지사지(易地思之)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 남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서 고기를 구함
⇒ 불가능한 일을 하려 할 때
연하고질(煙霞痼疾) : 자연을 사랑하는 법
비슷한말 ⇒ 천석고황(泉石膏肓)
조심할말 ⇒ 아름다운 자연을 말할 때 : 연하일휘(煙霞日揮),
강호연파(江湖煙派)
오매불망(寤寐不忘) : 자나깨나 잊지 못함
오비이락(烏飛梨落) : 우연한 일치로 혐의를 받게 됨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월동주(吳越同舟) : 원수끼리도 필요에 따라서는 같이 행동함
⇒ 이해관계로 서로 뭉칠 때
오합지중(烏合之衆) : 까마귀 떼와 같이 질서 없이 모인 무리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 ⇒ 과거의 것도 배울 만 하다
와각지쟁(蝸角之爭) : 극히 하찮은 일로 다투는 일
⇒ 蝸角 : 달팽이의 뿔 = 아주 사소한 것
와각지세(蝸角之勢) : 사소한 일로 다투는 형세
와명선조(蛙鳴蟬躁) : 개구리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댐
⇒ 서툴은 문장이나 쓸데없는 의논을 조롱하여 쓰는 말
와신상담(臥薪嘗膽) : 고생을 참고 견디면서 노력하는 것
욕속부달(欲速不達) : 일을 빨리 하고자 하나 도리어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 일은 천천히 하라
용두사미(龍頭蛇尾) :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
⇒ 시작은 좋은 데 끝이 안 좋을 때
우공이산(禹公移山) : 일이 크고 많다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큰일도 할 수 있다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
⇒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아무리 가르쳐도 안될 때
위편삼절(偉編三絶) : 가죽으로 맨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짐
⇒ 책을 열심히 읽을 때, 독서강조
유방백세(流芳百世) : 꽃다운 이름을 후세에 길이 전함
유아독존(唯我獨尊) :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이라고 자만할 때
유야무야(有耶無耶) : 어느 쪽도 아님, 흐지부지될 때
읍참마속(泣斬馬謖) : 눈물을 흘리면서 마속을 베었다
⇒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랑하는 신하를 법으로 처벌한다는 뜻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할 때
비슷한말 ⇒ 불립문자(不立文字), 염화미소(염화微笑)
일진일퇴(一進一退) : 한 번 나아갔다(좋아졌다) 한 번 물러났다(나빠졌다) 함
자가당착(自家撞着) : 사람의 언행이 앞뒤가 모순되는 것 ⇒ 모순
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힘써 쉬지 아니함
자괴지심(自愧之心)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자승자박(自繩自縛) :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
⇒ 제 꾀에 제가 넘어 가는 경우
⇒ 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잘못을 자기 자신이 받는 것)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무리 속에서 생긴 다툼 ⇒ 내분
장삼이사(張三李四) : 장씨의 삼남과 이씨의 사남 ⇒ 평범한 인물
장주지몽(莊周之夢) :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깬 후에 자신이 나비가 되었는지 나비가 자신이 되었는지
의심하였다는 말로,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을 잊어 버린 경지를 이른다
적반하장(賊反荷杖) :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꾸중함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석을 쪼고 갈음
⇒ 사람이 덕을 쌓고 학문을 이루는 것도 그와 같이 전력을 다하여 닦고 다듬어야 한다
절치부심(切齒腐心) : 대단히 분하게 여기고 속을 썩임
