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수에는 늦여름 열대야 엿는데 2주만에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다. 반팔티가 추울것 같아서 가을차림으로 신갈에서 41명의 일행과함께 하늘재로 향한다. 충청이 내륙이어서 안개가 찐하게 고속도로를 감싼다. 문경에오니 안개가 사라지고 시야가 훤하다. 하늘재에 8시반쯤에 도착후 단체인증하고 신입 두분포함해 포암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향한다. 한분은 차림이 왼지 어설퍼 몇마디 나누는데 걱정이.... 탄항산까지는 오르막이다. 20여분 올랐을까? 걱정이 현실이되 하산했다고 한다. 탄항산을 오르면서 월악산 전경과 포암산을 조망하면서 탄항산에 도착하니 선두는 사라지고 대장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어 인증하고 내려갑니다. 여기부턴 오르내림이 심하지않고 해서 진행이 수월 하여 빠르게 선두를 따라 간다. 주흘산의 영봉과 주봉이 나란히 조망되고 어느새 갈림길을 빡세게 오르고 있다. 우틀하여 암릉구간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부봉까지는 1km남짓 점심을 부봉에서 하기로하고 곳장 진행하여 부봉갈림길에서 부봉으로(부봉은1봉~6봉) 올라간다. 시야가 좋아서 월악산과 주흘산이 선명하다. 부봉에 도착하니 선두가 식사를 마치고 부봉6봉으로 내려간다고 진행을하고 나머진 식사를 한다. 대간 거리가 짦아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부봉삼거리로 내려가 4km 거리의 마패봉으로 향한다. 신선암봉과 조령산을 앞에두고 마패봉에 도착하여 인증하고 경사가 심한 조령3관문으로 내려간다. 3관문에 도착후 후미그룹단체로 사진찍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2km여의 고사리 주차장으로 내려와 주차장옆 계곡에서 정리하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