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1)
김포~제주, 숙소 그랑빌
♣ 다녀온날 : 2012년 05월 10일 ~ 05월 12일 (맑고 영상20~24도의 여행하기 좋았던날)
♣ 누구누구 : 송추회원 11명
♣ 다녀온곳 :
* 1일차 (5월 10일) :
김포공항(10:25) - 제주공항(11:30) - 점심(성게국,회비빔밥 : 덤장) -
어리목탐방안내소 - 윗세오름 - 영실휴게소 - 저녁(흑돼지 : 신우성타운) - 숙소(펜션:그랑빌)
* 2일차 (5월 11일) :
아침(성게국,갈치국 : 덤장) - 주상절리 - 새섬,서귀포항 - 섭지코지(올인촬영지) - 점심(전복죽 :
소라네집) - 성산일출봉 - 제주민속촌 - 에코랜드(기차여행) - 저녁(말고기 : 흑마가든)
* 3일차 (5월 12일) :
천제연폭포 - 아침(김치콩나물국 : 펜션) - 송악산 - 산방산 산방굴사 - 용머리해안 -
점심(옥돔정식 : 미도식당) - 유리의성 - 애월해변산책 - 제주서북부해안도로 - 도두봉산책 -
저녁(모듬회 : 삼다도횟집) - 제주공항(20:05) - 김포공항(21:10)
송추회(松秋會)
군대(軍隊)라는 특수조직사회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연대장님,대대장,참모 여섯가족이
강산이 두번은 변했을짐한 20년이 넘는 오랜세월동안 가져왔던 우리들의 모임
20청춘이 엊그제였는데 이제는 60을 넘어서 손주 재롱보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제주여행계획 그리고 여행준비
지난해 12월 송년모임에서 3월쯤 제주여행 이야기가 있었고
계절적요인 그리고 준비시간등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5월10일~12일까지로정하고
첫째관문 : 제주까지 가고오는 교통편, 여행일정이 성수기인지라 2달전에는 예약해야한다
2월27일 제주항공에 5월10일10시05분 김포출발, 5월12일 20시10분 제주출발 항공편을 예약하고
둘째관문 : 숙소문제, 최초계획은 "서귀포호텔"을 이용하려 하였는데,
문제는 숙박45일 이전에는 예약이 불가능
기다림끝에 여행45일전에 예약하려고하니 호텔 리모텔링 관계로 이용불가란다
호텔, 콘도, 펜션을 총망라하여 숙소문제를 고민고민 검토한결과
제주도의 심장부인 중문단지 주변의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는 펜션 "그랑빌"에 예약을 하고
셋째관문 : 현지교통문제, 지난2009년 군동기생 여섯가족이 이용했던 경험을 떠올리고
홍** 동기생의 동생인 홍**와 상의하여 양**를 소개받아 25인승 미니버스를 예약하고
마지막관문 : 날씨 그리고 먹거리문제, 날씨문제는 별도리가 없다. 하늘에 맞길수밖에
먹거리문제는 제주도 특산물인 흑돼지, 말고기, 옥돔, 바다회를 계획하고
남은건 제주도여행 출발일만 손꼽아 기다린다
여행 일주일전부터 최대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여행기간의 날씨
행운이 따른다
일기예보는 맑은날씨에 기온도 여행하기에 최적인 20도전후
이제 남은건 무사히 다녀오기만하면 된다
손꼽아 기다리던 5월10일...
출발1시간전인 09시까지 김포공항2층 제주항공 발권센터앞에 도착하여
항공권을 받아들고 탑승을 기다리고
우리가 탑승할 제주항공
예정된시간보다 20분정도 늦게출발
김포공항 출발, 제주공항에 11시30분경에 도착
2박3일동안 우리들을 안내해줄 "썬라이즈" 25인승버스
그리고 백** 기사님과 첫만남이 이루어지고
금강산도 식후경 (12:18)
제주 첫일정인 한라산산행(어리목-윗세오름-영실)에 앞서
제주시 용담2동 731번지 소재 향토음식점 "덤장" 에서
성게국 + 회덮밥으로... 산행전이라 "술"은 생략
가자! 어리목으로 (12:50)
제주도의 숲은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감귤밭 가장자리의 전나무는 세찬 바닷바람막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단다
조금만가면 어리목탐방안내소
제주출발 45분만에 도착한 해발970m의 "어리목탐방안내소" (13:32)
한라산 산행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 구간
올라왔던 어리목구간
내려갈 영실구간
영실휴게소
영실탐방안내소까지 남은거리는 2.4km의 아스팔트길
어리목부터 8.4km의 산악을 걸어온 60대들에게는 남은 2.4km가 멀기만한데
우리 백** 기사님으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져오고
안내소로부터 어렵게 허락을받아 미니버스가 이곳까지 오겠단다...
------------------------------------------------------------
영실휴게소에서 울창한 숲속을 헤치며 경사로를 아래로 아래로
저녁을 서귀포시 색달동 2822-2번지 중문관광단지내 소재
"신우성타운" 에서 흑돼지에 소주 한잔씩 걸치고나니 20시40분
늦즈막에 숙소인 펜션 "그랑빌"에 여장을 푼다
------------------------------------------------------------
숙소 : 펜션 "그랑빌"
서귀포시 색달동 2512번지
가까운거리에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이 있고
서귀포 앞바다, 한라산정상주변, 마라도, 산방산까지 보이는곳
그랑빌 정문에서 100m정도 남쪽에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이 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26평형 투룸(침대+온돌), 거실, 전망좋은3층,
좌측에 천제연폭포, 바로앞에 여미지식물원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신라호텔
멀리 우리나라 최남단섬인 마라도가 어렴풋이 보이고
롯데호텔
한라산정상주변, 감귤밭, 보리밭
당겨 바라본 한라산
숙소 뒷결에서 꿩의 울음소리에 아침잠에 깨어나 창밖을보니
숙소 서쪽의 산방산, 군산
당겨 바라본 산방산(좌,낮은산) 군산(우)
다음은 (2)
한라산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 산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