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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크레인분회 창립총회 성대하게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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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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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정보 |
Hit : 3, Date : 2013/01/14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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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오후 5시 60여명의 크레인조합원들의 참여열기로 성대하게 창립총회가 성사되었습니다.

하이드로크레인 노동자들의 뜨거운 노동조합 가입열기가 불어닥칠 것입니다. 토건현장과 플랜트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하이드로크레인 조합원들은 창립총회전에 상기되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하였으나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와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간부동지들의 뜨거운 연대와 지원결의속에 무겁지만 희망과 낙관이 넘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자리의 중요성 만큼이나 이용대 건설노조 위원장님, 플랜트건설노조 박해욱위원장님까지 힘찬 격려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김근주 부위원장님, 김규원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직무대행님, 부산건설기계지부 감경렬지부장님, 강동구 부울경크롤라크레인분회장님, 백상인 부울경타워크레인지부 울산지회장님,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김진석위원장님, 민주노총 울산본부장님등이 힘찬 투쟁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굴삭기, 덤프, 레미콘, 펌프카분회장 동지들의 연대와 동지애적 결의,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김규원 직무대행과 비계분회장 이하 전간부들의 무조건적인 지원결의, 부울경타워크레인지부 백상인지회장의 뜨거운 연대결의 등으로 긴장되면서도 절대 포기할 수도 멈출수도 없는 크레인노동자 조직화가 대세로 확정지었음을 가슴으로 느낀 날이 되었습니다.
 
하이드로크레인노동자들은 플랜트와 건설기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의 대자본에 대한 투쟁력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자부한 자리였습니다. 이제 플랜트건설노조와 건설노조는 울산에서부터 대통합의 기초를 닦게 될 것임을 의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번 분회 창립총회에서 이섬규 동지를 분회장으로 선출하고, 2013년 당면과제와 중장기과제를 조합원들에게 묻고, 이후 집행부를 통해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차츰차츰 채워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제 크레인분회는 200~300여명의 크레인노동자 조직화는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80여명의 조합원으로 단 2달여만에 조직된 역동적인 조직화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후 카고, 스카이, 유닛과 같은 건설기계동자들의 조직화도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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