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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 농촌환경 제대로 알기나 한지....?
요가남 추천 1 조회 18 24.05.13 14: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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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3 20:34

    첫댓글 좋은 지적 입니다.
    저도 4년여 전 전북 정읍시 영원면으로 귀촌해서 2년여 살다가 다시 도시로 나왔지요 . 아내가 아파서요 .

    1996년도에 경북 상주에서 사과농사 3년 2000 평 ,
    2003년에 충북 영동에서 배농사 1년 1300 평
    경험자 입니다.

    종종 글 남겨주셔요.

  • 24.05.14 03:59

    농촌은 어머니. 맞습니다. 흙에서 자란 마음이란 게 또한 산업화의 포장지로 때깔 곱게 입혀 도시로 내놓은 자식인데…높은 진열장에 올라 매겨진 값어치들이 어미들의 밑거름을 몰라주니 천시하지 않아야할텐데…
    푸성귀가 공장에서 찍어서 나온답니까

  • 24.05.14 10:12

    조금 다른 관점에서요.

    한마을에 효자라는 자식과 불효자라 일컬어지는 자식 둘이 있었다지요.

    불효자 자식이 어떻게 하면 효자라는 소리를 듣는가 싶어서 , 효자자식이 어떻게 하나 하고 보니까,

    저녁에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에 이불을 깔고는 들어가서 누워있더랍니다.

    돌아온 아버지 왈
    아이고 우리 효자가 아빠 자라고 따듯하게 덥히고 있었구나 !
    하드랍니다.

    별거 아니구나 깨달은 불효자가 똑 같이 했는데, 불효자 아버지 왈

    이런 못 된 놈
    이젠 아버지 이불까지 넘보는구만 !

    이러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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