점입가경(漸入佳境) : 갈수록 더욱 좋거나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변경함
⇒ 법령의 나옴이 너무 빈번하고, 수시로 바뀌어 믿을 수가 없을 때
조삼모사(朝三暮四) : 간사한 꾀를 써서 사람을 우롱함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견의 적음을 가리키는 말
종과득과(種瓜得瓜) : 오이를 심으면 반드시 오이가 남
⇒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음
⇒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함
⇒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할 때
주마간산(走馬看山) : 달리는 말에서 산을 봄
⇒ 사물의 겉면만 훑어보고 그 깉은 속을 살펴보지 않을 때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수풀을 이룬다
⇒ 매우 호화스럽고 방탕한 생활
죽장망혜(竹杖芒鞋) : 대나무 지팡이와 짚신 ⇒ 간편한 여행복 차림
중구난방(衆口難防) : 뭇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려움
중언부언(重言復言) :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지기지우(知己之友) :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함
⇒ 사실이 아닌 것을 억지로 우길 때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가락질하는 것과 부르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거리
⇒ 아주 가까운 거리
진퇴유곡(進退維谷) :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일
⇒ 어려운 일을 당하여 꼼짝도 못한다는 말(= 進退兩難)
차호위호(借虎威狐) : 호랑이의 위세를 여우가 이용
⇒ 윗사람의 권위를 빌어 공갈을 하는 자의 비유
비슷한말 ⇒ 호가호위(狐假虎威)와 같은 뜻
창해일속(滄海一粟) : 넓은 바다 속에 한 낱의 좁쌀 격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극히 작은 것,
또는 이 세상에서 인간의 존재의 허무함을이를 때
천려일득(千廬一得) : 바보같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의 쓸만한 것이 있음
천려일실(千慮一失) : 지헤있는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의 실수가 있음
천석고황(泉石膏肓) :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병적이라할 만큼 깊다는 뜻
천석(泉石) : 샘과 돌 곧 자연, 고황(膏肓)은 고칠 수 없는 병
천정부지(天井不知) : 한없이 올라가기만 함
⇒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천재일우(千載一遇) : 천 년에 한 번 만남
⇒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비슷한 말 ⇒ 천세일시(千歲一時)
천양지차(天壤之差) : 하늘과 땅 같이 엄청난 차이
비슷한 말 ⇒ 소양지차, 소양지판, 천양지판
천의무봉(天衣無縫) : 문장이 훌륭하여 더 손댈 곳이 없을 만큼 훌륭하고 완벽함
천편일률(千篇一律) : 여러 시문의 글귀가 거의 비슷비슷하여 변화가 없음
⇒ 여러 사물이 모두 대동소이하여 변화가 없을 때
청출어람(靑出於藍) : 푸른 물감은 즉 풀에서 뽑아낸 것이나 그보다 오히려 더 푸르다
⇒ 스승보다 제자가 더 뛰어날 때
초로인생(草露人生) : 풀에 맺힌 이슬처럼 인생의 덧없음을 이를 때
초록동색(草綠同色) : ‘풀빛과 녹색은 같다’는 뜻으로, 어울려 같이 지내는 것들은 모두 같은 성격의 무리라는 뜻
초미지급(焦眉之急) : 눈썹이 타는 것과 같이 매우 급한 경우
촌철살인(寸鐵殺人) : 단 한 치밖에 되지 않는 칼로써 사람을 죽인다는 뜻
⇒ 문장 등에 많은 말을 쓰지 않고 핵심이 있음을 이를 때
추처낭중(錐處囊中) : 주머니 안에 있는 송곳은 반드시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옴
⇒ 뛰어난 사람을 말할 때
취생몽사(醉生夢死) : 취하여 살고 꿈 속에서 죽는다는 뜻
⇒ 아무 의미없이 인생을 흐리멍텅하게 살아갈 때
칠종칠금(七縱七擒) : 적을 일곱 번 놓아 주어서 일곱 번 다시 잡음
⇒ 상대를 자기 마음대로 할 때
