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owlby의 애착이론
1. 이론적 배경 애착 이론은 모자의 강한 정서적 애착관계가 어린이 정서발달에 끼치는 영향과 일생에 걸친 변화과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부는 그 애착체계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 유아는 근본적으로 모와 안전하게 연결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 욕구는 사라지지 않고 평생 동안 secure bass가 필요하다. 정신분석에서도 이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olomon 외에는 이러한 관계를 통한 욕구의 중요성을 간과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성인의 애착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기 시작하였다. Dan Siegel등의 연구에서 갑자기 Bowlby(1984)책이 중요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Cassidy와 Shaver(1999)는 애착이론에 가장 폭넓고 가장 깊이 있고, 가장 창조적인 연구라고 극찬, 근래에 부부갈등을 연구하면서 이 이론이 훨씬 각광받게 되었다. 2. 이론적 영향 행동생물학, 발달심리학, 체계이론, 정신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애착이론은 불안이론이고 정서적 관계에 대한 이론이다. 자극받지 못하는 뇌는 정상적인 아이보다 뇌의 활동이 저하된다. 애착관계가 불안하면 외상을 입게되고, 만성적인 발작상태가 된다. 즉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 등 신경전도체에 영향을 끼쳐 신경세포가 죽거나 뇌의 수상돌기 부분의 성장이 억제된다. 따라서 뇌의 발달이 끝나기 전인 3세 이전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
1-1 애착의 목표 인간은 목표를 지향해서 살아가는데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적응한다. 이 과정에서 중추에 자리 잡은 중추신경계가 작동을 하고 애착기제가 형성되고,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따라서 환경이 나쁘면 여기에 적응하면서 정신병리가 된다. * 애착행동은 삶에서 좀 더 잘 적응하기 위한 것이다. * 같은 행동이 비슷한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 애착행동은 낯선 사람이나 상황, 대상과의 갑작스런 분리가 있을 때, 내면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 어두움, 큰소리, 피로, 질병, 고통에 의해서 활성화된다. * 애착행동은 그 사회의 것과 일치할 때 효과적이다. 사회적 기능을 습득하게 된다. * 유아의 애착 행동은 젓 빨기, 매달리기, 따라다니기, 울기, 미소 짓기 등이다. 이러한 행동은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을 높여주고 애착체계의 결속을 증진시킨다. - 애착이론은 통합적 관점이다. 애착이론은 생존을 위해서 애착체계를 발달시켰다는 진화적 관점에서 체계이론이고, 애착인물과 근접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통제체계이다. 이런 과정에서 내면의 대상과의 상호작용을 중요시 여기는 상호작용 이론이다. 내면을 역동체계로 보는 점에서 심리내적 이론이다. - 애착은 근본적으로 사람을 동기화시키는 힘이다. 애착행동은 나보다 강한 것에 의존하여 생존을 더 잘하기 위한 것이다. 인간은 중요한 타자와 접촉하기를 추구하고 유지하기 원하는 것은 일생을 걸쳐서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동기 원리이다. 의존성은 어린아이가 어른이 될 때 벗어버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가지고 태어나는 부분이다. 가족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족으로부터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기본 안전에 대한 욕구이며, 안전 기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것이 주어지지 않으면 분리불안이 증가하고 방어기제를 발달시킨다. 정신분석이나 Klein 대상관계에서 말하듯 방어기제가 환상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그냥 내면에서 심리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인관계가 문제가 있을 때 반응하는 것이 방어기제이다. 환상도 하나의 방어기제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불안과 두려움을 다루기 위해 발전시킨 원초적인 생존방식이다. 동물 등 인간은 친밀한 접촉의 욕구가 가장크다(Harlow의 연구)
* 탐색체계 The Exploratory System 안정적 애착은 세상을 탐색하고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여 가장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안전기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안전 기지가 있을 때 새로운 정보를 받아드릴 수 있는 인지적 개방성이 있다. 모험을 하고, 배우고, 지속적으로 자신,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그래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는 자신감을 키워준다. 애착체계와 함께 탐구체계를 형성한다. 애착체계가 잘되면 탐색체계도 잘 된다. 아이가 걸음마를 하게 되면 애착체계와 탐색체계가 같이 발동하는 것이다. 애착체계는 보호행동을 해주는 지지와 안정을 제공해주고, 탐색체계는 놓아주는, 그래서 두려움 없이 세상을 탐색하게 한다. 배우고 탐색하도록 격려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애착이론에 의하면 타인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다거나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개념은 없다. 단지 효율적인 의존성이냐 아니면 비효율적 의존성이냐 하는 것만 있다. 안정적인 의존성은 자율성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결국 안정적인 의존성과 자율성은 동전의 앞뒤이다. 안정되게 연결되어있을 수록 좀더 잘 분리할 수 있다. 애착이론에서 건강함이란 상호의존성을 유지하는 것이지 자기충족이나 다른사람과의 분리는 아니다. -애착 인물은 누가 되었던 위로와 안전감을 제공하는 인물인데, 이런 인물에게 접근이 가능하지 않게 되면 고통을 느끼게 된다. 고통스러울 때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을 때 신경이 안정된다. 따라서 불안감과 상처입기 쉬운 상태에 있을 때 애착인물은 자연적인 치료약이 된다. 긍정적 애착은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에 대한 바람막이가 되어 안전한 천국을 만들어주며, 지속적으로 건상한 성격을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일차 애착 대상은 기본적으로 부모이다. 이차 애착 대상은 대리 부모나 다른 식구들이다. 박탈이 발생하면 전 빙산에 영향을 받는다. 부모와 떨어져 있을 때 같이 있어도 애정 어린 반응이 없거나 지속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였거나, 지지를 받지 못하면 같은 영향을 받는다. 거절, 학대, 비일관성도 마찬가지 영향을 끼친다. -안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기초는 정서적 접근가능성proximity, 적절한 반응sensitivity이다. 애착인물이 옆에 있지만 마음으로는 있지 않을 수 있다. 모가 아이에게 집중하지 않으면 집에 같이 있어도 아이는 유기당한다고 경험하고 애착인물이 접근가능하지 않을 때 분리 두려움이 발생한다. 정서적으로 서로 같이 반응하고, 이러한 관계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룰수 있다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애착이론에 의하면 분노의 반응일지라도 반응이 있는 것이 반응이 없는 것보다 낫다. 애착인물로부터의 무반응은 "네가 보내는 반응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고, 우리 사이에는 연결이 없다"라고 해석된다. 분노는 가까운 관계에서 흔히 접촉가능하지 않은 인물과 접촉을 하려는 시도이다. 따라서, 분노는 희망의 분노가 있고, 자포자기의 분노로서 이런 분노는 절망적이며 강제적이다. -정서emotion가 애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관계가 안 좋은 경우에 극단의 감정이 발생하는 것이 이런 이유이다. 애착관계가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감정을 통해서 우리가 왜 그렇게 하는지 동기를 알려주고 욕구가 무엇인지 내가 알 수 있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준다.
