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Five _kenichi tsunoda big band
https://www.youtube.com/watch?v=W2n-Rxed-ao&t=187s
Take Five _The Dave Brubeck Quartet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DHuW1h1wHw
안녕하세요? 청람입니다.
오늘은 데이브 브루벡 쿼텟(Dave Brubeck Quartet)의 불멸의 명반 "Time Out" 그 음반에 수록된 "Take five"를 보겠습니다.(부록으로 오디오에 대해)
쿨 재즈를 뛰어 넘는 전기기타 드럼 베이스를 통해 새로운 기법을 보여주면서 5/4박자와 재즈 솔로의 조화로운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퓨전 재즈의 시작을 알린 곡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선 20여년 전 '무크'라는 브랜드 광고에서 쭉쭉빵빵 모델이 흔들흔들 서 있는 배경음악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청람의 최애곡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폴 데즈몬드(Paul Desmond)가 작곡한 곡으로 아들이 학교에서 5분간 쉰다라는 말에 힌트를 얻어 제목을 따 왔다. 5/4박자 연주간 안에 5개의 음표를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알토섹스폰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짜릿한 느낌을 준다.
Dave Brubeck Quartet은 1950년대 초반부터 활동한 미국의 재즈 밴드로 이와 같이 전통적인 재즈와 현대적인 요소를 섞어 뛰어난 연주로 큰 인기를 얻었다.
Time Out 음반은 재즈 역사상 최초로 백만장 이상 판매를 기록했던 역사적인 앨범이다.
오디오 취미 생활에 대해
청람은 과거부터 오디오에 관한 한 초보자의 길을 걸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 때 캠핑에 취미가 있을 때 쌍용차 지붕에 루프탑을 얹고 여기저기 주변을 귀찮게 하였고 주말마다 연안부두 쉼터에 루프탑 치고 지인들을 불러 놀았던 것이다.
지금은 은퇴하여 이것저것 빈둥빈둥 지내고 있는 실정인데. 얼마 전에 컴퓨터용 사운드바를 들였더니 소리가 너무 좋아서 사용하지 않는 오디오를 꺼내서 다시 설치하였다.
앰프와 시디는 데논, 스피커는 와피데일 톨보이(스탠드형) 일이백만원대 초보자용(입문용) 기기이다. 취미 생활이 그렇듯 음악이 좋냐, 오디오기기가 좋냐라는 질문에 잠시 생각해 본다.
첫째 동영상을 보면 일본의 유명 연주 그룹 kenichi tsunoda의 곡이다.품어져 나오는 소리는 스피커 전문브랜드 kharma 에서 제작한 스피커. 가격이 얼마나 될까? 가격도 오픈이 되지 않을 만큼 귀하기도 하지만 대략 4억에서 5억. 인천에서 중형 아파트 한 채 값이다. 스피커 하나가 저러니 화면에 보이는 기기들 모두 100억이 넘을 것이다. (저기는 판매상임) 우리는 자전거 한 대에 수천만원 간다고 비싸다고 하지만 오디오 애호가들에겐 새 발에 피. 초급용도 아파트에선 소음 문제로 볼륨을 올리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겨났다.
"캠핑에 미치면 차를 바꾸고 오디오에 미치면 집을 바꾼다"
이 것 때문에 오디오를 안 바꾼다니까...ㅎㅎㅎ
첫댓글 살라* 내일죽을것처럼
일하라*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춤추라*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째즈음악이 주는 자유로움과 섹쉬함이 생각나는 시카고 선율이 생각납니다
본인생각
열심히 일하라. 번 돈 모두 쓰고 돌아 가라.
@청람 유명한 황창연신부님 말씀 생각나네요
자식한테 안해준다 서운타말고 바라지말고 당당히 내돈주고 사고 내돈주고 먹고 쓰고 물려주지 말라고 ㅋ
근데 스피커 마이 마이 전~~~~나 비싸긴 하네요 취미가 고급지다 고급져 ㅋ
캠핑도 못해보고 오디오에 미치질 않아 다행입니다 ㅋ ㅋ
@선희 황창연신부님 영상 자주 봅니다. 쇼츠로 보면 더 웃기지요. 산사랑에 모 자매님은 신부님이 운영하는 평창 농장에도 다녀 왔다 하시더라구요. 신부님도 내 생각과 같기는 한데 아무리 하찮은 것도 이 세상에 쉬운 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