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장터 관광열차로 무주 반딧불 시장까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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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가기 좋은 계절, 가을! 정취있는 기차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팔도의 전통시장을 돌며 관광지를 함께 구경할 수 있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코스에

바로 무주 반딧불 시장이 함께 선정되었답니다.

팔도를 두루두루 여행할 수 있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여러분도 한번 구경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에는 무주 반딧불 시장 서포터즈가 함께 했는데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대전역을 지나 청남대, 무주와인동굴, 무주 반딧불 시장을 들린 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답니다.

 

맑은 날씨에 청남대에 도착한 서포터즈들! 다들 정말 여행에 대한 기대로 부푼 것이 보이시나요?

청남대는 여름의 청와대로 불리는 곳으로, 역대 대통령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던 곳입니다. 대청호 근처에 위치해 있어 산과 호수의 조화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다양한 시설들로 볼거리가 가득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규모는 무려 55만평에 달한다고 하네요!

 

청남대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딴 길과 전망대, 그리고 다양한 숲들이 있어 힐링하기엔 아주 제격인 장소입니다.

 

청남대 역사관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과 사인, 사용한 물건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눈에 다시 한번 살펴볼 수도 있답니다.

청남대를 지나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 무주 와인 동굴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도 서포터즈들의 인증샷은 필수겠죠? 멀리 보이는 머루와인 비밀의 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동굴 탐험이 시작됩니다. 

 

입장권만 있으면 무주머루와인과 머루 주스를 시음할 수 있는데요, 드라이한 와인과 스위트 와인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하여 맛볼 수 있습니다. 

 

마신 와인은 따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머루와인동굴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기 때문에 천연의 와인숙성고로 꼽힌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하이라이트, 무주 반딧불 시장이었습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장날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무주 반딧불 시장의 장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식사 및 장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장날이라 그런지, 무주 반딧불 시장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무주 반딧불 시장의 마스코트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관광객들과 춤을 추며 소통하는 행사도 있었죠.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는 무주 반딧불 시장 타월과 정보를 담은 장바구니를 증정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막걸리와 약초 튀김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도 다양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더욱 푸짐해진 장터의 물건들 역시 눈여겨 볼만 했죠? 전통시장만의 정감 가는 분위기와 넉넉한 인심, 그리고 방금 밭에서 공수되어온 듯한 싱싱함은 무주 반딧불 시장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잡곡은 물론, 김, 과일, 농사 도구에 이르기까지, 무주 반딧불 시장에서 상인들이 파는 물건은 그야말로 끝이 없는 것만 같습니다.

  

시장 구경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겠죠? 무주 반딧불 시장의 명물, 어죽과 호떡, 그리고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순대국 등 다양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까지 끝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코스! 어떠셨나요?

차가 없으면 섣불리 가기 어려웠던 장소들을 모두 다닐 수 있는데다, 기차 여행의 낭만까지 간직하고 있어 더욱 만족할만한 코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행도 하고, 넉넉하게 장도 볼 수 있는 무주 반딧불 시장 코스, 서포터즈들만 가서 아쉬우시다고요?

다행히도 이 코스는 이번이 끝이 아니라 10월 26일과 11월 1일에도 진행된다고 하니, 

꼭 참여하셔서 멋진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네요 

자세한 시장 소식은 반딧불 시장 홈페이지나 페이스 북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특히 실시간으로 소식이 업데이트 되는 

반딧불시장 페이스북은 시장의 모든 행사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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