침소봉대(針小棒大) : 사물을 과장해서 말할 때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에서 나는 하찮은 들도 자기의 옥을 가는데 쓰일 때
⇒ 남의 것에서 나의 교훈을 삼을 때
태산북두(泰山北斗) : 남에게 존경을 받을 만한 뛰어난 인물을 말할 때
⇒ 뛰어난 인물
토사구팽(吐瀉狗烹) : 토끼가 죽으니 사냥개를 삶는다
⇒ 필요가 없게 되면 죽임을 당하거나 버림을 받게 된다
파죽지세(破竹之勢) : 대를 쪼개는 기세 ⇒ 맹렬한 기세를 말할 때
파천황(破天荒) : 종래에 아무도 하지 못한 큰 일을 해낼 때
폐포파립(弊袍破笠) : 해진 옷과 부서진 갓
⇒ 가난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을 말할 때
포식난의(飽食暖衣) :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 곧 풍족한 생활을 이르는 말
포의한사(布衣寒士) :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
표리부동(表裏不同) : 겉과 속이 다를 때
풍수지탄(風樹之嘆) :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생전에 효도 못한 것을 한탄할 때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의 등불 ⇒ 몹시 위급한 상황을 말할 때
필부필부(匹夫匹婦) : 평범한 사람
하석상대(下石上臺) : 아랫돌 빼서 윗 돌 괴기. 임기응변(臨機應變)
학수고대(鶴首苦待)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이고 고대함 ⇒ 몹시 기다릴 때
한강투석(漢江投石) : 한강에 돌 던지기 ⇒ 아무리 애써도 보람이 없을 때
한단지몽(邯鄲之夢) : 부귀와 공명이 꿈처럼 덧없다는 뜻
한우충동(汗牛充棟) :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릴 정도이고, 쌓으면 집 안의 대들보에 찰 정도로 많은 책
한출점배(汗出点背) : 땀이 나서 등이 젖을 때 ⇒ 몹시 민망하고 창피한 경우
함분축원(含憤蓄怨) : 분함과 원함을 품음 ⇒ 사무친 원한을 가슴에 새길 때
함포고복(含哺鼓腹)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리고 즐김
함흥차사(咸興差使) : 한 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을 때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속 없이 과장되게 허세만 떠벌릴 때
현하지변(縣河之辯) : 흐르는 물과 같이 말을 유창하게 잘할 때
반대말 ⇒ 눌변(訥辯) : 말을 아주 못할 때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릴 때
⇒ 남의 권세에 의지하여(이용하여) 으시댈 때
호구지책(糊口之策) : 겨우 입에 풀칠을 할 때 ⇒ 매우 어렵게 살아갈 때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 나쁜 일이 많을 때
호사수구(狐死首丘) : 여우는 죽을 때 제가 살던 언덕으로 고개를 돌리고 죽는다
⇒ ‘근본을 잊지 않음’ 또는 ‘고향을 그리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호연지기(浩然之氣) : 넓고 큰 기운(이상)
혼정신성(昏定晨省) : 저녁에는 부모님의 잠자리를 정하고 아침에는 부모님의 안부를 살필 때
⇒ 아침 저녁으로 부모님의 안부를 물어서 살필 때
화룡점정(畵龍點睛) : 용을 그려 마지막으로 눈의 눈알을 그려 넣을 때
⇒ 무슨 일을 하는 데 가장 긴요한 부분을 마치어 완성함을 말할 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열흘 붉은 꽃이 없음
⇒ 어떤 좋은 일이 영원히 지속되지 못할 때
비슷한 말 ⇒ 권불십년(權不十年)
화사첨족(畵蛇添足) : 뱀을 그리는 데 발까지 그려 넣는다 ⇒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을 뜻함
화중지병(畵中之餠) : 그림의 떡
환골탈태(換骨奪胎) : 딴 사람이 된 듯 아주 많이 바뀌었을 때
⇒ 사람이 아주 많이 변했을 때
회자인구(膾炙人口) : 널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림
회자정리(會者定離) : 사람은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될 때
반대말 ⇒ 거자필반(去者必反) : 헤어지면 다시 만나게 됨
후안무치(厚顔無恥)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