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에센시아 콘셉트가 한정판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 미국판은 제네시스 미국 총괄 어윈 라파엘과의 인터뷰를 통해 에센시아가 실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센시아 콘셉트의 양산 시기는 이르면 2021년이다.
어윈 라파엘은 에센시아 콘셉트의 기능상 거의 모든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센시아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예고한 콘셉트카로 2도어 그란투리스모로서 궁극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된 2도어 전기 스포츠카다.
다만 버터플라이 도어의 경우 일반적인 형태의 도어로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에센시아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완성할 총 6개 라인업 중 세단 3종, SUV 2종, 쿠페 1종 이후 선보일 7번째 모델로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2021년 전기차를 출시한다.
에센시아에는 전통적인 스포츠카의 비율인 롱 보닛 숏 데크 스타일이 적용됐다. 역동적인 비율을 바탕으로 투명한 보닛과 탄소섬유 차체, 노출된 푸시로드 서스펜션 등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포츠카 설계를 담아냈다.
에센시아에는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됐다. B-필러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지문인식 및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G-매트릭스 철학에서 가져온 마이다스 메탈 쿠퍼 디테일은 휠을 비롯해 전면 그릴,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됐다.
에센시아의 배터리팩은 바닥이 아닌 'I'자 형태로 중앙 터널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낮은 플로어와 낮고 와이드한 차체를 완성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는 정지상태에서 60mph(96.5km/h)를 3초만에 주파하는 가속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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