- 애착이론은 체계이론이다. 애착 행동에는 패턴이 있고 예측 가능하다. 애착이론은 체계이론으로서 통합적이다. 상황에서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의사소통 유형에 초점을 맞춘다. 돌보는 모와 어린아이와의 밀접한 관계양식에 초점을 맞추는 관계적 체계이론이다. 또 이 관계유형이 상호작용 관계를 이룩 해준다. 그러나 동시에 개인의 심리내적 역동이론이기도 하다. 유아시절 애착관계는 돌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른들의 애착관계도 새롭게 관계 맺는 것을 배움으로서 다르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저자들은 시간이 흘러도 대상이 달라도 지속적으로 같은 관계양식을 맺는다고 보고, 심리내적인 것에 관계에 대한 심리상태에 더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고 믿는다. -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애착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큰 사건이나, 병이나 아니면 애착관계 자체가 위협당할 때 강력한 감정이 올라오고, 위로와 연대감을 위한 애착욕구가 특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가까이 붙어있고자 하는 애착행동이 활성화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은 이미 우리 안에 형성된 첫 번째 가장 원초적인 정서조절 장치로서 무력감, 의미 없음에 대한 느낌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장치이다. - 분리과정의 고통은 예측할 수 있다. 애착행동이 애착인물과 접촉을 하지 못하고 위로의 반응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게 되면 정형적으로 화가 나서 항의하거나, 매달리거나, 우울해지거나, 실망하게 되며 결국에는 분리된다. 우울한 느낌은 연결된 인물을 상실했을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안정된 애착관계에서는 이런 항의가 인정되고 수용되며 곧 애착인물이 가까이 있어준다. 엄마 부재 시의 영향은 분리시간, 분리 시의 발달 단계, 대리 부모의 보살핌의 질에 달렸다. - 애착관계는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작동한다. 어떤 사람들은 약간의 거부감을 상대로부터 느껴도 공황상태에 빠진다. 안정된 애착관계의 사람은 자신을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자신감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자기효능감이 높다. 이들은 필요할 때에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반응해줄 것이라고 믿고 다른 사람들을 의지할수 있고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크다. 이러한 관계양식은 수없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새로운 관계에 대해 갖는 기대와 편견을 이루게 된다. 단지 인지적 틀만이 아니고 다른사람과의 새로운 관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과정에 대한 수많은 각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각본들 중에서 어떤 상황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있을수 있다. 이러한 각본들은 목표, 신념, 전략, 그리고 감정으로 얽혀 있다. 이러한 관계양식은 만들어지고, 정교화되고, 유지되는데 무엇보다 정서적 의사소통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다. - 소외와 상실은 근본적으로 외상을 입히게 한다. 애착이론은 결국은 외상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Bowlby는 자녀에게 엄마가 없거나 분리되었을 때의 증상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애착이론은 탈취되었을 때, 잃어버렸을 때, 거부당했을 때, 유기 당했을 때 입은 외상에 대한 이론이다. Bowlby는 외상을 입게하는 스트레스 요인들은 소외의 감정을 발생시키고, 또 소외는 인간의 성격형성에 그리고 삶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능력에 대해서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Bowlby는 내가 필요로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어 주리라는 자신감이 있을 때 그러한 자신감이 없는 사람보다 훨씬 짧고 강한 혹은 만성의 두려움에 영향을 덜 입게 된다. 이러한 관계양식이 결혼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면 부부간의 갈등을 마치 죽음이냐 삶이냐의 갈림길의 사건처럼 경험하거나 우울증이나 불안해서 지나치게 경계심을 갖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늘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놀새님
심리학이 재미가 있다니..
공부가 취미? 부럽습니다
내는............
책이. 수면제입니다 ~ㅎ~
애착은 초기 의미있는대상과의 관계의 질이 중요하고 그가 경험하는 세상에 따라 다소 다릅니다. 성인 애착에 대해 연구한 학자들은 이들의 유형으로 현재의 심리적 문제 중 특히 대인관계방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유형은,