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산행으로 좌방산~ 배바위 빙박을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회원님들 참여가 여의치 않아서, 내년에 이맘때, 다시 추진하는 하는거로 하고,
가는 겨울이 아쉽기도 하고, 내년, 배바위 빙박을 위해 답사도 할겸,
느닷없이 번개처럼 다녀왔습니다.
점심먹고, 나른하게, 스케줄도 없고, 내년을 위해 빙박경험도 해볼겸해서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
올해는 한파가 좀 있는편이라, 빙박을 즐기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오후 늦게 출발해서, 좌방산 등산은 생략하고, 배바위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평소 같으면, 꽤 넓게 홍천강이 흐르는 곳인데, 이맘때만, 유유자적, 강위를 누빌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썰매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이날은 얼음위에 눈도 내린상태라, 야생갬성을 더욱 자극하더군요~~^^
배바위 싸이트 까지, 얼음위를 약 800M 정도 걸어갑니다.
이곳이, 바로 등짐쟁이들, 핫한 놀이터, 배바위 ~~^^
다른 계절이었다면,,,, 익사하기 따~~~악~~ 좋은곳이죠~~~~ ^^
주말에는 환한, 수많은 텐트빛으로,, 흡사,,,도시처럼 느껴진다네요~~~ ^^
핑크,핑크~~~ 농협텐트,, 싸고,, 가성비 좋아요~~~^^
간밤에 살포시 내린 눈,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내년엔 많은 분들 함께 해보길, 기원하며,,......^^
첫댓글 눈팅 잘했습니다. ^^
술 끊었나 보군, 청하 어울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